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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까지 WIS가 열렸는데요, 

매년 열리는 WORLD IT SHOW 2015에 다녀왔습니다. 



굉장히 많은 제품들이 선보였지만, 지난 년도와 다른 점이라면 이번에는 드론 제품들이 많이 선보였다는 점인데요, 

아쉬운 점은 드론을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이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순식간에 뜬 드론이지만 비트코인이나 우버같은 운명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더군요. 



드론과 더불어 WIS를 통해 새롭다고 느낀 제품은 바로 라이브웨어였습니다. 

IOT 제품들이죠. 

라이브웨어는 일상생활을 뜻하는 라이프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웨어를 합친 신조어인데요,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라는 뜻입니다. 



SKT 부스로 가보았는데요, 이런 라이프웨어들이 많이 있어서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즉석디지털 유화 이벤트 및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지만, 

참여하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벤트는 포기해야 했어요. ㅠㅜ 



UO 스마트빔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SKT에서는 UO라는 United Obhect의 약자를 통해 이런 라이프웨어 제품들을 통칭하는 브랜드 네임으로 정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최대 60루멘급의 밝기의 피코 프로젝트인데요, 

1280X720 (720p) HD급 해상도로 레이저 광원 사용에 따라 자동 초점 세팅이 되는 제품입니다. 





레이저의 직진성을 이용하여 자동 초점 세팅이 되는데, 

이 레이저 광원의 안정성도 Class-1등급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유선으로는 HDMI/MHL이 지원되고요, 

무선으로는 Mircast/DLNA가 동시에 지원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유무선 모두 연결 가능하죠. 




크기는 55*55*55mm의 큐브 형태이고요, 

무게는 195g으로서 초경량 휴대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베터리 역시 4200mAh로서 120분 사용이 가능하여 영화 한편을 충전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정도에요. 




캠핑에 가서 사용하면 정말 유용한 UO스마트빔 레이저입니다. 




열심히 스마트빔을 보고 있었는데, 바로 뒤에서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실내축구 부스가 있었고, 그 분야에서 챔피언이라는 분이 축구공으로 묘기를 부리고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오른쪽 팔에 있는 밴드가 주요한 이벤트였더라고요. 

축구 경기나 스포츠를 할 때 팔에 저 밴드를 착용하면 위치 및 활동범위, 거리등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생활체육에서도 측정 가능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축구공이 거의 몸에 붙어 있으시더라고요. 

엄청난 연습의 결과겠지만, 

마치 마술처럼 보였어요. 





얼마 전에 리뷰를 했던 스마트밴드도 보였는데요, 




앗! 이런 색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레드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블랙, 레드, 화이트, 블루의 총 4가지 컬러의 스마트밴드를 선보였습니다. 



스마트밴드 역시 UO BAND로 통칭되었네요. 




이 제품 또한 매우 흥미로웠는데요, 

바로 자전거 위치를 추적하고, 

거리나 트레킹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비콘을 내장하거나 아니면 외장으로 가지고 다니며 

스마트폰으로 위치 추적 및 트레킹이 가능한데요, 

기본적인 트레킹은 물론 도난 방지도 되니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작은 비콘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외장형은 손잡이 부분에 삽입하여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데로 따라하는 5G 로봇경찰도 있었는데요, 

이 또한 로봇과의 통신을 통해서 사람이 하는데로 그대로 따라서 하는 로보트인 것이죠. 

앞으로의 세상은 정말 SF 영화에서 보던 그 미래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었어요. 




다양한 UO 제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UO BAND, UO AUDIO LINKAGE, UO HEADSET, UO SMART BEAM LAZER까지 

앞으로도 계속 어떤 UO 제품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리뷰했던 키즈폰 준2도 다양한 색상으로 나와 있네요. 




이런 것도 재미있었는데요, 

내일의 상점이라는 곳에서는 미래에 어떤 상점들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장을 보러 갈 때 이런 디바이스를 가지고 들어가게 되면, 



이 디바이스에는 바코드같은 것을 인지하는 센서들이 있고, 




장바구니 대신 쇼퍼라는 디바이스를 들고 원하는 제품을 찍기만 하면




결제와 함께 배송까지 되는 이런 상점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UO 오디오 부스도 있었는데요, 



UO AUDIO LINKAGE는 초소형 휴대용 WIFI 스피커로서 FLAC,ALAC등 24Bit 고음질 원음을 재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버튼 한번만 누르면 설정해 놓은 인터넷 라디오 채널에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10대의 기기와 서로 연결되어 서라운드 효과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UO Air Cube도 있었는데, 

공기의 상태를 파악해주는 에어 퀄러티 모니터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홈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요, 

레인지 후드와 연동되어 공기가 좋지 않으면 레인지 후드를 작동시킬 수도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죠. 





마침 스마트홈 부스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여기서도 에어큐브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WIS에서 만나본 SKT의 UO였는데요, 

어떤 UO들이 나오게 될지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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