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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얌에서 실행하고 있는 벤처소비자 서포터즈는 예전부터 참여하고 싶었던 행사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3차 서포터즈에 다행히 선정이 되어 이번 기회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지 자세히는 알지 못해 막연한 기대감에 가게 되었는데, 품평회를 다녀오니 매우 유용하고 참신한 자리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한다면, 블로그얌이 벤처 기업을 블로거에게 소개해주는 것으로 벤처 기업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블로거들에게는 벤처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또한 제공해주는 품평회입니다. 1,2,3차를 통해 각각 40여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인원은 모두 품평회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처음에는 복불복 형식으로 품평회에 온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번호표를 렌덤으로 뽑아 제품을 주었지만, 이번 3차부터는 자신이 리뷰하고자 하는 제품에 번호표를 넣은 후 (번호표는 1인당 한장) 각 제품의 담당자분들이 나와서 추첨을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품평회에 참가한 사람 모두에게 제공되는 리뷰 제품들도 있어서 허텅을 치는 일은 없지만, 각 벤처 회사에서 내놓은 제품 수량이 품평회 인원에 비해 현저하게 적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품평회를 한번 같이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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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이대역에 있는 YES apm이였습니다. 6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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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와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대한 책자를 블로그얌 직원분들께서 나눠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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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켈리포니아롤을 간식으로 주더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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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품들을 샅샅히 살펴보시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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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소비자 서포터즈 품평회가 이루어진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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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나노카본 원적외선 전기레인지입니다. 1구와 2구짜리가 있었는데 체험단으로 제공된 것은 1구짜리였죠. 단시간 안에 온도가 올라가며 나노 카본을 꼬아서 원적외선이 많이 방출되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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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활활 붙고 있는 모양이 잘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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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빌트인 모양으로 제공되기도 하는데요, 식당같은 곳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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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삶아주고 있었는데요, 원적외선이 들어가서 그런 지 더욱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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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평회에 온 모든 사람들께 하나씩 제공된 펜토체스70 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관심이 많아했는데, 제가 해도 쉽지 않더군요. 앞으로 태어날 별이와 함께 해 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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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타원형 모양의 것은 작은 원부터 하나씩 옮겨서 다른 막대로 전체를 다 옮기는 게임인데요, 스펀지에도 한번 방영이 되었었죠? 영재 아이들을 위한 교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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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 핫탑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이름은 핫탑. 플라스틱을 제외한 모든 용기를 60도로 유지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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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있는 도자기컵은 따로 판매가 되고 있고요, 근처 공장에서 만드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묶음 상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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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던 키보드. 지금도 이 키보드로 글을 쓰고 있스빈다. ^^ 멀티미디어를 다루기 위해 조그셔틀을 달고 나온 키보드로 키감도 매우 좋고, 조그셔틀과 함께 제공되는 미디어 편집툴은 매우 유용하였습니다. 특히 저같이 영상을 많이 보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유용한 키보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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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조그셔틀이 눈부시죠? 옆에있는 각 키도 영상 편집을 할 때 매우 유용한 핫키입니다. 옆에는 USB도 꼽을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이 세심한 신경을 쓴 것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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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화면에 나와있는 편집도구는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영상 편집을 하는데에 매우 쉽게 되어있습니다. 베가스를 몰라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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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얌 직원분께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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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토체스70을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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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셔틀 키보드를 설명해주시고 계신 담당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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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탑을 설명해주시고 계신 사장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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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인데요, 2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해주셨지만, 엑스피리어와 햅틱온에서만 가능하여 많이 아쉬웠습니다. 체험 기간도 너무 짧았고요... 애플의 아이폰 어플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는데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가 되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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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카본 원적외선 전기레인지를 설명하시고 계신 담당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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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제품을 보고 품평을 해야 하는데요, 설문지를 나눠주어서 각자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열심히 사진도 찍으시고, 이것 저것 질문도 많이하고, 설문지도 열심히 쓰는 모습을 보니 벤처 기업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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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의 시간.... 정말 떨렸던 시간입니다. 정말 많은 경쟁률을 뚫고 순전히 뽑기에 의해 ^^ 키보드에 당첨되었습니다. ^O^/ 정말 사용해보고 싶었던 키보드였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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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받는 영광의 주인공들. 여자분들께서 많이 당첨이 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색깔 뽑기 운까지... 흰색이 마음에 들었는데 다행히도 마지막 흰색을 제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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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한가득 가지고 찍은 사진입니다. 갈 때는 가볍게 올때는 양손은 무겁게, 마음은 기쁘게 온 품평회였습니다. 키보드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많이 신청하셔서 벤처 기업의 좋은 제품들을 많이 체험해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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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우리는 리뷰를 우선 보곤 한다. 그래서 리뷰 전문 블로그도 생기고, 전문 리뷰어도 생겨났다. 리뷰는 물건을 구매하거나 사용해본 사람이 직접 체험해보고 그 느낌을 써 놓는 것으로 입소문 마케팅의 시작이기도 하다. 리뷰를 보고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아예 기업에서는 리뷰 마케팅을 펼치기도 한다. 수많은 체험단 이벤트는 바로 이런 리뷰를 노린 마케팅이기도 하다.

나 또한 많은 리뷰에 참여해보았고, 요즘 리뷰를 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벤트에 참여해보고 있다. 그리고 일상 생활 속에서 겪었던 리뷰들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얼마 전에는 기업 리뷰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체험해보지 않은 제품을 리뷰하는 일도 생겼고, 제품을 받고 난 후 리뷰를 쓰는 경우도 기업이 원고료나 제품을 제공하게 되면 장점만 나열할 수 밖에 없는 일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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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란이 많이 있다는 것은 리뷰에 대한 신뢰가 크다는 뜻도 된다. 그만큼 리뷰의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잘된 리뷰 하나는 엄청난 매출을 일으켜주지만, 안좋은 리뷰도 역시 매출에 비슷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다.

현실적으로 리뷰를 쓰는 블로그들을 막을 길이 없다. 기업에서 제공해주어서 쓰든, 체험해보지 않은 제품에 대한 리뷰를 쓰든, 정직한 리뷰를 썼는데 주관적이어서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르게 쓰든 블로그는 계속 리뷰를 생산해 낼 것이고, 그것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제는 정보의 가공이 필요할 때이다. 적당한 필터링으로 공감하는 리뷰와 그렇지 않은 리뷰를 분류하고, 리뷰들을 모으고, 나누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레뷰가 있다.

모든 블로그의 글들은 리뷰가 될 수 있다. 나 또한 TV를 시청하고 그에 대한 리뷰를 하고 있는 것이고, 모든 포스트가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기에 블로그의 글들은 모두 리뷰글이 될 수 있다. 레뷰는 모든 글들을 리뷰로 받아들이고, 블로그를 리뷰의 장으로 바라보려 한다. 리뷰를 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이 있다. 추천을 통해 현금을 받을 수도 있고, 타켓화된 독자를 끌어모을 수도 있다. 그리고 베스트에 오르면 상금도 준다.

리뷰할 제품이 없다면 프론티어에 신청해보자. 제품을 받고 리뷰를 하는 형태로 원하는 물건도 받고, 리뷰도 쓰니 1석 2조가 될 것이다.

지금 레뷰에 가입하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여러 경품들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레뷰를 추천하거나 레뷰를 리뷰를 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중이다. 레뷰 이벤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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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필요하면 레뷰에 가서 카테고리로 검색만 해도 수많은 리뷰들이 쏟아져나온다. 그럴수록 레뷰의 힘은 커지게 될 것이고 리뷰를 등록하는 블로거들이 레뷰를 만들어가기 때문에 레뷰의 운명 또한 블로그와 함께 할 것이다.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고 또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는 프로슈머를 잘 살린 레뷰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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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영어에 관심이 많은 나라도 드문 것 같습니다. 요즘은 태교나 태담도 영어로 한다고 하니 할말 다했죠 뭐. ^^; 영어 유치원에 학교 들어가면 쭉~ 영어, 대학에 가서도 영어, 어학연수까지 다녀오고 직장에 들어갈 때도 영어가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영어를 잘해야 기회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영어가 중요하다는 뜻이겠지요. 어릴 적엔 사대주의가 아니냐는 대의명분으로 영어 공부를 거부했지만, 공부하기 싫어서 내놓은 변명에 불과했었죠.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갔을 때, 학원에 같이 다니던 형, 누나들의 말을 들으며 사회에서 영어가 얼마나 중요한 지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나름 한국에서 잘 나가시던 분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모든 것을 보류하고 어학연수를 택한 것을 보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죠.

토익이다 토플이다 요즘 다들 난리도 아니죠. TEPS도 각 대학의 대학원 입학 시험에 사용될 정도로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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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중 하나입니다.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휘력일텐데요, 단어를 알면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는 어느 정도 기본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옛날엔 사전을 외우고 다 외우면 씹어먹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전자사전이라 먹기가 좀 그렇죠^^?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게 잘 안외워지니 문제죠.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블로그 우측 사이드바에 달려있는 위젯인데요, 일명 TEPS위젯입니다. 저와는 비온 뒤에 더 굳어진 위자드웍스에서 만든 위젯인데 정말 좋은 위젯인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앞에 좀 장황하게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

안그래도 TEPS를 한번 봐 볼까 하던 중이었는데 이런 위젯이 나오니 더 좋은 것 같아요. 약간 어렵긴 하지만, 학습효과도 뛰어난 것 같고요. 보통 영어 단어 위젯들은 단어와 뜻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끝났는데, 이 위젯은 좀 다른 것이 문제를 맞춰야만 답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학습효과가 뛰어난 것 같아요.

원래 미드같은 걸로 영어 공부를 할 때도 자막 넣어보면 하나도 공부가 안되고, 자막 없이 보면서 머리를 굴려본 후 다음에 자막을 넣어보면 학습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이 위젯도 그런 효과를 노린 것 같아요. 단어를 맞추기 위해 우선 머리를 굴려야 하고, 워밍업된 머리에 답을 보여주면 더욱 잘 외워지게 되는 원리 말이죠.

간단하게 단어를 클릭하여 맞추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이 게임은 랭킹까지 제공해주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요. 꼭 TEPS 준비하시는 분이 아니시더라도 게임하며 영어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를 클릭한 후 게임을 실행하면 단어 게임이 시작합니다.

위자드웍스에서 이런 위젯들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중국어나 일본어도 좋고, 토익이나 토플 단어도 이런 게임으로 제공하면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좀 더 글로벌화를 위해 한국어도 이런 위젯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요즘 한국어 공부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들을 위한 서비스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말이죠. ^^

아무쪼록 유용하고 재미있는 위젯을 만들어주신 위자드웍스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 게임하며 TEPS점수 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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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웍스에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얼마전 위자드닷컴의 추천블로그에 선정되어 주신 선물과 위자드 팩토리 런칭 기념 이벤트 당첨 선물인데 이렇게 멋진 선물들을 주시고 감사합니다. 사람 사이에서도 회사 사이에서도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낸다는 슬로건이 마음에 다가오네요 ^^b 위젯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인 위자드웍스는 신뢰와 실력을 바탕으로 한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위자드웍스에는 위자드닷컴, 위자드팩토리, 오즈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위자드웍스는 익사이팅TV의 사이드바에도 한국 문화 알리기 위젯과 꽃 키우기 위젯을 제공해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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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웍스의 로고와 아름이 세겨져 있는 머그컵~! 깔끔한 디자인과 두툼한 두께가 커피의 맛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안쪽에 있는 로고 쪽으로 마셔야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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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이라는 책 또한 선물로 주셨습니다. 책 가격이 무려 23500원이라는... 비싼 책이니 만큼 안의 내용 또한 알찼습니다. 국내에서 위젯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유일한 책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위젯에 대해서 웹 스티커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위젯의 가능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위젯은 웹2.0의 시대에 블로그가 성장하는 것보다 더 많이 성장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위자드웍스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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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CARD라 불리는 이 달력같이 생긴 것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중인지 알리는 알림장 같은 것이었습니다. 여러 재미있는 메시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어려운 경제와 불안한 시국 속에서 "힘내자"라는 메시지를 펼쳐보았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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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감동적이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 바로 편지입니다. 위자드웍스 홍보팀의 "냥이"님께서 직접 써주신 편지는 이 포스트를 안할 수 없게 만들었답니다. ^^ 얼마전에도 위자드웍스에서 인턴을 하고 계시는 분이 메일도 주시고, 답장도 바로 바로 해주셨는데 사람 냄새나는 정겨운 회사인 것 같습니다. 이런 회사에서 일하면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 2009년에도 위자드웍스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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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폰 줄에 누구나 하나씩은 달고 혹은 가지고 다니는 USB메모리. 요즘은 그 가격도 낮아져서 경품으로도 많이 나눠주기에 1,2개씩은 다 가지고 있다. 간편하게 자료를 넣어서 다닐 수 있으니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이 USB를 통한 바이러스가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검색어로 UBS바이러스를 치면 온갖 종류의 바이러스들과 피해사례들이 나온다. USB 바이러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UBS 메모리카드를 매개체로 하여 꼽는 곳마다 바이러스를 심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UBS메모리를 활용하려면 컴퓨터에 꼽아야 한다. 그리고 꼽는 순간 바이러스는 컴퓨터를 마비시킨다. 그리고 그 컴퓨터에 꼽는 USB는 죄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또 다른 매게체로 다른 컴퓨터를 감염시킨다.

나도 한번 USB바이러스에 제대로 걸려 된통 당한 적이 있다. 학교 복사실에서 논문을 출력하느라 USB를 꼽았는데 그 때 감염된 것이다. 온갖 사람들이 다녀가니 감염되는게 당연했을 수도 있다. 학교 복사실을 조심하자. 그리고 논문 발표가 있어서 교수님 컴퓨터에 USB를 꼽은 후 자료를 옮기고 내 컴퓨터에도 자료를 다운 받기 위해 USB를 꼽았다. 이로서 2대의 컴퓨터가 운명을 하는 순간이었다. 내 컴퓨터는 부팅이 안되었고, 교수님 노트북은 자료가 거의 다 날라갔다. 다행히도 교수님께서 데스크탑에 백업을 항상 해 두셔서 살아났지 아니었으면 난 매장 당했을 것이다. 그 후로는 USB는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고, 웹하드나 이메일을 이용한다. 그리고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만 USB를 활용한다. 그것도 아주 조심스럽게...

컴퓨터를 잘 하시는 분들은 이미 USB에 여러 프로그램으로 방지를 해 두셨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냥 어련히 잘 만들었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지고 다닌다. 그러다 운 나쁘면 된통 당하는 것이다. USB 바이러스의 종류와 증상도 가지 가지 이다. 최악의 경우 나의 경우처럼 컴퓨터가 부팅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USB내의 폴더를 안보이게 만드는 것도 있고, 별 피해는 없는데 귀찮게 부팅할 때마다 이상한 문구가 뜨는 것도 있다. 어떤 경우이든 바이러스는 깨름직하고 피하고 싶은 대상이다. 감기와 같이 예방이 우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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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USB에 저장할 것들은 웹에도 동시에 올려둔다. 요즘은 이메일도 용량이 크고, 웹하드같은 서비스 업체도 많이 생겨나서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무선인터넷 환경도 좋아져서 인터넷이 되는 경우라면 왠만해선 USB보다 웹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한다.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이 USB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백신 검사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급한 경우라면 룰렛게임처럼 우선 꼽고 볼 일이겠지만 말이다.

그럴 경우를 대비하여 USB는 항상 백업을 해 두어야 한다. 특히 중요한 자료를 담고 다닌다면 USB백업은 필수이다. 언제 날아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최소 1달에 1번은 백업을 해 주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USB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최근엔 이런 백신 프로그램을 미리 깔아서 나오는 제품도 많이 있으니 이런 USB를 사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USB를 너무 과신하지 않는 것이다. 최근 보면 USB를 메인하드처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이동성이 좋다보니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 USB메모리는 휴대용 서브하드의 개념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방에 날아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나만 피해보고 끝난다면 그래도 좀 괜찮을 수 있겠지만, 괜히 남의 컴퓨터까지 망가뜨린다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USB를 과신하지 말고 항상 약간의 의심과 조심을 함으로 예방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이러스 좀 안만들었으면 좋겠다. 도데체 왜 만드냐고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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