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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항상 고민되는 것이 로밍이죠? 호텔 로비에서만 와이파이로 할까 아니면 마음 편하게 로밍을 해서 갈까 고민을 항상 되는데요, 저도 여행을 종종 가다보니 이런 고민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하는 일 자체가 인터넷에 항상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하다보니 항상 로밍을 해서 가는데요, 간혹 와이파이가 잘 안되는 지역으로 가게 되면 로밍을 해 온 것이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데이터로밍을 하면 우선 가격이 부담스러운데요, T로밍카드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로밍을 즐길 수 있어요. 거기다가 예쁜 카드 형식으로 나와서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나만의 T로밍 카드 신청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친구들의 얼굴을 넣어서 신청하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서 저도 얼른 신청했습니다. 





사진을 등록하고 메세지를 간단하게 적으면 완료. 올린 사진은 재디자인되어서 예쁘게 만들어준다고 하니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어요. 





총 7가지 컬러와 디자인이 있는데요, 옛날에 전화카드가 생각이 나는 디자인이네요. MMS로도 받을 수 있지만, 카드로 이렇게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거나 특히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준다면 정말 좋겠죠? 


구매는 초콜릿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고요,http://www.sktmembership.co.kr/web/html/chocolate/main/ChocoMainView.jsp?sel=1&PROD_ID=1505276109 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T로밍카드 광고가 나왔는데요, 손호준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CF인데 정말 재미있어요. 한번 영상을 보시면, 여자친구가 이탈리아에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고 하자






이런 상상을 하게 됩니다. 그쵸. 이탈리아에는 거지도 영화배우 뺨친다죠. 걱정되는 손호준은 일타쌍피를 노립니다. 





여행가기 전에 T로밍카드를 쥐어주며 감시 및 보고를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자상한 남자친구의 이미지까지. 여자친구 해외여행갈 때 꼭 챙겨줘야 하는 아이팀이 되겠네요. 




그 다음 편이 더 재미있는데요, 이번에는 손호준이 해외에 있을 때 여자들이 접근하는데, 현지 언어를 모르는 손호준이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친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이런 식이죠. 비치볼을 던지며 유혹하는 여자를 불어를 몰라서 잡상인 취급하게 되는 슬픈 현실... 



영어를 몰라서 관심이 있어서 접근한 여자를 택시를 빼앗아 타려고 하는 여자로 오해하게 되는 장면등이 나오는데요, 





T로밍카드로 데이터로밍을 하면 인터넷으로 번역 및 통역까지 할 수 있기에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재미있는 광고였습니다. 극화시킨 것은 있지만 실제로 해외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들인데요, 언어나 문화를 몰라서 겪게 되는 곤란함들이 있죠. 그럴 때 데이터로밍만 되어도 인터넷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이 있는데, T로밍카드로 이제 해외에서도 맘 편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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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로의 여행. 8박 9일간의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은 골목골목 매우 복잡하기도 하고, 구시가지에서는 위치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역시 데이터로밍이겠죠. 8박 9일간 데이터로밍을 해서 다녀왔는데요, SKT를 사용한다면 T로밍은 필수로 해 나가할 서비스입니다. 




하노이는 길이 정말 복잡한데요, 집들을 다닥 다닥 붙여서 짓다보니 그 사이의 골목이 매우 좁고 구불구불합니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좁고 긴 형태라 위치를 찾기가 용이하지 않죠. 특히나 초행길이라면 더더욱 멘붕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들의 무서운 질주와 알 수 없는 골목들 사이로 지나다녀야 하니 말이죠. 저희는 유모차 두대까지 끌고 다녔기에 구글 지도가 아니었다면 하노이 여행이 최악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구글 맵 덕분에 어디든 최단 코스로 다닐 수 있었죠. 해외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구글 맵은 역시 데이터가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필요합니다. 구글 맵 데이터를 얼마나 쓰냐고 데이터로밍을 해가냐 할지 모르지만, 길을 잃어서 멘붕에 빠지는 것에 비하면 충분히 값어치가 있는 데이터로밍이죠. 






또한 SNS에 여행기를 실시간으로 올리며 친구들과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 중 급한 업무 처리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기에 저처럼 자영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데이터로밍이 꼭 필요한 고마운 서비스죠. 




T로밍을 하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간단하게 신청을 하고 가면 되는데요, 인천공항에 T로밍 센터로 가서 T로밍 신청을 하면 됩니다. 




아침 일찍갔더니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금새 상담을 받을 수 있었어요. 





T로밍 센터는 대한항공 동편 25번 GATE쪽과 아시아나항공 서편 29번 GATE, 외국항공사 탑승동 119번 GATE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T로밍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자세한 위치 정보입니다. 





베트남에 간다고 말하니 알아서 척척 T로밍에 가입해주시는 직원분. 





현지에 도착해서 주의해야 할 점과 네트워크를 어떤 통신사에 연결해야 하는지등을 알려주고 밑줄까지 쭉 쳐줍니다. 





전세계 23개국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 프리미엄을 1일 12,000원(VAT별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원패스 프리미엄은 무제한 데이터 뿐 아니라 음성 통화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고요, 일반 원패스는 데이터 무제한에 하루 요금 9,000원입니다. 




여러 쿠폰과 T로밍 메뉴얼, 그리고 복주머니를 주었는데요, 봉투 안에 경품이 들어 있는 복주머니인데... 저는 꽝~~~ 



하지만 봉투가 여러장 들어 있었고, 베트남 돈 사이즈와 딱 맞아서 환전을 한 후에 하루 예산을 나누어 봉투 속에 각각 넣어서 나갈 때는 이틀 분 예산인 봉투 2개만 가지고 나감으로 돈도 안전하게 관리되고, 예산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굿 아이템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하노이의 밤. SKT T로밍 덕분에 8박 9일간 무사히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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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을 가게 되었다. 
8일간의 긴 여행이었지만 가족과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여행은 좀 특별했다.
베트남의 저소득가정 30가구에게 30대의 자전거를 기부하러 가는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도 어릴 적부터 나누는 삶에 대해서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싶었다.  


아는지 모르는지 비행기 간다는 생각에 들떠서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첫째 다솔군. 
바닥엔 은행 열매가 잔뜩 떨어져 있었는데....ㅎㅎㅎ 


그래도 사랑스런 다솔군이다. 
이런 표정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내 어릴적 모습과 똑같은 표정을 짓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파워레인저를 좋아하는 다솔군. 
여행 가기 1주일 전부터 매일 비행기 언제 타냐고 물으며 귀찮게 한 다솔군은
얼마나 비행기를 타고 싶었으면 자발적으로 안전밸트를 매기도 했다.  


이제 그거 그만 하라구!! 


다행히도 아이들의 협조 아래 공항버스를 무사히(?)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새로운 좌석을 개발한 다솔군. 만족한 표정이다.  


사진을 보니 제일 신난 것은 아내다. 
작년에 중국 가족 여행을 다녀온 후 처음 가족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니 즐거울만도 하다.
가사에 지친 아내에게 조그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더욱 보람되었다.  


공항 패션으로 입고 갔으나 후덕해진 내 몸매는 감출 수 없다. 
청춘을 돌려다오~~  


공항에 오자마자 한 것은 로밍 센터에 들리는 것이었다. 
데이터 로밍을 해가기 위해서였다.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지만 인터넷만 연결되면 할 수 있는 사업이기에
인터넷 연결은 필수이다. 하루에 9,000원이면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기에
해외 여행을 갈 때는 꼭 데이터 로밍을 해서 간다. 

아내는 아깝다고 하는데 이거 안하고 갔다가 놓치는 업무를 생각하면 
손해가 막심하다. 대신 아내 전화기에는 데이터 차단을 해 놓았다. 
간혹 데이터 차단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로 갔다가 이미 설치해 놓은 어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라도 하는 날에는 요금폭탄이 나오기 때문이다. 



뭔가 복잡하다고 생각될 때는 그냥 로밍센터에 가서
상담원분에게 이야기하면 알아서 다 해 준다. 
공항 로밍 센터 직원분들은 유독 더 친절한 것 같다. 


책자도 주니 잘 읽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가다보니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데이터 로밍을 한 고객을 위한 이벤트였다. 
절대로 이런건 지나치지 않는다는...

1일 데이터 로밍 무료권에 걸리길 희망했으나...


물티슈와 볼펜을 얻게 되었다. 
아이들에겐 덤으로 부채까지...
물티슈는 비행기 안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이런 이벤트. 그냥 지나가지 말자. ㅎ 


일부러 공항에 좀 일찍 왔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시간의 여유를 많이 두어야 한다. 
상황이 어찌될 지 모르니 말이다. 

다행히 일찍 도착하여 맥도널드에 가서 간식을 먹었다. 


여행 가는데 이 정도는 기분이다.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다솔군. 오늘 계탔네~


다인양도 더불어 아이스크림~ 


난 초코렛이 든 아이스크림과 불고기 버거! 
가장 좋아하는 조합이다. 
초코렛을 아이스크림과 살살 비벼 놓은 후 
포테이토를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감자 튀김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짜서 그런가? 


햄버거도 한 입. 
불고기 버거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 ㅎㅎ


이다솔! 콜라까지!!! 기분이닷! 
이가 썪어서 신경치료하고 이까지 씌운 지 얼마 안된 다솔군이기에 
신경쓰였지만 그래도 여행이니... 


배 부르게 먹은 후 올라가려는데 공항에서 이벤트가 열렸다. 
남자의 자격에서 들어서 익숙한 넬라판타지아가 흘러나왔다. 


힐링이 되는 시간


아이들도 듣기 좋은지 굉장히 집중해서 음악을 감상했다. 
공항에서 이런 이벤트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될 것 같은 기분을 들게 만들어준다. 


비상약도 공항에서 준비했다. 
관절염이 있어서 관절염약을 하나 사고, 
아이들의 해열제를 구매했다. 

기본적인 후시딘이나 세레스톤지, 
소화제, 감기약, 알러지약은 항상 구비하고 있기에 가지고 갔지만
바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 약품은 공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 


수속을 밟기 위해 아시아나로 향했다. 
갔더니 줄이 길게 서 있었는데 아이가 있는 것을 보고 다른 줄로 인도해주었다. 


줄이 하나도 없는 프리맘 해피맘 서비스를 통해 바로 수속을 밟을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면 이런 편의를 봐 주는 곳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비행기표를 끊을 때 미리 베시넷과 차일드 밀을 주문해 놓았다. 
좌석은 비상구 쪽 제일 앞으로 해 두었는데
아이가 있다면 꼭 미리 이 부분을 체크해두어야 편하게 갈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 차일드 밀이 따로 제공되는데 
미리 주문해 놓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 
비행기 표를 끊을 때 미리 주문해 놓길...


유모차는 비행기 타기 직전까지 가지고 갈 수 있다. 
가서 승무원에게 전달해주면 짐칸에 넣어주고, 
나올 때는 비행기에서 나와서 밖에서 잠시 기다리면 
유모차를 꺼내주니 미리 짐칸으로 붙이지 말고 가지고 다니자. 


여행갈 때 하나씩 사는 휴대용 유모차.
3만원이면 괜찮은 유모차 하나 살 수 있다. 
첫째는 유모차 탈 나이는 지났으나 
둘째에 대한 질투심에 유모차 쟁탈전이 항상 벌어지기에
첫째 유모차를 하나 사 주었다. 

여행가서 막 굴리기 좋고, 
짐이 너무 많으면 버리고 오기에도 부담없는 유모차다. 
요즘은 저렴해도 기능적으로 잘 만들어서 
접는 기능이나 휴대부분이 잘 되어 있다. 
안정성도 꽤 좋다. 가격대비 만족! 



수속을 모두 밟고 이제부터는 면세점 구경~! 
아내는 면세점 구경을 하라고 하고 
나는 아이들과 놀이터를 찾아 나섰다. 


공항에는 놀이터가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누가 생각한 아이디어인지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신나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즐겁다. 


첫째가 둘째만 괴롭히지 않는다면 말이다...ㅠㅜ


아빠 닮아 그러는 걸 어떻하겠나... 
위험한 것은 기가 막히게 잘 찾아서 하는 다솔군. 
다솔아, 나중에 너도 너랑 똑같은 아들 하나 낳아라~
(생각해보니 울 아버지도 내게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 ㅎ)


딸인 다인양은 역시 얌전하게 잘 논다... ... 



... 싶었는데 오빠 닮아 둘째도 이러고 있다. OTL


이제 비행기를 타기 일보직전이다. 
타기 전에 아이들에게 비행기에 대한 교육을 시켜주었다. 
비행기를 타서 일어서면 안되고 
안전벨트를 꼭 매고 있어야 하고
밥도 잘 먹어야 하고 
.
.
.
 잔소리를 실컷 늘어놓은 후에야 안심이 되었다. 


사랑하는 아내와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원하며 셀카질~ 


다솔군의 표정만 봐도 즐거움과 설레임이 전해진다. 


공항 안의 모든 것이 신기한 다솔군이다. 
장난감처럼 생긴 자동차가 신기한지 한참을 활주로 구경을 했다. 


비행기로 들어갈 때도 아이들이 있으면 더 빠르게 들어갈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는 이럴 때 참 좋다. 
줄 서서 안들어가도 되니 말이다. 

안에 들어가서 유모차 접고 아이들 짐 올리고 하면 
그 배려한 시간도 빠듯하다.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아이들이 다른 손님들에게 밟힐지도...ㅎ 


무사히 베트남까지 잘 가길 바라며 안전한 비행을 위한 츠흣! 


야호! 이제 베트남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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