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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이 드디어 3월 7일 밤 9시 50분에 시작한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은 원래 꽃보다 누나에서 언급되었던 여행지이기도 하다. 꽃보다 누나가 터키를 거쳐 크로아티아에 간 것은 아마도 제작진이 예전에 더 로멘틱을 통해 한번 다녀온 경험도 있고, 스페인에 비해 다소 치안이 안정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 덕에 크로아티아는 꽃보다 누나가 다녀온 코스로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 과연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또한 그 명맥을 이어갈 수있을까? 




스페인. 우선 치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곳이다. 유럽 배낭 여행객들끼리 이탈리아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라고 하지만, 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는 장기를 조심하라는 말이 돌 정도이다. 실제로 스페인에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과장된 소문임이 틀림없지만, 스페인에 대한 인식은 치안면에서 그리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유럽 배낭 여행 코스를 짤 때 보통 30일 코스에는 스페인이 들어가지 않고, 45일 이상일 경우 스페인이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행지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크로아티아도 단숨에 인기 여행지로 변화시킨 꽃보다의 힘이라면 스페인 또한 유럽 배낭 여행의 로망으로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 꽃보다 할배 파리편에 이어서 스페인편도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전편인 대만편을 통해서 한번 예측해보기로 하자. 


꽃보다 할배 대만편


꽃보다 할배 대만편을 보고 실제로 대만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가족과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대만의 매력에 푹 빠져 망고빙수와 버블티등 대만에서 가봐야 할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실제로 대만 여행을 하며 그곳들을 가보기도 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을 살펴보면, 할배들의 말수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꽃보다 할배 파리편만 해도 서로 어색함이 묻어나 말보다는 행동으로 많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대만편에서는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기에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수도 많아졌고, 스태프들과도 친해진 모습이 역력했다. 


예능에 있어서 출연자들끼리의 캐미도 중요하지만, 제작진과의 적당한 텐션과 관계도 중요하다. 어색함 속에서 나오는 긴장감보다는 친근함 속에서 나오는 긴장감이 시청자 입장에서 더 편하면서 재미있다. 그런 면에서 스페인편은 그 어떤 시즌보다 더 재미있을 가능성이 높다. 


보통 후속으로 갈수록 지루해지거나 나른해지는 면이 있다. 출연자끼리 너무 친하거나 제작진과 너무 편하게 지내다보면 방송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면이 생긴다. 예를 들면, 제작진의 음식을 탈취하는 장면이 이서진에 의해 대만편에서 나왔었고, 꽃보다 누나에서도 김희애가 그러했다. 우선 할배와 누나들이라는 서로 다른 멤버들로 이루어졌음에도 꽃보다라는 같은 포맷하에서 이루어졌기에 두번째는 식상한 면이 있었다. 만약 스페인편에서 다시 한번 이서진이 제작진을 급습하여 약탈에 성공한다면 그것은 재미보다는 져주는 제작진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 마련이다. 




1박 2일 때를 경험해본 제작진이기에 분명 이번에는 더 독하게 할테지만 스페인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작진이 얼마나 더 독해져서 편안함 속에 긴장감, 편안하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뒤통수를 맞는 정도의 텐션은 유지해주어야 할 것이다. 대만편에서와는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스페인편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만들 것이다. 


꽃보다 할배 파리편과 대만편을 보지 못했다면 티빙에서 무료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설마 꽃보다 할배 시즌1과 2를 보지 못했다면 필히 다시보기를 통해 모두 본 후 스페인편을 봐야 제대로 꽃보다 할배를 즐길 수 있다. 


꽃보다 할배 전편(1회~14회) 무료 다시보기: http://goo.gl/VxqXao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의 티저







꽃보다 할배의 장점은 바로 모든 마케팅적 요소를 동원한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역시 티저를 만들어 배포하였다. 


티저 바로보기http://www.tving.com/vod/player/S005245302


꽃보다 할배의 티저로는 구아형과 이서진이 밥서진이 되는 장면이 나왔다. 이번에도 티저를 통해 이서진의 모습이 가장 기대되었다. 이승기를 짐승기로 만들었던 제작진은 이번에 이서진을 무엇으로 만들지 기대가 된다. 한국에서는 소녀팬들을 끌고 다니던 이서진. 하지만 스페인에서 제작진이 이서진에게 어디가냐고 했더니 밥 하러 간다고 대답하는 모습을 통해 이서진의 캐릭터는 밥순이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름다운 바르셀로나와 열정적인 스페인의 해변, 미녀들과 축구. 그 사이에서 밥을 하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 가히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지만 실제로 보여진다면 이서진의 다른 면모를 보여줌으로 극적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꽃보다 할배의 본방 사수. 이번에도 물론 본방사수를 이어갈 것이다. 하지만 집에 IPTV가 없다면... PC나 모바일로 볼 수 있다. 바로 티빙을 통해 볼 수 있고, 이번에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을 필두로 티빙이 개편되면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한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1회를 티빙으로 보면 여러 이벤트도 걸려 있으니 방송도 보고 상품도 얻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티빙 주소http://www.t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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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오늘 새벽 3시에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2를 공개했습니다. 섬성전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생방송 중계를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지각을 염두한체 열심히 보고 있더군요. 갤럭시S에 이은 갤럭시S2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한번 생방송이 주요 장면을 보시도록 하죠. 

페이스북에서는 실시간 방송을 해 주었는데요, 옆에는 댓글 창이 있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상을 감상했습니다. 


UNPACKED되어 있는 갤럭시S2를 공개하였는데요, 먼저 오프닝에선 오케스트라가 나와서 갤탭으로 음악을 연주하였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나와서 갤럭시S2를 공개하였는데요, 편지 봉투에서 갤럭시S2를 꺼냈습니다. 


굉장히 얇은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바 형태로 갤럭시S와 디자인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좀 더 심플해지고 UI가 변한 것 같더군요. 


스크린과 스피트, 컨텐츠를 강조한 갤럭시S2는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에 듀얼코어CPU, 그리고 리더스 허브, 게임 허브, 뮤직 허브, 소셜 허브의 4가지 삼성 허브를 주요 컨텐츠로 삼고 있습니다.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의 위력은 저 멀리서도 화면이 보일 정도네요. 기존에 펜타 매트릭스 패턴에서 리얼 스트라이프 매트릭스 패턴으로 바꿔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런 화면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슈퍼 아몰레드보다 전력 소모가 줄었다고 하네요. 


8.69mm의 얇기에 116g의 무게라니 정말 슬림해졌습니다. 


UI를 보면 안드로이드에 윈도우를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이네요. 이런 타일 스타일이 마음에 들던데 기대가 됩니다. 


어도브에서 나와서 소개를 해 주었는데요, 어도브 10.1 플레시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기대가 되는 NFC입니다. 진저브레드부터는 NFC가 적용이 되는데요, 이제 카드 결제나 버스 카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죠. 이 기술이면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해지면서 비지니스적인 부분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겠죠? 


그 외에도 기타 다양한 스펙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이번 MWC에서 갤럭시S2에 대한 PT가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S2의 시연 영상을 보니 더 빨라지고 멋있어 졌더군요. 그나저나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페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세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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