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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1박 2일과 패떴의 게스트 차이

1박 2일의 재미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이번 집으로 특집 또한 배꼽을 잡게 만드는 장면이 계속되면서 1박 2일의 멈출 줄 모르는 질주가 계속되었다. 영양군의 두메산골로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한 1박 2일팀은 까나리액젓의 도움도 없이 재미를 끌어내었다. 1박 2일이 재미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일반 시민들을 게스트로 출연시킨 것일거다.

해피선데이는 리얼의 묘를 잘 살리고 있다. 1박 2일 전에 한 남자의 자격에서는 24시간동안 엄마가 되는 미션을 진행함으로 아이들을 보살폈다. 절대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될 수 없는 아이들을 데리고 진행을 하기 때문에 리얼함이 살아날 수 밖에 없다. 1박 2일에서도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와 펼치는 방송은 절대로 짜고 칠 수 없는 부분이기에 1박 2일 멤버들의 진행 능력과 리얼한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1박 2일은 처음부터 시민들을 게스트로 출연시키며, 시민들이 나올 때마다 히트를 치는 효과를 만들어내었다. 대학교에 가서 게릴라 콘서트를 할 때도 그랬고, 시골 분교 어린이들을 찾아갔을 때도 그랬고, 시청자와 함께 할 때도 그랬다. 친구와 함께 하는 1박 2일도 히트를 쳤고, 이번에 집으로 특집 또한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리얼"을 끌어낼 수 있는 시민 게스트들은 솔직히 쉽지 않은 선택이다. 리얼한 맛을 살릴 수 있지만, 제대로 컨트롤을 할 수 없기에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에도 시민들을 게스트로 참여시켰을 때 그 재미는 톱스타가 나오는 것만큼의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반면 패밀리가 떴다의 게스트는 항상 초특급이다. 섭외 능력으로 따지자면 패떴을 따라갈 예능이 없을 것 같다. 손담비, 차승원, 소녀시대, 김원희, 동방신기, 황정민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은 모두 패떴을 거쳐갔다. 패떴이 주춤할 때마다 게스트발은 제대로 먹혔으며, 지금은 아예 게스트 중심으로 패떴이 움직이고 있는 상태이다. 캐릭터 또한 게스트에 따라 변하는 구조를 띄게 되어 아슬 아슬하게 한회씩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톱스타들이 나오는 이유는 항상 숨겨져있다. 패떴을 즐기기 위해 나오는 순진한 톱스타들은 없을 것이다. 다들 자기가 출연하는 영화나 음반, 드라마를 홍보하기 위해 나오고, 패떴 멤버들은 능숙하게 그들을 홍보해지고 칭찬해준다. 특히 아이돌이라도 나오면 계속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길을 걸어갈 때도 그 가수의 노래를 흥얼거림으로 홍보에 여념이 없게 된다. 톱스타를 섭외하는데에는 그만한 댓가가 있을 수 밖에 없기에 어쩔 수 없겠지만, 웬지 짜고 치는 고스톱의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톱스타를 보는 재미 외에는 별다른 재미를 느낄 수 없게 된다.

1박 2일과 패밀리가 떴다의 게스트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이들, 친구들과 같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한번 보려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톱스타들의 차이이니 말이다. 게스트 섭외 비용 차이도 하늘과 땅 차이일 것이다. 하지만, 그 효과는 오히려 일반 시민이 더 클 수 도 있다. 아니, 아마도 일반 시민의 효과가 더 클 것이다.



시민들이 나올 때는 그 속내가 없기 때문이다. 홍보할 음반도, 드라마도, 영화도 없기에 그들의 순수한 의도를 느낄 수 있고, 웃음 조차 신선하고 순박하고 깨끗해진다. 그에 반해 톱스타가 나올 때는 무언가 찜찜하고, 왜 나왔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게스트를 대하는 멤버들의 이미지도 달라지게 된다. 톱스타에게 무조건 잘하려는 모습은 아부로 보이고, 시민들에게 잘하는 모습은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1박 2일의 일반 시민 게스트는 아마도 많은 예능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 싶다. 톱스타만이 재미와 시청률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1박 2일이 말해주는 것 같다. 또한 멤버들의 캐릭터가 완전히 구축되어야 확실한 재미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1박 2일의 경우 캐릭터가 확실해짐으로 내실을 다진 상태에서 나아가고 있지만, 패떴의 경우는 아직 캐릭터가 어수선한 상태에서 계속 게스트 중심으로만 진행되고 있어서 톱스타 게스트조차 잘 살리지 못하는 것 같다. 1박 2일의 제 7의 멤버는 아마도 시청자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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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좋아 2009.05.05 18:05

    와~ 글 정말 잘쓰시네요.. 항상 패떳 보며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궁금증이 해소 됬어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이종범 2009.05.05 18:43 신고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__)
      행복하고 유쾌하고 익사이팅한 휴일 보내시기 바래요!!!
      ^o^/

  • zz 2009.05.05 18:28

    지들끼리 글쓰고 지들끼리 동감하고 완전1박빠들이따로 없구만
    pedple지혼자웃기고 지혼자감사하데 people완존웃김1박빠네
    기사하고댓글 우낀다1박빠라고 완존광고하네
    people보다 바람직님이글잘쓰네너무동감되는내용임*^^*

  • 흥~ 2009.05.05 18:36

    나두zz동감 패밀리가뭐가어쩐다고 요기글쓴이정말불쌍타

  • BlogIcon 이종범 2009.05.05 18:41 신고

    이로써 바람직, 웃기는 기사네 ㅋㅋ, zz, 흥~ 님은 모두 ip가 58.127.229.11로 같은 동일인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제 그만 하시죠?

    • ㅁㄴㅇ 2009.05.05 20:15

      결국 한명의 패떴팬이
      다중이 행세했던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8:37 신고

      ^^ㅎㅎ 알고 보니 그렇네요. 지금도 계속 멀티플레이를 하며 북치고 장구치고 계시지만, IP차단시킴으로 휴지통에 차곡 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

  • BlogIcon sean 2009.05.05 19:32

    1박과 패떳의 차이는 아무래도 메인엠씨겠죠. 개인적으로 강호동씨의 스타일을 싫어하는 저인지라(감동에 집착하는 듯 한 모습) 1박은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패떳 같은 경우는 최근에 보기 시작했는데, MT간 느낌을 잘 살리는 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은 패떳 멤버, 게스트 보다도 촬영지에 더 눈이 가더군요.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8:40 신고

      반가워요, sean님 ^^*
      강호동씨가 약간 강한 편이긴 하죠. ^^ 강호동씨의 비밀노트가 더욱 궁금해지는걸요? ^^
      패떴의 경우 시트콤 형식으로 차별을 되고 있지만, 캐릭터가 아직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조금 더 보완한다면 더 재미있어질텐데 말이죠. ^^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 BlogIcon 디아나시엘 2009.05.05 20:00

    오옷 제가 하고 싶은말을 잘 쓰셨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막상 글로 쓰려면
    막막하더라구요 훗훗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8:51 신고

      반갑습니다. 디아나시엘님 ^^*
      공감 감사합니다. 저도 글로 쓸때면 항상 막막해요. 그래서 재미있게 본 것만 쓰려고 하고 있어요~ ^^*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 d 2009.05.05 20:28

    무한도전도 한때 슬럼프를 겪으며 더 많은 변화와 노력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된 것처럼 1박2일도 한때의 슬럼프를 잘 이겨내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중인거같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빠르게 누렸던만큼 빠르게 식상해지는 패떴에게 지금이 바로 앞선 두 프로가 겪었던 슬럼프중인거 같네요..갠적으로 무도,1박, 패떴을 각각 재밌게 보고있는 애청자로서 패떴이 위기를 위험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8:52 신고

      공감합니다. 슬럼프에서 나와 위기를 위험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 유쾌한 하루 시작하세요~!

  • 일반인 2009.05.05 21:38

    일반인 출연은 재밌는데, 일반인이 아닌 일반인 출연은 재미가 없음..
    스타킹, 스친소 일반인들은 재미가 없고, 신선함도 떨어지고..
    1박2일의 주민들이나, 무한도전들의 시민들이 좋음..

    패떳은 게스트빨과 유재석, 이횰의 노력으로 버텨가나, 나머지 멤바들이 하는게 없음..
    김국종은 방해만되고.. 뻔한 캐릭터, 반복되는 스토리..
    남자의 자격이 치고 올라온다..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8:54 신고

      일반인만 출연하는 것은 연예인보다 인지도면에서나 설정면에서나 "리얼"을 빼면 별로 남는게 없는 것 같아요. 1박 2일이나,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잘 받춰주어서 시민들을 캐릭터화 시켜주어 재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남자의 자격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죠? 점점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요. ^^

  • 끄덕 2009.05.05 21:49

    1박2일 멤버들이 보통 다른 프로그램의 연예인들에 비해서 순수하고 인간적인 면이 많은거 같더라구요..저도 이번에 보면서 어떻게 일반인들과 이런 분위기가 가능할까 생각해봤더니 그런 면들이 보이더라구요
    패떴같이 일정한 콘티에따라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들 노는거자체가 재밌으니 지루함이 덜 한듯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8:57 신고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자연스러움이 무엇보다 더 큰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1박 2일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몸개그를 보여줄 때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넘어져"라고 했을 때는 아무도 안 웃었지만,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넘어졌을 때 큰 웃음을 주었던 것처럼 말이죠.
      자연스러움이 1박 2일의 가장 큰 매력이자 힘이 아닌가 싶어요. ^^

  • BlogIcon 패떳에톱스타는 2009.05.05 21:52

    자신을 광고하러 가기엔 패떳이 1박2일보다 좋기때문 아닐까요? 장기자랑(?)시간도 언제나 주고, 노래면 노래 영화면 영화 그 주제로 이야기를 계속 해주고 방송해주니 톱스타들이 패떳에 많이 출연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연예인 잘띄워주는건 아무래도 유재석씨가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똑같은 포멧+똑같은 시간대의 놀러와 vs 야심만만 에서 언제나 놀어와가 시청율에서 이기고 있는점도 "연예인 포장" 한가지만은 유재석씨가 한수위가 아닐까 ㅎㅎ

  • BlogIcon 패떳에톱스타는 2009.05.05 21:58

    1박2일이 한동안 복불복에 집착하다가 시청율을 조금 깍아먹었었죠? 잠시동안 부진한(?) 사이 제작진과 출연진이 많이 노력한듯하네요. 아무 준비없이 그냥 멤버들 사이에 일반인을 끼워넣엇다면 분명히 어색하고 오히려 더 재미없게 진행됫을텐데 말이죠.

    패떳멤버들은 1박2일을 보면서 스스로 좀 노력해야하지않을까...유재석씨 팬이라서 계속 보긴하지만 점점 본방송과는 멀어지게 되네요.

    많은분들이 김종국씨에 대해서 비난의 화산을 날리시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대체 왜 김종국을???" 이게 아니라 "그동안 대체 다른 사람들은 뭐하는거지???" 방송분량에서 김종국씨가 계속 나온다는건 그동안 다른 멤버들이 부진해서가 아닐까요. 아무리 패떳팬이라지만 멤버들이 조금은 의욕을 잃은듯한? 느낌도 가끔 받고...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9:03 신고

      맞습니다. 복불복을 계속 고집했다면 패떴의 반복 패턴과 별반 다를바 없었을텐데 변화하려는 모습이 신선함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패떴의 경우 멤버들이 부진한 이유는 캐릭터가 잘 형성이 안되서 그런 것 같아요. 처음엔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김종국의 투입 이후 모두의 캐릭터가 이상해진 것 같아요. 사람들이 김종국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던지자 제작진은 더욱 김종국의 캐릭터를 잡아주기 위해 김국종, 팻종국, 조작스캔들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실험하며 자리잡게 하려했고, 그럴수록 다른 멤버들의 캐릭터만 흔들어놓는 격이 되어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할지 알지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패떴의 문제는 제작진이 시청자를 굴복시키려는 마인드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 패밀리가졌다 2009.05.06 00:45

    1박2일.....사실 시간이 지나면서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나...이렇게 사회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려는 면에서 의도와 취지가 참 좋아서 그래도 오래갈수밖에 없는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패밀리가 떴다....요새 안본지 한달도 넘어감....게스트 아니면 도대체 할 것이 없는 프론감? 유재석 없으면 대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를 프로다. 시골 일 도와주는 취지는 괜찮다. 근데, 억지 캐릭터 웃음 유발은 정말 짜증난다.
    개인적으로 김종국 조낸 싫어한다. 그 색끼 대체 하는게 뭐야? 김공익...너는 영원히 비호감이다. 니가 호감이 되기를 원한다면 현역을 다시 갔다와라.

    나는 지나치게 연예인 가십거리 캐릭터에나 집착하는 프로는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성격이라... 마침 사진 편집 잘해놓으셨네. 손담비 애칭따위는 단 한개도 관심없는데ㅎㅎ
    현실이 참 좉같다.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9:04 신고

      유재석이 정말 국민 MC는 MC인 것 같습니다. 패떴이 추락해도 유재석 때문이라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예요. ^^b

  • 손님 2009.05.06 01:30

    내용도 좋지만 글쓴이님의 태도가 너무 맘에 드네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쓴 글에 반대되는 말을 한다던가하면
    발끈하며 말하는게 있는데 이분은 말씀을 참 예쁘게 하시는거 같아요
    보기 좋네요 기사 내용에도 공감 가구요!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9:06 신고

      와우! 감사합니다. d^^b
      저에겐 너무도 큰 힘이 되는 댓글입니다.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노력할께요~!
      공감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상쾌한 하루 시작하시기 바래요!!! ^o^/

  • ㅋㅋ 2009.05.06 02:43

    일단 글은 안읽어봤고,

    그냥 1박2일은 보기 싫어.

    그냥 패떳이 좋아..ㅋㅋ

    유재석의 존재만으로도 패떴이 훨씬 재밌다..ㅋㅋ

    • 식사준표 2009.05.06 06:10

      읽지도 않고 글의 내용을 판단한다고 쓴건 대체 뭘까?
      이건 먹어보지도 않고 음식이 맛있니 없니 하는거와
      뭐가 다를까나..
      공부하지도 않고 다 안다고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

      자기 스스로 나는 바보요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
      구구절절 포스팅하신분의 말씀이 맞는구먼..

      ㅋㅋ님 말을 다시 내가 역으로 말하자면
      패떳은 유재석 없으면 바로 망하는 프로라는걸
      반증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무엇보다 패떳은 너무 위선적이고 작위적이라서
      안본지 오래되었다

      안봐도 뻔한 내용으로 이제 재미도 없고....

    • BlogIcon 이종범 2009.05.06 09:07 신고

      ^^ 유재석씨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국민MC라는 호칭이 전혀 아깝지 않은 연예인인 것 같아요! ^^b

  • BlogIcon mister 2009.05.06 16:29

    1박2일은 리얼을 잘살렸어요, 피디를 몰카할생각을 하는지...ㅋㅋ

  • 리키 2009.05.07 00:42

    꺄 맞아요 >_< 일박이일 짱 ♡ 은각하도 짱 ♡

  • Seattle 2009.05.09 06:51

    하기사 패밀리는 예전에 한번보고 무한도전인지 1박2일인지 구분이 안되서 다시볼 엄두가 안났던 프로그램이고..
    근데 1박2일도 요즘 점점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그나마 위험수준이라고 판단되면 시청자가 투입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니.

  • BlogIcon |MW| 2009.05.10 01:23

    공감 가네요. 저도 예전에는 패떳을 많이 보다가 어느순간 홍보차 나오는 연예인들이 꼴보기 싫어 1박2일을 봤는데 정말 리얼하게 잘 하더군요
    게다가 남자의 자격도 재밌게 보고 있어서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애 보기는 재미없었지만 ㅎㅎ)

  • 의도 2009.05.10 21:52

    제가 할머니,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유별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번 1박2일편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솔직히 즐거움이 중요한 예능에서, 할머님 할아버지께 예를 지키며 웃음을 자아내게 하긴 어렵지 않을까, 지루하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러긴 커녕 오히려 감동적이고 가식없는 모습에 너무나 마음껏 웃을수도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전 패떴은 패떴대로, 1박2일은 1박2일대로의 웃음코드가 각각 있는것 같아 둘다 마땅히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것 좋아하면 저것 싫어할수도 있는거아닌가요^^ 또한 이러한 글은 굉장히 맘에 듭니다. 비난이라기보단 오히려 발전을 바라는 옹호글중 하나가 아닌가싶은데.. 쌍방 모두를 위한 글이 아닌가 싶어요^^ 내면을 자세히 살피지 못하는 분들은 그저 비난글로만 보시겠지만요. 종종 1박2일이 위험해져서 시청자를 투입하는방식이 마음에 안든다는 댓글을 보는데.. 전 그게 사실이라해도 딱히 비난할 일이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일단 '방송'이라는 것 자체가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변하고 발전해갈 필요가 있는건 당연하다고 보구요, 1박2일의 그러한 처신은 하나의 노력으로 보여서요..^^.. 아무튼!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 하늘바람 2009.05.16 03:14

    솔직히 1박2일 .. 처음에는 무한도전의 인기에 편승한 따라잡이식 프로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1박2일만한 예능프로도 없더군요..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