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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저의 제 2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도시인데요, 처갓집이 안동이기에 자주 오고 있죠. 이번에는 장모님의 환갑이라 오게 되었는데요, 주말에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안동댐이 있는 곳인데요, 정말 잘 해 놓아서 가족 나들이 오기에 딱 좋았어요. 



요즘 멋부리기에 한창 맛을 들인 둘째는 백설공주가 되어 안동으로 왔습니다. ^^;;




여러 체험장이 생겼는데요, 배도 생기고, 여러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아이들과 오기에 더욱 좋아요. 




한쪽에는 한옥에서 안동댐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마당에는 각종 전통 놀이들을 즐길 수 있도록 장난감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굴렁쇠를 발견하고 너무 반가웠는데요, 첫째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장난감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직접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었는데요, 




자꾸 넘어지는 굴렁쇠에 속상해하며 할아버지처럼 잘 하고 싶다며 계속 도전을 하였죠. 





1초의 성공이 있었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것은 할아버지와 함께 굴렁쇠를 굴려보았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기차기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한참을 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있었어요. 




옛날에 쇠를 만들던 곳도 있었고 



국궁 활쏘기 체험장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체험 학습장으로 부족함이 없었어요. 





조선시대에 나타난 백설공주. 인기만점 백설공주였습니다. ^^




황포돛배도 있었는데요, 바람의 힘으로 가는 건 아니고 모터로 가는 배입니다. 성인은 8,000원, 아동은 5,000원이었어요. 월령교 있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배였습니다. 




공원도 예쁘게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딱 좋게 되어 있었어요. 주변으로는 시냇물처럼 물이 흘러서 벌써부터 물장난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안동 월령교의 모습입니다. 야경이 특히 예쁜 곳인데요, 예전에 연애할 때 자주오던 곳이라 감회가 새로웠어요. 




걷기 좋게 나무로 길이 되어 있어서 먼지도 날리지 않고 쿠션감도 있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백설공주가 왔다라며 인사하는 바람에 기분 좋아진 둘째. 이러다 연예인병 걸릴 듯 싶어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요, 남쪽이라 그런지 벚꽃이 만개하여 이제 꽃이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벚꽃 길이 쭉 펼쳐진 이곳은 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는데요, 둘레길이 꽤 잘 정돈되어 있어서 자주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차도 다니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뛰어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저 멀리 빠르게 가는 황포돛배. 안동에는 정말 문화 콘텐츠가 많은데, 이렇게 하나씩 만들어가니 기분이 좋았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데 이런 한국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떤 도시보다 아름다운 안동에 더 많은 문화적인 컨텐츠들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엇이든 손에 닿으면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이더스의 손. 



일반 벤치처럼 생겼지만, 흔들 흔들거리는 흔들의자입니다. 이런거 아이디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벚꽃길에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나왔는데요, 원래 안동에 벚꽃놀이를 하는 곳은 따로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월령교에서 벚꽃놀이를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기와가마같은 현장 학습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가야 형태의 오름식 가마인데요, 평면은 조각배 형태이며, 아궁이와 굴똑을 잇는 장축방향은 서남-동북쪽이에요. 가마의 지붕은 원래 둥근 돔 형태였으나 가라앉아서 구멍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궁이는 판석으로 만들었고, 굴똑은 소성실 끝부분에서 수직으로 파 올렸으며 지상으로 드러난 부분은 무너지고 없었습니다. 출토된 기와로 보아 이 가마들은 통일신라 말기에서 고려전기에 걸쳐 안동일대의 관청이나 사찰등엔서 사용되는 기와를 생산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벚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어 있었는데요, 꽃내음도 좋아서 기분도 한껏 업되었습니다. 




사람들도 정말 많이 나들이를 나왔어요. 차를 댈 곳이 없어서 다리를 건너올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요, 





안동댐에 오면 월령교 뿐 아니라 전통천연염색연구소, 안동석빙고, 월영대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들 녀석은 부전자전이라고 창업자 기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가는 넓은 길은 놔두고 경사지고 위험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으니 말이죠. ^^;;



결국 할아버지에게 잡혀 내려오는 다솔군. 





기운 넘치는 첫째는 어른 넷도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준비된 코스가 있었는데요, 




바로 호반나들이길읿니다. 2km정도 되는 나들이길인데요, 안동댐을 보며 가는 길입니다. 



길이 굉장히 잘 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전망대도 있어서 쉬어갈 수 있었는데요, 산책하기에 딱 좋아요. 



2km를 걷게 하고, 장인어른과 둘째와 저는 다시 돌아와서 차를 가지고 도착지점으로 가 있기로 했죠. 




근데 2km정도 걸어서는 저 체력이 방전되지 않더라고요. 왕복을 시킬 것을 그랬습니다. ㅠㅜ




지난 번에 점프샷을 보여주었더니 틈만 나면 점프샷을 찍어 달라는 다솔군. 




이럴 땐 딸이 정말 좋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다시 차로 돌아가는 길에 딸은 할아버지와 내 손을 꼭 잡더니 발에 힘을 풀어버리고 걷지를 않더라고요. 들어 올려 달라는 것이죠. 결국 장인어른과 저는 둘째의 팔을 한쪽씩 잡고 100번 넘게 점프를 시키며 돌아왔습니다. ㅠㅜ 




직접 떡매를 치며 떡을 만드는 체험도 있었어요. 떡 한입 얻어먹고 가고 싶었는데, 다 만들려면 몇시간은 기다려야 할 듯 해서 패스~ 





안동의 벚꽃축제는 안동체육관 뒷길 쪽에 쭉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어요. 저희도 한참을 주차할 곳을 찾다가 겨우 주차를 하고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벚꽃이 정말 만개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눈오듯 벚꽃잎들이 떨어지더라고요. 




CG를 한 것처럼 흐드러지는 벚꽃잎들.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왕솜사탕을 하나씩 들고 벚꽃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솜사탕을 외치던 아이들에게 원없이 솜사탕을 제공해주었어요. 





역시 이곳에서도 인기만점이었던 백설공주 





솜사탕이 정말 컸는데요, 



아이들은 그것도 순식간에 먹어버리더라고요. ^^;;


벚꽃을 먹는 건지 솜사탕이 먹는건지 솜사탕을 먹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이들도 즐겁고, 가족 모두 행복했던 안동 벚꽃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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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8박 9일간의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014년에 가족 해외 여행을 두달에 한번씩 가겠다고 계획을 세웠지만, 실제로는 한번도 못가는 불상사를 만들어내어, 올해를 위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작년에 비행기표를 미리 사 두었습니다. 작년 11월에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표를 1인당 296,100원(아동 246,800원)로 끊어 놓았죠. 


별 생각없이 지내다보니 이제 2주 앞으로 여행이 다가와버렸습니다. 허겁지겁 여행 준비를 하기 위해 알아보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이번 여행의 컨셉은 비교체험 극과 극으로 잡아서 저렴한 숙소에서 4박을 하고, 하롱베이 크루즈에서 1박, 럭셔리한 숙소에서 3박을 하는 것입니다. 다낭도 다녀오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하노이에서 다낭까지 비행기표가 서울에서 하노이까지 가는 비행기표보다 비싸서 포기했어요. 


숙소를 알아보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위치 및 룸컨디션, 서비스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및 각종 카페와 블로그 후기들을 읽어본 후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하노이 서린 호텔(HANOI SERENE HOTEL)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작은 규모지만 서비스에 대한 극찬이 있는 곳이라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죠.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제시해준 최저가격은 익스피디아와 호텔스닷컴이 38,131원이었습니다. 숙소를 정했으니 다음은 최저가격을 알아보는 순서.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뿐 아니라 아고다, 하나프리, 인터파크투어, 호텔스컴바인등 온갖 호텔 가격비교사이트는 다 뒤져보았습니다. 매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평소 가격도 알아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려고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에 익스피디아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익스피디아를 SKT T멤버십을 통해 구매하게 되면 10% 할인 쿠폰을 주고, 또한 결제 금액에 따라 T로밍 ONEPASS 무료권을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4박을 하다보니 할인율이 더 올라가기에 주저없이 익스피디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T멤버십 없이 익스피디아에서 검색했을 때의 가격입니다. 1박당 34,669원으로 기존 38,131원보다 더 할인이 된 상태임을 확인했고, T멤버십 글로벌을 통해면 여기서 10%를 더 할인받을 수 있기에 얼런 T멤버십으로 향했습니다. 


T멤버십: ww.sktmembership.co.kr/




할인을 받는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우선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초콜릿에 가서 할인 쿠폰을 구매해야 합니다. 물론 무료이고요,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쿠폰 번호가 오면 그것을 할인코드 넣는 곳에 써야 할인이 되는 방식입니다. 






초콜릿으로 가면 익스피디아 호텔 10% 할인 쿠폰을 받는 곳이 있고요, 여기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할인쿠폰 번호가 도착합니다. 




그리고 T멤버십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고 "글로벌" 메뉴 > T멤버십으로 해외여행 준비 > 익스피디아 호텔 예약 할인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이 T멤버십 익스피디아 화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4박을 예약했더니 익스피디아에서 검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1박 당 34,669원이 나왔네요. 예약하기를 눌러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예약일 전날까지 무료 취소도 가능하고요, 여행객 정보를 넣으면 결제가 진행됩니다. 





SK텔레콤 휴대폰 번호를 넣는 곳에 해당 휴대폰 번호를 넣으면 되고요, T로밍 쿠폰 또한 이 번호로 넣어주기 때문에 로밍을 받을 번호로 넣어야 합니다. 





침구관련 요청에는 더블침대 1개로 하였고, 금연실로 정했습니다. 가격은 세금 및 수수료가 1박당 붙여서 총 160,172원이 되었습니다. 




결제 정보가 있는 곳에 보면 할인 쿠폰 코드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문자로 받았던 쿠폰 번호를 넣으면 10%가 할인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였고요, 다음에 럭셔리 호텔도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카드를 저장해 두었습니다. 




예약 완료를 누르면 결제가 진행됩니다. 





두구두구두구~~~ 결제가 완료될 것인가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와우! 총 결제액은 10%가 할인된 146,304원. 알아본 럭셔리 호텔의 1박 가격정도 되네요. 정말 저렴하죠? 



결제 금액이 50만원 미만이면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는 1장, 50만원~100만원 미만이면 2장, 100만원 이상이면 3장이 발급됩니다. 럭셔리 호텔까지 하면 2장 정도는 나오겠네요. 



익스피디아에 대한 의견들을 보면 간혹 이런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실제로 현지에 가서 호텔에 예약정보가 전달이 안되어 곤란을 겪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고요. 그래서 호텔로 직접 연락을 하여 예약 확인 및 공항 픽업 요청까지 하였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 가면 각 호텔마다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버튼이 있기에 이곳을 이용하면 호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보내고 난 후 30분쯤 지나서 답장이 왔습니다. 예약을 확인해 주었고, 호텔 픽업은 18달러인데 운전사가 웰컴보드를 들고 서 있을 것이며 그 차를 타고 오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암호를 주어 운전사에게 암호를 물어보았을 때 암호를 제대로 대답했을 때 그 차를 타고 오면 되고, 혹시라도 의심이 드는 상황이라면 적힌 연락처로 바로 연락을 하면 된다는 친절함과 세심함까지 보여주네요. 


친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하더니 정말 이렇게 빠르고 세심한 답변은 처음 보네요. 첫날 숙소는 정했으니 이제 마음이 좀 놓입니다. T멤버십 글로벌 덕분에 저렴하고 편하게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다음 번에는 럭셔리 숙소를 T멤버십으로 잡는 방법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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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졌습니다.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높고 푸른 하늘과 단풍을 보면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올해 가을 여행으로 캐리비안베이를 갔습니다. 



여름에 가는 캐리비안베이도 좋지만, 입장권 할인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위험한 놀이기구들이 없어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거든요. 간김에 에버랜드까지 가면 좋지만,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다보니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놀기로 했어요. 




해적들이 반겨주는 캐리비안베이로 향했습니다. 유모차는 앞에 매표소에 맡길 수 있고, 음식 반입은 안되지만 안에 푸드코드가 있어서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위메프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http://me2.do/Gj2jyCMf) 1인당 19,000원이에요. 게다가 캐리비안베이에서 츄러스를 선착순으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인포메인션에서 쿠폰을 교환하시면 됩니다. 



오후 4시 전에 교환을 할 수 있고요, 츄러스 교환권 4장을 받았습니다. 야호~!



기저귀를 차는 아이들은 방수용 기저귀를 여기서 살 수 있고요, 구명조끼 및 튜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쿠아틱 센터의 지도입니다. 미리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니면 구석 구석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캐리비안베이는 층층으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풀장을 즐길 수 있었어요. 또한 실내는 매우 따뜻했습니다.  



락카와 베이코인을 구매해서 들어갔어요. 베이코인은 캐리비안베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코인 팔찌입니다. 또한 타월이 따로 비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가져가거나 비용을 지불하고 빌려야 합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저희는 항상 튜브와 구명조끼를 트렁크에 넣고 다닌답니다. 가져온 튜브에 바람을 넣어주면 물놀이 준비 끝~! 




낮이라 날씨가 따뜻했어요. 캐리비안베이는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평일에는 오후 5시까지 하는데요, 오후 5시쯤 되면 조금 쌀쌀해지더라고요.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야외에서도 많이들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야외에서 일광욕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유수풀이나 풀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특히 가족끼리 온 분들이 많았어요. 



수심이 대부분 얕기 때문에 아이들도 안전하고 놀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에 들어오자마자 신나게 놀기 시작하네요. 



얕은 풀장에서 우선 몸을 풀은 후 실내로 이동했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다양한 풀장 및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첫째 아들이 반해버린 퀵라이드~! 2인용 튜브와 1인용 튜브, 그리고 튜브 없이 내려오는 슬라이드등 총 4개의 슬라이드로 되어 있고요, 실외로 나갔다가 들어오는 긴 코스의 슬라이드입니다. 




얼른 튜브 하나를 챙겨서 퀵 라이드로 올라가는 다솔군. 



엄마와 함께 둘이 타기로 했습니다. 올라가서는 조금 무섭다고 하더니만 한번 타고 내려오니 또 타고 싶다고 계속 조르는 통에 하루 종일 퀵라이드만 탈 뻔했어요. ^^;;




퀵 라이드 윗쪽으로는 뷰티존과 아쿠아틱 카라반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아쿠아틱 카라반도 즐겨보고 싶었어요. 





그 옆에는 실내 파도풀이 있었는데요, 여기서도 신나게 놀았어요. 파도를 무서워하던 아이들은 금새 파도 타기를 즐기게 되었는데요, 




파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고, 수심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즐기기에 딱 좋답니다. 




정말 신나게 놀았는데요, 넘실거리는 파도에 몸을 맡기며 이제는 튜브도 필요 없이 구명조끼만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클린타임에는 물장구 연습을 하는 장난꾸러기 다솔군. 요즘 수영에 부쩍 관심이 늘었습니다. 




귀염둥이 둘째 딸도 물을 무척 좋아해요. 입술이 퍼래질 때까지 물속에서 나오지 않으려 하길레 얼른 스파로 이동을 하였어요. 




체온이 내려갈 때 쯤 되면 얼른 스파로 옮겨서 몸을 따뜻하게 한 후에 다시 놀곤 했습니다. 



40도 정도 되는 따뜻한 스파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난파선 속의 실내 어드벤처풀. 물줄기가 사방에서 나와서 시원하게 난파선 탐험을 할 수 있습니다. 





클린타임 시간에 체력을 보충하고 다시 열심히 놀기 위해 츄러스를 먹으러 왔어요. 





츄러스와 콜라 그리고 물을 사서 체력을 보충했답니다. 



태어나 처음 츄러스를 먹어보는 다인양. 혼자서 하나를 다 먹었어요. 




츄러스 맛을 아는 다솔군도 역시 한개를 다 먹고는 다시 힘을 내서 고고씽 했습니다. 





다음은 캐리비안베이의 하이라이트! 바로 온 유수풀입니다. 





실내와 실외로 이어지는 어트랙션인 유수풀. 따뜻한 물을 따라 유유히 흘러가면서 캐리비안베이를 즐길 수 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유수풀만 몇바퀴를 돌았는지 몰라요. 





멋진 풍경 속에서 유수풀에서 유유히 떠 내려가는 느낌은 지상낙원의 느낌이었어요. 




가는 도중 도중 테마가 있어서 마치 해적 소굴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튜브는 유수풀에 여러개가 다니고 있기 때문에 빈 튜브를 그냥 가져다가 사용하면 되고요, 




아이들은 튜브에 태우면 물에 닿는 부분이 너무 적어서 구명조끼를 입히고 안고 유수풀을 즐겼습니다. 




두둥실 떠내려가는 기분이 너무 좋아요. 




가을에 이렇게 온 유수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니 가을에도 역시 캐리비안베이인 것 같습니다. 




곳곳에 있는 상어나 해적같은 조형물들에 관심을 보이며 마치 탐험을 하듯 유수풀을 즐기는 아이들.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수영장이라 더욱 즐겁게 놀았습니다. 





아이들만 즐기면 안되겠죠? 저희도 튜브를 타고 두둥실 떠내려가며 유수풀을 즐겼어요. 여기 저기 부딪하며 떠 다니는 것이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유수풀에 익숙해지니 혼자서도 잘 다니는 아이들. 



한참을 돌고 났더니 기진맥진...체력이 방전되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체력은 천하무적이라 끝나는 시간까지 야무지게 놀고 왔답니다. 





가을 하늘의 노을을 바라보며 즐긴 가을 물놀이. 캐리비안베이에서는 가능합니다.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밤이 되었네요, 하루종일 정말 알차게 놀 수 있었던 캐리비안베이였어요. 다음 번에는 좀 더 체력을 키워서 야간 에버랜드까지 다녀와야겠어요. 



본 포스팅은 캐리비안베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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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휴가 즐기기. 

1박 2일 여행으로 이번에는 인천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 

인천의 서해 바다를 보기 위해 출발했어요. 

기분 좋게 출발~! 




집 앞에서 속도측정을 시작하며 출발했습니다. 

125.5mbps




배고플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피크림에서 도너츠를 사갔어요. 

매장 안에서 129.4 mbps





드디어 인천 도착! 

인천 월미도의 베니키아 더블리스 호텔에서 1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베니키아 더블리스 호텔 로비에서는 117.6mbps




호텔에서 나와서 월미도 거리로 나가보았어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몰디브 레스토랑 앞에서는




114.6 mbps가 나왔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육아에 지쳤던 마음을 훅~ 털어주는 듯 했어요. 

황금빛 물결이 아름다웠습니다. 





바다 바로 앞에서 측정했는데 147.9 mbps가 나왔어요.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누구와 와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서해바다. 

평생 바다를 못보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금방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사는 것이 축복이네요. 





월미도하면 역시 놀이기구죠. 

월미도 테마파크에 왔습니다. 


아이들이 탈만한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100.6 mbps





열심히 놀이기구를 타고, 

다시 월미도 거리를 걸었습니다. 


바다 쪽으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요, 

여기에는 바다에 발을 담궈볼 수 있는 멋진 곳도 있었어요. 





갈매기 끼룩끼룩 우는 인천 앞바다. 





이곳에서는 192.6 mbps가 나왔습니다. 

바다 바로 앞인데도 엄청난 속도가 나오네요. 





곧이어 음악분수대에서 분수쇼가 시작되었어요. 





이곳에서는 177.8 mbps가 나왔습니다. 





봐도 봐도 감동적인 음악분수쇼~

아이들이 더욱 좋아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월미도 거리에는 음식점들이 정말 많아요. 

가장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해물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이곳에서는 152.0 mbps





해물칼국수를 호로록 호로록

맛있게 먹고 다시 산책을 하였어요. 





근처 불스레스토랑 앞에서는 138.0 mbps가 나왔습니다. 





밤이 되면 아이들이 전동자동차를 빌려 탈 수 있어요. 

낮에는 내놓지 않는데, 밤이 되면 전동자동차들로 가득하답니다. 





전동자동차 대여점 앞에서는 139.2 mbps





신나게 놀고 난 후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측정해보았더니 106.4 mbps가 나왔어요. 





하루 밤을 묵을 룸에서 측정해보니 126.2 mbps. 

8층인데도 속도가 잘 나오네요. 





엄마는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빠는 애들 주려는 도너츠를 아구아구


이렇게 인천 월미도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 

호텔 조식을 먹으로 2층으로 내려갔어요. 

이곳에서는 136.7 mbps가 나왔습니다. 





식사를 든든히 먹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했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는데요, 

차이나타운에서의 첫 측정은 135.3 mbps였습니다. 





우리나라 안에 있는 중국. 

차이나타운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차이나타운과 붙어 있는 인천 아트 플랫폼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113.7 mbps





각 건물마다 전시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차이나타운 탐방 시작. 

108.3 mbps가 나온 곳은 바로




중국어마을 문화체험관. 

주말이라 문이 닫혀 있었어요. 

평일에 한번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줄을 길게 늘어선 곳은? 

107.4 mbps가 나온 곳은





차이나타운의 명물인 십리향입니다. 





화덕에서 구어낸 화덕만두로 인기가 최고인데요, 





거의 1시간을 기다려서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맛은... 1시간을 기다리기에 충분히 맛있었어요. ^^b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도 먹고, 한국에서 중국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마지막 측정은 130.2 mbps로 1박 2일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상 인천에서도 빠른 SKT LTE-A X3

측정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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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글램핑장인 클럽 프리모에서의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산책을 하였어요.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 

남자아이들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축구인데, 

워낙 좋아하니

축구 교실이라도 한번 데려가야겠어요. 





밤이 되자 캠핑장의 분위기는 더욱 럭셔리해졌는데요,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하늘 색이 오묘했습니다. 





한참을 밖에서 뛰어 놀다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아이들과 텐트 앞 테라스에서 놀면서 





구름 사이로 보이는 별과 달을 보여주었어요. 

희안하게도 이 날은 달이 유독 밝았어요. 

별도 잘 보이고 말이죠. 





밤이 되자 다들 안으로 들어가서 가족들과 캠핑을 즐겼습니다. 





여유로운 캠핑장의 저녁 모습이에요. 





저희도 안에 들어가 아이들과 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준 게임은 바로 아이엠 그라운드.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재미있게 잘 하더라고요.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 소개하기~ 

짝짝 킹콩!

짝짝 공룡!

짝짝 토끼!





밖에는 벌레들을 잡아주는 등도 있었어요. 

벌레 걱정없이 잘 수 있었습니다. 





이불 여분이 있어서 바닥에 이불을 깔고 아이들을 재웠어요. 





어두컴컴해지니 고요해진 클럽 프리모입니다. 





밤에는 별이 더욱 잘 보였어요. 





왼쪽 하늘에 있는 것은 가로등이 아니라 달이랍니다. 

이 날 보름달이 매우 밝게 빛난 밤이였어요. 





하루 종일 신나게 논 아이들은 지쳐서 쓰려졌고... 





이 때다 싶은 방송, 연예 블로거인 TV익사이팅님은... 

조그만 스마트폰으로 못본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





클럽 프리모에서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고 다음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물총들고 나서는 아들. 

숲속에서 깨어나서 그런지 더욱 상쾌했어요. 





오후 2시 체크인, 오전 11시 퇴실이고요, 

퇴실 할 때 쯤 또 다른 팀들이 오기 시작했어요. 





즐거운 추억과 즐거움을 준 클럽 프리모~! 




다음에 꼭 다시 한번 더 오고 싶네요. 





홈페이지http://www.clubprimo.co.kr/


*이 포스팅은 클럽 프리모에서 무료 이용권을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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