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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00S 체험단이 되어 1달여간 체험을 하고 난 후 이제 반납을 해야 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ㅠㅜ 다솔이의 탄생과 함께 찾아온 행운이었던 D300S 체험은 즐거웠던 체험이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DSLR 카메라 체험단에 덜컥 되고 나니 사진에 대한 재미가 더욱 생기더군요. 아직도 DSLR 입문자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사진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DSLR을 처음 시작한 것은 캐논의 400D였습니다. DSLR로 찍으면 다 잘나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렌즈에 따라 설정에 따라 결과물은 하늘과 땅차이죠. 고수들은 일회용카메라로도 작품사진을 만들어낸다고 하니 역시 저같은 하수는 도구 탓만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초보인 제가 원했던 카메라는 잘 나오는 카메라였죠. 같은 실력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잘나오는 카메라를 선택하려는 것이 초보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암튼, 나의 내공으로는 절대로 좋은 사진을 뽑아낼 수 없는 캐논 400D는 팔아버리고 똑딱이로 다시 넘어왔던 차에 니콘 D300S와 다시 만나게 된 것입니다. 니콘 D300S로 셔터를 누를 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이거 내가 찍은거 맞아? 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물론 좋은 렌즈를 사용할수록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겠지만, 바디만 놓고 보았을 때도 HD급 동영상까지 소화해내는 D300S는 매력적인 DSLR이죠. 그 동안 D300S에 대한 리뷰를 해 왔는데요, 이제 그 마무리를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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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S의 스피드는 날아가는 비행기도 잡을만큼 빠릅니다. 셔터 스피드는 1초에 7장을 찍을 정도로 빠른데요, 하이 스피드로 놓고 찍으면 차라라라랄칵 거리는 소리가 매우 경쾌하게 나오면서 정확한 초점으로 피사체를 잡아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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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물고기의 움직임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탄천에서는 물고기가 굉장히 많은데요, 낮에 더울 때는 물고기들이 점프를 해댑니다. ^^;; 여기 저기서 점프를 시도하는데 그걸 담아보려 했으니 저의 운동신경 미달과 인내력의 한계로 인해 물이 튀는 장면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연사로 인해 잡을 수 있었던 결과물이죠. 새가 날아오르는 정도는 가뿐하게 잡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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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뿐만 아니라 풍경을 담을 때도 D300S의 성능은 빛을 발합니다. 굉장히 사실적인 색감이 나오는 것이 니콘의 특징인데요, 처음에는 캐논의 붉은 빛에 익숙해져 있어서 희끄멀해 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니콘의 색감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니콘이 가장 자연과 가까운 색을 표현해 낸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풍경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푸근하고 따뜻한 모습이 나옵니다. 제가 한 것은 그냥 P모드(자동)로 놓고 셔터만 눌렀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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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부터인가 탄천에 이런 희안한 돌들이 있더군요. 본드로 붙여놓은 건지, 무게 중심을 잡아서 세운 것인지 비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더군요. 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 신기했어요. 물에 비치는 저런 사진을 반영이라 하더군요. 특별한 기술은 없고 그냥 구도만 맞친 후 셔터만 눌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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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기능도 많은데요, 사진을 찍을 때 아예 엑티브 D-Lighting이란 기능을 사용하면 보정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은 후에도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합성이나 필터 효과 모노크롬, D-lighting을 사용하여 더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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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이 사진 위의 두 사진을 합성해 본 것인데요, 급조한 것이라 좀 어설프지만, 재미있는 효과를 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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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효과를 주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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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00S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이런 아름다운 모습, 행복한 추억을 셔터 한번으로 담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양한 기능과 설정을 할 수 있기에 사진을 잘 찍는 분에게도 좋겠지만 저같이 DSLR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사진을 배우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낮은 기종부터 사용해도 되지만, 결과물이 좋아야 사진을 배울 동기부여도 되니 말이죠.

이제 오늘 니콘 D300S를 반납하고 해단식을 갖게 됩니다. 캐논 유저였던 나에게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준 니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D300S와 다시 한번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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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이제 신체의 일부분처럼 항상 붙어 있습니다. 잠을 잘 때도 머리 위에 두고 자는 핸드폰은 컴퓨터 다음으로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이죠. 핸드폰이 없으면 금단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행이나 기기 고장등의 이유로 핸드폰이 없는  경우 괜히 엉덩이나 허벅지에서 진동이 느껴지는 느낌이나 환청이 들리는 경험을 다들 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핸드폰은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렸죠. 이런 핸드폰에 여러가지 기능을 더해서 스마트폰이라는 것도 나오고,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매직홀도 여기서 빠질 수 없는데요, 디자인만 스타일리쉬한 것이 아니라 기능도 엣지있는 기능이 많이 있죠.

그 중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능들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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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BMW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다들 아시죠? 그 유명한 BMW... BUS(버스), METRO(지하철), WALK (발) ^^;; 그 중에서도 전 지하철을 주로 이용합니다. 시간 약속 지킬 때는 지하철이 최고거든요. 하지만 지하철에서 항상 소모되는 시간이 많기에 정확한 탑승칸을 찾으라 인터넷으로 미리 찾아보고 적어가곤 했었죠.

매직홀이 있다면 마술같이 환승할 때 타는 칸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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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하철 노선도인데요, 노선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메뉴를 누르면 최단거리, 최소환승역 등 다양한 메뉴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탈 때 꼭 매직홀로 확인해보고 타죠. 그래야 최단시간에 도착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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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환승 칸을 알려주어 거기에 타면 바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요금도 나오고, 환승 역수와 정차역이 몇개인지, 소요시간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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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도착역 정보와 버스 연계까지 시켜놓아 막차를 타야하는 상황이나 버스로 갈아타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 기능 하나면 왠만한 네비게이션은 부럽지 않습니다. ^^ㅎㅎ

지하철에 앉아서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예전에는 신문이나 책을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보면 다들 핸드폰을 붙잡고 있더군요. 뭐하나 자세히 보면 문자를 보내거나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매직홀 덕분에 모바일 게임에 빠져들고 말았는데요, 최근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것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던 포춘골프2라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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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게임이죠. 아이템도 늘려가고, 이벤트도 수행하면서 대전모드까지 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이 뿐 아니라 다른 게임들도 많이 내장이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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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월드라는 게임인데요, 스도쿠 다들 알죠? 우리나라의 마방진과 비슷한 게임인 스도쿠는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 없죠. 약간의 공식만 알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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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 EX라는 게임이에요. 닌텐도 두뇌게임처럼 순발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있고, 레벨이 되어야 난위도 있는 문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도 은근 중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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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참참참 게임입니다. 화면 앞에 달린 작은 카메라를 통해 동작 인식을 하는데요, 컴퓨터와 참참참을 하는 것이죠. 매직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오토폴더로 인한 직각 세움 기능이 가능하기에 이렇게 세워두고 참참참을 즐기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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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모션 센서를 이용한 주사위와 로또 번호 뽑아주는 랜덤볼, 윷놀이가 있고요, 주사위와 윷놀이는 외부화면에서 LED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친구나 동료들과 점심 내기 게임을 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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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갈 때 비행기에서 핸드폰을 끄라고 나오죠? 매직홀은 끄지 않아도 비행기탑승 모드로 두면 끝납니다. 비행기에 앉아서 위의 게임들을 즐기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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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폰에서 가장 부러웠던 기능. 바로 에티켓모드인데요, 중요한 회의나 미팅이 있을 때 갑자기 전화가 오면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대화의 흐름도 끊기고 말이죠. 그렇다고 핸드폰을 꺼두려니 중요한 전화가 올까봐 걱정되고, 무음으로 해 두면 되는데 갑자기 일이 생겼을 경우는 설정하기도 애매하고... 이럴 때 획기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이 에티켓 모드입니다.

그냥 슬며시 뒤집어 주거나, 아예 처음부터 뒤집어 놓으면 무음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부재중 전화를 통해 누구에게 연락이 왔는지도 알 수 있고, 대화의 흐름도 놓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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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SOS 메시지 발신, 수신등,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능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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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도 빼 넣을 수 없죠? 외출 할 때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핸즈프리를 사용할 수 도 있고,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블루투스가 되는 기계가 있을 경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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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에 디카에 있는 사진들을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한번에 받을 수 있는데요, 속도도 빠르고 디카에 있는 사진을 핸드폰으로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전 매직홀을 디카로 찍어서 디카에서 매직홀로 블루투스를 이용해 보내보았습니다. 매지홀 안에 매직홀의 모습이 신기하죠?

이처럼 외출에 관련된 기능만 해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외출할 때 매직홀 하나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덕에 사람들의 시선도 사로 잡을 수 있고, 외출하는 동안 즐겁고 편하게 외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직홀로 즐거운 외출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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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걸 지연수와 함께한 니콘 D300s 1편에 이어서 2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1편은 스피드라이트를 사용한 촬영이었고요, 2편은 지속광을 사용한 촬영입니다. 마치 햇살이 비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지속광을 설치하였고요, 모델도 이에 맞게 귀여운 컨셉으로 의상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렇게 출사를 하니 다양한 렌즈도 접해볼 수 있고, 좋은 강의도 듣고, 스튜디어도 이용해서 정말 좋았어요. 언제 이렇게 찍어보겠나 싶어서 실컷 찍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이라고는 만삭사진 찍을 때 양해를 구하고 옆에서 꼽사리 껴서 찍은 기억 밖에 없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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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비가 갖추어진 곳에서 훌륭한 모델과 함께 찍어서 정말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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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델, 지연수씨입니다. 1편과는 다르게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이죠? 약간 춘리 스타일 같기고 하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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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광이다보니 매우 부드럽고 상큼한 느낌이 났습니다. 보통은 P모드로 놓고 찍는데 이 날은 날이 날이니만큼 M모드로 찍어보았습니다. M모드를 사용하여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참 뿌듯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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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표정을 지어주신 지연수님.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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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현장을 스케치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찍고 계셨고요, 따발총처럼 터지는 셔터음들이 경쾌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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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었다하면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voda 스튜디오 사장님께서 찍으신 사진을 슬쩍 보았는데...제 사진은 막 지우고 싶었다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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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서 조명을 주어 윤곽이 뚜렷해지는 효과를 노린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머리카락 뒷쪽이 금색으로 빛나는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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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광의 햇빛 느낌을 살려서 아침 햇살의 분위기를 내 보았습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난 모습인데요, 화이트 분위기가 청순한 느낌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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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는 컨셉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셀카 찍는 공주병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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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광이라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는데, 니콘 D300s에 스피드라이트까지 구비를 한다면 다양한 스타일의 사진들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젠 니콘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캐논 오두막보다 니콘 D300s가 더 잘 나오는 것 같았어요. 니콘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것일까요...?

마지막으로 지연수씨가 TV익사이팅을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보내는 영상 메시지입니다. ^^* (D300s 연사로 찍은 사진을 엮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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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00s를 체험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VODA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였고, 모델로는 레이싱 모델인 지연수씨가 오셨습니다. 벌써 10년 차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표정이나 포즈가 다양하였습니다. 다들 발대식 이후에 처음 봐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출사의 주제는 스피트라이트에 대해서 였습니다.

내장 플래시가 있지만, 스피드라이트를 이용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저는 아직 총알 사정으로 인해 스피드라이트는 없어염.. ^^ 그냥 내장 플래시 잘 사용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직접 실습을 해보니 뽐뿌질이 마구 오더군요.

TTL로 놓고 채널 지정을 해 주면 자동동조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내장플래시가 신호가 되어 스피드라이트가 터지는 방식입니다. 내장플래시가 없거나 다른 기종의 카메라일 경우에는 라이터불같은 작은 빛으로도 신호를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스피드라이트는 니콘을 따라올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니콘의 특징인 온갖 기능이 다 들어가 있고 그 성능도 타사와 비교하여 월등하다고 합니다. 입사광, 반사광에 따른 스피드라이트 사용법을 배우고, 스피드라이트의 다양한 활용법과 설정법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 그런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촬영을 하면서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는 급격히 지름신이 찾아와 뽐뿌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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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스튜디오 입구이고요, 신사역에 있는 VODA 스튜디오입니다. (http://www.vo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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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씨를 모델로 프로젝트까지 준비하여 최첨단 강의를 들었는데요, 찍자마자 스크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신기하였습니다. 지연수씨 옆에보면 스피드라이트가 꼽혀있는데요, 자동동조로 출사에 나온 5명이 이것을 활용하여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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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동조를 하여 처음으로 찍은 사진인데요, 찍고나서 무진장 놀랐습니다. 헉!! 이게 내가 찍은 거 맞아? 라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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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은 스타일에서 김혜수가 입고 나왔던 그 옷인 것 같아요. 섹시한 스타일의 옷을 잘 소화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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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라이트를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왼쪽에만 놓여 있는 상태로 얼굴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반대편에는 그림자를 주어서 입체적인 얼굴을 표현해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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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개를 비교해볼까요? 이건 스피드라이트 2개를 설치한 것인데요, 한개는 왼쪽 45도 상단에, 또 한개는 오른쪽 45도 하단에 놓고 촬영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명이 동시에 자동동조를 사용하다보니 충전되는 시간이 있어서 왼쪽 상단의 스피드라이트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왼쪽 사진이고요, 양쪽 다 발광된 것이 오른쪽 사진입니다.

느낌이 완전히 다르죠? 왼쪽은 약간 강한 느낌과 신비한 느낌을 주는 반면, 오른쪽은 좀 더 부드럽고, 발랄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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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를 누르고 나서 한참동안 어안이 벙벙했는데요,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더군요.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잘 못찍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평생에 이렇게 찍어본 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보이게 만드는 스피드라이트인 것 같습니다. 다른 것 하나도 안쓰고 단지 스피드라이트만 설정했을 뿐인데 이렇게 멋진 사진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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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모델들에게 이것 저것 동작과 표정을 주문한다고 하는데요, 다들 처음 만나는 자리라 어색한데다가 저는 모델과 촬영을 해보는 것 자체가 아예 처음이라 분위기만 살폈습니다. ^^;; 그래도 지연수씨가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보여주어서 재미있는 촬영을 할 수 있었어요. 지연수씨의 말로는 오히려 여러 주문이 많을 때보다도 자신이 원하는 포즈를 취할 때가 더 자연스럽고 편할 때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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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라이트를 사용한 1차 촬영은 끝났고, 2차 촬영은 옷을 갈아입고 지속광 속에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가 섹시한 컨셉이었다면 두번째는 귀여운 컨셉이었는데 기대가 되죠^^?

2편에서 이어서 니콘 D300s로 찍은 지속광 속의 지연수씨를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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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바탕화면에 어떤 글귀를 써 놓고 계신가요? "오늘도 무사히","사랑해 OOO","카르페디엠" 이런 글귀를 적어두지는 않았나요? 핸드폰은 어느새 우리의 감정 표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 핸드폰. 우리는 핸드폰에 대고 모든 비밀과 감정을 쏟아버리곤 하죠.

만약 20년 전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본다면 정신병자로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20년 전에 내가 이 모습을 보았다면 분명 큰 혼란에 빠졌을 것입니다. 한 100년 전 사람들이 보았다면 무슨 외계국인 줄 알았을지도 모르겠죠?

감정 표현의 덩어리인 핸드폰에 내 감정을 더 자유롭고 센스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매직홀의 도트와 칼라라이팅 기능이 이런 감정 표현을 감각적으로 만들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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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의 오른쪽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이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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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외부화면 꾸미기인데요, 여기에 컬러라이팅과 도트아이콘을 설정하거나 만들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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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라이팅은 바로 매직홀을 오로라폰으로 불리우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움직임 또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고요?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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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신이 원하는데로 다양한 빛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색은 다양하게 섞여서 신비한 느낌을 주는데요, 매우 감각적이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감정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색상으로 잘 표현해 줄 수 있습니다. 워낙 다양한 경우의 수로 컬러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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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컬러라이팅도 30개가 설정이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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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도트 아이콘인데요, 도트 아이콘은 매직홀 앞부분에서 화려한 LED가 발광을 하지요. 마치 다이아몬드같이 반짝이는 도트 아이콘은 행운의 77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이콘을 만들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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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로 5개의 점을 찍어 선을 만들어보았습니다. OK버튼만 눌러주면 되고 연속된 도트는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만 움직이면 저절로 찍히니 손쉽게 도트 아이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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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만 눌러주면 바로 외부화면에서 LED로 발광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이 너무 강하여 카메라로 담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눈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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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로 찍어도 되지만, 문자로 넣어도 됩니다. TV익사이팅이니만큼 TV를 넣어볼까요? 그냥 문구에 TV를 적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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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외부화면에 TV가 선명하게 나오지요? 이를 활용하면 참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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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움직임 효과도 줄 수 있고,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 다양한 글자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도트 아이콘으로는 77개의 도트에 2개 정도의 문자를 넣을 수 있지만, 프레임을 이용하면 무한정 글자나 그림을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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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효과는 왼쪽, 오른쪽, 위, 아래등 다양하게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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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주면 전체 도트 아이콘이 효과에 따라 움직입니다. 전 왼쪽으로 간 후 오른쪽으로 가게 설정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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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을 이용하면 이렇게 다양한 문자를 표현할 수 있는데요, 매직홀을 써 보았습니다 '홀'은 가로로 표현하기엔 획수가 길어서 세로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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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하면 "사랑해" 이런 문구도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여줄 수 있겠죠? 친구끼리는 재미있게 "죽을래?" 이런 문구도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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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림도 그릴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이용하면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위의 그림은 하트가 날아가는 모양을 나타내려 했는데 UFO가 되어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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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처럼 도트가 나오면서 컬러라이팅이 함께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정만 해주면 자신이 원하는 컬러라이팅과 도트 문구를 결합하여 황홀한 매직홀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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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상황별로 외부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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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지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설정들은 위의 슬라이드와 같습니다. 주사위 놀이나 윷놀이 놀이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도 있고요, 탬버린 기능으로 노래방에서 흥을 돋굴 수도 있죠. 탬버린 기능은 다음 번에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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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매직홀 속에는 외계인이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감각적인 디자인과 자신의 감정까지 잘 표현할 수 있는 기능들이 핸드폰을 들고다니기 더 즐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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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을 옆에 두니 다솔이도 살며시 미소를 짓네요. 물론 전 외부화면에 다솔이를 입력하고 다닙니다. ^^* 매직홀과 함께 4차원의 세계로 퐁당 빠져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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