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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벚꽃 놀이에서 만난 한강 위를 달리는 MINI 수륙양용차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유모차 2대의 위엄! 둘째 다인이를 질투하는 다솔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모차 두대가 출동했는데요, 오히려 유모차에 태워가는 것이 더 편했어요. 따스한 봄날의 햇빛이 기분까지 상콤하게 만든 날이었어요~ 여의도 벚꽃놀이를 구경하러 갔는데 저희 부부 모두 여의도 벚꽃놀이가 처음이어서 더 즐겁게 즐겼답니다. 곳곳에서 공연을 하였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다솔군이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어 목마를 태우고 공연을 관람했어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요, 연인들과 친구들, 가족들과 다들 벚꽃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만개한 벚꽃들이에요. 아직 봉우리만 있는 것도 있어서 여의도 벚꽃놀이 기간을 연장했다고 하죠? 이번 주가 피크일 것 같네요. 주말이 비온다는데 그럼 잎이 모두 떨어지겠.. 더보기
정치의 '정'자도 모르는 내가 바라는 정치인 난 정치를 모른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국회를 모른다. 무의식적으로 그 쪽에는 눈이 돌아가지 않는다. 어릴 적부터 보아왔던 국회의 모습은 싸움판이었고, 어른들의 정치 이야기는 다들 욕 밖에 없었다. 한번은 어른들 모임에 따라간 적이 있다. 다방이었는데 TV에 대머리 아저씨가 나왔길레, "어? 전두환이다"라고 했더니 다들 내 입을 막으며 잡혀갈 지도 모른다며 공포심을 심어주었다. 대통령 이름 불렀다고 잡혀가다니... 그 때 이후부터 정치에 관해서는 자연스레 눈을 돌리게 된 것 일지도 모르겠다. 국회의원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얼굴을 드리민다. 사람의 탈을 쓰고 할 수 있는 가장 더럽고 치사한 일들을 하는 사람만 모아놓은 곳은 감옥이 아니라 국회같다는 생각이다. 정치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