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지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명, 어색한 성인 연기자들의 사극 연기 아이리스2가 끝나고 천명이 시작하였다. 월메이드 사극이라고 하여 기대를 가지고 보았는데, 첫장면만 멋있었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실망스러웠다. 아이리스2에서도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하여 좋은 소재에도 불구하고 한자릿수 시청률로 끝났는데 천명 또한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여 아쉬웠다.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이동욱과 드라마가 처음인 임슬옹, 그리고 런닝맨의 멍지효인 송지효가 이끄는 천명은 거의 모험이나 다름없었다. 그나마 경력적인 아역 김유빈이 천명에 가장 어울리는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였다. 이동욱은 사극톤을 거의 소화해내지 못하였고, 오히려 처음 드라마를 하는 임슬옹이 더 나아보였다. 거기다 송지효 역시 뒷받침을 해 주지 못해 마치 퓨전사극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구가의 서나 장옥정이 퓨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