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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카퍼필드, 이은결, 우리는 마술쇼에 열광한다. 하지만 마술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과학이 숨어있다. 사람의 눈을 속일 수 있는, 사람의 눈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과학이 그 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얼마 전 마술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간단한 마술의 원리를 과학으로 풀어보는 다큐멘터리였는데, 막힌 유리병 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손으로 문질러 병 안으로 떨어뜨리는 마술이었다. 병 안으로 떨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고무에 있었다. 고무의 결은 일정하였고, 팽팽하게 잡아당겨주면 일렬로 늘어나며 사이에 빈틈이 생긴다. 그리고 동전을 문지르는 척 하면서 세로로 만들어 밀어 넣으면 틈 사이로 동전이 떨어지는 원리이다. 사람의 눈은 아주 미세한 고무 사이의 틈을 볼 수 없고, 동전이 병 안으로 떨어질 때 그저 구멍이 뚫리지 않은 막을 통과한 것처럼 보일 뿐이다.

마술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전부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지만, 마술에 열광하는 이유는 일상 생활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른 차원에 대한 환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CF를 보면 김현중과 이민호가 탁자 위에서 연필을 빙빙 돌리다 서로 부둥켜 안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매직홀이다. 탁자 위를 빙빙 돌렸을 뿐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매직홀.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까. 이번에 매직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직홀에 대한 리뷰를 해 보려 한다. 마술과 같은 매직홀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도록 하자.

매직홀
따끈 따끈한 매직홀 상자의 모습이다. 오묘한 오로라 빛이 도는 저 원 사이로 무언가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매직홀
박스를 벗기자 오묘한 청색과 흰색이 잘 어울리는 매직홀이 보인다.

매직홀
안에 있는 것을 빼 보니 기존의 핸드폰과 같이 스트랩 어댑터, 스트레오 헤드셋, 사용설명서 및 배터리와 충전 거치대가 있었다. 깔끔하면서도 있을 것은 다 있는 구성이다.

매직홀
스티커를 벗기기 전에 기념 촬영을 해 보았다. 옆을 누르면 열린다는 오토폴더 기능이 새겨져 있다.

매직홀
매직홀 화면 구성이다. 매직홀에는 다양한 기능과 매력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화면 구성이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매직홀의 매력을 한 껏 올려주는 것 같다. 이제 더 이상 딱딱하고 재미없는 화면은 구닥다리라는 듯 감성이 묻어나는 화면 디자인이 돋보였다.

매직홀
키패드 부분은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데 펄을 넣어 매우 고급스럽다. 애니콜에서는 이런 색상을 잘 내놓지 않는데 매우 신선하면서 감각적인 색상이 아닌가 싶다. 파란색과 핑크색 그리고 실버 3가지 색상으로 나오는 매직홀. 아직은 파란색 밖에 못 봤지만 핑크색과 실버도 기대가 된다.

매직홀
쭉 펼친 모습이다. 애니콜은 이 길쭉한 크기를 고수하고 있는데 전에 쓰던  SCH-W270 (고아라폰)과 같은 크기여서 익숙했다. 이 크기가 펼쳤을 때 귀와 입에 딱 맞고 그립감이 매우 좋았는데 매직홀 역시 같은 느낌을 주었다.

매직홀
매직홀은 다른 폴더폰과 다르게 직각으로 고정이 된다. 이 기능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나타나는 기능이다. 거울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사진 촬영이나 게임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이에 대해서는 후에 따로 리뷰할 예정이다.

매직홀
뒷면의 모습이다. 앞면에 카메라가 하나 있고, 뒷면에도 카메라가 있다. 사진 촬영은 뒷면의 카메라로, 앞면의 카메라는 영상통화를 할 때 사용한다.

매직홀
이왕 보는 것 옆면도 한번 보자. 투톤으로 적절한 조화가 들어간 매직홀은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한다.

매직홀
안에는 USIM카드가 들어가는 공간과 배터리가 들어가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직홀
어떤 면에서 보아도 저 파란색이 보여 투톤의 매력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매직홀
기존의 폴더폰은 열면 바로 저렇게 끝까지 열리게 되지만, 매직홀은 90도로 고정이 가능하다.

매직홀 매직홀
기존의 폴더는 손가락을 폴더 사이에 넣어서 쓱 올려야 열렸다.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올리기도 하지만 흰지가 꺾여 날아갈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나 또한 손목 스냅으로 열다가 흰지가 부러질 뻔 했었다.

매직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바로 오토폴더는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했던 기능이다. 옆의 흰지부분에 금속을 누르면 딸깍하고 열리기 때문이다. 손가락을 넣어서 올릴 필요 없이 살짝 톡하고 눌러주면 된다.

매직홀
닫을 때도 딸깍 소리가 나기 때문에 정확하게 닫혔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이 오토폴더 기능은 누르자마자 바로 통화가 가능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능이다. 마치 마술과 같이 숨겨져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되기 때문에 네일케어를 하고 난 후 폴더를 열다가 매니큐어가 핸드폰에 묻어 네일케어를 망치는 일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손에 짐이 많을 때나 요리를 할 때 등 다양한 경우에 손가락 두 개면 열 수 있는 오토폴더 기능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매직홀
블루투스 기능도 잘 잡힌다. 삼성 ST1000과 찰떡궁합인 매직홀은 블루투스로 사진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매직홀
블루투스 수신을 잡은 후 ST1000을 선택해 준다.

매직홀
원하는 사진을 보내면 수신 여부 메시지가 뜬다.

매직홀
확인을 누르면 간단하게 매직홀과 ST1000간의 사진 전송이 가능하다.

매직홀
매직홀을 찍은 사진을 매직홀로 보내보았다.

매직홀
바로 요 사진이다. ^^ 매직홀은 기존의 핸드폰과는 달리 4차원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기능을 무엇에 쓸까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이 오히려 다양한 가능성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오토폴더와 블루투스에 대해서만 살펴보았지만, 다음 번에는 좀 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매직홀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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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라는 명칭은 10세기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바이킹 헤럴드 블루투스(Harald Bluetooth; 910∼985)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는 블루베리를 즐겨 먹어 치아가 항상 푸른빛을 띠고 있어 '푸른 이빨'로 불렸다고 한다. 블루투스가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통일한 것처럼 PC와 휴대폰 및 각종 디지털기기 등을 하나의 무선통신 규격으로 통일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 처음에는 프로젝트명으로 사용했으나 브랜드 이름으로 발전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블루투스. 우리는 블루투스의 세계에 이미 들어와 있다. 나는 3,4년 전부터 블루투스를 사용해 왔고, 핸드폰이나 컴퓨터등 기계를 살 때는 블루투스 여부가 구매의 기준일 만큼 블루투스를 좋아한다. 아이팟터치에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음악을 듣고, 삼성 VLUU ST1000으로 사진을 찍어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매직홀 핸드폰으로 전송한다. 핸드폰으로 통화할 때도 물론 블루투스를 사용한다.

블루투스를 처음 사용했을 때만 해도 가방에 노트북을 넣고 블루투스를 이용해 선 없는 해드셋으로 들으면 사람들이 신기해서 쳐다보곤 했지만, 이제 블루투스는 더욱 빨라진 속도와 안정된 연결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일반화된 기술이다.

이렇게 블루투스를 좋아하는데 블루투스 마우스가 없었다. 실은 예전에 로직텍 2,4 무선 마우스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주파수가 자주 충돌하고 성능이 별로여서 사용하지 않는다. 그 후로는 사정상 해외에 나가 있게 되어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딱히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 없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23인치 모니터를 지르고 나서는 블루투스 마우스의 필요가 절실했다. 그런데 때마침 벨킨 마우스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블루투스 마우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벨킨 제품은 캐나다에 있을 때부터 즐겨 사용하던 제품이라 신뢰할 수 있었고, 더구나 블루투스 마우스라니 더욱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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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여쁜 처자들도 갖고 싶어하는 MUSTHAVE ITEM인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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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의 블루투스 마우스 전체 외관이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 벨킨의 블랙 마크와 대조되며 깔끔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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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의 특징이 적혀있다. 내용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A: 다면에서 정밀한 사용 가능 - 벨킨의 고밀도 레이저 옵틱 기술은 일반 옵티컬 마우스보다 20배 강력한 트래킹을 제공하므로 마우스 패드 없이도 거의 모든 표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평가: 정말 일반 마우스보다 감도가 매우 뛰어났고, 유리에서도 정확하게 컨트롤 되는 마우스감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마우스의 감도가 어느 정도인지 간단하게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B: 블루투스 수퍼 롱 레인지: 1.2미터 사용범위인 일반 RF 마우스에 비해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는 최대 10미터의 사용범위를 제공합니다.

평가: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충분히 10미터까지 사용가능하고, 웬만한 집안에서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10미터라는 범위는 반지름이 10M이기에 단면으로는 중학교 때 배웠던 반지름 X 반지름 X 3.1415...으로 계산하면 나올 것이고 구 부피는 4/3πr³ 으로 계산하면 어느 정도인지 나올 것이다. 계산은 알아서...^^;;

집에서 가장 먼 거리로 마우스 작동 여부를 측정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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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거리도 가뿐하게 커버한다. 벽이 있어도 잘 통과하여 다른 방에서 또 다른 방으로의 컨트롤도 가능하다. 물론 그렇게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C: 인체공학적 디자인- 왼손과 오른손의 편안한 사용을 위해 인체공학 전문가가 직접 설계하였습니다.

평가: 디자인.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나는 왼손잡이이다. 한국에서의 왼손잡이는 어떤 면에서 참 불행하다.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께 혼나가며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글씨 쓰는 것을 바꿨으며, 그 이후로 악필의 길을 걷게 되었다. 또한 가위질도 오른손으로 잘랐을 때만 잘 잘리기 때문에 미술을 항상 못했다. 그 외에도 왼손잡이를 배려한 도구는 없었으며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반 오른손잡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컴퓨터 또한 마찬가지이다. 처음에 마우스가 나왔을 때 왼손으로 잡고 했었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어쩔 수 없이 오른손으로 하게 되었다. 그런 면에서 벨킨에서 왼손잡이를 배려한 디자인으로 블루투스 마우스를 선보였다는 것에 고객을 배려한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디자인 또한 매우 편안하게 한 손에 잡힌다. 노트북 마우스로 작은 마우스를 사 보았는데 손 안에서 막 놀아서 손이 오히려 더 불편하였고 가벼워서 컨트롤도 잘 안되었었다. 그러나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편안함과 건전지로 인해 적절한 무게 중심으로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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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경사가 지게 들어가서 중심이 잘 잡힌다. 건전지를 뺄 때도 투명 플라스틱이 있어서 쉽게 잡아 뺄 수 있다. 조그만 것 또한 세심한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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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는 기본 팩에 AA 2개가 붙어있다. 수명은 잘 모르겠으나 다른 기기들을 보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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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디자인은 돌고래의 모양과 닮았다. 유선형의 라인이 편안함과 동시에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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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또한 매끄러우면서 약간의 광택이 있어서 깔끔함을 더해준다.

그럼 이제 어떻게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를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블루투스 동글이 있어야 하겠다. 컴퓨터에 내장이 되어 있다면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나는 데스크탑 2대, 그리고 노트북 2대가 있고, 블루투스 동글이 1개 있다. 데스크탑 1대와 노트북 1대에는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기에 블루투스 동글 1개까지 하면 총 3대의 컴퓨터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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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뒷면에는 2개의 버튼이 있다. 회색 버튼과 하늘색 버튼이 있는데 왼쪽의 회색은 전원버튼이고, 오른쪽의 하늘색 버튼은 연결 버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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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키면 가운데 청색 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난 후 connect 버튼을 누르면 불이 깜빡 거릴 것이다. 연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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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블루투스가 연결되어 있다면 이런 창이 하나 뜰 것이다. 추가 버튼을 누리면 아래과 같은 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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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가 설정되어 검색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부분을 클릭한 후 다음(N) 버튼이 활성화 된다. 다음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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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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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초 상간에 컴퓨터가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으면 위와 같이 Belkin Bluetooth Mouth라는 아이콘이 생긴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N) 버튼이 활성화 되고 다음을 누르면 아래과 같은 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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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마다 약간 다를 수 있는데 여기서는 "암호 직접 선택"을 하여 "0000"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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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컴퓨터에 연결한 상태이다. 연결을 해제하면 다른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다. 한번에 여러 대의 컴퓨터에 연결할 수는 없다. 연결한다해도 마우스 하나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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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만 있다면 어느 쪽 컴퓨터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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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도 물론 연결이 가능하다. 4년 전쯤 구매한 후지쯔 P1510이다. 아직까지 잘 돌아가는 기특한 녀석이다. P1510이 처음 나왔을 때 샀는데 후에는 블루투스 내장 제품이 나왔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개조하여 블루투스를 삽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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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블루투스 프로그램을 열고 블루투스 장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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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딱히 암호가 필요없이 바로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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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블루투스 마우스와 노트북이 연결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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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에서도 물론 잘 작동한다. 이 정도 거리는 거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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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로 블루투스가 연결되는 모습을 형상화 해 보았는데... 좀 많이 어설프다... ^^;;

무엇보다 내게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는 때는 바로 TV를 시청할 때이다. 23인치 모니터를 사고 나니 거실에 있는 TV보다 더 좋은 화질에 크기도 커서 주로 컴퓨터를 통해 TV를 시청한다. 하지만 보통 침대에 누워서 보기 때문에 컴퓨터를 컨트롤 할 수 없었다. 한번 누으면 일어나기 영 귀찮은데 음량의 조절한다던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앞 뒤로 돌릴 때는 다시 컴퓨터로 가서 조작하는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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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 너머로 있는 화면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하지만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라면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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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서 손가락만 까딱 까딱하면 되기 때문이다. ^^;;

스타일리쉬한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는 디지털 생활에 날개를 달아주는 멋진 아이템인 것 같다. 앞으로 밖에 다닐 때에도 노트북과 벨킨 블루트스 마우스 하나면 든든할 것 같다. 좋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벨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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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LUU ST1000 WINK를 아시나요? 삼성에서 디지털 카메라 체험단을 뽑는다기에 지원을 했었는데 당시 지원을 할 때는 어떤 카메라인지 알려주지 않았었죠. 거의 복불복 형태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하는 것이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답니다. ^O^/ 제가 체험할 모델은 ST1000 WINK라는 디지털 카메라인데요, 와우! 이 디카의 기능을 알게 되면 블로거분들은 뽐뿌를 참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

우선 발대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커피숍에서 진행되었는데, 삼성 VLUU 카페에서 닉네임만 알고 있던 분들을 만나니 정말 반갑더군요. 이 날을 위해 저번에 포토클레스도 다녀왔었는데 말이죠. ^^ (포토클레스에 다녀왔습니다)


아! 그 전에 삼성 VLUU에서 2가지 모델이 나왔는데요, 하나는 ST550이고, 또 하나가 ST1000입니다. ST550은 듀얼LCD로 전면부에 작은 LCD창이 하나 더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셀카를 찍을 때 매우 유용하죠. 예전에 삼성 디카를 사용했을 때에도 LCD창이 돌아가는 디카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아예 전면부에 배치를 해 두어 셀카에 최적화 시켰습니다. ST550은 여성분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전면 LCD를 통해서 아기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만화 동영상도 넣을 수 있고, 얼짱 각도로 셀카도 잘 찍을 수 있으니 말이죠.


반면 ST1000은 남성들을 위해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특히 얼리아답터나 블로거들에게 최적화 되어 나온 디카이죠. “WIFI, 블루투스, GPS” 이 3가지 단어면 충분히 설명이 되겠죠? 좀 부족하다면 “트위터, 플리커, 유투브, 피카사, 파노라미오, 페이스북,이메일” 이 정도면 확 다가오시나요? 이 모든 것을 ST1000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차근 차근 하기로 하고, 우선 발대식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



커피숍에서 열린 발대식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플랭카드에 ST550 MIRROR로 잘못 적히는 오타가 있긴 했지만, 이 정도야 포토샵으로 샤샥!!

맛있는 커피와 케익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전 아이스티와 엄청 달콤한 초코릿 케익을 시켰죠

맛있겠죠? 초코릿 케익은 거의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는데 여기 것은 더 맛있어 보이더군요. 인증샷만 얼른 찍고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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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셔터찬스님, 빠박 김작가님, 너굴님이십니다. 카페에서만 뵙다가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보니 정말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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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T1000이 내 손에 들어오는 순간입니다. 선물보따리처럼 쇼핑백을 한 아름 들고 다가오시는 스텝분들. 카메라 모양의 저 쇼핑백이 내 손에 들어오자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실감이 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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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 안의 박스를 열어보니 탐스럽게 빨간 ST1000이 고이 들어있었습니다. 빨간색 말고도 남색? 보라색?도 있었어요. 같은 테이블에 앉아 계셨던 분께서 가지고 계셔서 비교샷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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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진을 받아서 작동도 해보고 모르는 것은 질문도 하면서 ST1000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 이 사진은 ST1000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


ST1000

발대식이 열렸던 커피숍인데요, 케익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참고로 역삼동에 있어요. ^^ 발대식 이야기는 이 쯤에서 마치겠고요, ST1000의 자세한 내용들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ST1000

ST1000의 전면부입니다. 내장안테나와 마이크, 플레시, 보조광, 렌즈 부분이 보이는데요, 디지털 카메라에 WIFI를 달았다는 것이 정말 창의적인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웹2.0과 SNS가 대세인데 이에 발맞추어 WIFI와 블루투스, GPS를 내장했다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ST1000

ST1000의 하단부입니다. 삼각대 연결홈과 UBS출력단자 그리고 베터리와 메모리 카드 삽입구가 있습니다.

 

ST1000 ST1000

메모리 카드는 micro SD를 사용하는데요, 공간을 최소화하다보니 이 카드를 채용했다고 하네요. 어뎁터가 있어서 SD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전송할 때는 블루투스, WIFI, UBS잭등이 있으니 어뎁터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ST1000

다음은 상단 부분인데요, 렌즈와 GPS 안테나, 전원, 셔터 버튼과 줌 버튼이 보이네요. ST1000은 넓은 LCD창 전체가 터치 스크린이기 때문에 조작 버튼이 최소화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스처 기능까지 있기에 전원과 셔터 버튼 말고는 필요 없습니다. 셔터 버튼도 LCD창을 통해 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죠?

ST1000
ST1000

제품 박스 안에는 사용설명서 CD와 간단설명서, ST1000과 케이블, 손목걸이, 전원 어댑터가 있는데요, 전원 어뎁터는 아랫부분에 UBS단자가 있어서 다른 제품 충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1000과의 첫만남은 매우 흥분되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그 가능성이 더 크기에 ST1000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ST1000에 대한 이야기는 매 주 한달 동안 계속 됩니다. 차근 차근 알아가자고요 ^^*

아! ST1000은 WINK라고 하는데요, WINK는 Wireless link의 줄임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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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산 후부터 부쩍 사진에 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DSLR은 캐논 400D를 써 본 것이 전부인데 갑자기 캐논 5D Mark2를 사용하게 되니 그에 맞는 내공을 갖춰야 할 것 같아서 열심히 공부를 하려 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내와 함께 만삭사진을 찍으러 다니는데 카메라를 들고 가면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사진 작가세요?" ^^;;

사진 작가는 커녕, 입문도 제대로 못했다고 하면 오히려 믿지 않는 눈치입니다. 결국 그런 질문에 창피해하지 않기 위해 내공을 쌓으려 사진도 많이 찍고, 사진 강좌도 다니고, 책도 열심히 보려 해요. 그래서 산 책이 바로 아래의 사진학 강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력히 추천하고 있는 책이기에 덜컥 사고 보았는데 정말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낌과 동시에 막눈인 내가 보아도 엄청난 사진들이 많아서 사진에 흠뻑 매력을 느껴버리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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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샀겠다, 사진 강좌도 들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삼성 VLUU 포토클레스에 다녀왔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새로 나온 삼성 WINK ST-1000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제품 구경도 미리 하려는 생각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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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과자와 빵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신제품은 ST550과 ST1000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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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딱 맞춰가서 허겁지겁 과자를 먹고 강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넓은 강단과 대형 스크린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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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운영하시는 빠박김작가님! 멋진 외모에 훤칠한 키, 카리스마 있게 민 머리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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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550은 앞면에 LCD창이 있어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획기적인 카메라이지만 ST1000의 체험단이기에 ST1000을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T1000 WINK가 더욱 매력적이었는데요, ST550은 여성분들에게, ST1000은 남성분들에게 최적화되어있는 것 같아요.

ST1000은 GPS가 내장되어 있어서 사진 촬영시 어디서 찍었는지 동선까지 알 수 있는데다, 블루투스와 WIFI가 적용되어 피카사, 유투브, 삼성이미징, 페이스북에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고, 이메일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이용해서 플리커와 트위터까지 바로 올릴 수 있으니 그 활용 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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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000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하는 모습입니다. 삼성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설명을 해 주었는데, 질문을 하나밖에 받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ST1000은 블로거에게 최적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디카라 이름을 붙여도 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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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윤희 작가가 나와서 사진 강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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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레스는 ST550과 ST1000에 대해 하였고, 정윤희 작가가 ST550에 관한 내용을, 곽동수 교수가 ST1000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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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사진의 구도와 앵글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고, ST550의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는데 정말 다양한 기능이 있더군요. 가장 핵심인 듀얼 LCD가 활용 범위가 매우 넓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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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곽동수 교수의 강의가 있었는데, 프리젠테이션을 매우 잘 하시더군요. 사진도 사진이지만 강의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저런 교수님이 있었으면 정말 재미있게 수업을 했을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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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개념에 대해 깔끔하게 설명해주고 트위터, 플리커, 파노라미오, 미투데이, 블로그등 다양한 SNS 도구들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에 ST1000이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흥분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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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000을 이용한 다양하게 SNS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다가왔던 것은 "즐겨라"는 메세지였습니다. 역시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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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운을 나오며 세 컷 찍어보았습니다. ^^ 삼성 포토클레스, ST1000 유저로서 매우 유익하고 유용했던 강좌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포토클레스가 있으면 많이 참석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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