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균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먹의 전설, 써니의 남자 버전. 추억을 돋우다. 주먹의 전설을 보고 왔다. 어제 시간이 남아서 아내와 함께 무작정 극장으로 가서 골랐는데 어제가 개봉일이었나보다. 솔직히 별 기대 없이 보았다. 주먹의 전설... 남자들에게는 끌리는 제목이긴 한데 지금껏 이런 제목으로 화끈한 액션을 보여준 한국 영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아내와 함께 봐야 하는데 피 튀기는 장면만 계속 나오면 싫어할 것 같아서... 그러나 아내가 고른 영화이기에 책임을 떠 넘길 생각으로(?) 주먹의 전설을 보았다. 평가부터 하자면 ★★★★☆ 4개 반이다. 반을 뺀 것은 중간 중간에 더 이야기했으면 좋겠는 아쉬움이 남아서이다. 뭔가 궁금증이 남는 여운들이 있기 때문인데, 그 외에는 모두 만족할만했다. 또한 아내도 의외로 재미있었다는 평이 나와서 별을 후하게 주었다. 전설의 주먹은 XT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