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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 가서 최고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말레이시아에는 어떤 멋진 호텔과 리조트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1.Ritz Carlton Hotel,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의 첫 번째 완전한 집사 호텔이며 또한 가장 넓은 공간을 가진 것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리츠 칼튼은 보통 이상 크기의 보완물을 가진 365동의 객실과 스위트를 제공합니다.  객실들은 놋쇠로 만든 무늬, 흜 색조의 천들, 짙은 나무 표면과 함께 엄격한 수준으로 손질되어 졌습니다. 
 
황금의 삼각 지대 장소에 위치가 모든 활동의 중심지로 만듭니다; 몇 분안의 거리에서 손님들은 고급 쇼핑, 식사, 오락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손님들은 스타힐 갤러리 쇼핑 센터로 간단히 보도를 가로 질러 갈 수 있고 그 넘어로는  KLCC 쇼핑 몰과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있습니다.
 
푹 쉴 수 있는 리트 칼튼 스파 빌리지를 두고 왜 다른 곳으로 가겠습니까? 호텔내의 스파는 “도시의 열대 오아시스”라는 주장에 걸 맞게 무성한 초목, 잘 갖춘 장비의 푹 잠기는 욕조, 발리를 연상케하는 야외 샤워에 둘러 싸인 치료 관리 스위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168, Jalan Imbi, Kuala Lumpur, tel:: +60 3 2142 8000


2. Majestic Malacca,말라카
 
말라카의 차이나타운 옆에 위치한 메저스틱 멜라카는 도시의 역사적 지역에 1920년대 맨션을 고급스런 복고 장소로  다시 만든 것 입니다. 큰 옛날 집의 재 사용은 전형적인 멜라카의 역사 사랑을 보여주지만 메저스틱은 건축과 장치의 세심한 보존으로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호텔은 모든 54동의 객실(아넥스에 위치)에 현대적 스타일과 오락 시설의 결합을 가진 최신 수준도 또한 갖추었습니다. 맨션 원래의 장엄함이 세부적인 것들을 통해 빛납니다: 단단한 목재로 된 계단, 높은 천장, 수입 꽃 무늬 타일 바닥으로 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은 도보로 존커 거리 쇼핑 지역, 타운 스퀘어, 멜라카의 많은 역사적 명소를 갈 수 있습니다. 역사광에게는 역사 구역으로의 접촉 기회가 무엇보다 좋을 것 입니다.
188 Jalan Bunga Raya, Melaka, email: travelcentre@ytlhotels.com.my

 
3. Anggun Boutique Hotel,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의 문화 유산 현장은 쇼핑에 의한 기분 전환을 줄 수 있는 가게만큼의 시선을 끌지는 못 하겠지만 앙군 부티크 호텔의 손님들은 그러 한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앙군은 식민 시대 페라나칸 숍하우스 (가정집 겸 가게) 두 채로 만들어 졌습니다; 대규모의 숍하우스 수리이후 구식적 느낌이 스며나오는 고급 호텔로서 재 개장했습니다.

앙군의 친 환경적 자격을 갖추기위한 개선에도 노력이 기울여 졌습니다: 에너지 절약형 전자 제품 과 저 출력 시설이 집에서 와 같은 편안함을 잃지 않은 채 전체 전기 소비양을 낮추었습니다. 객실들은 모든 유니트에 티크 침대, 푹신한 이불, 페라나칸 데코, 와이파이 접속, 32-37인치 LCD 티비를 갖추었습니다.
7 & 9, Tengkat Tong Shin, Bukit Bintang, Kuala Lumpur, tel . +6 03-2145 8003
 
4. Eastern & Oriental Hotel,페낭

 
이스턴 & 오리엔탈 호텔은 1887년에 싱가포르의 래플즈 호텔을 설립한 기업가 사키스 형제가 설립했습니다. 남부와 대응한 것 처럼 E&O는 더글라스 페어뱅스, 찰리 채플린, 노엘 코와드, 루디아드 키프링같은 유명 인사들이 이용했습니다.

이러한 유명인들이 로비를 거닐던 때와 다르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손님들은 여전히 식민 시대의 복장을 한 안내원의 인사를 받고 사키즈 코너 커피 샵에서 카트와 고급 도자기로 완성하는 완전한 영국 스타일 티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E&O는 멜라카 해협이 바라보이는 방파제와 인접해 있고 바다를 향한 객실은 거의 탁 트인 전망을 가집니다. 덧붙혀서 넓은 방은 높은 천장과 시대 스타일의 치장을 한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0 Lebuh Farquhar 10200 Georgetown, Penang, tel: +60 4 222 2000

5. Mandarin Oriental,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룸푸르는 643동의 객실과 51동의 완전한 서비스를 갖춘 아파트 스위트를 가지고 있으며 단기 혹은 장기 체류 둘다를 할 수 있는 숙박 시설입니다. 호텔은 가장 까다로운 손님의 요구조차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직원과 시설 모두가 엄격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심지어 직원은 저녁 방 정리 이후 이불위에 북마크를 남기기도 합니다.

당신이 절제되면서 우아한 객실에서 쉬기를 원하든지 혹은 8곳의 관리실 중 하나에 푹 빠져있든지 만다린 오리엔탈은 당신이 완벽히 행복해 질 때까지 만족하지 않을 것 입니다.
 
오락 시설은 도시 호텔이라기 보다 리조트에 가깝습니다: 끝이 아래로 떨어져 보이지 않는 스타일의 야외 수영장, 테니스와 스쿼시 코트. 아침 식사는 거대한 500 스퀘어피트의 아침 뷔페에서 이루어집니다. 식사후 인접한 KLCC 쇼핑센터와 페트로나스 트윈 센터로 바로 걸어나갈 수 있습니다.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Kuala Lumpur, tel: +60 3 2380 8888

6. The Danna Langkawi 

 
단나 랑카위의 전체적 느낌은 오성 리조트에서 기대해 봄직한 현대 호화로움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식민 시대로 되돌아 간 듯함 입니다. 모든 125개인 나무 바닥으로 된 객실은 손 조각한 나무 작품, 42인치 평면 티비, 네 기둥의 넓은 침대, 실내 와이파이를 가집니다. 바다 전경의 발코니는 판타이 콕 해변과 정박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욕실 문을 밀어 열면 욕조에 몸을 담근 채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3단 야외 수영장은 지면의 중심 장식부입니다. 해변은 바로 넘어 있고 긴 의자가 손님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어쨋든 수영할 수 있는 지역은 해파리가 들어 오지 못하게 그물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단나의 위치는 한적한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바깥 세상은 우리와 거리를 두고 있는 것 처럼 느낄 것 입니다.
Jalan Pantai Kok Telaga Harbour Park, Pantai Kok, Langkawi; tel: +604 959 3288.
 
7. Temple Tree Resort 
 
건물이 비교적 작고 판타이 체낭으로부터 제거되었지만 숙박 시설은 풍요롭지 않음을 차분함으로 보상합니다. 여덟 개의 빌라는 분해되고, 재 건축되어 랑카위에 복구된 오랜 정통 집들입니다.
그것들은 중국 집의 소박한 농장 집 매력에서 페낭 집의 아르 데코 (art deco) 치장까지 뒤범벅의 스타일을 가집니다. 복고풍외에 집들은 나무 욕조같은 별난 요소가 남아 있는 반면 에어컨, 와이파이, 평면 티비같은 현대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레스토랑과 리셉션은 도서관, 풀, 칵테일 바를 가진 1920년대 해협 클럽 하우스에 위치합니다. 25미터의 수영장은 여러 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바로 옆의 동물 자선 단체, 동물 보호 기관에서 도울 수 있습니다.
Pantai Cenang, Langkawi, Tel: +60 4 955 1688

8. Meritus Pelangi Langkawi 


 
메리투스 페랑기의 소유지에 51채의  말라이 캄풍-스타일 샬레는 리조트의 거대한 크기만 아니라면 아늑한 말라이 스타일 생활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30에이커의 삼림은 길을 잃어 버릴 정도이고 리셉션에서 객실로 사람들을 수송하는 전동 사륜차가 없었다면 돌아 다는 것도 문제가 될 만큼 큽니다.

샬레의 전통 디자인은  모든 목재 건설, 기둥 건설, 말레이의 기울어진 지붕, 넓은 개인 베란다까지 이어집니다. 해변 앞의 샬레는 실제로 바로 모래에 있습니다: 객실에서 판타이 체낭으로 바로 걸어 갈 수 있습니다.
리조트는 가족 친화적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 수상 스포츠, 어린이 클럽 활동, 섬 투어, 현장에 있는 9홀 미니 골프 코스.
Pantai Cenang, Langkawi, Tel: +60 4 952 8888.

9. The Andaman Langkawi 
 
테룩 다타이는 랑카위의 더욱 외딴 지역이지만 안다만 랑카위는 우림 지역 위치를 최대한 활용합니다. 리조트는 손님이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줄이지 않고도 주위와 조화를  잘 이루도록 디자인되고 지어졌습니다. 186개의 객실과 스위트는 실내 익스프레소 커피 기계, 평면 티비, 와이 파이 같은 오락 시설을 제한 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으며 동시에 우림 지역의 파라노마식 전경, 숲 캐노피 혹은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손님들은 코뿔새, 독수리, 원숭이같은 정글 야생 동물을 위해 감시를 계속 할  수 있습니다.원숭이가 들어 와서 말썽을 피우지 않도록 항상 문을 닫아 두는 것을 잊지마십시오! 호텔은 손님들에게 그들을 둘러싼 자연의 귀중한 보물을 소개하고자 자연 속 산책과 산호 탐험 활동을 후원합니다. 
Jalan Teluk Datai, Langkawi, Tel: +60 4 959 1088

10. The Datai Langkawi 

 
리조트는 테룩 다타이의 주요 도로에서 약간 떨어져 있지만 다타이 만에 인접한 오래 된 우림 지역의 바로 중심에 있어 호젓함을 가집니다 : 손님은 가이드가 있는 자연 산책 혹은 다타이의 개인 해변 걷기 둘 다를 할 수 있습니다.
다타이의 파빌리온 레스토랑( 태국 음식 전문)과 스파 모두는 정글을 매혹적인 배경으로 사용하여 리조트가 정글과 가까워서 얻는 잇점을 최대화합니다. 정글도 즐겁지만 – 두 개의 테니스 코트, 두 개의 야외 수영장, 헬스 클럽, 수상 스포트 시설, 18홀 챔피온쉽 다타이 베이 골프 코스에서도 손님들은 즐거움을 찾습니다.
다타이의 106개 객실, 빌라, 스위트는 큰 인테리어와 정글과 만의 전경을 최대화 하기위한 개인 베란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Jalan Teluk Datai 07000 Langkawi,Tel: +60 4 959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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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음식을 좋아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말레이시아에 여행을 가도 자연스럽게 현지의 맛있는 음식들을 접해보고 싶어한다. 단순히 호기심으로 한번쯤 현지 음식을 시도해보는 것이 아닌, 현지 음식을 대표하는 레스토랑들을 미리 알아본 후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을 찾아 간다. 이번 기사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타운인 쿠알라 룸푸르에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몇 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들과 여행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기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파인 다이닝 중에서도 전통 말레이시안 음식들을 파는 대표적인 두 곳을 다루고자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Bunga Emas라는 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은 쿠알라 룸푸르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인 로얄 출란 (Royale Chulan)호텔 안에 위치하고 있다. 벙가 에마스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는 음식들은 식도락가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 그리고 전통 말레이시안 음료까지 말레이시안 음식을 최고급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전통 말레이시안 레시피에서 쉐프의 창의력과 정성이 더해져 다른 데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말레이시안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벙가 에마스는 특별한 날이나 웨딩 잔치때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서비스 또한 훌륭하며, 음식도 맛있으니 그야말로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없다. 쿠알라 룸푸르에는 이태리, 프렌치 등 서양 음식을 주로 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많은데, 벙가 에마스는 말레이시안 음식만을 고수함으로써 쿠알라 룸푸르를 대표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되고 싶다고 한다. 세트 메뉴는 한 사람 당 RM85부터 시작한다. 

Ena KL 레스토랑 또한 말레이시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말레이시아 스파에 온 것 같은 편안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받게 된다. 레드 계열의 강한 인테리어가 불빛과 조화를 이루어 신비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단순히 최고급 인테리어와 최고급 서비스를 내보이는게 아닌 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 에나 케이엘의 메뉴에는 현지인들한테도 잊혀져가고 있는 말레이시안 로컬 음식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말레이시아 고유의 스파이스,소스,그리고 허브를 넣어 만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삼발 바작, 삼발 벨라칸 등 말레이시안 고유 음식들을 최고급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다는 것은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은 철저하게 훈련을 받아 손님들의 입맛에 따라 개인화된 음식 페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쿠알라 룸푸르에 들르게 되면 에나 케이엘 레스토랑에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나시 르막’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나시 르막은 코코넛 밥에 달걀, 튀긴 멸치, 오이, 땅콩, 그리고 삼발 양념을 바나나 잎에 싸서 먹는 매운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이다. 나시는 밥이라는 뜻이고 르막은 살찐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코코넛 밥은 코코넛 기름을 밥에 넣어서 짓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르막의 뜻인 살찐다는 말이 나왔다는 설이 있다. 나시 르막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국민음식으로 말레이시아 국민이 좋아하는 음식 중 1위라고 한다. 나시 르막은 주로 아침 식사에 올라오는 음식으로, 길거리에서 팔리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다. 비교를 하자면 우리나라의 삼각김밥과 비슷하다고 한다. 나시 르막 안에는 새우, 치킨, 생선 등 다양한 음식들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다. 코코넛 기름에 거부감이 없는 분이라면 말레이시아에 가서 한 번쯤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그 다음 소개할 음식은 ‘사태’로 쇠고기, 양고기, 닭 등을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운 꼬치구이이다. 돼지고기로 만들지 않는 이유는 말레이시아 국가종교가 무슬림이기 때문이다. (무슬림 국가에서는 절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사태는 주로 오이나 양파 등 다른 야채와 함께 먹어 느끼함을 없애며,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땅콩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다. 이 땅콩 소스는 많은 말레이 음식에서 말레이 요리 특유의 맛을 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도네시아 샐러드인 ‘그라도 가도’와 같은 요리 등에도 들어간다. 사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많은 동남아 레스토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락사’라는 음식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락사 역시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요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락사는 말레이식 우동으로 닭육수에 생선살과 코코넛 밀크를 넣어 만든 스프에 쫄깃하고 통통한 쌀로 만든 면 (쌀국수)을 넣어서 먹는 요리이다. 위에서 말한 나시 르막처럼 코코넛 맛이 강하게 나타난다. 향신료 때문에 한국에서는 입맛에 잘 안 맞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오리지날을 먹어야 더욱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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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랑카위 (Langkawi)는 말레이시아의 북쪽에 위치한 섬으로 유럽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고급 휴양지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섬이라 아름다운 해변가와 크리스탈처럼 빛나는 물, 그리고 푸르른 나무들을 보고 있자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휴양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랑카위는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조용히 럭셔리하게 휴양을 즐기다 가고싶은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섬입니다. 게다가 전지역이 면세이고, 동남아 최초로 유네스코 선정 생태공원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다양한 생태계와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자연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섬입니다. 휴양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숙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BEST 1. 다타이 리조트


먼저 다타이 리조트입니다.다타이 리조트는 섬의 국제공항에서 차로 30분가량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랑카위 섬의 북서쪽에 위치해있는 이 리조트는 열대우림 안에 위치하여 있으며, 리조트 앞에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고요한 안다만 바다가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다타이 리조트는 단순히 몇 일 머무르다 가는 리조트가 아닌 머무를수록 더 오래 남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리조트에서 바깥 경치를 바라볼 때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깨끗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타이 리조트는 굉장히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숙박비가 말레이시안 화폐로 1570링기트 정도부터 시작하여 다른 리조트보다 비싸긴 하지만 특별한 날, 허니문, 혹은 최고급 휴양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BEST 2. 안다만 리조트


두 번째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리조트는 랑카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안다만 리조트입니다. 이 리조트 또한 럭셔리한 휴양지 리조트로 손꼽힌 숙박장소이며, 186개의 넓은 객실과 모던하면서도 자연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안다만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 새, 나비, 식물, 그리고 산호초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안다만 해변이나 애매랄드 열대우림을 보면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됩니다. 

안다만 리조트에 머무르며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거나 해양 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산호초 투어도 진행하는데 매일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니 미리 문의를 하여야 합니다. 안다만 리조트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바에는 로컬 말레이시안 음식들을 맛보실 수 있는 현지인 레스토랑, 웰빙을 소재로 한 레스토랑, 인터네셔널 레스토랑 등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모여있습니다. 말레이시안 화폐로 하룻밤에 575링기트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안다만 리조트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리조트의 위치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10억년된 열대우림과 평화로운 다타이 해변, 그리고 8000년된 산호초로 둘러쌓인 이 리조트에 머물게 되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타이, 그리고 안다만 리조트 중 자신에게 더 잘 맞는 리조트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리조트 중 어디를 고르던 간에 후회없는, 색다른, 그리고 평화로운  휴양지 여행을 즐기고 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EST3. 랑카위 비치&스파 리조트


세번째로 벌자야 랑카위 비치&스파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스파 패키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말레이시아 서쪽의 랑카위 섬에 위치한 벌자야 랑카위 리조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리조트는 태국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30 헥타르 정도 되는 열대우림 중 400 찰렛 셋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리조트입니다. 랑카위 리조트를 감싸고 있는 아름답고 멋진 열대우림을 보고 있자면 이 리조트 안에서 스파를 받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됩니다. 벌자야 리조트의 스파는 랑카위섬에서 최초로 생긴 스파입니다. 벌자야 스파에서는 다양한 팩키지가 준비되어있으며, 숙련된 테라피스트가 여러분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철저히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플로테이션 탱크, 하이드로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스페셜 스파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팩키지 중 가장 적합한 팩키지를 선택해주며, 스파를 받으며 피로가 풀리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벌자야 랑카위 스파는 부라우 베이(Burau Bay)에 위치해있습니다. 

BEST4. 랑카위 샤바나 스파


쉐라톤 랑카위의 샤바나 스파는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합니다. 자연 그대로를 추구하는 샤바나 스파는 옛날부터 거슬러 내려온 전통 말레이시안 방식을 추구하여 오래 전 자연이 준 선물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샤바나 스파에서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 흐름을 개선시켜주며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전통 마사지가 가장 유명합니다. 2명의 테라피스트가 5가지의 다른 마사지 스타일과 다양한 스파 바디 트리트먼트를 제공합니다. 쉐라톤 랑카위 비치 리조트는 테룩 니봉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상 말레이시아 랑카위의 베스트 휴양지 4곳을 알아보았는데요, 편안하고 안락한 랑카위의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가족과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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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아내와 결혼을 한지도 벌써 5년이 되었네요. 이제 좀 있으면 결혼기념일이니 이번이 5주년 결혼기념일입니다. 그 사이에 두 아이가 태어났고, 중국에서 살기도 하고,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등 다양한 일들이 있었네요. 보통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여자들에게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제가 어릴 적부터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딱 한번 하는 결혼식인데 정말 멋지게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턱시도도 남다르게 은색으로 입었죠. 원래는 흰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웨딩샵에 없어서 은갈치로 맞췄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해온 결혼식. 당연히 신혼여행도 그 때부터 준비했겠죠? ㅎㅎ 열심히 신혼여행에 대해 알아보다가 클럽매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신혼여행지로는 최고의 리조트였죠. 

 
클럽메드를 한번 맛본 이후 다음 해엔 리마인드 허니문으로 또 다시 클럽메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클럽메드 빈탄으로 다녀왔고, 두번째는 발리로 다녀왔죠. 그리고 다음 번에는 말레이시아 채러팅으로 다녀오고 싶습니다. 리마인드 허니문을 매년 가기로 했으나 다솔이와 다인이 때문에 지금까지 세번째 허니문을 못갔거든요. ^^;;

왜 말레이시아를 신혼여행지로 추천을 하냐고요? 바로 클럽메드가 있기 때문이죠. 신혼여행을 배낭여행으로 다녀오면 서로 힘들어서 싸우고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하루 종일 결혼식으로 지친 신부는 특히나 올린머리를 하면서 엄청나게 스프레이를 뿌리는데다 메이크업도 진하게 하고, 오랜시간동안 아픈 웨딩화를 신고 폐백까지 한 후 신혼여행 길에 나서는데 이미 녹초가 되어 있죠. 거기다 다시 힘든 여행길을 가게 된다면 아무리 유한 사람이라도 신경질적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리조트에서 수영만 하고 있기엔 해외에 나간 것이 아쉽죠. 돈도 많이 들고 말이죠. 


 우선 클럽메드는 술이 공짜입니다. ㅎ 하우스 와인도 무료고 맥주도 무료고, 칵테일도 무료고... 음식도 물론 무료죠. 음식은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하루 3끼는 물론 간식까지 총 5번이 나오는데 이게 모두 무료죠. 공짜라고 마구 먹고 마시다가는 살이 엄청 쪄서 올지도 몰라요. 저희가 그랬죠. ㅎㅎ

 
거기다 친절한 GO들이 있어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도 최고죠. 다른 리조트와 다르게 처음에만 비용을 지불하고 옵션이나 팁같은 것이 전혀 없습니다. GO들과 즐겁게 놀면 되죠. 밤에는 미친듯이 밤새도록 춤을 추며 노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양궁이나 공중그네, 정글 어킹, 아쿠아로빅, 비치발리볼, 스쿼시, 테니스등등 정말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물론 무료입니다. 

 
놀다보면 어느새 다른 외국인들과도 금새 친해지게 됩니다. 실컷 먹고 마시고 놀고, 쉬며 행복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죠. 말레이시아 체러팅은 자연 속에 쏙 파묻혀 있어서 더욱 환상적인 허니문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세번째 리마인드 허니문은 말레이시아로 가고 싶네요. 신혼여행 가실 분들께도 말레이시아 체러팅 클럽메드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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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제게 남다른 추억을 가져다 주었는데요, 군대가기 2달 전에 다녀온 입대 전 마지막 여행이었죠. 밀레니엄이었던 2000년 1월에 쿠알라룸프르와 말라위 그리고 동말레이시아를 다녀왔었습니다. 


1. 쿠알라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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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12년전 말레이시아에서 가져온 엽서를 스캔한 것인데요, KLCC의 그 당시에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게다가 한쪽을 한국에서 지었다고 하니 말이죠. 가운데 중간 다리도 일본에서 못한다고 해서 한국에서 했다고 하네요.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던 KLCC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해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쿠알라룸푸르의 밤문화도 다시 느끼고 싶어요. 말레이시아는 밤문화가 발달되었는데요, 우리처럼 유흥업이 발달한 것이 아니라 밤에 가족끼리 혹은 친구끼리 나와서 빈대떡처럼 생긴 다양한 종류의 로띠를 먹는 문화가 있거든요. 이슬람과 힌두교, 기독교가 어울어져 살고 있는 신기한 나라인데요, 종교 때문에 밤에 술을 마시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건전한 밤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그 문화를 다시 느끼고 싶네요. 

당시 UM(말레이시아 대학) 대학생들과 같이 만나서 교류를 했었는데요, 그 중 한명은 오랫동안 연락을 하다가 중간에 끊겼는데,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하네요. UM의 한 동아리에 가서 문화교류로 태권도 발차기 시범을 보였는데 한 말레이시아 친구가 나와서 훨씬 더 화려한 발차기를 해서 창피했었죠. 그 친구는 킥복싱 선수였다는...OTL 찾고 싶은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는 쿠알라룸푸르에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2. 말라카



원래 말레이시아의 수도는 말라카였죠. 해상 무역이 발달했을 때 서양과 동양을 잇는 교두보가 말라카였고, 그로 인해 무척 발달한 도시가 되었답니다. 지금은 쿠알라룸푸르가 도시지만 말이죠. 이 배는 포르투칼 배를 박물관처럼 꾸며놓은 곳이죠. 제일 위의 빨간 머리띠를 하고 선글라스를 낀 젊은 청년이 12년 전의 저랍니다. ^^;;


바로 이 배인데요, 사진의 오른쪽 위에게 제가 12년 전에 서 있던 자리입니다. 이 사진은 1년 전 제 모습이죠. 1년 전에 싱가포르에서 말라카, 패낭을 가는 크루즈 여행을 한 적이 있어요. 그 때 말라카에서 잠시 기항을 하여 이곳에 11년만에 다시 와 볼 수 있었죠. 안고 있는 아이는 첫째 다솔군이랍니다. 지금보니 둘째 다인양과 참 많이 닮았네요. 

추억이 담긴 말라카. 1년 전에는 기항지라 몇시간 밖에 여행할 시간이 없었는데요, 시간을 두고 구석 구석 한번 살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3. 동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는 과일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이 때 처음 먹어봤던 두리안과 망고스틴, 람보탄과 jackson fruit, 용과는 지금도 해외여행가면 꼭 챙겨 먹는 과일 중에 하나가 되었답니다. 쿠알라룸푸르나 말라카에서도 먹긴 했지만 제일 맛있게 먹은 곳은 바로 동말레이시아에서 였어요.

동말레이시아는 여행지는 아닌데요, 수상 가옥들이 있는 곳이기도 해서 가 보았었습니다.

 
물 위에 이런 롱하우스에서 지어 대가족이 같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에요.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 때 배운 말이 아기, 우다였어요. 아기는 "더 먹을래?" 라는 뜻이고, 우다는 "아니 괜찮아요"라는 뜻인데요, 원주민들의 인심이 너무 좋아서 먹을 것을 계속 주시며 하는 말이 "아기"였죠. 그 때 저희는 계속 "우다"를 외쳐야 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큰 널판지처럼 보이는 계단이 있는 곳에 앉아 발을 담그고 이런 저런 이야기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홍차색의 물에서 샤워도 하고 일도 보고 ^^;; 수영도 하고 배도 타고 참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에요.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손으로 밥을 먹어서 알랑미를 잘 모아서 입에 넣어 먹는 맛이 정말 꿀맛이었는데요, 밥을 먹고 나면 주민분들이 나뭇가지들을 한아름 가지고 오세요. 바로 람보탄이죠. 처음엔 가시가 돋아 있는 람보탄이 무서웠는데 한입 먹어보고 완전히 반해서 다들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요, 이 맛있는 람보탄이 바로 뒤에 가면 널려 있어서 가지만 꺾어오면 되었다는 것이죠. ^^b

말레이시아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3군데가 바로 이곳들이랍니다. 추억을 찾아 가보고 싶네요. 그 때는 친구들과 갔지만 이번엔 가족과 함께 가고 싶어요~!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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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두번째 기항지에 도착했다. 이번 기항지는 말라카. 말라카는 말레이시아 남서부에 있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도시이다. 항구가 발달되어 있어서 동서무역의 중심지로 떠올랐으며 1511년 포르투칼이 이곳을 아시아 최초의 식민지로 만들어 향료 무역과 그리스도교 선교 기자로 삼았다. 1641년에 네덜란드가 빼았었고, 1824년엔 영국의 소유가 되었다. 

말라카에는 연안에 크루즈를 대놓고 보트를 타고 나가야 한다. 그래서 이렇게 줄을 서서 자신의 보트 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 씨패스를 가지고 가면 항구 주소가 적힌 메모지와 몇번 배를 타야 하는지 번호가 적힌 표를 준다.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방송이 되면 자신의 순서에 따라 보트를 타러 가면 기항지로 나갈 수 있다.

 
바로 이 보트를 타고 나가게 된다. 크루즈 옆에 붙어 있던 텐더 보트이다. 마치 스타크레프트 속 베틀크루즈에서 나오는 비행기같은 느낌이다. 

 
이 텐더 보트를 타고 말라카까지 나아가게 된다. 보트를 타는 또 다른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기도 하다. 


보트 안에는 꽤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었다. 배 위로도 올라갈 수 있는 것 같았으나 아무도 시도해보진 않았다. 


말라카에 도착했다. 이번에는 기항지 투어를 신청하지 않고 자유 여행을 하였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려니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이동하기 힘들었다. 어느 정도 걸어다니다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 아저씨가 가이드 못지 않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물론 택시 요금도 많이 받으셨다. ^^;;;


말라카에 도착했다면 미리 지도를 확보하여 이 건물을 찾아 걸어오면 된다. 생각보다 멀지 않다. 20분정도만 걸으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다. 말라카는 크지 않아서 걸어서 모두 관광이 가능하다. 


포르투칼의 느낌이 살아있는 교회의 모습이다. 


운 좋게도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현장을 만나게 되었다. 어느 나라든 결혼식은 아름다운 것 같다. 


말라카 뮤지엄에서 산티아고 요새로 가는 길에 세인트폴 언덕에서 바라본 말라카 전경이다. 저 멀리 보이는 고전 양식의 배는 10여년 전에 왔을 때 들렸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로얄캐리바인 레전드호 크루즈가 보였다. 이렇게 멀리서 보았는데도 왠만한 집보다 크게 보이니 크루즈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도착한 곳은 산티아고 요새의 세인트폴 교회이다. 현재는 폐허가 된 모습만 남아있지만, 포르투칼 군대가 세운 포르투칼 식민지역사의 잔재이다. 


안에는 라틴어와 포르투칼어로 쓰인 청동판들이 놓여 있었다. 교회 안 쪽에는 철망이 있고 그 안에 구덩이가 파져 있는데 프란시스 사비에르 신부님이 중국에서 죽은 후 인도로 이장되기 전에 잠시 묻혀 있던 곳이었다고 한다. 


교회 옆의 광장에서는 노래 소리가 들리고, 각 상인들이 나와 물건을 팔고 있었다. 


앵무새와 기념촬영을 하는 분도 계셔서 나도 한번 찍어보았다. 생각보다 발톱이 아팠지만 주인의 말에 따라 움직이는 앵무새가 신기하기만 했다. 


나만 신기했던 건 아니고 다솔군도 앵무새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뚫어지게 앵무새를 쳐다보고 있는 다솔군... 책에서나 보았을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한가보다. 


이제 유모차의 달인이 되었다. 적당한 힘 조절을 통해 유모차로 계단을 내려가는 것 쯤이야 식은 죽 먹기나 다름없었다. 덜컹거리는 유모차를 롤러코스터 마냥 즐기고 있는 다솔군.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말라카 시내로 와서 시원한 쇼핑몰에 들어가니 이곳만의 신기한 곳이 보였다. 바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상점인 것이다. 


이곳에서는 캐리커처 그리는 화가들이 각자 손님을 받고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있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다솔군의 첫 캐리커쳐를 그려보았다. 


말라카 사람들의 눈에는 다솔이가 어떻게 보일까? 


아저씨의 진지한 표정이 어떤 그림이 나올지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다. 


어느새 구경꾼도 한가득. 아기 캐리커쳐를 그리는 것도, 여행객이 와서 캐리커처를 하는 것도 신기했나보다. 


드디어 완성! 다솔이의 개구진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센스있게 말라카까지 써 주시니 다솔이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멋진 화가 아저씨와 한컷! 이곳 특징을 보니 화가분마다 개성이 다 달라서 다른 사람을 어떻게 그리는 지 한번 보고 자기 스타일에 맞는 분께 맡겨야 할 것 같다. 


항구로 다시 돌아가기 전에 10여년 전에 들렀던 그 배에 10년만에 다시 오게 되었다. 


2000년 2월에 갔었던 이 배는 포르투칼이 말라카의 보물을 가지고 가다가 침물된 배를 복원시켜 놓은 것이다. 빨간 머리띠를 하고 있던 파릇 파릇했던 모습...


지금은 아들과 아내와 함께 이곳에 다시 오게 되었다. 


배 아래에는 박물관처럼 당시 말라카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었다. 


청소를 좋아하는 다솔군. 어느새 밀대를 들고 갑판을 닦고 있었다....


추억도 다시 뒤로 한채 말라카를 떠나 크루즈로 다시 돌아왔다. 10년 후 다솔이가 크면 다시 말라카의 배에 와서 다시 한번 추억을 더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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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크루즈 여행의 백미는 바로 기항지 투어이다. 크루즈를 타고 가서 어느 한 도시를 구경하는 것은 럭셔리함의 극치가 아닐까 싶다. 따로 방을 잡을 필요도, 교통 수단을 이용할 필요도 없이 크루즈를 타고 가서 짐도 크루즈에 모두 두고, 간단한 짐만 챙겨서 편한 관광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기항지 투어를 하기 위해 우리는 전 날 데스크에 가서 기항지 투어를 신청했다. 기항지를 관광하는 방법은 2가지다. 하나는 크루즈에서 내려서 내가 원하는데로 여행을 하는 방법과 크루즈 안에 있는 투어 상품을 사서 가이드가 있는 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두가지 모두 체험을 해 보기로 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 원하는데로 여행을 할 때는 사전에 기항지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어느 정도 배경 지식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산도 잘 책정해야 하고, 무엇보다 크루즈로 다시 돌아오는 데까지 시간을 잘 계획해야 한다. 크루즈 내의 투어 상품으로 기항지 투어를 하는 것은 편하긴 하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관광지를 구경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패키지 여행과 자유 여행의 차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첫번째 기항지는 페낭이었다. 말라카는 예전에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정보가 어느 정도 있었지만, 페낭은 정보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가장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해서 전 날 구매를 했다. 기항지 투어를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따로 가슴에 붙일 수 있는 동그란 스티커를 주는데 이 스티커에는 번호가 적혀 있다. 번호에 맞는 버스를 찾아 타면 기항지 투어가 시작된다.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몰려든다. 왜 그런가 싶어 보았더니 관광을 시켜주겠다고 호객행위를 하는 것이었다. 흥정만 잘 하면 기항지 투어 못지 않게 즐거운 맞춤형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페낭의 지도이다. 거북이처럼 생겼다. 우리나라 울릉도만한 페낭은 그리 큰 섬은 아니었다. 말레이시아의 특징답게 흰두교, 이슬람교, 기독교가 적절하게 섞여 있었다. 말레이시아에는 인도인, 중국인, 말레이시아인이 각자 다른 종교를 가지고 융화되어 살아가는 독특한 나라이다. 페낭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페낭은 어떤 모습일지 매우 기대가 되었다. 

처음 들른 곳은 이름도 어려운 WAT CHAIYAMANGALARAM 사원이었다. 로롱 부마에 있는 태국 사찰인데 보통 들르는 코스인지 관광객들이 무척 많았다. 


안에는 다양한 모양의 불상들이 있었다. 태국식 사찰들은 보면 색체 때문인지 엄숙한 분위기보단 발랄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이 사원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 불상 때문이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와불상이 있기 때문이다. 33M정도의 크기의 이 불상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었다. 


와불상 뒷편에는 납골당이 있었다. 사진과 함께 그 사람의 유골이 들어 있었는데 앞편의 발랄한 느낌과는 다르게 엄숙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벽은 온통 불상들로 가득차 있었다. 


다음은 길 바로 건너편에 있는 Burmese Buddhist Temple에 가보았다. 버마식 사원으로 양식이 독특했다. 


앞의 사람을 보면 불상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서 있는 불상은 거의 못본 것 같다.


밖에 나와 거리를 거닐어 보았다. 집집마다 불상이 놓여져 있고 다양한 조각물이 놓여져 있었는데 경찰서에도 독특한 모양의 조각물이 놓여져 있었다. 경찰서의 차가운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어 보여서 더욱 정감 있었다. 

다음 이동 장소는 용산당(龍山當)이라 불리우는곳이었다. KHOO KONGSI라 불리는 이곳은 구씨들이 모여 사는 씨족 사원이라 할 수 있다. 


1893년부터 짓기 시작한 이 시원은 1908년까지 15녀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한다. 건물이 완성되었을 때는 황제의 궁전과 비견될 정도였지만, 지붕이 불이 나서 소실되었다. 황제의 궁과 같아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여 보수할 때는 협소하게 재건하였다고 한다. 구씨들의 네트워크였는데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약력을 보면 다들 대단한 약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들에 의사, 변호사등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조상들에게 제사를 드리고 모여서 회의를 하고 그런 곳으로 사용되었다. 기둥과 벽면등에 있는 조각들은 모두 굉장히 화려하였고 대부분 금으로 되어 있었다. 


보통 여행객들은 인력거를 타고 이곳에 들르는 것 같았다. 인력거 아저씨들이 많아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다음 번에는 이런 인력거를 타고 관광을 해도 운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낭의 아저씨들은 인상이 참 좋았다. 마음의 여유가 얼굴에서 느껴진다. 


다음은 Peranankan Mansion이라고 하는 가족이 살던 집에 갔다. 중국 청나라 왕실에 물품을 공급하던 상인이었다고 하는데 부유층이었나보다. 14명의 가족이 이 큰 집을 사용했다고 하니 이 가문의 부를 짐작할 수 있었다.
 


이제는 유적지가 되어 있긴 하지만 안에는 당시 살아 있을 때 사용하던 생활용품들이 이 가족의 삶을 말해주는 듯 했다. 

 
서로 다른 차를 탔었던 규호를 다음 코스에서 만나게 되었다. 시원한 맥주를 한병 사서 따라주고 있다. 마음씨 좋은 규호~  맥주 한잔 얻어마시고 잠시 돌아다니고 오니 규호는 어느새 옆의 가족들과 친해져있었다!!! 놀라운 규호의 사교력! 그의 매력엔 당해본(?) 사람만 안다. 


 이곳은 페낭의 전통 수상가옥이다. 아이들이 맨발로 신나게 뛰어노는 것이 옛날 골목에서 놀던 때가 기억이 났다. 

 
알록달록한 간판들과 그물이 예술작품처럼 보인다.

 
수상 가옥의 아래는 바다다. 물 위에 떠서 다니는 기분이 이런 느낌일까?

 
다시 크루즈로 돌아왔다. 페낭에서의 짧은 하루였지만, 페낭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가이드 아저씨의 구수한 말투와 함께 페낭만의 여유로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었다. 페낭을 보니 자유여행자들이 꽤 많이 보였다. 다음 번에 올 때는 자유여행으로 한번 꼭 와보고 싶은 곳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기항지를 향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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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