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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퍼스널 트레이닝을 시작한 지 2달이 지났습니다. 배둘뚝 아저씨에서 점점 건강한 아저씨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몸짱 청년으로 거듭나는 날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닝을 시작한 후 제 삶에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우선은 제 주변에 퍼스널 트레이닝을 시작하신 분이 많으신데요, 허리가 아프셨던 장모님과 몸짱이 되고 픈 처남, S라인을 갖고 싶은 몇몇 블로거분들과 지인분들이 퍼스널 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저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제 몸의 변화를 보신 분들이 퍼스널 트레이닝을 선택을 하더군요. 퍼스널 트레이닝 가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1세션에 5~12만원까지 다양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J트레이닝의 경우는 070-7590-3280(정자점)으로 연락을 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J트레이닝은 분당 정자동과 청담동, 도곡동 3군데에 있고요, 3군데 모두에서 트레이닝을 받으실 수 있어요. 주말엔 정자점에서, 주중엔 회사 근처의 청담동에서 받으면 되겠죠? 조만간 청담동과 도곡동도 방문하여 분위기나 트레이너분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2개의 지역에 프렌차이즈가 나온다고 하니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곳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제 주변의 분들은 퍼스널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또 전 왜 퍼스널 트레이닝을 강력 추천할까요?

건강해진 라이프


컴퓨터를 하루종일 붙잡고 있어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거북이 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듀오백으로 허리를 단단히 받쳐주고 있긴 하지만, 고정된 거북목 자세는 쉽게 고쳐지질 않았죠. 어깨와 목부분의 근육이 뭉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목이 나와 거북목 상태가 고정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걸을 때에도 목이 좀 나오고 등이 구부러진 상태에서 걷기 시작했고, 이런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주어 허리 상태가 안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회식과 운동 부족으로 배는 자꾸 나오고 배가 나올수록 허리는 더욱 안좋아지기 시작했죠.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이 겪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문제를 1년, 2년 끌고 가다보면 허리에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되고, 나이탓이라 하지만 생활에 겪는 불편한 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잘 때도 허리가 아파서 잠이 잘 안오고, 일어날 땐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이 느껴지고, 마사지를 받아도 잠시 그때 뿐. 다시 고통스런 나날이 시작됩니다.

단지 내에 있는 헬스장 6개월 회원권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딱 3번 가보고 안가게 되는데요, 회사가 바쁘기도 하고,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어서 그런지 트레이너는 커녕 그냥 머신만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서 런닝머신을 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 옆에선 엄청난 무게를 꽂고 역기를 들어 위압감을 느꼈죠. 감히 벤치 프레스를 하기엔 제 몸이 너무 부끄러워서 그 후론 잘 안가게 되더군요. 요가나 필라테스는 여자들만 해서 감히 갈 엄두도 못내고 딱히 운동하는 것이라고는 버스를 잡으려고 뛰는 것과 점심을 먹고 산책하는 것이 전부였죠. 



그러다 회사를 그만두고 J트레이닝 스튜디오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게 되었고, 지금까지 받고 있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헬스장과는 전혀 다른데요, 블로거분들이 개인블로거를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게 SEO(검색엔진최적화)를 시키는 것과 같이 우리 몸도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에게 맞게 최적화를 시켜줍니다. 헬스장은 일괄적으로 똑같은 머신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운동을 하게 되지만, 개인마다 체형도 다르고 몸의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겐 잘 맞지만 어떤 사람에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남들 따라서 무게를 너무 오버했다가 어깨가 다치는 경우도 있고, 스쿼트를 잘못하다가 허리가 삐끗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려다 오히려 자신에게 안맞는 운동 때문에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죠. 제 경우는 배가 많이 나온 상태였고, 근육량도 모자른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필라테스와 요가로 시작했죠. 자세를 바로 잡고 난 후 소근육을 잡아주는 운동을 했는데요, 그 때만 해도 (2달 전) 윗몸 일으키기는 10개도 못하고, 팔굽혀펴기까지 10개하면 숨이 넘어갈 것 같았죠.  


허리에 소근육들이 어느 정도 생긴 이후에는 웨이트를 통해서 대근육들을 만들었고, 허리와 등 근육을 발달 시켰습니다. 지금은 윗몸 일으키기를 세트로 총 100개와 팔굽혀펴기 100개까지는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10배 튼튼해진 것이죠. 허리가 안좋고 배가 나왔다고 무작정 윗몸 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만 했다면 상태만 더 안좋아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허리 통증이 없어지고, 배가 조금씩 들어가고 근육들이 나오면서 건강해진 모습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 이후 조금씩 자신감도 생기기 시작했고, 몸이 좋아졌다는 소리도 자주 듣기 시작했습니다. 어깨도 펴지고, 걸음걸이도 조금씩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무슨 일을 하든 화이팅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가장이 건강해지니 가정도 건강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아이와 더 잘 놀아주고, 아이와 자주 놀아주니 아내도 한결 편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둘째도 갖게 되었는데요, ^^;; 건강해진 라이프 덕분에 많은 축복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머니 머니하지만 건강이 최고죠.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건강을 찾으시고, 자신감도 찾으셔서 건강한 라이프를 만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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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분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숀리나 아놀드 홍같은 분들이 우람한 몸으로 고도비만의 사람들을 다이어트 시키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여 각종 예능 및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나오고 있죠. 건강한 몸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였고, 눈에 보이는 성과이다보니 퍼스널 트레이너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디빌더처럼 우람한 몸이 꼭 건강한 몸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보기 좋고 건강한 웰빙 운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피트니스와는 다릅니다. 저도 처음엔 피트니스 안에서 코치가 해 주는 운동이 퍼스널 트레이닝이라 알고 있었는데 완전히 잘못알고 있었던 것이죠. 오히려 퍼스널 트레이닝과 피트니스는 반대되는 개념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닝과 피트니스의 다른 점


피트니스가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운동하는 것에 비해, 퍼스널 트레이닝은 개인 방에서 혼자 운동을 하죠. 또한 피트니스는 개인적으로 봐 주는 사람이 없지만, 퍼스널 트레이닝은 전문가가 운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져 줍니다. 피트니스는 유산소 운동이나 머신을 통한 웨이트에 치중한다면 퍼스널 트레이닝은 각 개인의 건강 상태 및 신체 사항에 따른 다양한 운동법(필라테스, 요가, 웨이트, 유산소운동 etc)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운동법을 제공합니다. 

운동으로 아픈 곳을 고치다.


전 분당에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인 J스튜디오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데요, 보라카이 갔을 때와 설명절을 빼 놓고 매주 3번씩 꾸준히 운동을 했습니다. 배가 나온 ET형 몸매였기 때문에 허리가 매우 안좋았어요. 그래서 허리 강화 운동부터 시작했죠. 지금도 허리 운동을 빼 놓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허리를 바로 잡기 위해 허리의 자세를 바로 잡는 필라테스 및 요가같은 유연한 동작을 운동했고, 허리 주변에 소근육들을 만드는 운동을 했고, 동시에 유산소 운동을 통해 뱃살을 빼며 복근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기 시작했죠. 그리고 지금은 스쿼트나 데드 리프트로 허리 주변에 큰 근육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복근 운동법 중 2가지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인데요, 다음 번에는 좀 더 화질이 좋은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아프던 허리는 이제 아침에도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허리가 좋아지다보니 자연히 복근에 힘이 들어가 복근 운동의 양도 늘릴 수 있게 되었어요. 흔히들 말하는 복근이 타들어가는 고통스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복근운동을 조금만 해도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파서 복근 운동을 아예 못할 정도였거든요. 

분당 J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는 분당 뿐 아니라 청담점과 양재점이 있어서 어디든 가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청담점과 양재점은 못 가보았는데요, 조만간 한번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정자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다니기도 정말 편하죠. 거리가 멀면 귀찮아서 가기 싫은데 가까워서 더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몸을 디자인하다


요즘 몸이 좋아졌다는 소리를 부쩍 듣습니다. 아직 2달이 채 안되었기에 얼마나 달라졌나 싶냐마는 오랜만에 저를 본 분들은 다들 달라진 몸매(?)에 칭찬을 해 주십니다. 단기간 내에 몸이 보기 좋게 된 이유는 바로 체계적인 관리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3번을 가는데 보통 첫날은 하체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주로 하고, 둘째날은 하체 운동과 등과 팔을 하고, 셋째날은 하체 운동과 상체 운동을 합니다. 복근 운동은 운동 마지막에 매번하죠. 

하체 운동을 정말 많이 하는데요, 가끔 제 허벅지를 보고 저도 놀라곤 합니다. 예전에 비해 정말 튼튼해졌거든요. 하체는 몸의 중심이고 뿌리이기 때문에 모든 운동의 기본이고, 건강의 근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하체에 집중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체에 힘이 생기자 다른 운동도 수월해졌습니다. 등 운동과 어깨 운동을 통해 당기는 힘을 증가시켰고, 손목 힘이 약해서 상체 운동이나 팔 운동을 거의 못할 지경이었는데 이제는 무리없이 이두와 삼두에 집중하여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자세도 안정되고 중량도 조금씩 높혀나가니 몸에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삐그덕 거리던 몸이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면서 몸을 디자인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올바른 자세와 코칭


올바른 자세는 운동의 처음과 끝인 것 같습니다. 어떤 스포츠를 하든 자세가 정말 중요한데요, 운동도 마찬가지로 자세가 바르게 되어야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는 운동이 안될 뿐 아니라 부상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죠. 혼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전문가가 아닌 이상은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은 얌체같아서 힘들면 요령을 부리게 되죠. 몸이 힘들어지면 저절로 자세가 흐트러지게 되고, 무리한 중량은 결국 부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어깨에 근육이 부족한데 가슴 운동에 치중하게 되면 어깨를 다쳐서 가슴 운동도 못하게 되죠. 전 제일 괴로운 것이 어깨 운동인데요, 그래서 피트니스를 다닐 때는 어깨 운동은 빼 놓고 가슴 운동에 집중했죠. 매번 피트니스를 그만 둔 이유는 어깨를 다쳐서였습니다. 몇번 반복되자 태생적으로 어깨가 약하다고 생각했죠.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으며 어깨 운동을 먼저 했는데요, 정말 괴롭긴 했지만 순차적으로 하다보니 어느새 근육이 붙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는 가슴 운동을 할 때 중량을 높혀가도 어깨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예전엔 눈에 보이는 가슴 운동이나 팔 운동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등 운동이나 어깨 운동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자세가 흐트러져서 부상을 입는 경우는 대게 혼자서 운동할 때 그런 결과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코칭을 해준다면 이런 문제는 전혀 없어지죠. 누군가와 함께 운동을 하는 것만큼 좋은 운동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그것이 전문가의 코칭이라면 더욱 좋죠. 우선 한계가 왔을 때 힘을 더 쥐어 짜 낼 수 있습니다. 살짝 도와주면 더 이상 들 수 없었던 것도 들 수 있게 되는데요 그 때 비로소 운동이 되는 것이라 하네요. 마지막의 한개가 몸을 디자인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힘을 제대로 줄 수 있도록 주동근에 손을 대 주는데요, 이렇게 함으로 엉뚱한데 힘이 가지 않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운동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조언도 받게 되는데요, 운동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되죠. 

건강한 몸을 위하여


서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우람한 몸이라고 모두 건강한 몸은 아닐 것입니다. 균형잡힌 몸매와 건강한 습관을 통해 건강을 만들어갈 수 있을텐데요, 그런 면에서 퍼스널트레이닝만큼 좋은 운동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남의 눈치 볼 것 없이 운동에 집중하고 올바른 운동법을 배울 수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건강한 몸을 생각한다면 필수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몸이 좋아지니 요즘은 자신감도 많이 생긴답니다. 분당 퍼스널 트레이닝인 J스튜디오에서 건강도 찾고, 자신감도 찾으세요! 아! 사리진 식스팩도 꼭 찾으셔서 여름에 꼭 쫄티입고 해변을 거닐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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