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다리던 LG전자 G4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4월 29일에 출시될 G4는 후면에 가죽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티저 이미지로 밝혔었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여자분이 들고 있는 스마트폰이 천연 가죽 커버의 G4인데요, 곡면으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나왔던 갤럭시S6의 플랫한 디자인과는 완전히 상반된 디자인인데요, 갤럭시S6가 남성답다면, G4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곡면은 G3에서도 보여주었었는데요, 아마도 저 곡면의 각도는 그간 LG전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립감에 최적화된 곡면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6의 모습인데요, 메탈과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잘 미끄러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듯한 직사각형에 평평한 디자인이라 손에 착 감기지 않고 게다가 강화유리라 미끄러져서 조심스런 부분이 있는데요, G4는 곡면에 천연가죽 커버라니 그립감이 더욱 단단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에 G4는 천연가죽 커버뿐 아니라 플라스틱 커버도 선보였는데요, 위의 사진에 있는 스마트폰이 G4 플라스틱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사선 무늬를 띠면서 금속재질의 느낌도 드는데요, 아마도 첨단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G4 vs 갤럭시S6 간단 스펙 비교>


G4 

구분 

갤럭시S6 

5.5인치 QHD(2560X1440) IPS 퀀텀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5.1인치 쿼드 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800만/1600만 화소 

화소수(전면/후면) 

500만/1600만 화소 

F1.8 

카메라 조리개(후면) 

F1.9 

3000mAh (탈착형) 

배터리

2550mAh (일체형) 

지원 

SD카드 

지원 안 함 

천연가죽/ 플라스틱 

디자인 

메탈 + 강화유리



G4와 갤럭시S6의 스펙을 비교해보았는데요, 상당부분 다른 점이 눈에 띕니다. 우선 배터리 부분에 있어서 갤럭시S6는 일체형에 2550mAh를 사용하고 있고, G4는 3000mAh에 탈착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G4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베터리 교체를 할 수 있어서 더 편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S6는 일체형으로 많은 것을 포기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일체형이 포기한 부분이 아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SD카드의 지원 여부가 매우 큰 차이가 날 것 같은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6는 32GB로 용량이 아쉽습니다. 외장메모리로 확장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이 부분이 지원이 안되어서 최대한 앱을 적게 깔고 있는데요, G4의 경우는 SD카드르 지원하기에 용량에 대한 부분은 걱정 없을 듯 싶습니다. 


카메라 부분에 있어서도 G4가 갤럭시S6보다 더 나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요, 후면 화소수는 같지만, 전면 화소수는 갤럭시S6의 500만 화소보다 높은 800만 화소로 전면 카메라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면 카메라 조리개도 갤럭시S6보다 더 밝은 F1.8을 채택했네요. 


마지막으로 살펴보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디스플레이인데요, 우선 G4에서 공개한 디스플레이 영상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6는 5.1인치 쿼드 HD 슈퍼아몰레드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G4는 5.5인치 QHD IPS 퀀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QHD라고 해서 다 같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G4의 QHD가 전작인 G3등 기존 QHD보다 밝기는 25%, 색 재현 범위는 20%, 명암비는 50% 각각 향상되었다고 말하고 있고요, 퀀텀 디스플레이라고 명명했는데, 퀀텀이란 약진이라는 뜻도 전혀져 있고, 통상은 과학계에서 양자를 의미합니다. 




갤럭시S6의 슈퍼아몰레드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 매우 궁금한데요, IPS 방식이 슈퍼아몰레드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번에도 G4의 퀀텀 디스플레이가 기대됩니다. 





현재 G4에서는 사전 퀴즈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없던 스마트폰, G4 비주얼 끝판왕 퀴즈로 진행되는데요, 이 글만 잘 읽어도 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1등에게는 LG G4를 5명에게는 LG워치 어베인을, 10명에게는 톤플러스를 준다고 하니 얼른 응모해보세요. 


G4 비주얼 끝판왕 퀴즈 바로가기http://lgg4event.co.kr/event/main.html








반응형
반응형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G4가 출시 예정인데요, 4월 말에 세계 6개국에서 동시 공개한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서울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이스탄불 터키등 세계 6개 도시에서 G4 공개행사를 연다고 밝혔는데요, 뉴욕, 런던, 파리에서는 현지시각으로 4월 28일에, 서울, 싱가포르, 이스탄불은 29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시차를 고려하면 공개행사는 당일에 모두 마무리가 되고요, 우리나라에서는 29일에 G4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매우 기대가 되는데요, 우선 각국 매체에 공개행사 내용을 알리는 초대장에서 배경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SEE THE GREAT, FEEL THE GREAT라는 문구와 함께 G4의 G를 의미하는 G를 굵게 새겨 넣었습니다. 초대장 배경은 브라운 색상의 가죽 스트랩인데 이는 G4의 후면 커버가 가죽 소재로 제작되었음을 암시하는 것을 추정됩니다. 후면이 가죽 소재로 되어 있다면 매우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라인으로 나올 것 같은데요, G4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얼마 전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보고 왔는데요, 갤럭시S6의 매탈+유리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LG전자의 G4는 디스플레이에 평면이 아닌 둥근 형태의 화면이 탑재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펙에 대해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64비트 옥타코어 칩과 5인치대 쿼드HD(QHD)라 하는데요, 갤럭시S6엣지와는 어떤 다른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되네요. 4월 29일에 발표될 G4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반응형



지난 목요일 LG 트윈타워 서관 33층에서 LG G Flex2를 발표하는 블로거데이가 있었다. 더블로거 3기로 활동했었기에 블로거데이에도 초대받게 되었다. 새로운 신제품이 나오면 역시 가장 기대가 된다. 이번에 나온 LG G Flex2는 3Band LTE-A 단말으로서 매우 기대가 되었다. 더욱 빨리진 LTE-A를 느껴볼 수 있는 단말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외관을 LG G Flex2부터 보았다. LG G Flex2는 커브드 제품으로 살짝 휜 것이 특징이다. 얼마나 이 휨의 곡률이 적당한지가 이번 LG G Flex2의 관건이 아닐까 싶다. 





커브드하면 곡면이고, 곡면하면 미학적 가치를 강조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연예인과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이 있었다. 패션의 완성을 목표로 잡은 것인지, 모자와 디자인한 티셔츠 및 화장품이 있었다. 





또한 다양한 악세사리들도 눈에 띄었다. G와치와 하만카돈 블루투스 헤드셋등 탐나는 아이템들이 LG G Flex2와 함께 있었다. 물론 서로 다 연동이 되기에 하나의 세트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색상이 매우 강렬했다. 플라맹고 레드라는 색상이라는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약간은 광택이 나는 듯한 플래맹고 레드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들게 하는 칼러였다. 





커브드의 곡률. 과연 적당할지가 궁금했다. 너무 심하게 휜 것도 아니고 적당하게 휜 모습이 첫인상으로 매우 좋았다. 





약간의 착시현상을 둔 것 같이 끝부분의 두께가 다른 것도 커브드의 비밀이었다. 




버튼은 뒷면의 카메라 아래 있는 버튼만으로 조작이 된다. 모든 버튼을 뺐고, GUI상에서 조작이 되게 해 둠으로 디자인적인 가치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졌다. 





곡면이다보니 화면에 대한 몰입도가 높았다.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느낌이다. 




LG G Flex2에는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숨어있었다. 그 중에서도 글랜스뷰 기능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트래킹하여 그 중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본다는 결론을 얻어,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윗부분을 카드 밀듯 살짝 밀면 시간과 날짜가 보인다. 이건 정말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기능인 것 같다. 스마트폰에서 시간과 날짜를 보는 것이 조금은 귀찮은 과정들을 거쳐야 했기에 글랜스뷰 기능은 적극 환영이다. 




삼각형, 원, 네모로 이루어진 조작버튼은 생소했지만, 금새 적응할 수 있었다. 세상의 모든 디자인은 이 세가지 도형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디자인적인 철학을 담은 것이었을까? 




G와치R과의 연동도 되었다. 갤러리나 음악등 다양한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G와치R을 통해서 컨트롤 가능했다. 




5.5인치의 Full HD P-OLED 디스플레이. 화질이 선명하고, 커브드의 몰입도는 큰 TV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셀카봉의 위력은 LG G Flex2에도 영향을 미쳤다. 1.5m의 거리에서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찍히는 제스쳐 샷이 적용되었고, LG G Flex2을 아래로 내리면 제스처뷰가 작동하여 방금 찍었던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다. 





손바닥을 편 후 손바닥을 LG G Flex2가 인식을 하면, 





주먹을 쥐어서 촬영을 한다. 바로 촬영되는 것은 아니고 3초 후 촬영이 된다. 





사진 찍은 것을 보기 위해서는 LG G Flex2을 아래로 내리면 바로 갤러리로 이동한다. 





사용성이 많은 기능들을 더욱 부각한 LG G Flex2. 소비자들의 어떤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커브드는 그립감을 향상시켜 귀와 얼굴의 면과 손의 곡선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화면에서도 몰입감을 높여준다. 왼쪽이 LG G Flex2이고, 오른쪽은 평면 스마트폰이다. 




퀄컴 스냅드레곤 810 CUP와 2GB LPDDR4 RAM, 32GB eMMC2 메모리가 들어가고, 13MP 후면 카메라와 2.1MP 전면카메라가 들어간 LG G Flex2. 롤리팝이 적용되었고, 베터리는 분리가 안되는 일체형으로 3,000mAh가 들어가 있다. 블루투스 4.1이 적용된 LG G Flex2. 조금씩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뒷면 커버는 분리가 되긴 하는데, 유심과 메모리카드를 넣을 수 있을 뿐 베터리는 일체형이다. 사이드 부분에 유심과 메모리를 넣을 수도 있었지만, 디자인상 뒷면으로 넣다보니 커버를 열 수 있게 해 놓았다. 베터리도 곡면이기 때문에 일체형으로 두었다고 하는데, 교체형이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이어서 LG G Flex2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LG G Flex2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LG G Flex2는 곡률이 모두 달랐다. 윗면의 곡률과 아랫면의 곡률등 4가지 곡률이 더해져 만든 최적의 곡률이라고 한다. 



이 곡률은 물론 손에 잡는 그립감과 휴대성을 위한 곡률이다. 




8% 더 작아지고 10% 더 편해진 LG G Flex2. 기존의 LG G Flex에 비해서는 약간 더 작아졌다. 



LG G Flex2는 곡면인만큼 충격에도 30% 더 강하다고 한다. 



퀄컴 스냅드레곤 810은 옥타코어와 big.LITTLE이라는 전력소모 최소화 기능으로 전세계의 집중을 받는 퀄컴의 새로운 CPU이다. 발열 이슈가 있었지만, 실제로 LG G Flex2를 만져보니 발열 문제는 오히려 기존의 것들이 더 심하면 심했지 LG G Flex2가 더 심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64비트 스마트폰이라고 하는데, 아직은 체감하기 힘들겠지만, 앞으로 64비트 환경의 서비스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LG G Flex2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 중의 하나라고 본다. 



3 BAND LTE-A 도 적용되어 4배 더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을 뿐더러, 




셀프 힐링라는 기능은 매우 신기했다. 커브드의 단점이라면 닫는 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기스가 많이 날 것이라는 점인데, 이 점을 셀프 힐링이라는 분자 재배치의 문제로 풀었다. 기스가 나도 10초면 바로 사라지는 놀라운 기술은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물론 심한 기스는 힐링이 안되겠지만, 잔기스는 바로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스플레이 또한 POLED로 403ppi로 선명하고 밝은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 



LG G Flex2. 곡선에 대한 매력은 미학적 가치 뿐만 아니라 과학적 가치도 숨어있었다. 정렬적인 플라맹고 레드로 로멘틱한 분위기까지 만든 LG G Flex2. 과연 성공적이 될지 기대가 된다. 



반응형
반응형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로 스마트폰을 싸게 사는 일은 요원해졌습니다. 더욱이 2G나 3G의 폴더폰을 사용하시던 분들은 기본적으로 요금제가 낮기 때문에 혜택을 전혀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누구를 위한 법인지 모르겠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저렴하고 성능 좋은 스마트폰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때마침 그런 스마트폰이 있으니 바로 와인폰입니다. 500만대가 넘는 판매를 하며 연속 히트를 쳤던 와인폰이기에 이번 와인폰도 기대가 되었는데요, 역시 와인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아직 2G를 사용하십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모임에 나가면 아직도 그런 폰을 들고 다니냐며 친구들이 한마디씩 한다지만, 요금을 저렴하게 내고 있는 것에 만족하시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통화 품질도 안좋아지고, 핸드폰도 종종 멈추곤 합니다. 화면도 작고 화질이 좋지 않아서 사진이라도 보내면 알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어 가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박스의 후면을 보면 와인스마트의 기능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IPS가 적용된 88.3mm HVGA True IPS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1W 고성능 스피커와 큰 키패드, 큰 글씨체, 8백만 화소 오토 포커스와 카카오톡 전용키가 있습니다. LTE로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3사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게 나왔고요, 제가 사용하는 것은 SKT용입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았는데요, 저렴한 요금을 유지하기 위해서 박스 포장도 경량화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스마트폰 살 때 가장 아까운 것이 박스였는데, 이런 실속있는 박스 포장 매우 환영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와인폰의 6번째 모델 '와인스마트'의 출고가는 39만 9300원으로 만족할만한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와인스마트의 모습인데요, Wine Smart의 전면부 모습입니다. 표면이 미끄럼이 방지된 무늬인데요, 그립감이나 촉감이 한손에 쏙 들어와서 편안합니다. 




옆 부분은 골드로 처리되어 있어서 블랙&골드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어떤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블랙이 아버지가 가장 좋아할 것 같아요. 




폴더폰인데도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고, 마감이 잘 되어 고급 지갑의 느낌이 드는 와인스마트입니다. 



오른편의 모습인데요, 이어폰 포트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튼이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돌출되어 있어서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인데요, 힌지 부분 또한 금색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후면에는 레터링이 각인되어 있고, 카메라와 1w의 스피커가 보입니다. 



스마트와인을 펼쳐보았습니다. 큼지막한 키패드가 시원하기까지 한데요, 키감 또한 정확하였습니다. 또한 핫키들이 나와 있는데, 문자와 앨범, 주소록, 그리고 카톡 버튼이 있습니다. 신의 한수는 카톡 버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카톡폰이라 불릴만 합니다. 카톡 버튼을 누르면 카톡으로 바로 연결되는데요, 요즘 아버지의 고민도 바로 이 카톡입니다. 2g를 사용하다보니 카톡을 할 수 없고, 매번 문자로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친구들은 대부분 카톡을 써서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기에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카톡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죠.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사자니 가격도 부담되고, 컴퓨터도 잘 못하는데 스마트폰도 다시 배워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폴더폰에 스마트 기능이 더해지고 카톡 버튼만 누르면 바로 카톡이 실행되니 아버지에게는 최고의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폴더를 펼쳤을 때 모습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베젤까지 없에고, 버튼마저 모두 원버튼으로 만드는데요, 사용하면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가끔 물리적인 키감이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스마트와인은 두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후면에 커버를 벗겨낸 모습입니다. 충전단자 쪽에 손톱으로 살짝 들면 쉽게 벗겨지고요, 안에는 USIM 단자와 MICRO SD카드를 넣는 공간이 보입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었는데요, 후면에 있는 스피커가 눈에 띄였습니다. 보통 카메라 옆에는 플레쉬같은 것이 오는데, 스피커가 큼지막하게 달려 있었는데요, 1W의 고성능 스피커와 리시버가 있어서 주변이 시끄러운 상태에서도 전달이 잘 됩니다. 작은 소리 때문에 잘 들리지 않았던 어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어요.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부품들인데요, 저렴한 가격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구성입니다. 충전기와 이어폰 그리고 베터리가 2개나 있었는데요, 요즘은 베터리도 한개씩만 주고 나머지는 소비자에게 전가하는데, 사용해보면 베터리 1개와 2개의 차이는 굉장합니다. 베터리 한개만 있을 때의 불안감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면 모르죠. 저렴한 가격에도 베터리 두개를 기본 구성으로 넣은 알찬 구성인 것 같습니다. 베터리의 용량은 1700mAh입니다. 


후면에 장착한 모습이에요. 



전원을 켰더니 안드로이드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버전 4.4.2의 키켓이 설치가 됩니다. 



화면은 물론 터치가 되고요, 위의 디스플레이 부분만 따로 떼어내면 그냥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 체제기 때문에 구글 등록을 해 주어야 하고요, 보다시피 센서에 의해 화면 회전도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정보를 입력할 때도 폴더 키패드로 입력도 가능하지만,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입력도 가능합니다. 키보드 모양도 다양하게 변환할 수 있으며, 저는 영문, 한글을 모두 쿼티로 적용해 놓았습니다. 



홈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기본홈과 이지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지홈은 보다 큰 글자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고, 3x3의 홈화면으로 아이콘 또한 커져서 어른들이 사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백신 프로그램도 알아서 설치해주네요. 



아이콘이 매우 크죠? 시원 시원한 아이콘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아이콘이 커서 잘못 터치할 실수가 적어지겠죠? 



기본 설치된 앱을 보면 TV도 있고 라디오도 있고 없는 것이 없습니다. 물론 마켓에서 필요한 것을 더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겠지만, 어른들에게는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에 기본 앱들이 잘 되어 있어서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편리한 폴더에 스마트를 더한 와인폰 시리즈의 6번째 모델 스마트와인. 이번에도 히트를 칠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카톡 단축기는 물론이고, BIG 아이콘과 HARD 키패드로 시원하게 스마트폰을 컨트롤할 수 있을 뿐더러 1W의 스피커와 리시버로 라디오도 크게 들을 수 있고, 전화 수신시에 상대방의 목소리 또한 크게 들을 수 있어서 부모님이 더욱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통화만 하는 것은 아니죠. 이미 전화의 개념을 넘어서서 인터넷, 메신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어플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마도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은 웬만한 카메라보다 성능이 더 좋은데요, Gx2 역시 G3에 있는 여러 카메라 기능들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활용 용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당연 돋보이는 기술은 레이저 오토포커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후면에 보면 왼쪽편에 레이저가 나가는 곳이 있는데요, 레이저를 통해서 거리를 측정해 포커스를 맞추는 식입니다. 





스피드건과 같이 레이저를 쏘아서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고 인식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측정 속도는 0.276초로 매우 빠르게 포커싱을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레이저 오토포커스의 장점입니다. 물론 레이저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그럼 성능을 좀 보도록 할까요? 어린이대공원에 출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이라 분수쇼를 하는데 무지개가 나오더라고요. 물론 Gx2에서 또한 무지개를 확실하게 잡아내었고, 표현도 잘 해주고 있습니다. 




포커스 영역이 다양해서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보정 하나도 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Gx2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무지개가 선명하게 찍혔음에 보이죠? 물방울 하나 하나 잡아낸 것 또한 인상적입니다. 그만큼 셔터스피드도 빨랐다는 뜻이겠죠. 





색상의 표현이나 선명도, 그리고 화질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능은 단순화 시켜 놓아서 파노라마 기능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요, 





파노라마로 설정해두고 스마트폰을 가이드해주는데로 움직이면 파노라마 사진이 찍힙니다. 



너무 위로 가거나 아래로 가면 중앙으로 오게끔 가이드를 해 주어서 편하게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그냥 사진으로 찍으면 이렇게 밖에 볼 수 없는 장면을



파노라마로 찍으면 주변 환경까지 모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Touch & Shoot 기능은 초점을 맞추는 순간 촬영이 함께 이루어져 한번의 터치로 원하는 순간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기능인데요, Gx2의 특화된 기능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터치를 해 주면 포커싱이 되면서 촬영이 됩니다.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장면을 담고 싶을 때 이 기능이 매우 유용한데요, 이런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어린이대공원에는 휴일이라 유난히 아이들이 많았는데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사진을 안찍을 수 없겠죠? 



밝은 햇살까지 잡아내며 쨍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Gx2는 G3의 Selfie 카메라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요, 촬영 버튼을 번거롭게 누르지 않고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손바닥을 펴면 손바닥을 인식하여 촬영 준비 상태가 되고, 



주먹을 쥐면 촬영이 됩니다. 카운터는 3을 세고 촬영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포즈로 자연스러운 셀카를 찍을 수 있어요. 



요즘 셀카봉이 유행인데요, 블루투스 리모콘으로 연결해서 촬영을 하거나 타이머를 이용해서 직접 손으로 터치한 후 재빠르게 다시 셀카봉을 밀어서 촬영을 시도하는데, 이럴 때 번거롭게 블루투스 연결하고 타이머 설정할 필요없이 셀카봉으로 쭉 늘여서 간단하게 손동작만으로 촬영을 할 수 있으니 매우 유용할 것 같아요. 셀카봉 하나 구매했는데, 도착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Selfie 카메라 기능으로 촬영을 하였어요. 아이들과 함께한 아빠와의 외출~ Gx2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기능도 빼 놓을 수 없겠죠? Gx2로 찍은 코끼리 동영상입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