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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가 이번에 찍는 영화를 위해 13kg을 늘여 고무줄 몸무게의 달인임을 또 다시 증명했다. 극중 역할에 따라 우선 몸무게부터 바꾸는 설경구는 대단하기도 하지만, 우선 다이어트 책부터 내야할 것 같다.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무조건 먹고 살을 찌우는 식이요법으로, 혹은 무작정 걷는 운동법으로 몸무게를 늘였다가 줄였다하는 그는 고무줄 몸무게를 통해 그의 의지와 성실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설경구의 연기를 보면 언제나 감동 그 자체이다. 연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설경구가 맡은 역할을 보고 있으면 왠지모르게 전율이 느껴질 정도이다. 그리고 영화마다 그 캐릭터도 다 다르게 느껴진다. 박하사탕부터 공공의 적, 오아시스, 광복절특사, 실미도, 역도산, 그놈 목소리와 싸움까지 저절로 그의 팬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연기파 배우란 저런 사람을 말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배역에 대한 그의 몰입도는 상당한 것 같다.
때문에 남들은 수백만원씩 들여가며 빼는 살을, 혹은 찌는 살을 맘대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것 같다. 설경구라고해서 특이체질이라 잘 빠지고, 잘 찌는 체질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건 그의 연기에 대한 의지와 성실함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그의 연기를 보면 그 의지와 성실함을 느낄 수 있다. 매번 흥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설경구하면 어느정도 흥행을 보증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의 새로운 영화가 나올 때면 언제나 기대가 된다. 그리곤 약간의 호평만 나와도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 예매한다. 이번 영화는 공공의 적 3정도 되는 것 같다. 제목은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라는데 왠지 강철중(설경구)에 더 집중된 것 같아서 그의 연기가 기대된다. 이번의 공공의 적은 누구일지 괜히 강철중 건드렸다가 미친개한테 물리듯 당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통쾌하다.
하지만 역시 팬으로써 걱정되는 것은 그 고무줄 몸무게이다. 다이어트를 하여 단시간에 과도한 체중을 뺀 경우에도 몸에 무리가 가서 이상이 생기는데, 줄였다, 늘였다를 반복하며 하나의 캐릭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건강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연기파 배우, 고무줄 몸무게 설경구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설경구가 더 좋기 때문이다. 요즘보면 특수분장도 있고, CG도 발달했는데 발달한 기술에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몸무게를 늘이고 줄이는 것이 역할에 대한 프로로서의 몰입도 혹은 의지라고 한다면 이젠 몸무게 말고 다른 곳으로 그 의지와 몰입을 집중한다면 어떨까 하는 것이 팬으로서의 생각이다. 젊었을 때는 몸이 따라준다고 해도 이제 나이도 들고 했으니 건강도 생각해가면서 연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과 마음이다.
그를 따라다니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래도 역시 설경구가 나오는 영화를 보는 것은 즐겁다. 그의 건강이 걱정되긴 하지만, 자신도 건강에 안좋은 것을 알텐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위해 그렇게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영화를 보는 사람의 태도도 그가 진지했던 것만큼 진지해지는 것 같다. 멋진 영화가 탄생하길 바라고, 앞으로는 몸무게 조절이 필요없는 배역만 맡기를 바란다. 설경구의 연기를 많이, 아주 많이 보고 싶기 때문이다.
설경구의 연기를 보면 언제나 감동 그 자체이다. 연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설경구가 맡은 역할을 보고 있으면 왠지모르게 전율이 느껴질 정도이다. 그리고 영화마다 그 캐릭터도 다 다르게 느껴진다. 박하사탕부터 공공의 적, 오아시스, 광복절특사, 실미도, 역도산, 그놈 목소리와 싸움까지 저절로 그의 팬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연기파 배우란 저런 사람을 말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배역에 대한 그의 몰입도는 상당한 것 같다.
때문에 남들은 수백만원씩 들여가며 빼는 살을, 혹은 찌는 살을 맘대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것 같다. 설경구라고해서 특이체질이라 잘 빠지고, 잘 찌는 체질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건 그의 연기에 대한 의지와 성실함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그의 연기를 보면 그 의지와 성실함을 느낄 수 있다. 매번 흥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설경구하면 어느정도 흥행을 보증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의 새로운 영화가 나올 때면 언제나 기대가 된다. 그리곤 약간의 호평만 나와도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 예매한다. 이번 영화는 공공의 적 3정도 되는 것 같다. 제목은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라는데 왠지 강철중(설경구)에 더 집중된 것 같아서 그의 연기가 기대된다. 이번의 공공의 적은 누구일지 괜히 강철중 건드렸다가 미친개한테 물리듯 당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통쾌하다.
하지만 역시 팬으로써 걱정되는 것은 그 고무줄 몸무게이다. 다이어트를 하여 단시간에 과도한 체중을 뺀 경우에도 몸에 무리가 가서 이상이 생기는데, 줄였다, 늘였다를 반복하며 하나의 캐릭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건강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연기파 배우, 고무줄 몸무게 설경구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설경구가 더 좋기 때문이다. 요즘보면 특수분장도 있고, CG도 발달했는데 발달한 기술에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몸무게를 늘이고 줄이는 것이 역할에 대한 프로로서의 몰입도 혹은 의지라고 한다면 이젠 몸무게 말고 다른 곳으로 그 의지와 몰입을 집중한다면 어떨까 하는 것이 팬으로서의 생각이다. 젊었을 때는 몸이 따라준다고 해도 이제 나이도 들고 했으니 건강도 생각해가면서 연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과 마음이다.
그를 따라다니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래도 역시 설경구가 나오는 영화를 보는 것은 즐겁다. 그의 건강이 걱정되긴 하지만, 자신도 건강에 안좋은 것을 알텐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위해 그렇게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영화를 보는 사람의 태도도 그가 진지했던 것만큼 진지해지는 것 같다. 멋진 영화가 탄생하길 바라고, 앞으로는 몸무게 조절이 필요없는 배역만 맡기를 바란다. 설경구의 연기를 많이, 아주 많이 보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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