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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겐 유난히 피지가 많아서 피부 트러블도 많이 일어나죠? 특히 T존의 번들거림은 남자들에겐 기본인데요, 모공이 넓고 관리도 잘 안해주다보니 트러블이 더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머드 팩 좋은 것은 다 아시죠? 흡착력이 좋아서 모공 속 노폐물 제거에 좋으니 말이죠.

거기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켈프 추출물과 영영공급 및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자몽피, 혈행촉진을 해 주고 피부 트러블 예방을 해 주는 해송추출물까지 함유된 이지함 머드팩은 피지 제거를 위해 가끔씩 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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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명칭은 인텐시브 하이브리팅 머드 팩인데요, 사용감이 굉장히 좋은 팩입니다. 수퍼 마스크 팩 4종 세트 중에 오투 버블 브라이트닝 팩 다음으로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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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튜브 형식으로 짜서 쓰는 건데요, 적당량을 손에 덜어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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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보다 좀 더 짜주면 얼굴에 듬뿍 바를 수 있을 거예요. 느낌이 윤기가 흐르는 것이 초콜렛 느낌입니다. 얼굴에 발라주면 매우 기분 좋은 흡착력으로 발라지는데요, 피부에 느낌은 굉장히 좋지만, 단점은 이 모습을 가족이 보는 순간 매우 놀랄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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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 깜짝 놀라셨죠? 바르고 바로 찍은 사진이고요, 마르면 색이 좀 변합니다. 어느 정도 황토빛이 나면 (5분~10분 후) 미온수로 행궈내기만 하면 됩니다. 매우 간편하고, 효과도 좋은 팩인 것 같아요. 사용 후 느낌이 가장 좋았습니다.

머드팩하고 모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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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팩은 이지함의 슈퍼 마스크팩 시리즈 중 하나인 알로애 에센수 수딩 팩입니다. 피부 진정을 위해 좋은 팩이라 하는데요, 요즘 보드 시즌이 되면서 스키장에 보드 타러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보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한번은 마음 먹고 캐나다 퀘백에서 몽트랑블랑이라는 스키장에 갔는데 하필이면 기온이 영하 40도였어요. 그래도 갔는데 다시 돌아올 수는 없고, 그냥 탔죠.

신나게 타고 있는데 안전요원이 내 얼굴을 보더니 좀 들어가 쉬라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 물어보니 얼굴에 눈꽃이 피었다는 거예요. 흐미... 화장실 가서 보았더니 정말 얼굴이 시퍼래져서는 동상 바로 전의 상태더군요. 스키장의 기온도 기온이지만,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이 굉장하답니다. 그래서 스키 강사들은 얼굴이 새카맣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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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드 탈 때 마스크를 잘 안쓰게 되죠. 고글에 마스크를 껴도 고글과 마스크 사이까지 방어할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땐 2009/10/07 - [채널 3: 리뷰/화장품] - 이지함 컬러 선 밤, 최고의 커버력 을 바르는 것은 필수이고, 보드를 타고 난 후 진정 팩을 해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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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로애 에센스 수딩 팩입니다. 피곤하고 시달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기능이 있는 알로애 에션스 수딩 팩은 자극받은 피부에 매우 좋습니다.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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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형식으로 짜서 쓰는 형태입니다. 알래스카 빙하수와 알로에 베라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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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량을 손에 덜어 30초간 얼굴에 문지러 준 후 5~10분 동안 있다가 미온수로 행궈내면 됩니다. 이 팩 또한 매우 간단하고요, 시원한 젤 타입에 초록색 알로애 알갱이가 들어가 있어서 자외선이나 유해환경에서 자극 받은 손상된 피부 컨디션 회복에 좋은 팩입니다.

이제 보드 타러 갈 때 알로에 에센스 수딩 팩을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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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들도 팩 정도는 관리를 위해 한번씩은 다 하죠? 팩은 영양분을 얼굴에 듬뿍 넣어주어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 주는데요, 남자들은 보통 귀찮아서 잘 안하죠? 저도 팩을 하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귀찮아서 잘 안하곤 했습니다.

요즘들어 육아로 인해 좀 얼굴이 칙칙해졌는데, 이지함의 오투 버블 브라이팅 팩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겨서 세안 후 한번 사용해보았습니다. 다솔이가 이제 점점 커서 6kg이 되면서부터 잠을 잘 안 자기 시작하는군요. 몸무게도 늘고, 사내 아이다보니 힘도 세져서 보챌 때면 저도 감당이 안될 정도입니다.

낮밤이 바뀌는 정도는 낮에 자면 되니까 괜찮은데, 낮밤 모두 안자는 괴력을 발휘하여 하루 종일 다크서클이 끼어 있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혼자 집에서 육아를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둘이 하나를 보아도 이렇게 힘든데 말이죠.

아무튼 숙면 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해 제 피부도 많이 칙칙해 졌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팩 좀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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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오투 버블 브라이팅 팩인데요, 거품 속의 산소가 피부의 칙칙함을 촉촉하게 가꿔준다고 하네요. 브라이트닝 작용이 우수한 자작나무수액을 함유해서 꽃미남으로 만들어주는 팩입니다. 이지함 화장품은 민감한 제 피부에 단 한번도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 제품인데요,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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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과 흰색의 조화가 상큼하고 신선한 산소를 표현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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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팩이 나오는데요, 한 2,3번 정도 적당량을 눌러서 얼굴에 마구 비벼주시면 됩니다. 단, 팩하기 전에 세안을 먼저 해 주세요~! (세안은 2009/10/07 - [채널 3: 리뷰/화장품] - 이지함 훼이셜 워시, 시원한 세안 <-- 이 제품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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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마구 비벼주면 거품이 막 일어나는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비비면 비빌수록 거품이 많이지는데, 쉐이브 크림처럼 풍성한 거품이 부드럽게 얼굴을 감싸줍니다. 거품의 지속 시간도 굉장히 오래가고, 두께도 두껍습니다. 그 안에 산소가 가득 담겨 있는 것 같이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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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발라줍니다. 그냥 비비면 끝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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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어느 정도 일어나면 2,3분 쯤 있다가 행궈내면 끝~! 참 쉽죠~잉? 남자들이 딱 원하는 팩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거품으로 인해 팩을 한 티가 팍팍나고,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말이죠. 브라이트닝도 남자에게 적당한 수준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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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게슴츠레 한 것은 졸려서 그렇습니다. ㅠㅜ 눈 밑에 다크서클 보이시죠? ^^;; 그래도 팩을 하고 났더니 이마와 볼이 반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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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가요? 성큼한가요? ^^;; 피곤에 쩔은 피부였는데 산소를 먹고 살아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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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원래 그냥 공기 중에 말리는데 촬영을 위해 수건으로 살살 닦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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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안한 뽀샤시한 사진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만 해주어도 금새 효과가 나타날 것 같아요. 이지함의 오투 버블 브라이트닝 팩으로 산소같은 남자 되시기 바래요 ^^~* (양이 많아서 아내와 같이 써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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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분양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아빠가 되고 나니 내집 마련에 더욱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일산은 예전에 화정에서 3년 동안 산 적이 있었는데, 주변 환경이 좋고, 깔끔한 신도시라 다시 한번 주목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근접한데다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경우 GTX와 연결도 되고 경의선도 연결되어 있으니 말이죠.

차를 타고 다녀도 자유로가 있어서 교통이 편하다는 점이 일산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판교의 경우도 서울과 교통이 편리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강남과 가깝다보니 물가가 약간 비싸지 않나 싶어요. 반면 아직 주변 상가들이 들어오지 않아서 야탑까지 가야하는 불편함도 있고 말이죠.


요즘들어 일산 쪽에 갈 일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그 중 MBC에 갈 일이 많아지면서 웨스턴돔과 호수공원을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오빠밴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서 하땅사 때문에도 한번 가고, 다른 프로그램 때문에 몇번 MBC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갈 때마다 웨스턴돔도 바로 옆에 있고, 호수공원도 바로 옆에 있어서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방송국 근처에는 연예인들도 많고, 스태프며 방청객, 팬들도 많다보니 유동인구가 많아질 수 밖에 없고, 이를 통한 상업지구가 잘 발달하는 것 같아요. 웨스턴돔은 MBC 드라마에도 수시로 나오는 곳이라 상점이나 MBC나 서로 윈윈하는 구조가 아닌가 싶더군요.


예전에는 라페스타만 있었는데 요즘은 라페스타보다 웨스턴돔이 더 뜨는 것 같아요. 예전에 라페스타가 처음 생겼을 때 굉장히 획기적이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MTV 공개 방송이 라페스타 공연장에서 했었기 때문이었죠. 이 당시 가수들이 나와 공연을 했기에 많은 팬들이 와서 주변 상권도 발달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주변 상가에 물건을 대 주던 곳이 있었는데 MTV 공개방송하는 날에 매출이 많이 오른다고 했었거든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옆에는 SBS가 있는데요, 탄현역 광장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탄현역과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연결이 되어있기에 만약 공연이 진행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 주변에 유흥업소가 못들어오는 상업지구가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으면 상권도 활성화되고 자연히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일산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요?



MBC 드림센터와도 가깝고, 롯데백화점 및 뉴코아, 이마트, 코스트코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차로 5분이면 가는 거리이니 입지조건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간 날은 선덕여왕 촬영이 있던 날이었나봐요. 선덕여왕 포스트가 붙은 관광버스가 보이더군요. ^^ 요즘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선덕여왕을 방송국 앞에서 보니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MBC안에도 들어가보았는데, 언론악법에 관한 플랜카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주변에는 킨텍스가 있는데요, 킨텍스에는 GTX가 들어온다고 하지요? GTX로는 삼성까지 20여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니 앞으로 MBC, SBS, 호수공원등 볼거리, 놀거리가 많은 일산 쪽이 유망해질 것 같습니다.

정발산역 옆에는 아람미술관이 있었는데요, 저번에 재미있게 보았던 지킬앤 하이드가 공연하고 있더군요.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한강까지 조망이 되는데다 앞에는 근린 지역으로 고도가 제한되어 있어서 높은 건물이 못들어온다고 하니 전세대 남향인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조망권은 확실히 보장 받습니다. 11월 중에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래요.

마지막으로 훈훈한 제시카 고메즈의 두산위브더제니스 CF를 감상해보시기로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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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이 드라마와 소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왜 선덕여왕이 인기일까 생각해보았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바로 "여왕"이라는 것이었다. 보통 왕이라면 남자가 하기 마련인데, 여자가 왕을 하다니...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에 여성 대통령은 없었다. 그건 미국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여자 왕, 여왕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눈을 뜨게 된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매듭은 바로 덕만공주의 여왕 발언과 김춘추의 서열 발언으로 인해서였다. 미실은 진흥왕부터 진지왕, 진평왕까지 3명의 왕을 보위하며 세주로서 자리를 지켜오고 있었다. 진흥왕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실의 손아귀에 놀아난 왕들이었기에 미실은 실세라 할 수 있었다.
그녀는 모든 풍월주들과 상대등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심지어 남편으로 만들 정도로 권력에 대한 집착이 강했던 여자였다. 하지만 수십년이 넘도록 미실은 자신의 권력을 가지고 단 한번도 왕이 되어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 한계를 뛰어넘게 해 준 것은 바로 덕만 공주와 김춘추의 말 때문이었다. 덕만 공주는 자신이 왕이 되러 한다. 성골 출신은 덕만 공주 밖에 남지 않았기에 명분이 섰고, 여자라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지만, 기존의 생각을 깨고 성골이면 남자건, 여자건 왕이 될 수 있다며 여왕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였다.

이에 맞서 덕만 공주의 조카인 김춘추는 진골이지만, 중국 유학 덕분에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서 그런지 골품 제도 자체에 대해 미천한 제도라 하며 자신도 왕이 될 수 있다며 명분을 내세웠다. 이 둘이 왕의 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일 때 미실은 충격에 빠지게 된다.

수십년간 모든 권력을 가지고 왕까지 폐위시킬 수 있었던 힘이 있었지만, 정작에 자신은 자신이 왕이 될 수 있다고 단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깨달은 지금, 미실은 무리수를 써서 여왕이 되어보고자 한다.


결말이야 역사적으로 선덕여왕이 왕이 되기에 미실의 반란은 실패로 끝나게 되고 말지만, 미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후회없는 선택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자신의 한계를 풀어버린, 어쩌면 봉인을 풀어준 덕만공주와 김춘추는 미실에게 있어서 은인이나 다름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봉인 속에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 쯤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모두가 따른다고 하여 그것이 옳은 것도, 가야만 하는 길도 아니다. 우리 안에 얼마나 많은 선입견이 있고, 그 선입견으로 인해 수많은 가능성들을 놓치며 살고 있다.

우리는 미실과 같다. 미실이 가진 권력만큼이나 우리는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또한 미실과 같이 선입견들로 인해 골품제도와 왕은 남자만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하여 아무것도 못한체 보이지 않는 밧줄에 묶여 있다.


덕만공주와 김춘추의 공통점은 바로 중국에 있었다는 점이다. 지금으로 치면 유학 내지는 해외 여행 쯤이 되었을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기존의 익숙했던 곳에서 벗어나 낯설은 곳으로 모험과 도전을 하며 생각의 지평을 넓혀야 할 것이다. 당신 안에 있는 미실은 무엇인가? 이제 그 우물에서 벗어나 마음 속 반란을 일으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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