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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라면 면도 후 사용할 화장품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여러 화장품을 사용하긴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기본 화장품인 스킨과 로션만을 사용하죠. 트리트먼트에 선크림, 비비크림 정도까지 발라주면 더욱 좋겠지만, 기본 화장품만 쓰는 남자들이라면 이왕 쓸 것 제대로 된 화장품을 사용해야 꽃미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자 피부의 적은 면도인데요, 저같이 수염이 굵게 나거나 자주 나는 사람들에겐 기본 화장품이 필수이죠. 보통 남성 화장품은 알콜 함량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면도날에 있는 쇠독의 소독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불이 붙을 정도의 알콜 함유는 세포를 파괴시켜 피부가 급 노화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보통 목욕탕에 가면 그런 스킨 있죠? 냄새 엄청 지독하고 면도 후 바르면 멕컬린 컬킨이 되어버리는 그런 스킨 말이죠. 스킨이 없으면 얼굴에 물을 좀 묻히고 얼른 집에 가서 다른 스킨을 바르는 것이 낫지, 그 스킨 발랐다가는 금새 늙습니다. 휴대용 스킨, 로션을 가지고 다니면 이런 걱정은 없겠지만 말이죠.

예전에 실험실에 있을 때 손 소독을 하기 위해 알콜과 물을 7:3으로 섞어 분무기에 넣고 손에 뿌리고 실험을 했어야 했는데 그 실험실에 있던 여자들의 손이 엄청 거칠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스킨과 로션만이라도 순하고 피부에 잘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전 이지함 화장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건 셀라벨 옴므 화이트-P 스킨과 밤 2종 세트인데요, 이지함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격과 정보를 자세히 보실 수 있으십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스킨과 로션이 모두 떨어져서 저도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죠.


안에 있는 구성품입니다. 140ml짜리 에프터쉐이브 스킨과 모이스쳐 밤이 있고요, 휴대용 미니어처가 들어있습니다. 휴대용도 같은 유리 제질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워요.


이렇게 하나의 세트죠. 푸짐하죠? 이 정도면 전 1년 반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바르고, 사용양은 얼굴과 손까지만 발라요. 휴대용과 함께이기에 여행갈 때나 헬스장에서 샤워 후, 목욕탕에 갔을 때 가지고 다니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에프터 쉐이브 스킨에는 미백 기능이 있어서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 주고요, 모이스쳐 밤에도 역시 미백 기능이 있는데다 보습기능도 뛰어나서 건조한 겨울에 제격입니다.


에프터 쉐이브 스킨은 면도 후 사용하고 있는데요, 매우 깔끔하고 부드럽습니다. 녹차, 도화, 알부틴이 들어간 천연 식물 추출 복합체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B3가 있어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줍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면도로 인한 상처에 대해서는 위치하젤, 알란토민이 들어있어서 미세한 상처를 진정시키고 각질층을 회복시켜 준다고 합니다. 거기다 오일 프리로서 피지가 과다하게 나오는 분들에게 오랜 시간 피부를 상쾌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매우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얼굴에 있는 트러블들이 진정되고 피부가 상쾌해지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이스쳐 밤은 끈적이지 않는 약간 묽은 형태였고요, 피부에 잘 흡착되어 스며들었습니다. 면도로 인해 각질층이 손상되면 베리어 능력이 떨어지면서 수분이 증발되어 피부가 점차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모이스쳐 밤에는 비타민E 유도체와 봉선화 추출물, 식물성 오일 처방으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를 회복시켜 줍니다. 또한 항알러지 작용을 하는 발효다당류와 진정에 효과적인 센텔라아시아티카가 있어서 유해환경과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하네요.

전 보통 로션을 조금만 바르곤 하는데요, 로션 특유의 그 답답함이 싫어서 바르는 시늉만 합니다. 그래서 항상 스킨은 다 사용하는데 로션은 많이 남아있죠. 그런데 모이스쳐 밤은 오히려 스킨보다 더 많이 사용합니다. 많이 발라도 전혀 답답함이 없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기본 화장품으로 전 셀라벨 옴므 화이트-P 세트로 굳혔습니다. 혹시나 스킨과 로션을 고르느라 고민중이었다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전 트러블이 있는 민감성 피부라 웬만한 화장품은 잘 안 맞는데 이지함 화장품은 딱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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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를 보시나요? 아니면 들으시나요? 두시탈출 컬투쇼는 컬투인 정찬우와 김태균이 FM 라디오에서 오후 2시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는 이티비에서도 방영을 하고 있죠. 라디오가 TV로도 방영될 정도니 이 정도면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시간을 지켜서 꼭 듣는 방송 중 하나인데요, 그들의 막 나가는 진행은 식곤증으로 인한 피곤함을 한방에 날려주죠. 라디오임에도 TV보다 더 재미있는 컬투쇼의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요? 두시탈출 컬투쇼의 성공요인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차별화



라디오하면 나긋 나긋한 여자 목소리가 딱 생각나죠? 군대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를 즐겨 들었었는데 라디오의 첫느낌하면 바로 정지영같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차분한 진행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컬투쇼는 이런 기존 관념을 완전히 뒤엎어버렸죠. 괴성을 지르고, 청취자를 무시하는 듯한 시니컬한 개그들, 그리고 조용한 것을 절대로 참지 못하는 시끄러움이 컬투쇼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보통은 대본을 하나씩 읽어나가지만 컬투가 진행하는 것을 보면 대본은 그냥 뼈대에 불과하고 거의 애드립으로 진행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막히거나 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컬투는 그것을 고치거나 정정하기보다는 개그로 승화시켜 더 큰 웃음을 주곤 합니다.


예전에 광고에서 "모두가 "예"할 때, "아니요"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문구가 있었죠? 최근 읽고 있는 책에서는 지그재그에서 지그가 되라고 말하더군요. 즉, 모든 사람이 하는 것과 완전히 다른 반대로 가라는 차별화 전략인데요, 컬투쇼는 바로 그런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2. 미쳐서 미치다.



"미쳐야 미친다"라는 정민 교수님의 책 제목처럼 두시탈출 컬투쇼는 확실히 미친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친 상담소같은 코너가 있는 것으로 보아 컬투는 미치는 것을 염두해 둔 것 같죠? 미친소 정찬우의 아이디어였는지, 아니면 작가의 아이디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컬투쇼의 미친 듯한 진행은 청취자에게 신선함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줍니다.


어쩔 땐 듣다 보면 머리가 아플 지경일 때도 있죠. 정신이 사나워서 말이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을 입에서 나오는 데로 내뱉는 진행방식은 건성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들만의 진행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 우리도 때론 혼자 있을 때 미치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처럼, 격식과 권위와 관습을 깨버리는 미친 행동은 컬투쇼를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려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의 눈치 보느라 바쁜 하루 하루에 막말보다 더한 미친 말들로 우리에게 오후 2시마다 자유와 해방을 가져다 주는 컬투쇼는 미쳐서 미친 불광불급의 프로그램입니다.


3. 시청자와의 소통



컬투쇼의 묘미는 방송 중 앞에 앉아있는 컬투 방청객입니다. 방송 도중 소개도 하고, 여러 코너에 출연하며 더 큰 재미를 주는데요, 방청객들도 이제는 컬투쇼의 한 부분이 되어 알아서 잘 웃겨주고 있죠. 자연스런 모습을 통해 컬투쇼의 매력이 더 발산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청취자를 위해 d-day를 알려주는 코너도 있었는데요, 치질 수술 며칠 전이라고 축하해주는 것도 있었고, 전역 며칠 전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매일 즐거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소개팅을 하는 코너도 있는데 컬투의 재치 덕분에 잊지 못할 소개팅이 되기도 하죠.


컬투쇼의 특성이 그러하다 보니 시청자들의 사연조차 엽기적이고 재미있는 사연들이 많습니다. 제일 재미있었던 사연은 헬리콥터 사연이었죠. 시골의 한 학교에서 체육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 멀리서 투다다닥 소리를 내며 헬기가 날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운동장 한복판에 착륙을 했죠. 교실 안에 있던 학생들도 모두 나와 구경을 하였는데, 헬기에서 조종사가 나오더니 학생들을 향해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전라도 광주가려면 어떻게 가야 합니까?";; 학생들이 잘 모르겠다고 하니 다시 조종사는  "선생님이 어디 계십니까?"라고 질문을 했죠. 평소 ROTC 출신이라 자랑하던 선생님이어서 기대를 잔뜩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은 이렇게 대답을 했죠 "남쪽으로 가요" ;; 그러자 조종사는 당황하며 "좀 자세히 좀 알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라고 다시 질문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잠시 고민하시더니 "저기 저 전봇대 보이죠? 저 전봇대를 기준으로 가시다 보면 국도가 나오데 쭉 따라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선생님은 평소 운전하며 가시던 길을 이야기해 주었던 것이죠. 조종사는 감사하다는 말을 연발하며 헬기를 타고 다시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직접 라디오에서 실시간으로 들었는데 운전하다가 배꼽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 이런 엽기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사연들이 올라올 수 있는 이유는 컬투쇼의 자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소통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들이라 생각되더군요.
 

두시탈출 컬투쇼를 이티비에서 보면 자막까지 깔아주며 더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 라디오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티비라고 해서 KBS2인줄 알았는데 케이블 이티비더군요. ^^;; 하지만 앞으로 공중파에도 컬투쇼가 방송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성공 비결은 바로 기존의 관념과 관습을 깨는 차별화된 모습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건 바로 미쳐야 미치는 컬투의 마인드에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미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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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 하우스 방문기 2탄입니다. ^^ 이로서 두산위브더제니스 포스팅은 마치려고 합니다. 부동산 관련 포스팅은 처음이라 어색한 점이 많았는데요, 원래 부동산쪽에 관심이 많아서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부동산 정보가 있으면 발품 팔아 직접 경험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평형별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평수가 있는지, 그리고 평수별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장단점은 무엇일지 한번 비교 분석해보려 하는데요, 여러분도 사진을 한번 보시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래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그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평수별 사진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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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구, 청주, 포항, 해운대를 거쳐서 일산까지 오게 되었네요.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서울에도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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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과 같은 높이(207m)라고 하고요, 층수는 59층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높죠? 2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니 주변 상권이 많이 발달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미래학에 관한 책 중에서 한 건물 안에 소방서, 경찰서, 쇼핑몰 등 모든 관공서 및 주변 상권들이 들어가 있어서 하나의 도시를 이룰 수 있다는 예측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정말 앞으로는 하나의 단지가 하나의 도시가 될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웅장하였습니다.

평수는 59㎡ ,94㎡ ,120㎡ ,145㎡ ,170㎡로 총 5개의 평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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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59㎡B인데요,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장식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공간은 벽으로도 만들 수 있고, 이렇게 장식장으로도 할 수 있는데요, 방과의 경계를 만들어줌과 동시에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넓어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방을 여기로 해 두면 좋을 것 같더군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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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고요, 방에는 붙박이장이 붙어있습니다. 모델하우스의 조명은 모두 실제로 들어가는 조명과 같다고 하고 몇가지 인테리어 소품들을 빼놓고는 모두 실제로 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방에는 에어컨은 없고, 천장형으로 되어있는데 옵션으로 추가 요금을 내고 설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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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모습인데요, 안내를 해 주셨던 미모의 여성분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왼쪽 상단은 오븐이라고 하네요. 특이하게 위에 달려 있고요, 주방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른쪽 하단에는 냉장고가 보이죠? 냉장고도 왼쪽은 일반 냉장고이고, 오른쪽은 김치냉장고입니다. 아래칸까지 모두 냉장고이고, 일반 냉장고는 붙박이 형태로 되어있는데 만약 더 큰 냉장고를 원한다면 추가비용 없이 붙박이 일반 냉장고(김치 냉장고는 그대로 두고)를 떼어내고 대형 냉장고를 직접 넣어준다고 합니다. 모든 평수에 적용되는 사항이고요, 몸만 들어와도 될 것 같은 서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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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과 안방에 있는 화장실인데요, 세탁실에 있는 드럼세탁기는 견본입니다. ^^ 건조대도 있고 공간활용을 매우 잘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화장실은 2개가 들어가 있고요, 가볍게 샤워할 수 있는 샤워부스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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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방인데요, 침대는 물론 견본이고요, 3면이 유리로 되어있고, 2면은 조망이 되는 창입니다. 환기도 문제가 없는 것이 보통은 창의 윗쪽이 살짝 열리는 구조인데 여기는 미닫이로 되어 있더군요. 공기 순환이 충분히 잘 될 것 같죠? 유리도 3중구조라 방음, 방한이 완벽하게 된다고 합니다. 안방에서 거실 쪽으로의 벽은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고 밝은 느낌을 주더군요. 화장대는 기본 인테리어라서 따로 화장대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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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95㎡B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천장 조명이 예쁘죠? 모든 평형에서 느낄 수 있던 점이 조명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명은 따로 설치하기도 힘든 부분이 있어서 기본으로 이렇게 예쁜 조명을 달아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섬세한 배려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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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입니다. 특이한 점은 욕조 부분인데요, 보통 창 쪽으로 샤워기가 있는데 여기는 수납공간을 더 넣고 샤워기를 반대쪽에 위치시켰습니다. 목욕탕이 더 넓어보이고 시원해 보이는 것 같아요. 요즘 목욕용품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수납공간이 충분하니 이런 점을 염두하여 디자인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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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인데요, 사진에서와 같이 옆에 바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벽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요. 물론 이 부분도 추가비용 없이 벽으로 바꿀 수 있는데요, 시원해보이고, 커튼으로 되어 있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선텐이 되어 있다거나 안에서는 보이고, 밖에서는 안보이는 유리로 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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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화장실, 세탁실이 공간 활용을 하여 옆 부분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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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이 있는 곳인데 주방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역시 책장으로 경계가 되어있고, 유리로 한번 더 차단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주방에서 아이들 방을 볼 수 있게 해 두는 것이 유행이죠? 일본에서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 교육을 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 하여 국내에서도 이런 형태의 디자인들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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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한 거실과 주방이고요, 창이 큰데다 주방쪽에도 창이 있어서 환기에 무척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천장쪽을 보면 조명이 되어 있는데요, 현관까지 이어져 있고요, 이런 조명도 다 기본으로 세팅이 되어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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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20㎡C를 살펴보겠습니다. 들아가자마자 눈에 띄었던 것이 바로 오른쪽 사진의 공간인데요, 이 안에 유모차나 자전거까지 들어갈 수 있을만한 공간입니다. 사진으로 다 찍을 수 없었지만, 사진의 오른쪽으로도 공간이 크게 있어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관을 들어가면 보이는 라인이고요, 왼쪽 사진의 왼쪽 하단부를 보면 조명이 있습니다. 그 조명은 사람이 걸어가면 센서가 작동하여 하나씩 켜지는 조명인데요, 간단한 아이디어로 세련되고 센스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에 있는 칸막이는 견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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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이고요, 여기에 있는 천장형 에어컨도 옵션입니다. 모든 평수에 아이들 방에 있는 천장형 에어컨은 옵션이고요, 거실과 안방에 있는 에어컨은 기본 설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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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이 독특했는데요, 안방에서 볼 때 투명하게 볼 수 있어서 붙박이장의 역할도 하면서 드레스룸까지 동시에 연결되는 공간입니다. 재미있는 디자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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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화장실에 TV가 달려있더군요. 이걸로 TV도 보고 현관문도 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욕조도 월풀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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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모습인데요 3면이 유리로 되어있고 모두 조망이 가능합니다. 매우 멋진 풍경이 펼쳐지겠죠? 오른쪽은 세탁실을 겸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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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모습인데요 앞의 탁자만 견본이고, 기본 세팅 그대로 입니다. 탁자 위의 조명도 기본 설치되어 있는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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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면 이런 디자인 소품들이 있는데요,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것인데 세심한 부분에서 거주자를 배려한 모습이 보이죠? 이런데서 얼마나 거주자를 배려했는지 마인드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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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12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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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45㎡A입니다. 여기도 이 평수만의 특이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화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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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바와 같이 화장실에 남자용 소변기가 따로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전 이런게 왜 필요한가 의아해 했는데 같이 갔던 주부님들이 굉장히 좋아하시더군요. 특히 남자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이런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잘 조준을 못하니 말이죠 ^^; 요즘은 남자들도 앉아서 소변을 본다는데... 이런 소변기 하나 있으면 그럴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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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모습입니다. 역시 부엌과 이어져 있고, 시원한 유리창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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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인데요, 침대의 발쪽으로 바로 서재가 있습니다. 서재는 거실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확 트인 느낌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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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 거실의 주방까지 한눈에 다 보입니다. 답답하게 꽉 막혀있던 서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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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과 부엌의 모습입니다. 부엌에 붙박이로 있는 냉장고도 역시 김치냉장고와 일반냉장고로 되어있고요, 일반냉장고는 더 큰 냉장고를 원할 때 추가비용없이 붙박이를 떼어내고 냉장고를 달아준다고 합니다. 여기엔 수납장이 한줄 더 있어서 많은 것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천장에 있는 에어컨도 기본 설치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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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일 큰 평수인 170㎡A입니다. 여기는 두세대가 같이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어요.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아예 독립적으로 화장실과 방이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메인 공간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산다거나 성인이 된 자녀가 있을 경우 서로의 공간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평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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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공간인데요, 큰 평수만큼이나 공간도 굉장히 넓죠? 조망도 굉장히 좋은 위치에 되어있습니다. 에어컨도 거실에만 3개가 들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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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보인느 벽면에는 실외기 공간이고요, 정면 쪽에도 창이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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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바로 옆에 있는 안방입니다. 중간에 베란다도 있어서 더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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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드레스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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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모습인데요, 거실과 유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탁 트인 시원함을 보여주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급스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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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모델하우스 방문기였습니다. 친절하게 설명을 자세히 해주니 시간이 나면 직접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어서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도 많거든요.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면서 느낀 점은 거주자를 최대한으로 배려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분들에게도 굉장히 친절하게 잘 해주시더군요. 설명도 재미있게 듣고, 궁금한 점도 잘 답변해 주었습니다. 부동산은 역시 발품인 것 같아요. ^^* 많이 발품 팔아서 좋은 정보와 리뷰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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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일산의 랜드마크로 불리우는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일전에 두번의 포스팅을 통해 소개를 해 드렸었죠.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두산위브더제니스 , 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의 방송국이 주목하다.> 저번 글에서 예고했듯 모델하우스가 오픈하여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보금자리에 떨어진 이후 이리 저리 발품 팔며 모델하우스 및 상담을 하고 다니는데요, 일산 위브더제니스에 대해 광고 겸 소개를 해 드릴까하여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3호선 정발산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아람미술관 쪽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아래 사진과 같은 길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화살표를 따라 쭉 따라오시면 됩니다. 길 건너편에는 롯데백화점이 있고, 정면으로 바로 모델하우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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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픈해 있으니 방문하시면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제가 가본 모델하우스 중 가장 잘 깔끔하게 전시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설명해 주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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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면 사람이 꽤 많은데요, 아침 일찍가서 처음엔 별로 사람이 없었지만, 나갈 때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더군요. 특히 아주머니들이 많으시던데 그 분들을 보니 경기가 좀 풀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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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 둘러보시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고, 관람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첫번째 코스는 써클 상영관에서 영상을 보는 것으로 시작하였는데요, 원형으로 빙 둘러져 있는 스크린에서 360도 화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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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깜작 놀랐는데 태권V도 아니고 갑자기 바닥이 갈라지더니 모형이 나왔습니다. 불빛을 통해 지리적 이점을 설명해주는데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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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에서 나오면 4계절에 따라 변하는 터치스크린이 있는데요, 손으로 만지면 빗방울을 모으거나 낙엽을 잡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4계절을 미리 볼 수도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왔을 때 여기서 놀라고 하면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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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랜드마크답게 건물 자체내에 많은 기능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마치 핸드폰에 모든 기능을 넣은 스마트폰처럼 주상복합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은 다 넣은 느낌이었습니다. 스마트카드는 아이들 위치 인식 및 주차위치 확인등 기존의 스마트카드와는 차별화되면서 꼭 필요했던 기능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스마트 카드가 있는데, 자동 문열림 외에는 특별한 기능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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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63빌딩과 똑같다고 하죠? 그래서 층간두께나 소재등 과학적인 기법으로 지어졌고, 지진, 테러 등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깔려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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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이송 설비 시스템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 바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투입구를 통해 배출할 수 있다는 것이죠. 밑에 집하장에 쌓인 후 바로 이송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어서 쓰레기 봉투를 살 필요도 없고, 집에서 바로 쓰레기를 투하하면 됩니다. 어제도 쓰레기를 버리러 한참을 걸어갔는데요, 저희 동네는 나름 선진 시스템을 쓴다고 크린넷을 이용합니다. <쓰레기 수거의 자동화, 크린넷?>
크린넷을 사용하려면 우선 RFID키가 있어야 하는데요,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기 십상이죠. 그래서 결국 잃어버렸답니다. ㅠㅜ 하나 더 필요하면 사야하는데 한개 만원이죠. 게다가 한동에 하나씩이 아니라 3,4개 동에 한개씩이라 크린넷통을 찾기가 힘들 뿐더러 쓰레기 버리기가 정말 짜증난답니다. 안그래도 요즘 추워죽겠는데 한참을 걸어가 카드 찍고 버려야 하니 말이죠.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와 같은 쓰레기 이송 설비 시스템을 왜 생각 못했는지 부러울 따름이었습니다.

크린넷이 쓰레기를 활용하여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두산위브더제니스에는 다양한 에너지 활용 시스템을 갖춰서 관리비 및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지열에너지시스템을 통해 지하의 열원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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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시스템과 에너지절약시스템을 통해서도 각종 가로등 및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 활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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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각 기둥마다 친절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고가의 아파트에만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손님이 왔는데 마땅히 잠 잘 곳이 없을 때 유료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저희 집에도 처갓집에서 올라오거나 친척들이 멀리서 오면 마땅히 잘 만한 곳이 없어서 곤란할 때가 많은데요, 게스트 하우스를 보면 손님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도 제공하고, 더불어 품격 높은 게스트하우스로 인해 어깨까지 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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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일본 도쿄식으로 지어진 게스트하우스인데요, 각 테마별로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안이 정말 매력적이었는데요, 일본의 전통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게스트하우스에서 살고 싶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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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도 히노끼로 된 탕이 마련되어 있어서 따로 사우나를 갈 필요가 없겠더군요. 은은한 나무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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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하고 센스있게 배치를 해 두었죠? 이 정도면 어떤 손님이 와도 뿌듯하게 손님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굿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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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모형이 1층에 있었는데요, 중간에 몇개 동을 빼고 안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큰 조형물이 1층에 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 높죠? 일산의 랜드마크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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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하단 부분에 있는 것이 경의선 탄현역이고요, 탄현역과 바로 브릿지로 연결돠어 105동 상가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에도 우산없이 나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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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라페스타나 웨스턴돔같은 로데오거리가 있어서 젊음과 활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단지 내에서 해결 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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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켜지면 이런 모습이 되겠죠? 불이 켜지면 밤에 일산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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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오셔서 모델하우스를 구경하였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더군요. 저번 주 금,토,일요일에는 관람하시는 분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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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대기공간도 마련해두었는데요,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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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도 상담하는 곳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와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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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모형물인데요, 전체 건물이 올라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웅장하죠?

주상복합아파트인 일산위브더제니스의 모델하우스 방문기는 2탄에서 계속되고요, 다음 편에는 평수별로 어떻게 이루어져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평수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등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번 꼭 들려서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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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아이리스는 블록버스터급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스토리와 영상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거의 처음 시도되는 미드같은 드라마이기에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죠. 이준기와 장근석도 기죽게 만든 아이리스가 높은 시청률을 올릴 수 있었고, 해외 수출의 전망도 밝인 이유는 바로 이병헌에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병헌의 몸값이 밝혀졌죠. 처음엔 회당 2천만원이라 나왔는데 조만간 수정이 되어 회당 1억원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보통 같았으면 2천만원도 놀랄 노자인데 갑자기 1억원이라는 소리에 네티즌들의 뭇매 소리가 들렸겠지만, 희안하게도 이병헌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었고, 오히려 회당 2천만원을 받는 김태희에게 불똥이 튀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왜 이병헌은 회당 1억원을 받는데도 그럴만 하다며 인정을 받고, 김태희는 그보다 1/5에 불과한데도 2천만원이 아깝다고 하는 것일까요? 이병헌을 살펴보면 몸값을 올리는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몸값을 올릴 수 있는지 아이리스의 이병헌을 통해 한번 살펴볼까요?

1. 철저한 몸매 관리



이병헌이 아이리스를 통해 가장 처음 이슈화 되었던 것은 동갑인 정준호와 몸매가 비교되었기 때문이었죠. 군사 훈련을 받느라 웃통을 벗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서 정준호는 아저씨 몸매를 보여주었고, 이병헌은 조각같은 몸매를 보여주었죠. 원래는 나이대로 한다면 정준호의 몸매가 나이에 맞는 몸매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병헌은 그 한계를 넘어서서 40대임에도 20대 몸매를 보여주었죠.

또한 아이리스 전후에 광고를 하는 미샤 광고에서도 이병헌 초콜릿 복근은 한껏 강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병헌은 정준호와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면서 지금도 이병헌 초콜릿 복근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유입 키워드 중 '이병헌 초콜릿 복근'이 많은 것도 이런 인기를 증명하는 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근육이 빠지기 때문에 근육을 유지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양이 많아져서 나잇살도 붙게 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체계적인 식이요법과 강도 높은 웨이트가 아니면 힘들겠죠. 모르긴 몰라도 하루에 3,4시간 이상씩의 웨이트와 고통스런 식이요법이 계속되는 고통을 이겨내야 그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들에게 외모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방법이겠죠. 하지만 외모지상주의를 떠나서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을 가꾸는 모습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합니다. 사람은 게을르기 마련이고, 자신의 성실함과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외모이고, 특히 나이가 들수록 몸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연예인들보다 더 불규칙적이고 살인적인 스케즐을 가진 사람이 또 있을까요? 철저한 몸매 관리로 자신의 몸값을 올리세요~!

2. 연기력

연기자는 연기력을 승부를 보아야 겠지요? 아이리스에서 보여준 이병헌의 연기는 그 이름에 걸맞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정준호의 연기가 못해보였고, 김태희의 연기는 한참을 못미쳤습니다. 김태희의 입장에서 보면 많은 늘은 것인데도 욕을 먹으니 억울할 수 있겠지만, 이병헌을 생각한다면 불평하기도 힘든 이야기입니다.

사람마다 기대치가 다른 것처럼 김태희 연기에 대한 기대보다 이병헌 연기에 대한 기대가 더 컸기 때문이죠. 부담은 김태희보다 이병헌이 더 컸을 것입니다. 이전 연기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하니 말이죠.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이병헌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는 높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연기력이 기대치보다 높았고, 그 증가량이 김태희보다 더 컸기에 김태희의 미모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에 대해서는 인색할 수 밖에 없었죠.
즉 이병헌의 연기력 증가분보다 김태희의 연기력 증가분이 훨씬 적었다는 것입니다.

이병헌의 연기력이 훨씬 더 많이 늘은 이유는 안봐도 비디오겠죠? 더 많은 노력과 연구 그리고 고민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요즘 연기자가 예능인이 되기도하고, 가수도 하고, 스포츠선수가 되기도 하죠. 멀티플레이가 잘 되야 살아남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배우가 연기를 못하면서 가수나 다른 것에 신경을 쓰는 것보다 더 안쓰러운 상황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배우라면 가장 중요한 것이 연기력이듯, 우리의 본업에 우선 충실하고, 그곳에서 최고가 되어야 다른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 다른 것에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현업에 충실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3. 자신감


이병헌은 자신이 잘 생긴 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모습이 가장 잘 생기게 나올까 항상 연습한다고 하죠. 제일 잘생겨 보이는 각도와 행동, 표정, 손동작까지 이병헌은 연습하고 연구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런 자신감이 상대방에게도 정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보통 잘생긴 배우는 남자들이 무시하는 경우가 많고, 예쁜 배우는 여자들이 질투하기 마련입니다. 남녀 모두에게 공감을 받기란 참 힘들죠. 그런데 잘생기고 완벽한 이병헌의 경우는 남녀 모두에게 어필하는 배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병헌을 참 좋아하고, 그의 매력에 푹 빠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

그 이유는 아마도 이병헌이 가지고 있는 자신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모두 매료시킬 수 있다는 자심감이 더욱 멋진 것 같아요.

이건 어느 곳에서나 통하는 법칙이겠죠?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그 자신감이 통하여 자신의 가치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병헌처럼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가치있어 보이고, 멋있어 보일 지 연습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게으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는 쉽지요. 반대로 나 또한 게을르기 때문에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먼저 인정했을 때 자신감도 생기고, 자신의 현업에 충실할 수 있고, 몸매도 가꾸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자연히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져서 자신의 가치와 몸값이 올라가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된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그 분야의 이병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화문에서 벌어진 아이리스 총격전에서도 이병헌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돋보였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멋져 보이는 것이겠죠? 앞으로도 더욱 멋진 배우가 될 이병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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