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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및 하나로텔레콤 사태로 인해 개인정보에 대해 적잖은 논란이 일어났었다. 지금은 광우병으로 인해 잊혀져가고 있긴 하지만, 언제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한폭탄같은 문제이다. 앞으로 이런 문제는 점점 더할 것이고, 근본적인 해결이 없다면 명의 도용 피해사례는 점점 증가할 것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우리나라 주민등록번호와 은행계좌가 거래되고 있고, 그런 거래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다.

네이버에 가입할 수 있는 아이디가 3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누구나 아이디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네이버. 시작페이지의 대명사 네이버에는 한 주민등록번호당 3개의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다. 나야 컴퓨터에 붙어사니까 알고 있었지만, 주위의 많은 분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지인의 경우 이런 사실을 알려주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이미 나머지 2개의 아이디는 누군가 사용하고 있었다. qterfdfd이런 이상한 조합의 아이디로 이미 활동을 끝낸 후 활동정지가 되어 있었다. 그것도 2개 다 말이다. 검색을 해보니 이런 경우가 허다하게 많았다.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여 누군가 2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열심히 활동을 한 것이다. 어떤 활동을 하였을까? 주로 악플과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안좋은 일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것으로 인해 영문도 모른체 고소를 당한 사람도 있고, 곤혹을 치룬 사람도 있다고 한다.

네이버에 주민등록등본이나 사본을 보내어 삭제 요청을 하면 되지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억울해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으려면 귀찮은 일을 해야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도용된 아이디를 보면 정말 섬뜩하다. 어떤 일에 내 명의를 도용하였을까부터, 이렇게 허술할 수가 있나까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네이버도 이런데, 옥션도 그런데, 다른 곳은 말 하나마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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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행정안전부에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주민번호 클린캠페인을 시행한다.
★주민번호 클린 캠페인 바로가기★ <--- 클릭 

주민번호 클린 캠페인은 3개의 실명확인 제공기관을 통해 2001년부터 인터넷 공간에서 실명확인 및 성인인증에 사용된 주민번호 이용내역을 확인해준다. 그리고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캠페인 기간동안 3개 기관 모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약 2만여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서 주민번호 사용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데, 3개의 기관은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정보이다. 본인확인은 공인인증서나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20세 이하나 60세 이상은 세대주 정보로 인증 후 참여가 가능하다.

무료인 이 캠페인을 이용하여 그동안 몰랐던 주민번호 도용여부를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검색을 해보니 난 150개의 곳에 주민번호가 사용되었다. 하나씩 보며 필요없는 곳은 회원탈퇴를 하는 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 최근들어 이상한 문자나 전화가 자주 오는 것도 옥션 정보 유출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그래도 더 많은 피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사이렌24에서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1개월 무료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월 990원인데 1개월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명의도용방지서비스란 인터넷에서 명의도용을 실시간으로 차단해 주는 바로알림서비스로 내가 이용할 때는 잠시 풀어주어 차단기능을 일시해제할 수 있어서 주민번호를 내가 필요할 때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 명의도용방지 실시간 서비스 1개월 무료체험 바로가기 ★

주민등록번호는 이제 더 이상 안전장치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주민등록번호의 고유하다는 특성상 더 많은 악용사례와 피해가 늘어나는 것 같다. 여러 업체에서 그것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일 뿐이다. 더욱 근본적이고 확실한 대책이 나와서 인터넷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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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여행의 아련한 기억이 떠오른다. 때는 바아흐로 밀레니엄 전인 1999년 6월. 유로화가 통용되기전이라 각국의 돈을 환전하여 다녔던 기억이 난다. 1달동안 된 유럽 배낭여행은 대학시절 소중한 추억 중 하나이다. 여행용 케리어가 흔치 않던 시절 20kg이 넘는 배낭을 짊어지고 유럽 전역을 돌아다닌 게 신기하기만 하다. 숙박비를 아끼려 유레일 타임테이블을 수도 없이 보며 밤차를 타고 돌아다녔다. 항공권과 유레일패스만 사서 무작정 떠났던 유럽여행은 아마도 젊은 날에만 할 수 있었던 특권인 것 같다.

유럽 여행 후에 해외여행에 맛을 들인 나는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티벳, 일본등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다녔다. 여행의 참 맛은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 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일상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다시 그 문화에 익숙해지는 일은 내 자신에게 도전이였고, 경험의 확장이었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특히 유럽은 각기 다른 문화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 하루에 하나씩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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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한 나라에 최소한 1달이상은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한적한 곳에 가서 골목 구석구석까지 걸어보고 숨결을 느껴보고 그들과 어울려 살아보는 것이 여행의 진정한 멋과 맛이겠지만, 그 전에 탐색을 위해 수박 겉할기 식으로의 배낭여행도 해 볼만 하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는 알아두면 좋고, 나중에 친구들에게 자랑할 때도 많은 사진들이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어릴적 다녀왔던 유럽여행은 마치 외국인이 서울에서 63빌딩과 경복궁 앞에서 사진촬영만 하고, 바로 부산으로 가서 해운대에서 사진 촬영하는 격이었긴 했지만, 그 후에 당시 기억에 좋았던 곳을 다시 여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개인적으로 유럽에서 스위스와 벨기애가 마음에 들어 다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벨기애의 아기자기함과 스위스의 시원한 자연풍경은 지금도 가슴이 설레이게 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케냐의 마사이부족에 가서 1달동안 같이 생활을 했다. 지평선이 보이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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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한 토지에 뛰어노는 기린과 얼룩말을 보고 있으면 마치 동화속에 와 있는 듯하다. 소똥으로 집을 짓는 마사이부족은 더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들이 지혜가 묻어있다. 소똥으로 집을 지으면 사람에게는 냄새가 안나지만, 맹수나 야생동물에게는 지독한 냄새를 풍겨 접근하지 못하도록 예방을 한다. 게다가 물을 찾아 자주 이동해야 하는 유목민의 특성상 쉽게 만들 수 있고, 빨리 만들 수 있어야 하기에 간편하고 야생으로부터 지켜주는 소똥집은 필수적인 것이다. 마사이부족의 남자들은 13살이 되면 우리나라 군대같이 의무적으로 전사가 된다. 3년동안 야생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칼과 창을 들고, 온몸에는 동물의 피를 묻히고 부락 주변을 지키게 된다. 이런 제도 때문에 남자들이 많이 죽어 남자가 적고, 살아남은 남자들은 강인함과 용맹성을 갖게 된다. 또한 일부다처제의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를 가이드하던 사무엘이라는 청년도 사자와 일대일 맞짱을 떳다고 하였다. 사자와 맞짱이라니, 갑자기 사무엘이 존경스러워 보였다. 아프리카에서의 한달은 내 인생을 바꾸기에 충분했고,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어왔다.

말레이시아와 티벳,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 일본등 여행은 나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했고, 삶에 활력과 지혜를 가르쳐주었다. 꼭 해외여행이어야 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문화적 차이를 느끼기 위해서는 해외가 그 느끼는 차이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국내여행도 국내여행의 맛이 있지만, 그것과는 다른 기준으로 해외여행의 맛이 있는 것 같다.

여행을 갈 때 여행사를 통해 가면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사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여행사의 매력은 대량구매를 함으로 낮은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일 거다. 웹투어라는 여행사에서는 웹투어배낭여행이라는 유럽여행추천 서비스를 내놓았다. 오색오감 배낭 조기 예약이라는 서비스인데 색상에 따라 노란색은 대학생, 핑크는 여성, 블루는 가족, 레드는 연인, 그린은 선생님 이렇게 5가지로 상품을 고를 수 있다. 게다가 삼성카드와의 제휴로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1. 조기예약 최대 40만원 할인
2. 삼성카드 트레블세이브 이용시 최고 70만원 세이브 혜택
3. 3개월 무이자
4. 전세계 긴급지원-트레블케어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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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용시 포인트 사용이 가장 애물단지인 것 같다. 신용카드 뿐 아니라 여러 포인트들이 난무하는 요즘 세상에 어디에 어느 포인트가 있는지, 포인트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돈들이 줄줄 세고 있다. 요즘 세상에 카드가 있으면 여러가지로 편리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 이 때 소비하면서 동시에 포인트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면 1석 2조일 것이다. 삼성카드를 소지하신 분은 트래블세이브 서비스를 통하여 150만원 이상 결제시 70만원의 세이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포인트로 그 금액을 상환해가는 방식이다. 즉, 애물단지 포인트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것이다. 월 12580원씩 차감되는 이 서비스는 카드로 월 40만원 이상 사용한다면 포인트로만 여행을 공짜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웹투어의 조기예약할인까지 받게 되면 상상도 못할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조기예약으로 40만원 그리고 삼성카드로 70만원을 세이브하여 110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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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ebtour.com/pages/Fit_A/080424_55_1.asp?_c_=33

삼성카드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어차피 사용하는 카드 사용과 함께 포인트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도 있고, 또한 더불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만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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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뽑기 위해 좋은 프린터는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HP의 브랜드를 고려해볼만 하다. HP포토프린터는 사진전용프린터로 사진을 뽑기 위한 프린터로 중앙대 사진학과 이용환 교수는 프린터추천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아마추어 및 전문 사진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잉크젯 프토프린터를 꼽으라면 바로 HP포토스마트 B9180포토프린터라고 한다. 이 제품은 해가 거듭할 수록 대표적인 A3사이즈 전용 프린터로서의 명성을 얻고 있는데 그것은 이 제품만의 깊은 맛이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비베라 8색 개별 안료 잉크와 탁월한 색상 보정 그리고 뉴트럴 그레이 색조와 검정색 음영을 3색 개별 잉크로 재현하는 그래픽 아티스트에게 이상적인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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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p.co.kr/ga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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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시인의 신작 산문집인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이 나왔다. 이수동의 그림과 함께 감성적인 이정하의 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책은 상처와 고통은 사랑과 다른 것이 아닌 삶의 존재 이유라고 말하고 있다. 이정하는 이 외에도 시집인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리고 산문집인 우리 사는 동안에,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고고 싶은 날들의 풍경, 게다가 장편소설인 나비지뢰등 여러 저서를 출간한 시인이다. 이정하 시인은 신작 '아직 피어 있습니까, 그 기억에서 사랑시를 이야기한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아파하고 그래서 더 기운을 얻어서 다시 사랑하라 제시한다. 사랑이 없어보이는 삭막한 이 시대에 마음을 해갈해주는 오아시스같은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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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2673280&orderClick=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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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에서 방영중인 소지섭이연희 주연의 유턴은 쌍용자동차와 온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스페셜 무비이다. 미사폐인을 만든 소지섭이 주연으로 하여만든 유턴은 액티언과의 만남을 소개하는 스페셜 무비이다. 사랑이라는 감성적터치로 젊은 사람들의 감각적인 점을 공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기획으로 만들어진 유턴은 5분짜리 4부작으로 만들어진 장진 감독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이 광고는 자동차 광고라기 보다는 한편의 영화 같다. 액티언 광고로 나오는 유턴이 소비자들의 감성적 코드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액티언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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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motor.com/kr/event/200803_uturn/20080401uturn_popup.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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