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등학생들의 교복을 보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원하는 스타일대로, 혹은 기능성 교복을 거의 맞춤으로 입을 수 있으니 말이다. 교복으로 멋을 낸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었는데, 이제는 아예 교복이 이쁘고, 기능성까지 겸비되어 나오고 있다. 스마트에서는 이런 추세에 맞춰 단추 사이로 속옷이 보이지 않도록 슬림 윙과 버튼 기능을 특허로 내어 빈틈없이 타이트하면서 이쁜교복을 선보였다. 또한 하복추천 할 때 가장 중요한 땀 냄새 기능이 있다. 후레쉬 메쉬라는 이 기능은 겨드랑이 부분에 메쉬처리를 하여 땀냄새를 흡수하고 깨끗함은 오래 유지해준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스마트 컬러 라벨로 깔끔한 라벨을 부착하였고, 기능성 안감으로 스커트가 몸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준다. 하복 교복추천으로 스마트한 스마트를 추천한다.
http://www.smartzzang.com/smart/front/smartBoardView.do?bcode=SMART_EVTMASTER&seq=219201
6개월전 서점에 들렸을 때, 어떤 아주머니께서 서점 직원에게 "중국 펀드 책 어디었어요?" 하고 물었다. 직원은 "중국 펀드에 관한 어떤 책을 찾으시나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다짜고짜 아주머니께서는 "요즘 중국 펀드도 몰라요? 중국 펀드 책 어디있나고요!"라며 버럭 화를 내시는 것이다. 옆에서 책을 보고 있던 나는 의아했다. 중국 펀드에 관한 책을 찾아놓고, 책 이름을 이야기해달라고 하니 버럭 소리를 지르시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자세히 들어보니 아주머니께서 옆집 누구 누구가 중국펀드에 관한 책을 읽고 중국펀드로 돈을 벌었다는 소리를 들어서, 중국펀드라는 제목의 책을 찾으러 온 것이다.
재테크분야안에 증권, 그리고 그 안에 펀드, 그중에서도 중국펀드에 관한 책들이 꽤 많은데다가, 재테크 서적에도, 증권서적에도, 펀드서적에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라 정확한 책 이름을 알지 못하면 찾아줄 수 없는데 아주머니께서는 그냥 중국 펀드로 돈벌었다는 말에 덜컥 서점으로 달려온 것이었다. 직원은 재차 설명하지만, 아주머니는 막무가내였고, 결국 아주머니는 말이 안통한다는 듯이 "요즘 중국 펀드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 참 한심하네"라며 혀를 차셨다. 난 한 마디 거들고 싶었지만, 괜히 그랬다가 불똥이 튈 것 같아서 얌전히 고개 숙이고 책을 보았다.
지금 펀드 수익률을 보면 끝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펀드는 최고의 하락률을 자랑
하고 있다. 그 아주머니께서 그 때 중국펀드를 사셨다면 당연히 막대한 손해를 보고 옆집 아주머니와 의절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는 주식에 손대지 않겠다고 다짐할 것이다. 만약 중국 펀드책을 직원이 못찾아줘서 중국 펀드를 사지 못했다면 지금의 상황을 보고 그 직원에게 화를 냈던 것에 대해 미안해 했을 것이다.
주식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모두가 주식을 사겠다고 할 때가 상투이다. 특히 주식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 주식을 하겠다고 하면 매도신호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난 그 때 그 이야기를 듣고 얼마 안되는 주식을 팔았다. 곧 엄청난 하락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신문에서는 끊임없이 재테크추천을 해준다. 적립식투자나 온라인펀드같은 상품들을 소개해주고 가입하라고 밝은 미래를 제시하며 유혹의 손을 흔든다. 당연코 그 손을 잡으면 안된다. 이쯤 되면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아무렴,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야"라며 자신의 신념에 대해 안도와 확신을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 아니다. 오히려 "주식을 하십시오!"라고 외치기 위한 서론이었다.
당연코 유혹의 손을 잡으면 안되지만, 주식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현재 돈이 돈을 위해 일하게 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주식이고, 주식은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산을 가장 손쉽고 편하게 증가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주식의 위험성 때문에 주식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의 위험성 때문에 주식의 귀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내가 말하고 싶은 요지이다.
주식 투자를 한지 이제 어느덧 10년이 되어간다. 크고 작은 수익들이 있었지만, 주식은 여전히 공부할 만한 가치가 있는,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재테크 수단이다. 리스크를 줄여가고, 자산을 불려나가는 것은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다. 그리고 경제적 지식과 경제적 자유를 보다 빨리 그리고 쉽게 이룰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주식은 어찌보면 자본주의의 선물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자본주의의 선물인 주식을 받을 수 있을까? 초보 펀드 투자 혹은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몇가지 유의할 점을 소개해보겠다. 어려운 것은 없고 매우 상식적이고, 평범한 내용일지도 모르겠다.
1. 공부하라. 처음에 이야기했던 아주머니가 옆집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바로 증권사로 달려가 계좌를 트고, 펀드에 가입하지 않고, 우선 서점으로 와서 중국펀드 책을 찾은 것은 초보자들에게 바른 마인드이다. 주식이 도박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공부를 하지 않았거나, 그래프로 나온 비법 시리즈 책만 본 사람들이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주식에 대해 알아야 한다. 펀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이 원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왜냐면, 지금이 아니면 돈을 벌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혹은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우연히 돈을 넣었는데 대박이 났다고 친다면, 그 사람은 주식의 대가라도 된 듯한 착각
에 빠질 것이다. 그리고 돈을 주식에 올인하여 저번과 같은 방법으로 아무런 공부도 안한체 넣을 것이고, 결국엔 도박을 하게 될 것이다. 그에게 신과 같은 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그는 결국 패가망신하게 되고 말 것이다. 그 정도의 운이라면 로또를 사는게 나을 것이다.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몰라서 공부를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공부란 별 것 아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베스트셀러와 신문이면 그 시작으로 충분하다. 베스트셀러는 많은 사람들이 보았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써놓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당신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문은 생생한 연습문제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언하듯, 신문의 행간을 읽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렇게 시작한다면 2,3달 후에는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할 지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다.
인터넷을 활용해도 좋다. 주식에 관한 유명한 싸이트나 펀드에 관한 싸이트를 참고하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군데 추천하자면, 다이렉트 명품 펀드몰이라는 곳을 소개해본다. 펀드에 관한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사고하라. 주식이 무엇인지, 펀드가 무엇인지, 나아가 경제가 무엇이고, 경영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갈 때 쯤이면 사고를 하여야 한다. 주식 모의투자나 펀드의 추이, 금리나, 환율의 변동등 여러 정보들을 머리속에 넣고 그것을 재가공하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예측해보고, 피드백해보고, 통계를 내보면서 나만의 정보로 가공해내는 연습을 해
야 한다. 그리고 포커스를 맞춰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을 그 가공된 정보와 연관지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건 관심만 있으면 되기에 전혀 어렵지 않다. 평소와 같이 신문과 책 그리고 잡지등을 통해 정보를 계속 보고 모아서 예상되는 시뮬레이션을 머리속 혹은 노트에 그려본다. 그리고 길을 가다가 듣는 이야기나 옆에 아주머니들이 하시는 수다속에서 정보와의 연관성을 그려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최근 음식물에서 계속 이물질등이 나오고, 농심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원자재 값은 오르고 있다. 다른 여러 정보들이 수집되고, 농심의 주가를 보니 1년 중 매우 낮은 가격에 있다. 이런 정보를 모아 놓았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그려본다. 농심은 쥐머리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고, 원자재값의 폭등으로 농심의 대표 상품인 신라면의 가격이 오르게 될 것이다. 신라면의 가격이 오르면 매출이 늘어날지, 오를지, 그대로일지는 모르지만 매출이 늘어나면 1년 중 거의 최저가인 주가는 오를 것이고, 그대로라도 쥐머리가 잊혀질 때쯤으면 다시 오를 것이고, 매출이 줄어든다면 현재 내려가고 있는 주식이 더욱 내려갈 것이라고 시뮬레이션을 그려보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더 많은 기업의 정보나 원인분석적 요인이 필요하다.
오늘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내가 간 이마트에선 웬일인지 15주년 기념 파격 세일을 일부품목에 한하여 진행하고 있었다. 라면코너로 가보니 여러 다른 라면들이 15주년 기념 파격 세일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신라면은 세일을 하지 않았다. 라면코너 중 신라면이 차지하는 면적이 제일 넓었고, 다른 제품들이 파격세일을 하는 동안 신라면은 비싼 가격을 고수하고 있음에도 신라면이 가장 적게 남아있었다. 그리고 나도 신라면을 집어들게 되었다. 내가 집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도 집어들기 시작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모든 것을 연관시켜보면, 농심의 주식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라면의 가격이 올라도, 사람들은 신라면을 사게 될 것이고, 또한 신라면만 가격이 오르는게 아니라 다른 라면들도 가격이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라면값이 더 오르기 전에 사람들은 사재기를 할 것이며 그것은 다음 분기 매출 증가로 나타날 것이다. 기업 매출 증가 발표는 곧 주가로 이어질 것이다.
여기에 쐐기를 박는 일이 있었으니, 떡집을 지나가다 약과가 맛있게 보여 사먹으려 했다. 근데 좀 고급 떡집이라 그런지 약과 5개에 3000원이란다.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 주인은 밀가루값 때문에 곧 4000원으로 올릴 예정이란다. 약과는 얌전히 내려놓고 왔지만, 농심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이 모든 것은 나의 시뮬레이션과 사고의 결과일 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냥 예일 뿐이다. 이렇게 사고의 과정을 거친 후 이런 사고의 과정이 맞는지 틀리는 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이런 사고의 결과가 사고 프로세스대로 나아갔다면 다음 번에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길 것이고, 반대의 결과가 나오더라도 보안점을 찾아나가다보면 또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길 것이다.
이런 노하우가 어느 정도 생긴 후 펀드에 투자하던, 주식에 투자하던 소액으로 조금씩 하길 바란다. 주식은 복리의 마술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시작은 미약해도 끝은 창대해진다. 처음부터 몰빵하지 말고, 차근 차근 눈을 굴려가듯 돈을 굴리면 된다. 당연한 이야기들을 적어놓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나도 책에서 읽은 내용이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불구덩이로 다이빙하는 나방같은 투자가가 되지 말고, 공부하고 사고하여, 성투하는 지혜로운 초보투자가들이 되길 바란다.
"나 BMW있다." 라고 말하면 다들 흠찟 놀란다. 꿈의 자동차 BMW를 너 따위가 가지고 있을리가 없다는 눈빛이다. 곧 난 곧 실토를 하게 된다. Bus,Metro,Walk 의 BMW라고... 썰렁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BMW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선망하는 대상의 자동차이다. 누군가가 수입차 추천을 하라면 당연 BMW부터 추천할 것이다. 독일에 가면 택시도 BMW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BMW는 자동차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BMW는 브랜드 네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디자인이나 기술이 충분히 뒷받침해준다. 튼튼한 엔진과 시크한 디자인이 BMW를 연상시키듯 말이다. 또한 BMW의 혁명적 기술들이 있다. 이 첨단 기술은 구매자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켜주고 있는 미래형 기술들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가상 계기판을 통해 꼭 필요한 주행 정보를 운전석 앞유리에 투영해주는 기술이고, 런플랫 타이어는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150KM까지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기술이다. 나이트비전 또한 특이할만한 기술이다. 300M전방의 야간 보행자나 생명체를 구문하여 와이드 스크린으로 전달해주어 야간 운전시에도 안전을 보장하는 미래형 주행을 실현하고 있다.
남자라면 누구나 면도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 나는 유난히 수염이 빨리 자라는 편이라, 아침에 면도를 하고 가도 오후 쯤되면 푸르스름한 수염이 나서 면도를 안하고 왔냐고 핀찬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 아침마다 꼭 습식면도기로 면도를 한 후 오후에는 전기면도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건식면도를 한다. 하지만 면도를 하면 할수록 얼굴에 각질이 늘어나고, 왠지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종종 피부 트러블도 나고, 습식 면도시 날이 무뎌져 베이기라도 하면 하루가 찜찜하다.
습식면도시 준비할 물건은 쉐이빙 크림과 면도기이다. 피부에 자극을 덜 주기 위해 진동이 되는 면도기를 사용하고 있다. 면도시 뜨거운 물에서 우선 불려주면 더 잘 깎인다는 소리를 듣고, 아침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후 바로 면도를 한다. 얼굴에 따뜻한 물을 충분히 적셔준 후 쉐이빙크림을 듬뿍 발라 전동 면도기로 살살 깎아준다. 그리고 찬물로 빨리 세안을 해주고 바로 스킨과 로션 그리고 선크림, 비비크림을 발라주면 하루 일과를 시작할 준비를 마친 셈이다.
하지만 이만저만 불편하게 아니다. 나름 최적화(?)를 시켜 순서대로 진행해나가지만, 면도후 따끔거림과 습식면도시 면도날에 베이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등이 불편하다. 또한 나처럼 하루 안에 수염이 자라는 사람의 경우는 밖에서 급할 때 면도를 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불편인 것 같다. 휴대성과 편리성에서 가장 큰 불편함이 있다. 또한 면도날의 일회성 또한 큰 것 같다. 보통 한달에 2개정도 사용하는데 면도날이 생각보다 비싸다. 습식면도를 1년정도하면 좋은 전기면도기 하나를 살 정도이니 비용도 만만찮게 들어가는 것 같다.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데 그동안 만족할만한 제품을 만나보지 못했다. 여러 메이커 제품들
을 사용해보았지만,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은 브라운 제품이었다. 나처럼 굵고 튼튼한(?) 수염이 나는 사람에겐 브라운 면도기를 추천한다. 또한 요즘엔 면도기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음파면도등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부드럽게 깎이는 면도기도 나오고 있다.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다보면 짧은 수염은 잘 안깎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부분도 감안하여 나온다.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습식면도나 전기면도기나 좋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세정, 살균까지 해준다. 특히 브라운의 클린 앤 리뉴 시스템은 자동으로 충전까지 시켜준다.
최근에 나온 브라운 프로소닉에서 이런 기능을 탑제하여 면도기를 선보였다. 습식면도와 건식면도.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건식면도의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습식면도의 장점을 흡수하고 있는 것 같다. 피부를 보호해주고, 간편하게, 어디서나 면도를 할 수 있는, 또한 위생적이고, 잘 깎이는 그런 면도기들이 더욱 많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피로를 신발로 푼다고? 무슨 말일까?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선 Q-앵글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할 것이다. Q-앵글은 여성의 골반과 무릎 사이의 각을 말하는 것으로, 여성의 넓은 골반과 낮은 무게 중심으로 인해 Q-앵글이 더욱 두드리지고 여성과 남성의 보행에 차이가 나는 것이다. 즉, 골반이 넓어서 무릎의 각과 차이가 크게 나서 걸을 때마다 안쪽 인대를 잡아당기게 되고 안짱다리와 팔자걸음의 악순환이 되는 이유인 것이다.
이런 Q-앵글은 발이 땅에 디딜 때마다 뒤꿈치에 전해지는 충격이 발의 바깥쪽에 집중된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인한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자연스럽게 발의 무게를 안쪽으로 두게 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결국 체중이 무리하게 실리다보니 보폭을 조종하여 다시 발의 바깥쪽으로 체중을 옮기게 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발의 불편함은 물론, 온몸에 극도의 피로감이 몰려온다.
단지 얼마 걷지 않았는데도, 피로가 몰려오는 것은 바로 발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발의 문제는 신발로 해결이 가능하다. 즉, 이것을 해결해줄 신발이 있다면 만성피로를 고칠 수 있다는 뜻이다. 미국 레저 스포츠 슈즈 Merrell의 아웃도어슈즈가 바로 그런 신발이다. Q-앵글을 고려한 Q-Form 테크놀로지가 그 문제점을 해결해준다. Q-Form 테크놀로지란 적절하고 연속적인 쿠션으로 결합된 미드솔이 Q-앵글로 인해 야기되는 보행의 불균형을 보정해주는 기술이다. 즉, 좌우로 쏠리는 무게를 조정해줌으로 몸 전체가 불균형에 반응할 필요없이 신발내에서 그 과정을 해결해주는 것이다.
한 때 신발은 디자인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이제 디자인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이다. 이젠 디자인은 기본이고 더하여 기능이 첨가된 신발이 웰빙시대에 맞춰 더 원하고 잘 팔린다. Merrell의 제품들은 이런 시대적 기대에 부응하는 신발로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편한운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