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영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가타부타 말은 많지만, 어찌되었든 영어가 앞으로 적극 도입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국어도 제대로 못하는데 영어가 왠말이냐 하는 사람에겐 할 말 없지만, 외국어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가 넓어지는 것만은 사실이다.

어떤 사람은 이런 논리를 펼친다. 영어 잘한다고 성공하면 미국에 거지들은 뭐냐고... 하지만 국어 잘해도 거지된 사람 부지기수다. 그리고 국어만 잘해서 성공한 사람도 많다. 하지만, 영어 잘해서 성공한 사람은 더 많다. 외국어는 성공의 수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넓혀주는 도구일 뿐이다.

나는 다른 사람이 다 가는 길은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갈수록 차별화가 안되고, 차별화가 없으면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영어가 그렇다. 영어는 이제 국가적으로 육성하기 때문에 누구나 어느정도는 하게 될 것이다. 커리큘럼만 잘 따라준다면 될 것이다. 물론 학습에 차이가 있겠지만, 이젠 영어는 잘하면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못하면 손해를 보는 그런 필수적 언어가 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영어는 현재의 언어이고, 중국어는 미래의 언어인 것이다. 왠 뜬금없이 중국어일까? 실은 중국어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돌아 돌아왔다. 중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지만, 아직 중국은 영향력을 끼칠만한 위치에 오르지 못했다. 세계 꼴찌에서 세계 1위를 탈환하기 위한 도약이 시작되었기에, 아직은 영향력이 덜하다. 그치만 올림픽과 아시아게임은 중국의 도약을 힘껏 밀어줄 것이고, 향후 5년안에 전세계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많다. 10년 후면 더 많다.

영향력이 커지면 어떻게 될까? 중국인은 지금도 세계 어디에 가나 중국말만 쓴다. 심지어 음식을 주문할 때도 중국말로만 해서 음식점에 중국인을 꼭 채용하는 곳도 많다. 중국인은 많고, 주문은 중국어로만 하니, 쫒아내려니 돈이고, 그 수도 무시못할 수준이어서 그럴바엔 중국인을 고용하자는 곳이 실제로 많다. 캐나다의 피자피자라는 유명 피자 체인점은 꼭 한명씩 중국인을 채용한다. 자국인을 취업문제를 알아서 해결하는 중국인들의 파워인 셈이다.

지금도 그런데, 앞으로는 영향력이 더 커진다면, 세계 어디에 가서든 중국인은 중국말만 할테고, 결국 중국어는 영어만큼 중요한 언어갈 될 것임은 분명하다. 물론 영어를 뛰어넘긴 힘들겠지만, 그만큼 영향력이 있는 언어가 될 것이다. 만약 중국인의 1%가 한국에 와서 일대일 통역을 원한다면 서울에 있는 사람 모두 나가야 할 판이다.

생각을 오래해보면 섬뜩하기까지 한 중국의 인해전술이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이 자라서 10년 후 대학을 졸업하거나 입학할 때 쯤이면 중국은 이미 세계의 고지를 탈환한 상태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중국이 우리 나라로 취업을 오지만, 그 때는 오히려 중국에 취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진다. 앞이 보이는데 넋 놓고 있을수는 없다. 미리 준비시켜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다 미국에 모자라서 중국의 속국이 되는 것 아니냐고 한다면 그건 어리석은 기우다. 영어와 중국어가 준비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속국이 될 수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이다. 영어와 중국어를 알아야 우리는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아직은 늦지 않았다. 중국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기회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넋 놓고 있다간 앞으로 더욱 심해질 빈부격차의 틈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좀 흥분하긴 했지만, 중국어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때문에 난 앞으로 중국으로 갈 예정이다. 거기서도 쓸데없는 잡담(익사이팅 TV)을 늘어놓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중국을 파악하고,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영어만큼은 아니지만, 나이먹어 공부하려니 쉽지는 않다.

중국어는 한자 울렁증 때문에 쉽게 다가서기 힘든 언어였다. 하지만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아가니 재미있기도 하다. 어차피 한자가 다 틀리기 때문에 다시 배워야 한다. 성조는 특히나 어렵다. 내 나름대로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우선 처음엔 학원을 다녀야 한다. 발음이나 억양을 처음에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인들의 말 때문이다. 그 다음은 듣기다. 듣기는 말하기와 관련되어 있고, 읽기는 쓰기와 관련되어 있다. 듣기가 먼저고, 말하기가 다음이며, 읽기가 먼저고, 쓰기가 다음이다. 그리고 읽기보단 듣기가 먼저다.

영어를 배울 때 경험했던 특이한 것은 귀가 뚫렸을 때이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영어학원을 6개월이나 다녀서 최고의 반까지 올라갔음에도 듣는게 잘 안되었다. 답답했다. 반은 최고반인데 남들의 시선도 있고, 대충 눈치로 하다보니 한계도 있고, 스트레스도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학원 기간이 끝날 때까지 리스닝은 나의 최대 고민이었다. 슬럼프에 빠져 집 틀여박혀 하루종일 TV만 보기 시작했다. 2달정도 그러고 있었다. 심각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도 하였다.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 같기도 했고, 영어는 정말 체질에 안맞는 것 같기도 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TV에서 저녁마다 해주는 만화 심슨을 보는데 내용이 다 들리는 것이었다. 뉴스도 다 들렸다. 모르는 단어가 분간이 갈 정도로 잘 들렸다. 귀가 뚫린 것이다. 아직도 읽거나 쓰는데는 익숙하지는 않지만, 듣는 것은 잘 들린다.

중국어도 마찮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중국어 뉴스나 만화 또는 드라마등을 하루에 4시간 이상씩 볼 계획이다. 만화 2편과 드라마 2편보고 중간에 뉴스 잠깐 봐주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것 같다. 만화와 드라마는 어떤 언어로든 24시간도 볼 수 있다. ^^;; 그렇게 무작정 들어서 되겠냐고? 된다. 나만 되나? 여하튼 나에게 맞는 방법이다. 이건 내 노하우인데 토익같은 영어시험을 볼 땐 그 전에 미드를 자막없이 계속 본다. 미드는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차피 다음편을 보지 않고는 못베긴다. 그래서 미드를 보면 오래동안 볼 수 있다. 그리고 시험을 보면 리스닝은 거의 만점이다. 미드도 보고, 시험공부도 하고, 시험 성적도 좋고, 1석 3조다. ㅎㅎ

문법이나 쓰기, 읽기는 학원을 통해 할 생각이다. 그건 독학하기 내 머리에 한계가 있고, 내 의지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기는 중국에 가서 할 것이다. 내 아이는 중국어 학습지 및 중국어과외로 대교 차이홍중국어(http://caihong.edupia.com)를 배우게 할 것이다. 나는 어디에 다닐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혹시 중국어 잘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학원 추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뻑~(__)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이 점점 산으로 간다. 결론은 중국어를 배워야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준비시켜 주기 위해 중국어를 가르쳐야 하고, 우리도 중국어를 준비할 수 있으면 배워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는? 그건 안가르쳐도 학교에서 알아서 가르쳐 줄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필요성을 느낄 것이기 때문에 배우려 노력할 것이다. 영어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뒤쳐지는 시대가 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것 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아이들에게 가능성을 더 넓혀주는 일이다.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더 넓게 만들어줄 것이다. 만나는 사람도 다양해질 것이며, 접하는 정보도 더 다양해질 것이다. 그만큼 사고도 넓어질 것이고,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이다. 또한 인생의 깊이와 넓이도 커질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어릴적 부모님께서 주택은행에서 마련해 주신 청약통장. 청약가점이 얼마인지 알아보는 프로그램들은 있지만, 관리해주는 것은 아직 보지 못했다. 개인별 청약조건을 입력만 해주면 알아서 가점이 얼마인지, 당첨순위 및, 당첨커트라인 및 분양검색까지 다 해준다. 청약정보 및 맞춤단지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시켜준다니 참 고마운 플래너인 것 같다.

청약플래너는 닥터아파트 (http://www.drapt.com) 에서 받을 수 있다. 우선 닥터아파트에 들어가서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분양센터를 클릭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뜨는데요, 왼쪽 상단부분에 청약플래너 go부분을 클릭하면 청약플레너를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약플래너로 청약통장을 관리해 보아요~! ^^*


반응형
반응형
결혼 준비를 하면서 고민도 많았고, 모르는 것도 많아, 하나씩 배워가며 준비를 해야만 했다. 모든 예비신혼부부들이 겪는 고충이라 생각된다.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한꺼번에 준비하려니 싸움도 하게 되고, 고민도 하게 되고, 의외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나마 난 어렴풋이 결혼 준비는 6개월전부터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미리 준비하기 시작했다. 지나고보면 최소한 6개월전에는 결혼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신혼여행지도 예약을 해야 하고, 컨설팅 업체도 선정해야 하고, 한복이며, 이바지며, 웨딩촬영에 웨딩카, 함과 예물등등 지금 생각해도 그 많은 일을 어떻게 다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 일사천리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두고 차근 차근 그 과정을 즐기며 결혼을 준비한다면 더 멋지고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중 내게 도움이 되었던 것은 웨딩다이어리였다. 많은 곳에서 웨딩다이어리를 제공해준다. 나는 낮은 울타리의 웨딩라이프에서 무료로 주는 웨딩다이어리로 준비 및 계획을 세웠다.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고 좋은 정보들도 담아둔 웨딩다이어리는 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웨딩라이프(http://www.eweddinglife.com/)에서 댓글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반응형
결혼하기 전에 고민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웨딩카일 것이다. 내가 꿈꾸던 최고의 웨딩카는 리무진이었다. 그리고 결혼식날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와우~! 하지만 웨딩카를 구하는데에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 신혼여행을 떠나는데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1.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2. 지인의 차를 빌려 친구에게 장식 및 운전을 부탁한다.
3. 렌트카를 이용한다.


1번은 저렴하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고, 2번은 친구와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3번은 가격은 좀 나가지만 편하게 갈 수 있고, 친구에게 부탁해야 하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멋지게 김기사~ 를 외치며 갈 수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렌트카를 이용할 경우 좋은 점은 우선 웨딩카 렌트시 기사와 톨게이트비, 기름값등이 포함되어 있고, 데코나 업체에 따른 특별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고, 평소에 타볼 수 없었던 차들도 오픈카부터 리무진까지 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가격도 선택의 폭이 넓어서 국산차의 경우는 친구들에게 부탁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도 있다.

처음에는 아버지 차를 빌려 친구에게 데코레이션과 운전을 부탁하려 했다. 하지만 데코레이션에 드는 비용과 수고, 그리고 친구에게 왕복차비와 기름값, 그리고 톨게이트비 정도는 주어야 하는데 괜히 부담되기도 했다. 또한 아버지 차이기 때문에 친구는 공항까지 왔다가 아버지댁에 차를 가져다주고 다시 집으로 가야하는 부담도 있었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고려해 보았을 때 렌트카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또, 렌트카로 하려니 이왕할 거 좀 더 보태서 리무진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들면서 고민에 쌓이게 되었다. 어렵게 리무진으로 결정을 내리고보니 또 결혼하는 날이 좋은 날짜라 많은 커플들이 결혼을 했고, 웬만한 렌트업체에는 리무진을 구하기 힘들었다. 업친데 덥친격이라고 겨우 부모님과 여자친구를 설득시켰는데 리무진을 구할 수 없다니 좀 더 일찍 서두를 것을 후회해보았자 소용없는 일이었다.

그러던 중 한 렌터카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리무진이 한대 남아있다고... 정말 드라마틱하게도 리무진이 왔고, 나는 어렸을적부터 꿈꿔오던 리무진을 타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끝까지 알아봐주고 연락해준  렌터카업체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타고 갔던 리무진 (카포유에서 렌트한 리무진 웨딩카)

처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던 지금의 아내도 결혼식 때 리무진을 타고 신혼여행을 간 것을 매우 만족해한다. 리무진 안에 이미 갖춰져 있는 와인과 음료수 그리고 간식거리, 장식등이 정말 우리가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 게다가 메너좋은 멋진 기사님까지~ 리무진을 타고 가는데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축복해 주는 느낌이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렌터카를 이용할 일이 별로 없었지만, 앞으로는 바쁜 중에도 리무진을 예약해준 카포유에서 렌트를 할 생각이다. 가격도 서비스도 만족이다. 웨딩카로 고민하는 결혼을 앞 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b

카포유 홈페이지 바로가기


반응형
반응형
역시 게임은 총싸움 게임이 최고인 것 같다. 1인칭 시점의 총 싸움은 특히 긴장감과 스릴감을 더욱 느끼게 해준다. 요즘 지하철에서 광고를 볼 수 있는 워록을 해 보았다. 넥슨에서 나온 새로운 FPS게임 인데, 저사양 PC에서도 게임이 쉽게 된다더니 내 컴퓨터에서도 잘 굴러갔다. (내 컴퓨터는 4년전에 비싼 돈 주고 산 HP브랜드 컴퓨터...ㅠㅜ 업그레이드도 못함 OTL) 워록사양은 펜티엄 3이면 충분하다. 아래는 워록사양의 자세한 사항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넥슨 홈페이지에가서 (http://warrock.nexon.com) 다운로드를 받아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을 다운로드 하고 실행을 하면 바로 시작을 할 수 있다.
조작법은 아래와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의 방에 들어가면 여러 게임방이 마련되어 있고, 참여 가능한 곳을 클릭하여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그리고 게임이 시작되면 미션이 주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인칭 시점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총을 들고 적을 죽이고,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처음이라 역시 작열히 전사했다. ^^;;; 죽은 다음에는 아래와 같이 아군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분도 얼마 못가 전사했다.

미션의 시간이 있어서 또 다른 게임이 바로 시작되기에 다른 플레이어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게임을 하다보니 시간을 가는 줄 몰랐다. 역시 총싸움 게임이 최고다! 더록!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을 만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