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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라는 명칭은 10세기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바이킹 헤럴드 블루투스(Harald Bluetooth; 910∼985)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는 블루베리를 즐겨 먹어 치아가 항상 푸른빛을 띠고 있어 '푸른 이빨'로 불렸다고 한다. 블루투스가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통일한 것처럼 PC와 휴대폰 및 각종 디지털기기 등을 하나의 무선통신 규격으로 통일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 처음에는 프로젝트명으로 사용했으나 브랜드 이름으로 발전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블루투스. 우리는 블루투스의 세계에 이미 들어와 있다. 나는 3,4년 전부터 블루투스를 사용해 왔고, 핸드폰이나 컴퓨터등 기계를 살 때는 블루투스 여부가 구매의 기준일 만큼 블루투스를 좋아한다. 아이팟터치에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음악을 듣고, 삼성 VLUU ST1000으로 사진을 찍어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매직홀 핸드폰으로 전송한다. 핸드폰으로 통화할 때도 물론 블루투스를 사용한다.

블루투스를 처음 사용했을 때만 해도 가방에 노트북을 넣고 블루투스를 이용해 선 없는 해드셋으로 들으면 사람들이 신기해서 쳐다보곤 했지만, 이제 블루투스는 더욱 빨라진 속도와 안정된 연결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일반화된 기술이다.

이렇게 블루투스를 좋아하는데 블루투스 마우스가 없었다. 실은 예전에 로직텍 2,4 무선 마우스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주파수가 자주 충돌하고 성능이 별로여서 사용하지 않는다. 그 후로는 사정상 해외에 나가 있게 되어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딱히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 없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23인치 모니터를 지르고 나서는 블루투스 마우스의 필요가 절실했다. 그런데 때마침 벨킨 마우스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블루투스 마우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벨킨 제품은 캐나다에 있을 때부터 즐겨 사용하던 제품이라 신뢰할 수 있었고, 더구나 블루투스 마우스라니 더욱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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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여쁜 처자들도 갖고 싶어하는 MUSTHAVE ITEM인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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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의 블루투스 마우스 전체 외관이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 벨킨의 블랙 마크와 대조되며 깔끔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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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의 특징이 적혀있다. 내용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A: 다면에서 정밀한 사용 가능 - 벨킨의 고밀도 레이저 옵틱 기술은 일반 옵티컬 마우스보다 20배 강력한 트래킹을 제공하므로 마우스 패드 없이도 거의 모든 표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평가: 정말 일반 마우스보다 감도가 매우 뛰어났고, 유리에서도 정확하게 컨트롤 되는 마우스감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마우스의 감도가 어느 정도인지 간단하게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B: 블루투스 수퍼 롱 레인지: 1.2미터 사용범위인 일반 RF 마우스에 비해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는 최대 10미터의 사용범위를 제공합니다.

평가: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충분히 10미터까지 사용가능하고, 웬만한 집안에서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10미터라는 범위는 반지름이 10M이기에 단면으로는 중학교 때 배웠던 반지름 X 반지름 X 3.1415...으로 계산하면 나올 것이고 구 부피는 4/3πr³ 으로 계산하면 어느 정도인지 나올 것이다. 계산은 알아서...^^;;

집에서 가장 먼 거리로 마우스 작동 여부를 측정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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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거리도 가뿐하게 커버한다. 벽이 있어도 잘 통과하여 다른 방에서 또 다른 방으로의 컨트롤도 가능하다. 물론 그렇게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C: 인체공학적 디자인- 왼손과 오른손의 편안한 사용을 위해 인체공학 전문가가 직접 설계하였습니다.

평가: 디자인.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나는 왼손잡이이다. 한국에서의 왼손잡이는 어떤 면에서 참 불행하다.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께 혼나가며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글씨 쓰는 것을 바꿨으며, 그 이후로 악필의 길을 걷게 되었다. 또한 가위질도 오른손으로 잘랐을 때만 잘 잘리기 때문에 미술을 항상 못했다. 그 외에도 왼손잡이를 배려한 도구는 없었으며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반 오른손잡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컴퓨터 또한 마찬가지이다. 처음에 마우스가 나왔을 때 왼손으로 잡고 했었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어쩔 수 없이 오른손으로 하게 되었다. 그런 면에서 벨킨에서 왼손잡이를 배려한 디자인으로 블루투스 마우스를 선보였다는 것에 고객을 배려한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디자인 또한 매우 편안하게 한 손에 잡힌다. 노트북 마우스로 작은 마우스를 사 보았는데 손 안에서 막 놀아서 손이 오히려 더 불편하였고 가벼워서 컨트롤도 잘 안되었었다. 그러나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편안함과 건전지로 인해 적절한 무게 중심으로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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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경사가 지게 들어가서 중심이 잘 잡힌다. 건전지를 뺄 때도 투명 플라스틱이 있어서 쉽게 잡아 뺄 수 있다. 조그만 것 또한 세심한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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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는 기본 팩에 AA 2개가 붙어있다. 수명은 잘 모르겠으나 다른 기기들을 보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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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디자인은 돌고래의 모양과 닮았다. 유선형의 라인이 편안함과 동시에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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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또한 매끄러우면서 약간의 광택이 있어서 깔끔함을 더해준다.

그럼 이제 어떻게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를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블루투스 동글이 있어야 하겠다. 컴퓨터에 내장이 되어 있다면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나는 데스크탑 2대, 그리고 노트북 2대가 있고, 블루투스 동글이 1개 있다. 데스크탑 1대와 노트북 1대에는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기에 블루투스 동글 1개까지 하면 총 3대의 컴퓨터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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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뒷면에는 2개의 버튼이 있다. 회색 버튼과 하늘색 버튼이 있는데 왼쪽의 회색은 전원버튼이고, 오른쪽의 하늘색 버튼은 연결 버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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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키면 가운데 청색 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난 후 connect 버튼을 누르면 불이 깜빡 거릴 것이다. 연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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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블루투스가 연결되어 있다면 이런 창이 하나 뜰 것이다. 추가 버튼을 누리면 아래과 같은 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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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가 설정되어 검색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부분을 클릭한 후 다음(N) 버튼이 활성화 된다. 다음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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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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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초 상간에 컴퓨터가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으면 위와 같이 Belkin Bluetooth Mouth라는 아이콘이 생긴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N) 버튼이 활성화 되고 다음을 누르면 아래과 같은 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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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마다 약간 다를 수 있는데 여기서는 "암호 직접 선택"을 하여 "0000"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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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컴퓨터에 연결한 상태이다. 연결을 해제하면 다른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다. 한번에 여러 대의 컴퓨터에 연결할 수는 없다. 연결한다해도 마우스 하나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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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만 있다면 어느 쪽 컴퓨터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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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도 물론 연결이 가능하다. 4년 전쯤 구매한 후지쯔 P1510이다. 아직까지 잘 돌아가는 기특한 녀석이다. P1510이 처음 나왔을 때 샀는데 후에는 블루투스 내장 제품이 나왔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개조하여 블루투스를 삽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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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블루투스 프로그램을 열고 블루투스 장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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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딱히 암호가 필요없이 바로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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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블루투스 마우스와 노트북이 연결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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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에서도 물론 잘 작동한다. 이 정도 거리는 거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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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로 블루투스가 연결되는 모습을 형상화 해 보았는데... 좀 많이 어설프다... ^^;;

무엇보다 내게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는 때는 바로 TV를 시청할 때이다. 23인치 모니터를 사고 나니 거실에 있는 TV보다 더 좋은 화질에 크기도 커서 주로 컴퓨터를 통해 TV를 시청한다. 하지만 보통 침대에 누워서 보기 때문에 컴퓨터를 컨트롤 할 수 없었다. 한번 누으면 일어나기 영 귀찮은데 음량의 조절한다던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앞 뒤로 돌릴 때는 다시 컴퓨터로 가서 조작하는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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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 너머로 있는 화면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하지만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라면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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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서 손가락만 까딱 까딱하면 되기 때문이다. ^^;;

스타일리쉬한 벨킨 블루투스 마우스는 디지털 생활에 날개를 달아주는 멋진 아이템인 것 같다. 앞으로 밖에 다닐 때에도 노트북과 벨킨 블루트스 마우스 하나면 든든할 것 같다. 좋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벨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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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공예라고 들어보셨나요? 잘 구부러지는 철사를 이용하여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 공예인데요,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도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는 공예 분야입니다. 와이어 공예는 예술적인 감각도 중요하지만, 과학적인 논리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공예입니다.

제가 와이어 공예를 접한 것은 TV를 통해서였는데요, 무한지대큐 같은 프로그램에서 와이어 공예로 실생활에 유용한 도구들을 만드는 것을 보고 반하여 시작하게 되었지요. 물론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고 혼자 씨름해가며 배웠습니다.

와이어를 배운 적이 있긴 한데 저에게는 와이어 스승님이신 철사맨님께 배웠지요. 철사맨님은 와이어 분야에서 깨나 유명하신 분이신데요, 까칠하기도 철사처럼 뽀쪽하죠. 특히 남자는 싫어한다는...ㅋㅋ 아무튼 저는 와이어 공예를 통해 친구 생일 선물로도 하고, 연예를 하며 사랑의 선물로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기차를 타고 13시간을 가는데 와이어를 꺼내서 이것 저것 만들다보니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하나씩 만들어주며 이야기도 나누고 재미있는 여행을 한 적이 기억에 남습니다.

와이어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더욱 강하게 묶어주는 것도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ㅎㅎ 오늘 쓸 이야기가 바로 와이어에 관한 내용이라서 서론을 길게 써 보았습니다. 아이프로슈머에 우연히 신청한 MP3 플레이어에 당첨이 되어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바로 여기서 와이어 공예가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MOTZ라는 MP3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MP3를 만드는 DIY 제품인데 상당히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오늘은 와이어 공예를 이용하여 MP3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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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와 공구들을 준비합니다. 꽃을 만들 생각인데요, 해바라기를 만들려고 했다가 와이어 색이 없어서 있는 색상을 찾아보니 빨간색과 검은색 그리고 초록색으로 튤립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어공구는 대충 저 정도면 충분합니다. 니퍼와 앞이 둥근 집게, 네모난 집게, 구부러진 집게만 있으면 웬만한 것은 다 만들 수 있지요.

아! 왼쪽에 있는 것이 바로 MP3 플레이어인 MOTZ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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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Z의 구성품입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하지만 뼈대만 있는 것이기에 그 활용 범위는 무궁합니다. MOTZ홈페이지에 가면 굉장히 유니크한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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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와이어들입니다. 얇은 것부터 굵은 것까지, 부드러운 것부터 단단한 것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많이 써서 잘 안 쓰는 색상만 남았지만 그래도 활용 범위는 매우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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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부분인데요, 얇은 와이어로 뼈대를 잡아보았습니다. 다행히 구멍의 크기와 와이어 크기가 딱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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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바느질 하듯 쏙쏙 넣어주면 꽃의 뼈대가 완성됩니다. 어떻게 완성이 될까요? 궁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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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와이어를 왔다 갔다 두개의 구멍에 넣었기에 고정을 해주기 위해 스피커와 와이어 부분을 집게로 꼭 찝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뼈대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다른 와이어를 연결하는 연결 고리 역할도 할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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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꽃잎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빨간색 와이어로 돌려가며 감아줍니다. 요게 시간을 좀 잡아먹는데 단순 노동이기에 TV보면서 슬슬 감아주면 금새 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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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의 모양이 보이나요? ㅎㅎ 차근 차근 감아나가면 되죠. 와이어는 끈기이기도 합니다. 손가락 부르터가며 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말랑 말랑해서 감기 힘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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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꽃잎 속에 넣으므로 마치 축음기의 나팔관을 연상시키게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스피커 모양이 구멍이 송송 뚫린 것이 해바라기 모양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해바라기를 구상했었는데 튤립으로 해도 제법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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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요렇게 말어주었습니다. 검은색과 빨간색이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스피커와 색상도 잘 맞아서 처음부터 세트인 것 같이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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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줄기를 만들어야 겠죠? 스피커에 조작 버튼과 배터리를 모두 꽃 뒷면에 넣어놓고 , 초록색 줄기로 감쌓아 쭉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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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완성된 모습입니다. 줄기는 연두색 와이어와 꼬아주어 지지대 역할을 함과 동시에 줄기의 모습을 갖추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만 두면 좀 허전하지요? 그래서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꽃병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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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같은 색상으로 꽃병을 만들어서 꽃을 꼽아 넣었어요. 꽃 자체에 지지대를 세워서 만들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충전을 하거나 이동하기에 불편할 것 같아서 아예 지지대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꽃이니 꽃병을 만들면 어울리겠다 싶어서 만들었는데 제법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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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색감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미니 스튜디오를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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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꽃의 앞면, 뒷면, 측면의 모습입니다. 앞면에는 스피커가 있고, 뒷면에는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는 USB 연결부 및 이어폰 젝 연결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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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마스코트 '달이'입니다. 달이에게 노래하는 꽃을 들려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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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건 잘 어울릴 것 같죠? 인테리어 효과 뿐 아니라 휴대성도 좋습니다. 곧 나올 아기 옆에 꽃병과 함께 놔두고 태교를 틀어준다면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이보다 더 좋은 태교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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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달이 사진 하나 더 찍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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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어떻게 넣냐하면 바로 사진과 같이 이어폰젝 꼽는 곳에 USB연결젝을 꼽은 후 연결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2G가 잡히고 바로 MP3를 넣어주면 이어폰이나 스피커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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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1.9G가 나오네요. 미리 한개의 곡이 들어가 있긴 한데 지울 수도 있습니다. 전 우선 태교 음악을 잔뜩 집어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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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도 이렇게 하면 되는데 인테리어 효과도 있지요? 그럼 노래하는 꽃의 성능을 한번 들어 볼까요?




노래하는 꽃, 어떤가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mp3 플레이어 갖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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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등을 했네요. 상 탔어요~!! ㅎㅎ 좋은 제품 체험하게 해 준 모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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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s는 니콘의 D300의 상위 기종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플레그십 바디입니다. 얼마 전 5D mark2를 스폰서로 받고 난 후 삼성 VLUU ST1000 체험단과 동싱세 니콘 D300s 또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체험단을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초짜인 제가 이런 좋은 기회를 가져가서 책임을 통감함과 동시에 열심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D300s 체험단에 선정된 후 니콘 사무실로 가서 짧은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 10분이 선정되셨는데 모두 포스가 대단해서 D300s의 멋진 후기들이 기대됩니다. 모두 니콘 DSLR을 사용 중이거나 사용했었던 분들이었는데 저만 캐논 유저이더군요. 니콘은 제 처음 디카인 쿨픽스 2000 (그것도 내수) 이후 처음으로 니콘을 접하게 되어서 감개무량했지만, 렌즈가 없는 저로서는 약간 망설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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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s 체험단은 렌즈 키트가 없거든요. ㅠㅜ 캐논 오두막을 살 때 니콘 D700과 굉장히 많이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니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싶어서 렌즈를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니콘 SLR클럽 눈팅 결과  AF-S DX VR Zoom Nikkor ED 18-200mm F3.5-5.6G IF 렌즈를 질러버렸지요. 이제 렌즈도 사버렸으니 체험단 떨어지면 ㅠㅜ 울어버릴겁니다. 10명 중 6명 안에 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수많은 DSLR 초보 유저들에게 체험단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끝까지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모든 쓴 말들을 달게 받을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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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샀냐고요? 인증샷입니다. 거금을 들여 좋은 렌즈로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이 렌즈를 지른 보람이 있기를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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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사무실에서 D300s 발대식 이후 D3000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잠시 한컷 찍었느데요, 아직 6분이 안 오셨나보네요. D3000은 렌즈킷 세트라는데... 그래도 플레그쉽의 D300s랑 안바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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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지고 와서 선물 보따리를 풀어보았습니다. D300s와 정체 모를 박스, 기자 수첩과 볼펜, 그리고 판플렛을 받아왔는데요, 푸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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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s보다 더 궁금했던 것은 바로 이 박스. 무게감도 꽤 나가고 NIKON이라는 선명한 글자가 세겨져 있어서 디카를 선물해줬나하고 잠시 김칫국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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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위의 사진과 같은 물건이 들어있었는데 엄청 고민했습니다.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무게감이 꽤 느껴지고 방수처리까지 된 것으로 보아 평범한 물건을 아닐 것 같은데 하고 생각했지만, 예상대로 이것은 돗자리였습니다. 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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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보니 아시겠죠? 이렇게 간지나는 돗자리는 처음 보았습니다. 두께가 꽤 두툼한데다가 무게감도 있고, 방수처리까지 되어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크기도 꽤 크고요. 나중에 아기랑 같이 피크닉갈 때 써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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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산 렌즈부터 보시죠.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 18-200 렌즈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2년 무료 서비스 티켓, 제품 보증서, 72mm 스프링식 렌즈 캡 LC-72, 뒷캡 LF-1, Bayonet 후드 HB-35, 소프트케이스 CL-1018가 들어있었습니다. 화각이 다양한 줌렌즈로 오두막에 마운트 시킨 24-70이 커버하지 못하는 각도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좀 더 다양한 렌즈로 리뷰를 남기고 싶지만, 총알이 딸리는 관계로 가격대비 최대 효과를 내기 위해 18-200을 구매하게 되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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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D300s의 박스를 개봉할 차례입니다. 가장 떨리는 순간이군요. 니콘 정품 마크가 달려있는 D300s 박스가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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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 2개의 니콘 박스입니다. 금색 박스가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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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을 열어보니 우선 제품 보증서와 2년 무상 서비스 딱지가 보이네요. 2년간은 안심하고 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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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는 두개의 박스가 안에 들어있었는데 뒷편에는 여러 부속품들이, 앞편에는 D300s의 바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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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내용물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여러 케이블선들과 D300s 바디와 넥스트랩, 배터리와 설명서가 들어있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404페이지에 달하는 설명서였습니다. 이거 다 읽어보느라 눈 빠지는 줄 알았어요. @@ 계속 옆에 두고 보아야 할 참고서 같이 자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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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면에는 삼각대 소켓과 배터리 들어가는 곳이 있었는데 특별히 복잡하지 않고 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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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이렇게 들어가고요, 살짝 누르면 탈칵 소리와 함께 총알 장전 되듯 배터리가 장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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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뺄 때는 커버를 열어주면 배터리가 아래로 흘러내리다가 중간에 걸립니다. 손으로 살짝 잡아당겨주면 쏙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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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입니다. 서브 커맨드 다이얼은 오두막과 비슷하여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모드나 여러 면에서 오두막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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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버튼들이 이중으로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기능들을 손에 익히기만 하면 최강의 바디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캐논과 니콘의 차이가 여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캐논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초보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반면 측광이나 세밀한 조정은 섬세하지 못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니콘은 다양한 버튼과 메뉴로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익숙해지기까지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손에 익히기만 하면 엄청난 기능들을 내 입맛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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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도 참 많은 버튼들이 있죠? 하나 하나 다 빼 놓을 수 없는 기능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LCD창도 보호 케이스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캐논의 경우는 보호 필름조차 붙여져 나오지 않아서 LCD 기스나면 그냥 포인트로 해결하려 했는데 무상 서비스이던 포인트로 되건 애초에 이렇게 보호해서 나오는 모습이 구매자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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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기능이었는데 D300s에는 CF카드와 SD카드가 동시에 들어가고, 동시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전 이전에 컴팩트 카메라를 주로 사용해 왔기에 SD카드가 많이 있거든요. 2G짜리만 3개가 있었는데 캐논 오두막은 CF만 지원이 되더군요. 어쩔 수 없이 거금을 들여 32G를 사 놓았는데 니콘 D300s에서 이 두 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 더 없이 좋았습니다. 여분의 SD카드도 많고, CF카드도 있으니 활용도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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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00s에 니콘 18-200 VR을 마운트 시킨 모습입니다. 필터 살 돈이 없어서 당분간 조심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ㅠㅜ 6명 안에 꼭 들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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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스튜디오도 하나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사 놓은 흰색, 검은색 우드락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말이죠. 검정색과 노란색의 대비가 넥스트랩을 더욱 럭셔리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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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00s와 함께 하는 장면들을 계속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니콘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몰랐는데 D300s를 통해, 그리고 캐논 오두막과의 비교를 통해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니콘 정품 등록을 빼 먹었네요. 정품 등록을 하고, 영수증과 품질보증서를 첨부하면 무상 2년 연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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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품 등록을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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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000에는 다양하고 똑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도 ST1000이 알아서 멋진 사진을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제스처와 넓은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도 굉장히 편하고 직관적입니다. 어디에서나 바로 꺼내서 바로 찍어도 멋진 사진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ST1000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카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바로 내가 찍은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일 텐데요, ST1000이라면 자신있게 다른 사람들에게 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그럼 개봉기를 쓴 저번 글(2009/09/02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ST1000과의 첫만남,WINK)에 이어서 삼성 VLUU WINK ST1000의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1000


촬영 모드는 스마트 오토, 자동, 프로그램, SCENE, DUAL IS, 동영상의 다양한 모드가 있는데요, 그 중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SCENE모드입니다. SCENE모드는 상황에 따른 아이콘을 누르면 그 장면에 최적화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림만 보아도 어떤 상황인 줄 알겠지요?

왼쪽 첫번째부터 뷰티샷, 프레임 가이드, 야경, 인물, 아동, 풍경, 근접, 문자, 석양, 새벽, 역광, 불꽃놀이, 해변 및 설경으로 이렇게 13가지 모드를 선택하여 사진 촬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

ST1000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바로 첫번째의 뷰티샷입니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 뽀샤시가 필요없는 촬영모드로 여자친구에게 찍어줄 때 뷰티샷 모드로 찍어주면 사진 찍기 싫어하던 여자친구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조를 거예요. 제 아내도 사진을 찍기 참 싫어하는데 뷰티샷으로 찍으니 이제는 혼자 셀카도 찍고 ST1000을 달고 다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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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Before & After 입니다. 몇살이 더 어려보이나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렇다면 다음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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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뷰티샷일까요? ㅎㅎ 맞습니다. 왼쪽이 뷰티샷인데 좀 거북한 사진이지만, 뷰티샷의 성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겠죠? 10년은 어려보이지 않나요? ㅋㅋ

뷰티샷은 여러 단계로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너무 많은 뽀샤시를 주면 고무인형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다음은 스마트 오토 기능을 살펴볼텐데요, 스마트 오토 모드로 놓고 찍으면 상황에 맞는 장면을 알아서 선택해 줌으로 인해 그냥 셔터만 누르면 상황에 최적화된 촬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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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은 장면 자동 인식 기능이 있죠? 안심하고 사진을 찍어도 멋진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이 잘 작동하는 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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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는 사물을 인식할 때는 자동으로 접사모드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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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있는 바닥에 가져다놓으니 자동으로 "색상이 있는 피사체 근접 촬영"모드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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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장을 향해 카메라를 이동시켜 보았습니다. "아주 밝은 배경 촬영"  모드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 똑똑한 카메라이죠? 스마트 오토 모드로 놓고 찍으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안심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T1000

다음은 동영상 모드인데요, 아래 박스 쪽 화살표를 누르면 동영상 촬영 설정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탭이 나옵니다.

ST1000

셔터를 누르면 바로 촬영이 들어갑니다. 셔터를 다시 한번 누르면 정지가 되면서 동영상이 저장됩니다.

ST1000

다음은 P모드 입니다. 프로그램 모드로서 미리 입력해 놓은 프로그램에 따라 상황에 맞는 연출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도 SCENE모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드입니다.

ST1000

바로 이런 다양한 기능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스마일 샷은 얼굴을 인식하여 웃을 때 사진이 찍히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아기 사진이나 표정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사용하면 좋겠지요?

ST1000

그 다음은 눈깜빡임 검출 모드인데요, 사진을 찍을 때 눈을 감는 경우가 많지요? 이럴 때 정말 난감한데요, P모드의 눈깜빡임 검출 모드를 이용하면 촬영 시 눈을 감았을 때 자동으로 인식하여 눈을 떴을 때 한 장을 더 찍는 모드입니다. 신기해서 여러 번 실험을 해 보았는데 눈을 딱 떴을 때 자동으로 인식하여 바로 촬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드도 아기 사진 찍을 때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카메라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사용하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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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샷입니다. 눈을 길게 감았다가 떠보기도 했고, 하나, 둘, 셋 할 때 눈을 빨리 감았다가 떠 보기도 했는데 모두 눈을 감았을 때와 떴을 때 두 번의 촬영이 되었습니다. 눈을 뜨고 움직여도 보았는데, 촬영된 것은 움직임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눈을 뜬 직 후 바로 촬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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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은 '셀프 가이드'라는 기능인데요, 얼굴이 인식되면 자동으로 음성 안내가 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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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DUAL IS 모드입니다. 이 모드는 손 떨림을 방지해주는 기능인데, DUAL로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능을 나타냄으로 수전증이 있거나 ^^;; 야경 촬영, 혹은 광량이 부족한 실내 촬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 모드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여기에 한가지 더 살펴볼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제스처 기능입니다. 넓은 터치 스크린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제스처 기능은 손가락으로 X를 그리면 사진이 삭제가 되고, 손가락으로 넘기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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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화면을 보다가 오른쪽의 버튼을 누르면 제스처 가이드가 나옵니다. 위로 눕히면 사진 즐겨찾기가 되고, 아래로 움직이면 해당 사진이 보호가 됩니다. 왼쪽으로 눕히면 슬라이드쇼가 시작이 되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스처 기능이 있는데요, 아래의 플레시를 한번 보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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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다가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는 제스처 기능입니다. 양손으로 잡고 돌려도 되고 저 같이 한손으로 돌려도 작동합니다.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살짝 틀어주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더군요. ^^

ST1000

다음은 화면을 터치하여 넘기는 기능인데 이렇게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주기면 하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반대로 터치해주면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겠지요?

ST1000

이렇게 X표로 손가락을 그어주면 사진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사람의 사진이 있으면 가차없이 X표를 해버리고 지우면 되겠죠? ㅎㅎ

ST1000

다음은 사진을 세로로 찍었을 때 사진의 방향을 돌리는 기능인데요, 원하는 방향으로 손가락으로 반원을 그려주면 사진 돌아갑니다. 연속으로 360도를 돌려보았는데 매끄럽게 잘 작동하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버튼 눌러서 바꾸기 귀찮아서 컴퓨터로 다운로드한 후 프로그램에서 돌리곤 하는데 손가락만 반원으로 돌리면 되니 이제 사진기에서 설정을 해 주면 될 것 같아요. ^^

ST1000

어떤가요? ST1000의 기능이 마치 천사의 날개와 같지 않나요? 사진을 잘 찍지 못하거나 사진을 찍히기 두려워 하는 분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ST1000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진만 찍는 단순한 디카에도 똑똑한 기능들로 디카에 날개를 달아준 ST1000이죠.

ST1000

하지만 아직 기능에 대해서는 날개를 펴지도 않았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하늘을 훨훨 날아 오르는 ST1000의 놀라운 기능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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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LUU ST1000 WINK를 아시나요? 삼성에서 디지털 카메라 체험단을 뽑는다기에 지원을 했었는데 당시 지원을 할 때는 어떤 카메라인지 알려주지 않았었죠. 거의 복불복 형태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하는 것이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답니다. ^O^/ 제가 체험할 모델은 ST1000 WINK라는 디지털 카메라인데요, 와우! 이 디카의 기능을 알게 되면 블로거분들은 뽐뿌를 참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

우선 발대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커피숍에서 진행되었는데, 삼성 VLUU 카페에서 닉네임만 알고 있던 분들을 만나니 정말 반갑더군요. 이 날을 위해 저번에 포토클레스도 다녀왔었는데 말이죠. ^^ (포토클레스에 다녀왔습니다)


아! 그 전에 삼성 VLUU에서 2가지 모델이 나왔는데요, 하나는 ST550이고, 또 하나가 ST1000입니다. ST550은 듀얼LCD로 전면부에 작은 LCD창이 하나 더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셀카를 찍을 때 매우 유용하죠. 예전에 삼성 디카를 사용했을 때에도 LCD창이 돌아가는 디카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아예 전면부에 배치를 해 두어 셀카에 최적화 시켰습니다. ST550은 여성분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전면 LCD를 통해서 아기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만화 동영상도 넣을 수 있고, 얼짱 각도로 셀카도 잘 찍을 수 있으니 말이죠.


반면 ST1000은 남성들을 위해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특히 얼리아답터나 블로거들에게 최적화 되어 나온 디카이죠. “WIFI, 블루투스, GPS” 이 3가지 단어면 충분히 설명이 되겠죠? 좀 부족하다면 “트위터, 플리커, 유투브, 피카사, 파노라미오, 페이스북,이메일” 이 정도면 확 다가오시나요? 이 모든 것을 ST1000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차근 차근 하기로 하고, 우선 발대식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



커피숍에서 열린 발대식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플랭카드에 ST550 MIRROR로 잘못 적히는 오타가 있긴 했지만, 이 정도야 포토샵으로 샤샥!!

맛있는 커피와 케익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전 아이스티와 엄청 달콤한 초코릿 케익을 시켰죠

맛있겠죠? 초코릿 케익은 거의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는데 여기 것은 더 맛있어 보이더군요. 인증샷만 얼른 찍고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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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셔터찬스님, 빠박 김작가님, 너굴님이십니다. 카페에서만 뵙다가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보니 정말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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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T1000이 내 손에 들어오는 순간입니다. 선물보따리처럼 쇼핑백을 한 아름 들고 다가오시는 스텝분들. 카메라 모양의 저 쇼핑백이 내 손에 들어오자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실감이 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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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 안의 박스를 열어보니 탐스럽게 빨간 ST1000이 고이 들어있었습니다. 빨간색 말고도 남색? 보라색?도 있었어요. 같은 테이블에 앉아 계셨던 분께서 가지고 계셔서 비교샷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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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진을 받아서 작동도 해보고 모르는 것은 질문도 하면서 ST1000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 이 사진은 ST1000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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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이 열렸던 커피숍인데요, 케익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참고로 역삼동에 있어요. ^^ 발대식 이야기는 이 쯤에서 마치겠고요, ST1000의 자세한 내용들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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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000의 전면부입니다. 내장안테나와 마이크, 플레시, 보조광, 렌즈 부분이 보이는데요, 디지털 카메라에 WIFI를 달았다는 것이 정말 창의적인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웹2.0과 SNS가 대세인데 이에 발맞추어 WIFI와 블루투스, GPS를 내장했다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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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000의 하단부입니다. 삼각대 연결홈과 UBS출력단자 그리고 베터리와 메모리 카드 삽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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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카드는 micro SD를 사용하는데요, 공간을 최소화하다보니 이 카드를 채용했다고 하네요. 어뎁터가 있어서 SD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전송할 때는 블루투스, WIFI, UBS잭등이 있으니 어뎁터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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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상단 부분인데요, 렌즈와 GPS 안테나, 전원, 셔터 버튼과 줌 버튼이 보이네요. ST1000은 넓은 LCD창 전체가 터치 스크린이기 때문에 조작 버튼이 최소화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스처 기능까지 있기에 전원과 셔터 버튼 말고는 필요 없습니다. 셔터 버튼도 LCD창을 통해 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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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 안에는 사용설명서 CD와 간단설명서, ST1000과 케이블, 손목걸이, 전원 어댑터가 있는데요, 전원 어뎁터는 아랫부분에 UBS단자가 있어서 다른 제품 충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1000과의 첫만남은 매우 흥분되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그 가능성이 더 크기에 ST1000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ST1000에 대한 이야기는 매 주 한달 동안 계속 됩니다. 차근 차근 알아가자고요 ^^*

아! ST1000은 WINK라고 하는데요, WINK는 Wireless link의 줄임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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