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전자에서 LED 3D TV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CES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3D TV는 앞으로 TV의 패러다임을 통채로 바꾸어 버릴만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해봅니다. 추노를 3D로 본다면...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지 않나요? 여성분들은 추노의 꿀복근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을테고, 남성분들은 화려한 액션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으니 말이죠. ^^
무한도전을 3D로 본다면? 1박 2일을 3D로 본다면? 무한도전과 1박 2일을 두고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합니다. 현실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줌으로 큰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죠. 그리고 이 리얼 버라이어티는 방송 트랜드의 한획을 긋습니다. 드라마도 리얼드라마가 나오기 시작했죠. 리얼이라는 것은 시청자를 프로그램 속으로 끌어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3D는 이런 리얼을 극대화시켜주죠.
삼성전자에서 LED 3D TV가 나온 후 오전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후에는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의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보통 사람인 블로거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기자들이 만드는 기사들과는 또 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이 오셨는데요, 아시는 분들도 만나 인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밥이 빠질 수 없겠죠? 간단한 케이터링이지만 식사를 할 수 있게 밥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도 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왔는데요, 3D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Stafford Lumsden와 Michael Hurt 인데요, 한국에서 영어로 한국에 대한 이야기들을 블로깅하고 있습니다. 즉, 블로거죠 ^^;;
FULL HD 3D LED라는 말이 확 다가오네요. 간담회 전에 주변에 여러 LED 3D TV를 설치해 두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3D로 나오는 영상이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앞으로의 대세는 3D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이제 입체적인 공간에서 느끼는 새로운 컨텐츠들은 새로운 경험을 주게 될 것이고, 그것은 3D로의 빠른 전환이 일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대중들에게는 아바타가 그 물고를 터 주었고, 관련 업체들에게는 삼성전자가 그 물고를 터 준 셈이 되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아바타같은 3D 영상을 더욱 요구하게 될 것이고, 컨텐츠 제작자들은 3D 촬영 환경으로 바꾸어갈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LED 3D TV를 내놓게 됨은로 인해 업계는 LED 3D TV에 주목하게 될 것이고, 이는 앞으로 3D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오게 될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것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신나는 요즘입니다. ^^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제품 설명회라고 적혀있네요 ^^ 역시 블로거분들이라 다들 사진기로 열심히 찍으신다는... ^^
좌석 앞에는 안경이 놓여있었는데요, 이것이 바로 3D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준 삼성전자만의 3D 안경입니다. 3D 영상을 보는 안경은 주로 중소업체에서 맡아왔는데 TV와 잘 동기화가 되지 않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에서 아예 TV와 함께 가장 최적화된 안경까지 내 놓았더군요. 3D TV에서는 좌우 영상을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내보내는데, 이 안경에게 신호를 주어서 좌우영상을 받아들이게 하죠. 그리고 보는 사람은 그 좌우 영상을 합하여 3D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착용감은 제가 안경을 원래 쓰고 있는데 그 위에 써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앞으로 안경을 쓴 사람을 위한 제품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안경 쓴 사람들의 고통이 좀 있잖아요 ^^ 스노우보드 탈 때도 고글이 눌러서 코 주위가 멍들기도 하고, 목욕탕에 들어가서도 애매하게 되고... 이거 라식을 하던가 렌즈를 끼던가 해야지...ㅠㅜ
사회자는 블로거 간담회이니만큼 역시 블로거가 진행을 하더군요. 링블로그를 운영하는 그만님인데요, 이름이 명승은이라 명 사회자로 불린답니다. ㅎㅎ 역시 깔끔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었어요~!
수석연구원분이 나와서 LED 3D TV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LED 3D TV는 HD화면을 좌우 번갈아가며 빠르게 바꿔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보는 영상도 실은 사진을 빠르게 돌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보다 훨씬 더 빠르게 화면을 바꿔주어야 하는데 안경을 쓰는 이유는 아직은 눈을 속일만한 속도까지 기술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바타를 보다가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뀌는 시간이 느려서 잔상이나 여러 효과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이죠.
즉, 좌우 영상을 빠르게 번갈아가며 돌려줄 수 있다면 어지럼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죠. 게다가 안경을 안쓸수도 있고 말이죠. 안경을 안쓰는 수준까지 가려면 지금의 기술력의 9배가 증가되어야 한다고합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안경을 쓴 상태에서 최적화를 시켜야 겠죠. 그리고 삼성전자 LED 3D TV는 그런 최적화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연 영상을 큐빅으로 보았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어지럽지도 않았고, 마치 내가 그 공간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특히 축구 경기를 잠시 보니 정말 끝내줬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ESPN이 모든 영상을 3D로 제작한다고 하는데 2002 월드컵 때 트랜드가 HD였다면, 2010년의 트랜드는 HD 3D일 것 같습니다.
삼성 LED 3D TV는 2D를 3D로 바꿔주는 기술도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은 3D TV의 보급화에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별 강연도 있었는데요, 3D 전문가인 박재욱 감독님과 블로거이신 하이컨셉 정지훈님이 강의를 해 주셨죠.
박재욱 감독님인데요, 캐리비안의 해적, 헐크, 킹콩, 씬시티, 투모로우, 헬보이, 미녀삼총사등등 엄청난 영화들의 기술감독을 맡았던 분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분이 계셨다니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이건 캐리비안의 해적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것인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것인줄은 정말 몰랐네요.
CG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었는데요, 기본적인 배경에 이렇게 합성을 해 나가더군요. 신기하죠?
옆으로 돌려보면 이렇게 깨진 모습이 되지만, 감독이 원하는 샷에서는 완벽한 영상이 구현되죠.
캐리비안 해적의 모습입니다. 연기하는 분이 굉장히 뻘쭘했을 것 같아요. ㅎㅎㅎ
다음은 하이컨셉님의 강연이었는데요, 앞으로의 트랜드를 속시원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3D의 세상이 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이컨셉님은 2011년에는 완벽한 3D시장이 형성될 것이라 바라보고 있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방송에 3D가 적용되면 배우들도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흑백TV에서 컬러TV로 바뀌었을 때 많은 배우들이 퇴출 되었다는데요, 3D가 적용되면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끝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있었는데요 ㅎㅎ 3D를 외치면 렌덤으로 돌아가는 형식으로 공정한 추첨이었죠. 외장하드와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 그리고 한명에겐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주었는데요, 전 자블라니 축구공에 당첨되었습니다. ㅎㅎㅎ ^O^/
고고씽님과 무진님 그리고 제가 받았는데요, 아들인 다솔이를 줄 생각을 하니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전혀 예상치도 못했는데, 축구공까지 받고 최고였습니다. d^^b
마지막 블루레이는 전체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2분이 남았습니다. 그 2분은 네이버에서 방송, 연예 쪽 파워블로거이신 사자왕님과 티스토리에서 IT블로그로 유명하신 와이프 몰래 오픈을 지르신 브루스님이었죠 ^^
3판 2승제였는데 사자왕님이 이겼습니다. ^^ 방송, 연예 블로거분들도 많이 오셔서 따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이 날 사자왕님이 생일이셨다고 합니다. 사자왕님께는 정말 특별한 생일이 되었을 것 같아요. ^^*
삼성전자 LED 3D TV 블로거 간담회는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인정해주는 자리이기도 했고, 삼성전자가 블로거들과,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싶어한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트렌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블로거를 사회자로, 블로거를 강연자로 세워 블로거들을 배려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3D 컨텐츠가 더 많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먼저 삼성전자같은 대기업들이 나서서 많은 사람들이 먼저 3D TV를 보급해야 제작사들도 컨텐츠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이컨셉님의 말 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람들은 절대로 뒤로 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흑백TV에서 칼라TV로, 칼라TV에서 HDTV로, HDTV에서 HD 3D TV로 말이죠. 지금 흑백TV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듯, 앞으로는 3D TV의 세상이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정말 TV익사이팅이네요 ^^;;
무한도전을 3D로 본다면? 1박 2일을 3D로 본다면? 무한도전과 1박 2일을 두고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합니다. 현실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줌으로 큰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죠. 그리고 이 리얼 버라이어티는 방송 트랜드의 한획을 긋습니다. 드라마도 리얼드라마가 나오기 시작했죠. 리얼이라는 것은 시청자를 프로그램 속으로 끌어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3D는 이런 리얼을 극대화시켜주죠.
삼성전자에서 LED 3D TV가 나온 후 오전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후에는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의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보통 사람인 블로거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기자들이 만드는 기사들과는 또 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이 오셨는데요, 아시는 분들도 만나 인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밥이 빠질 수 없겠죠? 간단한 케이터링이지만 식사를 할 수 있게 밥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도 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왔는데요, 3D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Stafford Lumsden와 Michael Hurt 인데요, 한국에서 영어로 한국에 대한 이야기들을 블로깅하고 있습니다. 즉, 블로거죠 ^^;;
FULL HD 3D LED라는 말이 확 다가오네요. 간담회 전에 주변에 여러 LED 3D TV를 설치해 두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3D로 나오는 영상이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앞으로의 대세는 3D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이제 입체적인 공간에서 느끼는 새로운 컨텐츠들은 새로운 경험을 주게 될 것이고, 그것은 3D로의 빠른 전환이 일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대중들에게는 아바타가 그 물고를 터 주었고, 관련 업체들에게는 삼성전자가 그 물고를 터 준 셈이 되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아바타같은 3D 영상을 더욱 요구하게 될 것이고, 컨텐츠 제작자들은 3D 촬영 환경으로 바꾸어갈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LED 3D TV를 내놓게 됨은로 인해 업계는 LED 3D TV에 주목하게 될 것이고, 이는 앞으로 3D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오게 될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것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신나는 요즘입니다. ^^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제품 설명회라고 적혀있네요 ^^ 역시 블로거분들이라 다들 사진기로 열심히 찍으신다는... ^^
좌석 앞에는 안경이 놓여있었는데요, 이것이 바로 3D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준 삼성전자만의 3D 안경입니다. 3D 영상을 보는 안경은 주로 중소업체에서 맡아왔는데 TV와 잘 동기화가 되지 않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에서 아예 TV와 함께 가장 최적화된 안경까지 내 놓았더군요. 3D TV에서는 좌우 영상을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내보내는데, 이 안경에게 신호를 주어서 좌우영상을 받아들이게 하죠. 그리고 보는 사람은 그 좌우 영상을 합하여 3D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착용감은 제가 안경을 원래 쓰고 있는데 그 위에 써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앞으로 안경을 쓴 사람을 위한 제품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안경 쓴 사람들의 고통이 좀 있잖아요 ^^ 스노우보드 탈 때도 고글이 눌러서 코 주위가 멍들기도 하고, 목욕탕에 들어가서도 애매하게 되고... 이거 라식을 하던가 렌즈를 끼던가 해야지...ㅠㅜ
사회자는 블로거 간담회이니만큼 역시 블로거가 진행을 하더군요. 링블로그를 운영하는 그만님인데요, 이름이 명승은이라 명 사회자로 불린답니다. ㅎㅎ 역시 깔끔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었어요~!
수석연구원분이 나와서 LED 3D TV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LED 3D TV는 HD화면을 좌우 번갈아가며 빠르게 바꿔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보는 영상도 실은 사진을 빠르게 돌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보다 훨씬 더 빠르게 화면을 바꿔주어야 하는데 안경을 쓰는 이유는 아직은 눈을 속일만한 속도까지 기술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바타를 보다가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뀌는 시간이 느려서 잔상이나 여러 효과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이죠.
즉, 좌우 영상을 빠르게 번갈아가며 돌려줄 수 있다면 어지럼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죠. 게다가 안경을 안쓸수도 있고 말이죠. 안경을 안쓰는 수준까지 가려면 지금의 기술력의 9배가 증가되어야 한다고합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안경을 쓴 상태에서 최적화를 시켜야 겠죠. 그리고 삼성전자 LED 3D TV는 그런 최적화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연 영상을 큐빅으로 보았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어지럽지도 않았고, 마치 내가 그 공간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특히 축구 경기를 잠시 보니 정말 끝내줬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ESPN이 모든 영상을 3D로 제작한다고 하는데 2002 월드컵 때 트랜드가 HD였다면, 2010년의 트랜드는 HD 3D일 것 같습니다.
삼성 LED 3D TV는 2D를 3D로 바꿔주는 기술도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은 3D TV의 보급화에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별 강연도 있었는데요, 3D 전문가인 박재욱 감독님과 블로거이신 하이컨셉 정지훈님이 강의를 해 주셨죠.
박재욱 감독님인데요, 캐리비안의 해적, 헐크, 킹콩, 씬시티, 투모로우, 헬보이, 미녀삼총사등등 엄청난 영화들의 기술감독을 맡았던 분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분이 계셨다니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이건 캐리비안의 해적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것인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것인줄은 정말 몰랐네요.
CG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었는데요, 기본적인 배경에 이렇게 합성을 해 나가더군요. 신기하죠?
옆으로 돌려보면 이렇게 깨진 모습이 되지만, 감독이 원하는 샷에서는 완벽한 영상이 구현되죠.
캐리비안 해적의 모습입니다. 연기하는 분이 굉장히 뻘쭘했을 것 같아요. ㅎㅎㅎ
다음은 하이컨셉님의 강연이었는데요, 앞으로의 트랜드를 속시원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3D의 세상이 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이컨셉님은 2011년에는 완벽한 3D시장이 형성될 것이라 바라보고 있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방송에 3D가 적용되면 배우들도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흑백TV에서 컬러TV로 바뀌었을 때 많은 배우들이 퇴출 되었다는데요, 3D가 적용되면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끝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있었는데요 ㅎㅎ 3D를 외치면 렌덤으로 돌아가는 형식으로 공정한 추첨이었죠. 외장하드와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 그리고 한명에겐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주었는데요, 전 자블라니 축구공에 당첨되었습니다. ㅎㅎㅎ ^O^/
고고씽님과 무진님 그리고 제가 받았는데요, 아들인 다솔이를 줄 생각을 하니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전혀 예상치도 못했는데, 축구공까지 받고 최고였습니다. d^^b
마지막 블루레이는 전체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2분이 남았습니다. 그 2분은 네이버에서 방송, 연예 쪽 파워블로거이신 사자왕님과 티스토리에서 IT블로그로 유명하신 와이프 몰래 오픈을 지르신 브루스님이었죠 ^^
3판 2승제였는데 사자왕님이 이겼습니다. ^^ 방송, 연예 블로거분들도 많이 오셔서 따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이 날 사자왕님이 생일이셨다고 합니다. 사자왕님께는 정말 특별한 생일이 되었을 것 같아요. ^^*
삼성전자 LED 3D TV 블로거 간담회는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인정해주는 자리이기도 했고, 삼성전자가 블로거들과,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싶어한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트렌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블로거를 사회자로, 블로거를 강연자로 세워 블로거들을 배려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3D 컨텐츠가 더 많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먼저 삼성전자같은 대기업들이 나서서 많은 사람들이 먼저 3D TV를 보급해야 제작사들도 컨텐츠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이컨셉님의 말 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람들은 절대로 뒤로 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흑백TV에서 칼라TV로, 칼라TV에서 HDTV로, HDTV에서 HD 3D TV로 말이죠. 지금 흑백TV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듯, 앞으로는 3D TV의 세상이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정말 TV익사이팅이네요 ^^;;
반응형
'IT > 전자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대용 프로젝터(SP-H03)가 있다면 워크샵을 갈 거예요 (0) | 2010.08.11 |
---|---|
세그웨이, 한번 타고 완전 반하다. (4) | 2010.06.02 |
내가 원하는 홈시어터의 모습은? (6) | 2010.05.31 |
DSLR 렌즈, 프로텍트의 중요성 (8) | 2010.03.16 |
RS 550, 절전기능 강화한 APC Back-UPS (3) | 2010.03.09 |
혼수비용 절약하는 방법 (6) | 2010.02.22 |
NX10, 카페노다를 만나다. (6) | 2010.02.19 |
NX10과 함께한 도자기 빚는 풍경 (4) | 2010.02.18 |
태백 눈꽃 축제, 눈꽃은 어디로? (6) | 2010.02.17 |
삼성 NX10 카메라, 두근 두근 첫만남과 기대감 (2) | 2010.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