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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볼 때 무엇으로 보시나요?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TV를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TV 브라운관을 통해 보기도 하고, 모바일로 보기도 하고, 컴퓨터로 보기도 하고, 노트북, 타블렛으로도 봅니다. 앞으로는 안경으로도, 손목시계로도 보는 날이 곧 오겠죠. TV는 이제 TV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새로운 개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단위로 쪼개져서 다시 큐레이팅이 되는 시대가 된 것이죠. 


티빙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혁신적이고 의미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TV를 보는 방법은 리모콘으로 TV를 켜고, 채널을 돌리며 프로그램이 하는 시간에 맞춰서 콘텐츠를 소비해야했습니다. 모레시계가 시청률 60%를 넘기며 거리를 한산하게 만들었던 것이 바로 그런 시대의 TV였죠. 방송시간을 놓치면 재방송을 봐야 하기에 본방사수를 위해 얼른 집으로 들어와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IPTV의 발달로 방송이 끝난 후 10분이 지나면 바로 업데이트가 되어 다시보기가 가능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TV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기도 하고, 다운로드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이미 N스크린의 시대로 넘어가 보던 프로그램을 여기 저기서 이어서 볼 수도 있죠. 



이제 TV는 시간을 지키며 본방사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TVING은 이런 추세를 리드해나가며 프로그램별로 방송을 볼 수 있는 일반모드와 기존의 TV에서 채널을 선택해서 들어가는 TV모드 2가지 모드를 모두 지원하도록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시작화면을 TV모드로 시작하는 것은 마치 DMB를 스마트폰에서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TV를 바로 켜서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TV모드로 실행하여 화면을 보면 3가지 방향으로 빠르게 메뉴를 펼칠 수 있는데요, 채널 시청 중에도 다른 영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멈추고 메뉴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왼쪽으로 밀면 연관 VOD 목록을 볼 수 있고, 오른쪽으로 펼치면 채널 목록을 펼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마침 꽃보다 누나가 방송이 되고 있었는데요, 다른 채널에서는 어떤 방송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오른쪽으로 밀어 채널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상은 그대로 오른쪽에서 보여지게 되고요, 입체적으로 기울어짐으로 채널 목록과 구분지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마녀사냥과 나 혼자 산다가 하는군요. 



왼쪽으로 밀면 연관 VOD 목록이 펼쳐집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리면 티빙톡이 펼쳐지는데 화면을 가리지 않고, 투명한 창으로 팝업이 되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TV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영상 시청 중에 웹서핑도 할 수 있고, 이동 중에도 라디오처럼 즐길 수 있는 라디오 모드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FAN이 되어 본방 및 최신 VOD 알림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FAN이 되면 그 프로그램들만 모아지기도 하여 원하는 방송을 놓치지 않고 잘 챙겨볼 수 있게 되었어요. 




앱 업데이트 이벤트도 하고 있는데요, 응모하면 바로 2000캐시를 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일반 모드에서는 프로그램별로 큐레이팅하여 추천 형식의 방송들이 나오고요, 방송 및 영화, 무료 프로그램들을 골라서 볼 수도 있습니다. 



티빙캐쉬 2,000점이 들어왔네요, 보고 싶었던 영화를 한편 봐야겠습니다. 



마이티빙에 들어가면 프로필 사진을 등록할 수 있고, 팬으로 등록한 프로그램들도 모아서 볼 수 있어요. 



꽃보다 누나의 팬은 벌써 200명이 넘었네요. 저도 얼른 팬을 했습니다. 이미연씨가 오랜만에 만난 스태프를 반가워하는  진심이 묻어나는 장면이었는데 댓글에는 가식이라 나오네요. 댓글에는 자신의 정체성이 드러날 수 있는 장치들이 좀 더 나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할 수 없는 댓글들이 너무 많았어요. 





방송은 시청률순, 무료채널, 구매한 채널, 마이채널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카테고리별로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최신 영화들도 볼 수 있는데요, 티방에는 13만편의 방송/영화 VOD와 200여개의 실시간 채널을 제공하고 있기에 다른 어떤 동영상 앱보다 가장 빠른 최신 VOD를 제공하여 70여개의 무료 채널과 주요 장면만 쏙 뽑아낸 하이라이트 클립으로 풍성한 불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티빙폰이라는 서비스도 이번 앱 개편에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방송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문자로 대화하기 답답할 때 영상 및 음성으로 전화 통화를 하면서 친구와 즐기는 서비스입니다. 연인끼리 즐기면 좋을 것 같은데, 저는 아내랑 같이 보기에 딱히 티빙폰을 같이 이용할만한 친구는 없어서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친구 찾기 기능을 통해서 문자나 SNS로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데요, 원거리에 있는 친구나 연인끼리 사용하기에 유용한 기능같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 앱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은 더욱 선명해지고, 속도 또한 2배 빠른 실행 속도를 제공하여 모바일에 최적화된 TV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도 로그인할 수 있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번 앱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TV를 보다 편하게 즐기고, 티빙을 통해 시청자가 원하는 모바일TV를 구현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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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에서 총 3억원의 교통비를 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통비 3천원을 친구들에게 쏘는 이벤트인데요, 모바일티머니로 친구들에게 보내기면 하면 바로 친구들의 모바일티머니에 3000원이 충전됩니다. 또한 많은 친구들에게 보내면 5명 이상은 100% SPC모바일상품권 해피콘 3천원권을 받고, 그 이상 보내면 최고 많이 보낸 순서대로 명품 가방, 아이패드, 맥북등 다양한 상품까지 줍니다. 정말 일석이조의 이벤트죠? 




우선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모바일티머니를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합니다. NFC를 지원하는 국내 제조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하고, 티머니가 가능한 USIM이어야 모바일티머니가 설치됩니다. 모바일티머니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서비스에 동의를 한 후 성별 및 나이등을 입력한 후 서비스에 가입하면 됩니다. 




그럼 바로 시작 가이드가 나오는데요, 모바일 티머니는 앱을 통해서 충전도 가능하고, 일반 티머니 충전소를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결제방식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나 휴대폰으로 자동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충전되는 기능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겠죠? 



또한 빠르게 충전을 해야 할 경우 지금 충전을 통해 충전하면 됩니다. 



지하철이나 편의점같은 곳에서도 충전이 가능해요. 



모바일티머니를 시작하면 바로 이벤트 화면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지금 3천원 보내주기를 눌러 친구들에게 보내주면 됩니다. 




친구들에게 티머니를 선물해줄 수 있는 기능도 있네요.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이렇게 내 충전금액에서 선물하지 않아도 티머니에서 3000원을 친구들에게 선물해줍니다. 



기존에 티머니 카드에 있는 잔액도 NFC기능을 통해서 가져올 수 있네요. 티머니카드가 여러군데 있다면 하나로 통합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신용카드 후불방식으로 전환을 할 수도 있고, 어린이나 청소년 할인 등록 및 이제 곧 있을 연말정산 소득공제 및 환불까지 모바일티머니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바로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이나 SMS로 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데요, 




페이스북에 이런 식으로 보내면 친구들이 링크를 통해 가입을 하게 되고,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가 됩니다. 




트위터에서도 이벤트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한시간도 되지 않아 친구들이 가입하기 시작했네요. 아쉽게도 아직 이용불가 휴대폰과 가입 중인 상태에 있어서 0원이긴 하지만 친구들이 제 메세지를 보고 가입을 하고 있는 현황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습니다. 1등을 하면 명품가방 또는 맥북에어 중 택1이라니 역시 남자는 맥북에어죠. 하지만 아내를 위해 명품가방을 선택해야 할지도... 그 전에 1등을 해야겠죠? 많은 친구들에게 교통비 3000원도 쏘시고, 맥북에어의 주인공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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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3년도 몇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3년을 마무리하고 2014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요, 그 중에서도 한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2013년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은 무엇이 있었는지 살펴보면서 2013년의 추억을 찬찬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니에서는 2013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지니 인기가요 60을 발표했는데요, 


바로가기: http://www.genie.co.kr/promotion/2013/1213/index.asp




아듀 2013이라는 문구와 함께 2013년의 마지막까지 얼마가 남았는지 디데이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12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우선 1위부터 10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음악은 역시 강북 멋쟁이네요.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패러디하여 강북멋쟁이를 부른 정형돈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무한도전의 박명수의 어떤가요에 출연한 강북멋쟁이. 올 한해도 무한도전 가요제의 열풍이 뜨거웠던 한해였죠. 소녀시대의 I GOT A BOY가 1위를 했고, 이승기의 되돌리다가 3위를 했습니다. 이하이의 1,2,3,4도 주목할만 하네요. 오디션 프로그램이 배출한 가수, 이하이가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죠. 차트에서도 역시 순위권에 올랐네요. 군인들과 삼촌들을 열광시킨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도 한해동안 많이 들었던 노래였습니다. 


이 외에도 싸이의 젠틀맨, 크레용팝의 빠빠빠, 조용필의 바운스등이 지난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노래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요계 토픽 부분을 보니 베스트 핫 이슈는 가왕 조용필의 본격 컴백 기사가 나왔네요. 정말 왕의 귀환이라 할만큼 대단한 이슈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바운스였는데요, 그 인기를 실감한 것은 버스를 타고 가는데 초등학생들이 타더니 바운스를 흥얼거리며 부르는 모습을 보았을때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왕 조용필의 컴백. 앞으로도 계속 멋진 음악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HOT 뮤직비디오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뮤직비디오는 직접 볼 수 있으니 2013년에 어떤 뮤직비디오가 인기였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뮤직비디오는 김예림의 ALL RIGHT,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싸이의 젠틀맨인데요, 보면 모두 19금 코드가 들어간 섹시코드 뮤직비디오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예림은 어린 나이에도 과감한 노출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김예림의 기존 이미지를 처음부터 너무 탈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젠틀맨 역시 더 화끈해진 B급 코드로 왔지만, 너무 선정적이라는 의견으로 인해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였죠. 아무래도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너무 의식한 듯 했습니다. 





이 외에도 DJ들이 뽑은 2013 최고의 앨범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음악을 듣는지, 새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익사이팅이 뽑은 2013년 최고의 노래 BEST 3


전문 DJ는 아니지만 30대 중반의 삼촌팬이 뽑은 2013년 최고의 노래 BEST3를 저도 한번 뽑아보려 합니다. 


BEST3. 김예림 "All Right"






김예림의 올라잇은 뮤직비디오로 많은 이슈에 있었지만 노래 자체만 놓고 본다면 김예림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돋보였던 음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예림같은 개성있는 목소리를 좋아하거든요. 자우림이나 자두같은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이 있는 가수가 그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노래를 만나면 더욱 돋보이는데, All Right이 그런 노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BEST2. 악동뮤지션 "크레센도"



두번째로는 악동뮤지션의 크레센도입니다. 악동뮤지션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몽골에서 온 두 남매의 호흡이 기가막히죠. 아무래도 TV를 많이 보다보니 오디션 프로그램에 노출되었던 가수들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악동뮤지션은 정말 동생같기도하고, 우리 아이들을 저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찍하고 실력도 출중한데요, 악동뮤지션이 부르는 노래라면 가리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가사의 톡톡 튀는 맛과 독특한 음색 또한 매력적이거든요. 2013년에는 큰 활약은 없었지만, 2014년에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BEST1. 크레용팝 "빠빠빠"




제가 뽑은 1위는 크레용팝의 빠빠빠입니다. 일베 논란도 있고, 후속곡 표절 논란도 있고, 핫이슈에서 빠지지 않는 크레용팝이지만 노래만 놓고 보았을 때는 1위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면 육아를 도와주었기 때문인데요, 아이들이 빠빠빠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를 틀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지는 아이들처럼, 크레용팝의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면 신이 나서 춤을 추며 재롱을 피거든요. 5기통 댄스에 맛들린 아이들. 키즈카페를 가 보아도 강남스타일과 빠빠빠는 꼭 틀어주더라고요. 그만큼 신나는 멜로디와 아이들까지 뛰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권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니를 이용하려면 우선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올레클럽에 가입되어 있으면 50~100% 결제 가능하고, Oh!포인트는 50% 결제 또는 3% 적립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용카드의 포인트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http://www.genie.co.kr/Product/f_Product_Recommend.asp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포인트 회원은 모두 지니 음원 100회 이용권 100% 증정해준다고 하니 여기(https://ohpointcard.com/)에서 확인해보세요~!


 지니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 URL
* 아이튠즈 : http://goo.gl/NqTE4 
* 올레마켓 : http://goo.gl/N1P7N 
* 구글플레이 : http://goo.gl/AJI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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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걸어다니면 많은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끼고 다닌다. 예전에는 마이마이같은 워크맨을 들고 음악을 즐겼고, 나중에는 CD플레이어를 들고 다니다가 이제는 스마트폰을 들고 이어폰을 끼고 다닌다. 음악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었고, 길을 걸으면서, 공부를 하면서, 일을 하면서 항상 함께하는 일상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음악 서비스 또한 더욱 발전하게 되는데, 웹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도 누구나 쉽게 음악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작권의 문제가 점차 강화되면서 음악서비스들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양한 기술적인 장치를 통해서 저작권에 문제없이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들을 내 놓기 시작했고, 이제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서서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하는지, 어떤 음악이 지금 감정에 가장 좋은 음악인지등을 추천해주는 큐레이팅 서비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지금도 많은 음악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지만, 지니를 특별히 애용하는 이유는 지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들이 있기 때문이다. 음악 매니아들에게도,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똑똑하게 음악을 추천해주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서비스들이 지니에게는 있다. 그 중 3가지 베스트 서비스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1. 시대별 음악



지니 서비스에서 가장 즐겁게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바로 시대별 음악이다. 각 시대별로 어떤 음악이 유행했고, 어떤 음악이 있었는지를 알수 있고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음악서비스들에 대한 불만은 차트만 보여준다는 점이었다. 차트 안에는 듣도보도 못한 음악들이 가득있고, 단순한 팬심에 의해 발매 전에 이미 차트를 선점하여 처음 듣는 노래가 순위권에 올라가 있기도 한다. 또한 최신곡만 있다보니 예전의 주옥같은 노래에 접근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시대별 음악 서비스를 통해 그 시대에 주옥같은 노래들을 다시 찾아들을 수 있고, 추천을 해주니 다시 그 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고등학교 학창 시절로 돌아가고 싶으면 시대별 음악의 1990년대를 틀어놓으면 그 때 그 시절의 감성이 그대로 재현되기도 한다.

20년전 12월 겨울에는 Mr.2의 하얀 겨울이 거리에 가장 많이 울려 퍼지지 않았을까?
3D입체음향으로 감상하면 그 시절의 감성이 보다 더 생생하게 재현되지 않을까 싶다.



2. 음악 나누기

단순히 음악을 혼자 듣는 것에서 넘어서서 지니를 통해서라면 음악을 나눌수도 있다. SNS를 통해서 음악을 같이 들을 친구를 선택하면 내 감정을 상대방에게 노래로 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전에는 컬러링 선물같은 것으로 내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했다면 이제는 지니의 음악나누기로 SNS를 통해 친구들과 음악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의 문제도 해결되고,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같이 들을 수 있으니 일거양득인 서비스임과 동시에 사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소셜을 잘 활용한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3. 3회 무료 체험존



지니에서는 3회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지니에서 선별해주는 음악에 대해서 3회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EXO, 휘성, 윤하, 어반 자카파, miss A 등 최신곡까지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점이 다른 서비스들에서는 볼 수 없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다른 서비스들에서는 볼 수 없는 서비스로, 지니의 서비스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보통 자신의 서비스에 자신이 없다면 이런 무료 체험존을 내놓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니에서는 1회도 아니고 3회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줌으로써 지니의 서비스를 충분히 느껴봄은 물론 음악을 전곡 다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지니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니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Oh!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 오포인트 회원이라면 모두 지니 음원 100회 이용권을 100% 제공하고 있다. 

오포인트 바로가기 : https://ohpointcard.com/


 또한 KT고객은 올레클럽 100% 사용할 수 있고, 타통신사도 누구나 최대 50% 3개월 초저가 할인 및 무제한 음악 감상과 MP3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신한 포인트나 BC TOP포인트로는 100% 결제가 가능하고, GS&POINT는 50% 결제와 추가5% 적립 또는 5%적립 중 선택이 가능하기도 하다. 


지니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SMTOWN WEEK 티켓을 주는 이벤트로 지니 자동결제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바로가기: http://www.genie.co.kr/promotion/2013/1205/index.asp

 
또한 지니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기를 하면 SMTOWN Family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니와 함께 연말을 즐겁고 익사이팅하게 보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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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네이버 포스트이다. 그간 클로스베타로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서비스가 오픈베타로 11월 1일부로 바뀌면서 모두가 네이버 포스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작가가 되려면 일정한 조건을 거쳐서 심사를 진행 후 통과한 사람에 한해서 작가 등록이 된다. 



네이버 포스트란 무엇인가?

네이버 포스트는 모바일용 콘텐츠 소비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이다. 모바일의 발달로 인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가 필요해졌고,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콘텐츠 소비를 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가 바로 네이버 포스트이다. 다음에는 스토리볼이 있고, 카카오톡에는 카카오페이지가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경우는 개인은 가입이 되지 않고, 사업자만 가입이 가능하며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한다. 모바일의 선두두자답게 가장 먼저 카카오페이지를 내 놓았지만 콘텐츠의 유료 소비라는 이상적인 방향성은 아직 이른 듯 하다. 다음에서는 스토리볼을 내 놓았다. 스토리볼은 특정 지정된 작가들에 한해서만 작성이 가능하다. 특히 웹툰이 대세를 이루는데 웹툰을 소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으려 하는 것 같다. 아직 차별화된 점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다음에서는 모바일을 염두한 듯 스토리볼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네이버에서도 이런 추세에 맞춰 발빠르게 내놓은 서비스가 바로 네이버 포스트이다. 하지만 무작정 진격을 했던 카카오나 다음과 달리 연착륙을 시도했다. 클로스베타를 통해 충분한 의견을 모은 후 이번에 오픈 베타를 내놓게 된 것이다. 정식 런칭은 내년 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떤 의미가 있나?

네이버 포스트는 작가의 개념으로 간다.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간다는 의미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이고, 검색엔진의 퀄러티를 높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네이버 포스트는 아마도 모바일 검색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니 말이다.

이는 콘텐츠 생산자들에게도 새로운 콘텐츠 생산 방식을 요구한다. 웹 상에서 작성되는 콘텐츠들은 제한이 없다. 동영상을 넣건, 이미지를 늘어 놓던 상관이 없었지만, 모바일에서의 콘텐츠 생산 방식은 모바일의 콘텐츠 소비 성향에 영향을 받게 되고, SNS의 발달과 제한된 좁은 디스플레이, 데이터 속도 및 용량등으로 짧은 단문 콘텐츠를 소비하는 성향이 강하고, 모바일 콘텐츠 역시 이에 영향을 받아 요약 및 다양한 정보의 큐레이팅 방식으로 생성되어야 한다. 

네이버 포스트에서도 주목받는 콘텐츠들을 보면 유용한 정보들이나 제작 방법, 레시피등이 인기가 높다. 마치 얇은 소책자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이는 전자책이나 앱과는 또 다른 느낌의 콘텐츠이다. 빠르게 양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형태의 콘텐츠 플랫폼인 것이다.



네이버 포스트의 오픈베타는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다. 작가는 일정 심사를 거쳐서 선발되긴 하지만 어느 정도 블로그를 운영한 사람, 즉 콘텐츠를 어느 정도 생산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사업자에게만 개방하고, 그 또한 연회비를 받는 형식으로 진입장벽을 높혀 놓아 출판사등의 콘텐츠 보유자들에게만 기회가 갔다. 스토리볼은 다음에서 선택한 작가들에게만 기회가 갔기 때문에 신청의 기회조차 없다. 하지만 네이버 포스트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지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출판사들에 타켓팅이 되었다면(그래서 연회비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네이버 포스트는 작가들에게 포커싱이 맞춰져 있다. 무료로 제공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콘텐츠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자와 콘텐츠의 소유는 물론 콘텐츠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콘텐츠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출판사의 경우 연회비를 낼 자금력은 있겠지만, 문제는 모바일의 성향에 맞게 콘텐츠를 재구성할 수 없다는 점이다. 즉, 전자책의 소책자 버전과 별반 다를 것이 없기에 콘텐츠 소비에 있어서 기존 출판 시장과 겹쳐서 메리트를 느낄 수 없다는 뜻이다. 독자들 또한 콘텐츠를 유료로 소비해야 하는데 챕터 단위로 분절된 책을 구매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시리즈를 선뜻 구매하기 꺼려진다. 이왕 구매할 것이라면 전자책을 구매하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네이버 포스트는 작가에 포커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의 성격이 플랫폼의 리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또한 기존에 콘텐츠를 직접 생산했고,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새롭게 모바일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기도 하다. 필자의 경우도 네이버 포스트를 시작하면서 블로그 포스팅의 성격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논리적인 3단구조로 글을 쓰던 형식을 벗어나 네이버 포스트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산하려 다양한 소재를 끊어서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그렇게 네이버 포스트에 글을 써 놓고 읽을 때 재미도 있다. 

앞으로의 방향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하여 콘텐츠의 소비량을 늘리려는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분명히 모바일과 웹의 콘텐츠 소비 성향은 다르기 때문에 생산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리고 이는 서비스가 그것을 어떻게 리드하냐에 따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기 시작할 것이다. 콘텐츠 소비자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그에 맞게 플랫폼을 다듬어 콘텐츠 생산자들을 리드해 나가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모바일 콘텐츠 소비량은 이미 웹의 소비량을 넘어선 상태다. 앞으로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이며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있어서 모바일이 더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걸어다니며 스마트폰을 보거나 앞으로 나올 글라스 디바이스나 와치 디바이스같은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의 생산은 서비스의 트래픽과 성장을 게런티해줄 뿐 아니라 아무도 점유하지 않은 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블로그에겐 어떤 의미가 있을까?



블로그에게는 최고의 기회이다. 단, 블로그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해 왔는지에 따라서 기회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트래픽과 검색엔진최적화에만 노력해왔던, 혹은 광고에만 집중해오던 블로그라면 기회가 없을 것이다. 콘텐츠에 집중하고 꾸준히 콘텐츠 생산을 해 온 블로그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자신의 콘텐츠를 더 널리 알리고 영향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문가 집단이 없다.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시도해본다면 모바일 콘텐츠 전문 생산자로서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네이버 포스트에서 포스트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http://m.post.naver.com/wind139)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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