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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블로거의 하루는 어떠할까? 보통 하루에 TV시청 시간은 기본 4시간정도 된다. 월화수목은 우선 10시에 본방사수를 하고, 11시에 예능 프로그램 하나를 본다. 그러면 10시에 했던 타방송사의 드라마가 IPTV를 통해 시간 후 업데이트가 된다. 그럼 1시까지 하나를 보고, 2시까지 또 하나를 본다. 하루에 했던 드라마는 그 날 모두 봐야 직성이 풀린다. TV블로거를 해서 그런 건 아니고 TV를 그렇게 보다보니 블로그를 하게 된 것이다. 금요일에는 보통 밤에 나혼자산다같은 예능 하나만 보고, 주말에는 예능과 드라마를 모두 본다. 토요일에는 무한도전, 백년의 유산, 인간의 조건, 출생의 비밀을 보고, 일요일에는 진짜사나이, 아빠 어디가, 백년의 유산, 출생의 비밀을 본다. 

TV와 내 삶은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렸다. 그만큼 TV를 보는 시간이 많고, 스마트TV가 나오게 되면서 더 TV와 마주볼 일이 많아졌다. 


내가 중학생 때쯤 아버지가 산 개벽 TV이다.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얇아진 브라운관TV라하여 나온 당시만 해도 굉장히 고가의 돈을 주고 구매를 한 TV이다. 그러나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골동품에 가깝다. 지금까지 유지한 것만 해도 고마울 따름이다. 글씨는 거의 뭉게져 보이고, 색은 바래어 겨우 TV라는 명목만 지켜온 오래된 TV. 부모님이 사용하시고 계시는 TV이다. 항상 마음에 걸리던 부모님댁의 TV.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한번 TV를 바꿔드려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참에 바꿔드렸다. 


바로 브릴리언츠의 다음 TV이다. 32인치의 이 TV는 스마트TV이다. 안에 DAUM TV가 내장되어 있는 최신 제품인 것이다. 


최신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는 신상품이라는 증명인 스티커가 붙어져 있다. 


박스를 뜯어보니 안에는 매우 큰 스티로폼으로 모니터를 보호하고 있었다. 큰 충격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아 보였다.


안에 있는 구성품들을 조심스레 꺼내보았다. 생각보다 부품이 간단하다. 이 정도면 혼자서도 충분히 조립할 수 있을 것 같다. 


스마트TV로 바꿔드린다고 하니 가장 먼저 걱정하시던 것이 전기료였다. 하지만 기존에 쓰던 개벽 TV가 전기료가 더 많이 나왔을 것 같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1년에 17,000원이 나오는 아주 경제적인 TV이다. 


내부 구성품의 비닐을 벗겨 속살을 보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베젤 부분이다. 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은 베젤의 두께에 있다는데 브릴리언츠TV의 베젤을 보니 매우 얇고 깔끔하였다. 32인치 TV에는 베젤이 10.4mm로 슬림한 디자인을 한층 부각시켰다. 738x498x63mm로 저가 TV와 차별화 되는 아름답고 슬림한 RAZOR LED의 디자인을 볼 수 있다. 42인치면 더 좋았을 뻔 했으나 아쉽게도 이번 체험은 32인치 제품이 제공되었다. 


스마트 리모콘이 있는 것이 특이했다. 이 리모콘이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 우선 가운데 검은 네모 부분은 마우스처럼 손을 가져다대면 포인트를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이다. DAUM TV를 컨트롤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리모콘으로 핫키도 있고,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는 방향키 같은 버튼도 있다. 


RF 스마트 리모콘으로 어떤 방향에서든지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뒷면에는 사진과 같이 쿼티 자판이 있다. 키보드와 동일한 배열로 스마트TV의 활용도를 한껏 끌어올려준다. 보통 블루투스 키보드로 연결하는데 연결도 잘 안될 뿐 아니라 번거롭다. 그런데 브릴리언츠 DAUM TV에 들어 있는 스마트 리모콘에는 뒷면에 쿼티 자판이 있는데다 RF방식이라 매우 편하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충전 또한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 Micro USB로 되어 있어서 컴퓨터에서 USB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한번 완충을 하면 6개월 이상 가기 때문에 베터리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IR방식의 리모콘도 제공된다. 일반 기본형 리모콘으로 특이한 점은 아래 부분에 DAUM 버튼이 있다는 점이다. 브릴리언츠 DAUM TV는 안에 다음 TV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다음 TV로 연결된다. 


패널의 뒷면을 보면 굉장히 다양한 단자들이 있다. USB, HDMI, PC, 음성, 안테나등 다양한 연결을 시도할 수 있다. 


딱 필요한 것들만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활용기에서 구체적으로 디바이스들을 연결시켜 보도록 하겠다. 


밑면에 받침대는 나사를 손으로 한개만 조여주면 TV가 완성된다. 


Before & After의 모습. 브릴리언츠 TV로 바꾼 후에 칙칙했던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났다. 보다 스마트해 보이는 것 같다. 앞으로 이 스마트TV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떤 스마트한 기능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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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비들은 무엇일까? 바로 에어컨 청소를 하기 위한 장비들이다. 웅진코웨이로 잘 알고 있는 코웨이에서 에어컨 살균 세척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에어컨은 보통 수년간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 곰팡이와 세균이 잔뜩 묻어 있다면 우리는 에어컨을 틀 때마다 곰팡이와 세균을 먹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니 에어컨 청소는 이제 봄철마다 해야 하는 필수적인 코스 중에 하나가 된 것 같다.

코웨이 에어컨 살균 세척 서비스 바로가기http://blog.naver.com/textpic?Redirect=Log&logNo=120187903665

 
우리 집 에어컨도 살균세척을 받기 위해 코웨이에서 방문했다. 1년에 한번씩은 꼭 살균세척을 해 주고 있다. 원래는 에어컨을 틀기 전인 봄철과 에어컨을 모두 사용한 가을에 두번의 청소를 해 주면 가장 좋다고 하지만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1년에 한번,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봄철에 해주고 있다. 방문날짜와 시간을 잡고 기사님이 방문하여 직접 청소를 해 주신다. 총 소요시간은 2시간~3시간 사이를 생각하면 된다. 


골프 가방 같은 이 가방에서 계속해서 청소 도구들이 나와서 신기했다. 바닥에 펴는 메트부터 각종 마른걸래 및 테이프, 비닐까지 에어컨 청소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 


우선 에어컨을 해체하기 시작했다. 전문 기사가 아니면 엄두도 낼 수 없는 해체작업. 에어컨이 의외로 여러 코드들이 얽혀 있어서 분해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각종 필터들을 제거했다. 한해동안 꽤 많이 사용했나보다 시커먼 먼지가 필터에 잔뜩 끼어있었다.

 
에어컨이 오래된 모델이라(2008년형) 분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문짝까지 다 뜯어내었다. 혹시라도 먼지가 바닥에 묻을까봐 조심스럽게 메트 안에 가지런히 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작년에 한 유명업체에서 에어컨 관리를 받았는데 그 때는 여기까지만 분리하고 말았다. 구멍 사이로 냉각핀이 있는데 그 사이로 넣어서 청소를 했었는데, 코웨이는 어떻게 할지 궁금했다. 


헉!!! 뜯었다. 작년에 이거 못뜯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 다 뜯어버렸다. 


증거 자료로 참고 사진을 보여주면 이렇게 했었다. 작년에 이 맘 때쯤 직접 찍은 사진이다. 업계 1위라고 자부하던 곳이었는데 말이다.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코웨이 기사분은 회로판 있는 부분을 뜯어서 사진으로 회로판의 모습을 남겨 놓은 다음 코드를 다 빼고는 분리한 것이다. 이 전에 관리받았던 곳에서는 저 회로판을 건드렸다가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봐 건드리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틈 사이로 넣어서 세척을 했다. 이런 디테일에서 만족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 회로판 사진 찍은 후에 빼고난 후 다시 그대로 복원하면 되는 것을 귀찮다고 분리하지 않고 대충 틈 사이로 세척하는 것과 꼼꼼하게 사진을 찍어서 완전히 분해한 후 세척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일 것이다. 


에어컨이 완벽하게 분리되었다. 내 기분마저 벌써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에어컨의 실체를 보았다. 완전히 발가벗겨진 에어컨의 속살은 바로 냉각핀이었다. 냉각핀의 사이 사이에 보니 곰팡이도 보이고, 부식된 부분도 보였다 부식된 것은 냉각핀에 원래 코팅이 되어 있는데 세척을 하는 과정에서 세척제를 너무 강한 것을 사용하다보니 코팅이 벗겨저서 부식된 것이라고 한다. 지난 번 케어 때 잘못받아서 생긴 일이 아닌가 싶다. 코웨이 에어컨에서는 천연 세척제를 사용하여 냉각핀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고 한다. 에어컨 관리 업체들을 보면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바로 이런데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 깐깐한 코웨이가 더욱 믿음직스러워지기도 했다. 


비닐로 세척액이 튀지 않도록 해 놓고, 마른 수건까지 깔아 놓았다. 


천연 세정제로 냉각핀을 하나씩 세척하기 시작했다. 세정제를 모두 바른 후 5분정도 불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세제를 세척해낼 세척액을 바로 만들었다. 코웨이에서 나온 세척제 만드는 기계로서 전기분해를 통해 오존을 만들어 살균력을 갖게 만드는 제품이었다. 수돗물에다 넣자 뿌옇게 변하면서 세척액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세척액은 젓병을 소독해도 괜찮을만큼 안전하고 세척력은 강하다고 한다. 


한줄 한줄 세심하게 세척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가장자리에 있는 부분에 묻어있을 물기를 마른걸레로 깨끗하게 훔쳐 내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피톤치드 원액을 뿌려주었다.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 나오는데 살균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아이들의 아토피에도 좋은 성분이다. 


다시 조립이 시작되었다. 구석 구석 깨끗하게 마른 걸레로 닦어 주었다. 


지저분해진 각종 필터도 화장실에서 솔로 깨끗하게 세척해주었다. 


다시 한번 마른 걸레로 모든 필터의 물기를 닦아내고, 


다시 조립을 마쳤다. 외관까지 모두 닦아주고,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 본 후 에어컨 관리의 모든 과정이 끝났다. 

올 여름은 코웨이 에어컨 세척 서비스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같은 직접 호흡기로 들어가는 장비는 더욱 신경이 많이 가게 된다. 1년에 한번, 세심한 케어를 받음으로 건강한 여름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코웨이 에어컨 살균 세척 서비스 바로가기http://blog.naver.com/textpic?Redirect=Log&logNo=12018790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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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날려본 경험이 있다면 백업의 중요성은 입이 닳도록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바이러스로 하드 하나를 날려버린 적이 있다. 그 때 중국에서 생활했을 때 사진을 많이 날리게 되었다. 이런!! 그 때부터 DVD에 모두 백업을 해두고, 하드에 백업을 해두고, 외장하드에 백업을 하여 3번 백업을 하였다. 하지만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다시 꺼내쓰기 번거로운 것도 있다. 필요할 때가 있기도 한데 말이다. 

2002년부터 쌓아온 사진의 양은 어머어마하다. 거의 2TB에 육박하는 사진들이 있고, 이 사진들을 원본을 유지하면서 백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 그러다 플리커를 알게 되었고, 플리커는 내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다. 플리커 유료 계정인 PRO를 사용하고 있다. 1년에 $24.95이고 2년에 $44.95이다. 1년에 2만원 정도를 내면 플리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제한!

그런데 이게 함정이 있다. 무제한인데 업로드하기가 무지 번거롭다. 또한 업로드 속도가 느.리.다!! 다른 플리커 해비 유저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프로 계정을 쓰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다녔다. 그들은 그냥 사진을 하드에 옮기고 난 후 그것을 플리커에 올린다고 했다. 그러나 그럼 이전에 찍어 두었던 수많은 사진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처음에 몇개 올려보았다가 포기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러다 PhotoSync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고, http://webecoz.com/ 에 들어가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무료는 제한이 많아서 $5.95를 주고 샀다. 무료 버전을 통해 우선 테스트를 해 보았고 제대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한 후 결제를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플리커 API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플리커에 사진을 올려주는 서비스다. 그 귀찮은 작업을 자동으로 해 준다!!! (분명 이런게 있을 줄 알았어!!!)

그리고 지금 대대적인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해서 현재 2008년까지 사진을 모두 업로드 시킨 것이다. 현재까지 49,000여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2008년까지는 괜찮은데, 이제 곧 5D-MARK2로 찍은 사진들이 나오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꼬박 1주일을 작업했는데도 2008년까지 밖에 못했는데 최소 1달은 컴퓨터를 켜 두어야 할 것 같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사진이 백업되면 앞으로는 사진을 카메라에서 하드로 다운받는 즉시! 자동으로 플리커로 올라가게 된다. 생각만해도 흐뭇하다. 

그렇게 되면 현재 사진을 저장하고 있는 하드는 빼서 백업으로 보관하고, 새하드를 사서 최신 파일들만 다시 저장해둘 예정이다. 그리고 이전 년도의 사진들은 플리커를 통해서 사용하면 된다. 플리커에서 세트로 이미 다 날짜별로 나눠 놓기도 했지만 자체적으로 사진들의 정보를 분석하여 날짜별로 달력형태로 제공해주기도 한다. 태그를 넣으면 알아서 검색도 해 준다. 게다가 원본으로 저장이 되고, 사진을 5개의 사이즈로 알아서 리사이즈까지 된다. 또한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면 드래그앤드롭으로 바로 사진을 넣을 수도 있다. 페이스북 사진이나 핸드폰으로 올라오는 사진도 플리커에 모두 저장되게 해 두었다. 모든 사진을 플리커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플리커 만세! (http://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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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척 누나는 현재 국내 최고 로펌의 변호사입니다.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오다시피 한 누나는 어릴 적에 항상 책을 끼고 살았죠. 초등학교 때 이미 죄와벌을 어두운 방 안에서 밤새도록 수십번을 읽었다니 정말 책벌레이죠? 외고에 합격했을 때 친척들로부터 축하의 용돈을 받았는데, 그 돈을 모두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데 다 쓸 정도였죠. 학원도 하나 안다니고 집에서 헤비메탈만 듣는 누나는 항상 전국 석차에서 놀았고, 결국 서울대도 가뿐하게 들어가더니 사시도 쉽게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에서 우수 성적으로 국내 최고 로펌에 스카웃이 되었죠. 남들은 모르지만 전 왜 누나가 공부를 잘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바로 책이었죠. 우리 집에는 소설 책이 꽤 많았는데 누나가 오면 몇시간만에 3,4권씩 읽고 갔는데요, 전 그 속독법이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그렇게 빨리 책을 읽냐고 했더니 속독하지 않고 정독한다고 하더라고요. 수많은 책을 읽어온 결과인 것이었죠. 

누나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게 된 것은 군대에서였습니다. 군대에서 책에 흥미를 얻기 시작했고, 300여건의 책을 직접 사서 읽고 나오게 되죠. 그 이후로도 꾸준히 책을 읽고 있죠. 지금은 RSS 구독기로 블로그의 글을 매일 보고 있지만 지금도 책에 대한 갈증은 여전합니다. 전 종이책을 신봉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요, 책은 직접 손으로 넘기며 봐야하고 직접 돈을 주고 사서 봐야 내 것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전자책의 효용성에 대해서 오도독을 통해 알게 되었기에 오늘 오도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전자책 서비스들이 있지만 제가 경험한 오도독은 다른 서비스들과 차별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멀티디바이스, N스크린 전략과 프로슈머 전략, 그리고 소셜 기능이었습니다. 그럼 오도독에 대해서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오도독 첫 화면입니다.  (http://www.ododoc.com/) 로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책들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전자책의 아쉬운 점은 최신 책이 별로 없다는 것인데요, 이 이유는 출판사에서 전자책을 따로 출판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저도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이라는 책을 이번에 출판을 하면서 출판 시장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는데, 출판사와 저자가 계약을 하여 종이책을 내면 자동으로 전자책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자책을 내려고 하면 저자와 출판사, 전자책 회사가 따로 계약을 다시 해야 하죠.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도 전자책으로 내고 싶지만 출판사와 또 다시 이야기하여 계약도 다시 하고 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잘 모르기도 하기에 출판사에서 이야기 꺼내기 전까지는 먼저 이야기 꺼내기 애매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최신 책들이 전자책으로 많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오도독에서는 직접 출판이라는 것으로 풀고 있는데요, 누구나 저자가 되어 전자책을 출판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죠. 블로그와도 연동이 되어 매우 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직접 만들어보며 추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찾아보면 최신 책들이 꽤 있습니다. 이 책은 제 구매목록에 있는 책이었는데요, 여기에 있어서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읽고 있습니다.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마이크로 비즈니스라는 1인 기업에 대해 써 놓은 책이죠. 제가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고, 이 책을 통해 전세계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자유와 가치를 찾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신을 얻고 현재 제 포지션을 더 발전시켜 나가려 합니다. 오도독을 통해서도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세상에 뛰어들 수 있는데요, 이제 출판사가 없이도 블로그를 통해서, 혹은 자신의 글재주만 있다면 책을 출판하여판매할 수 있죠. 그것도 모든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는 컨텐츠로 말이죠. 


가격도 종이책보다 40% 이상 저렴하기에 주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구매하기! 



결제 완료가 되면 오도독 PC뷰어나 모바일앱을 통해서 책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책에 대한 리뷰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리뷰만 볼 수 있는 다른 인터넷 서점들과는 달리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한 것까지 모두 볼 수 있죠. 물론 공개를 허락한 사람에 한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밑줄과 메모는 내가 한 것만도 따로 모아서 읽을 수 있는데요, 책을 읽을 때 밑줄과 메모를 하며 읽고 나중에 다시 찾아보기가 어려웠는데 전자책은 이런 작업을 매우 손쉽고 찾아보기 쉽게 해 두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오도독은 윈도우 32비트 환경과 64비트 환경은 물론 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서 책을 보면 되고 이 책은 모바일에서도 iOS, 안드로이드 환경 모두에서 앱으로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오도독의 매력에 대해 요즘 푹 빠져들고 있는데요, 앞으로 오도독을 계속 사용해보며 느낀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책과 정보가 다른 점은 정보는 입력만 가능하지만 책은 사고를 가능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도독과 함께 사고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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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아래 URL을 통해서 서비스 가입을 하고 "LG U+BOX for kakao"를 설치한 후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면 1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100% CU(편의점) 1,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5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총 50분께 롯데리아 랏츠버거 세트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이벤트 페이지: 웹/모바일 공통 http://www.uplusbox.co.kr/front/upload/ad/2013/0220/w.html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카카오톡을 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카카오톡은 모바일의 포털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카카오톡에 채팅플러스라는 기능이 새로 생긴 것 아시나요? 카카오톡 채팅창에 보면 왼쪽 하단에 화살표가 >가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채팅플러스가 나오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유박스포카카오(U+Box-for Kakao) 입니다. U+BOX라고 쓰여져 있는 앱을 선택하면 앱을 설치하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모바일 : market://details?id=lg.uplusbox

 
 
위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모든 통신사에서 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고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쓰신다면 저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설치를 누르고 실행을 하면 카카오 계정과 연동이 됩니다. 이 때부터 카카오 채팅플러스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카카오채팅 플러스로 유박스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사진 모아 보내기를 최대 300장까지 할 수 있고, 동영상 보내기도 최대 300MB를 보낼 수 있습니다. U+BOX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10GB의 무료 공간을 주고, 친구 추천으로 10GB를 추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사진을 보내보겠습니다. U+BOX에 저장된 사진을 가져올 수도 있고, 폰에 저장된 사진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폰에 저장된 사진을 한번 보내보겠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최대 300개까지 선택하고, 사진 제목을 넣어서 올리면 우선 U+BOX로 업로드가 되고 난 후 채팅방으로 공유가 됩니다.

 
U+BOX에 올라간 모습입니다. "카카오톡"이라는 폴더가 생성되고, 하부 폴더에 날짜별로 저장이 됩니다. 안에는 선택했던 사진들이 있네요. 보내기를 누르면 채팅창으로 공유됩니다.



사진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죠. 링크의 형태로 가는데요, 링크를 클릭하면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저장 기간은 30일이고, 100회까지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넘기면 날짜와 몇번째 사진인지 예쁘게 디자인된 형태로 표시가 되고요, 상단에 보면 갤러리형으로 볼 수 도 있고, 다운로드나 포토북 만들기(유료), 카톡 보내기 기능까지 됩니다. 

 
그럼 이번에는 동영상을 올려볼까요? 카카오톡에도 원래 동영상 첨부 기능이 있죠? 하지만 카카오톡에서는 MMS용 모드로 바꿔서 보내야 합니다. 매우 귀찮죠. 모르는 분들도 많아서 아마 동영상이 공유가 안되는 줄 알고 계신 분도 많을텐데요. 유박스포카카오로 하면 고화질의 동영상도 공유가 가능합니다. 

 
역시 U+BOX로 업로드 된 후에 링크가 공유됩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도 물론 받을 수 있습니다. 재생 또한 원본 재생과 3G용 재생이 따로 되어 있어서 더 빠르게 혹은 더 선명하게 동영상 재생이 됩니다. 저희 부모님이나 장인, 장모님도 컴퓨터는 못해도 모두 카톡은 기본으로 하실 줄 알기에 손자,손녀의 재롱을 공유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설정으로 들어가면 계정 설정을 할 수 있고, 현재 친구에게 앱을 소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친구에게 추천을 하게 되면 채팅창에 링크가 공유되게 됩니다. 


 포토북은 사진들을 모아서 실제 포토북으로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아이모리 포토북과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유료 서비스이고요, 포토북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 채팅방 대화내용 저장/백업 기능과 대화 내용, 이미지, 동영상, 음성, 문서등 채팅방 내용을 한번에 클라우드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카톡 채팅 플러스로 접속하지 않고 그냥 앱을 실행시키면 조금 다른 UI가 나옵니다. 추가적인 기능들을 더 활용할 수 있는데요,

 
사진, 동영상, 포토북은 카톡 채팅 플러스와 같고요, 이 외에 VOD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VOD가 무료로 되어 있고요, 재생을 해 보았는데 매우 원활하게 잘 재생이 되더군요.

 
이게 끝이 아니라 음악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친구들과 같이 들을 수 있습니다.

보다 수려한 UI로 추가적은 기능들을 사용하시려면 앱을 실행시키면 되고요, 채팅창에서 바로 친구와 공유하기 원한다면 채팅플러스를 통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아래 URL을 통해서 서비스 가입을 하고 "LG U+BOX for kakao"를 설치한 후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면 1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100% CU(편의점) 1,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5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총 50분께 롯데리아 랏츠버거 세트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이벤트 페이지: 웹/모바일 공통 http://www.uplusbox.co.kr/front/upload/ad/2013/0220/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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