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폐녀 vs 독기녀, 드라마의 승자는? 학교2013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재미있다는 의견과 재미없다는 의견으로 명확하게 나뉘는데, 그 중심에는 장나라가 있다. 재미없다는 쪽은 장나라 때문에 보기 싫다고 한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장나라가 맡은 정인재 역할이 짜증나는 캐릭터이긴 하다. 착하기만한 비현실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선생님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착한 캐릭터이다. 그래서 결국 민폐를 끼치는 캐릭터가 되고 만다. 착한 역할인데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밉상인 것이다. 강세찬 역할과 대립적인 구도를 나타내기 위해서 택한 캐릭터 설정이라지만 강세찬 같은 선생은 많은데 정인재같은 선생은 거의 없다는 것이 이런 반응을 가져오는 것 같다. 드라마의 제왕에서도 이런 민폐녀 캐릭터가 있다. 바로 정려원이 맡은 이고은 역할이다. 이고은은 초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