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에 이효리가 들어온다면? 무한도전의 죄와 길편이 무승부로 끝났다. 죄와 길이라니 이름도 참 잘 지었다. 길이 한번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무한도전 멤버로 쐐기를 박았고, 죄와 길이라는 제목처럼 죄와 벌의 벌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어수선했다는 평도 있었지만, 난 그 어떤 때보다 더 재미있게 보았다. 김태호 피디가 스포에 대해 일침을 가한 메시지도 있었고, 모르던 법률 상식이나 법정 모습에 대해서도 볼 수 있었다. 물론 자막에 쓰인 실제 법정 절차와 절대로 같지 않기에 소송을 준비하시는 분께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캐나다에 있을 때 TV의 한 채널에서는 법정의 리얼한 모습을 실시간을 보여주는 채널이 있었다.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과정을 보여주는 채널로 생각보다 의외로 재미있었던 방송이었다. 외국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