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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득템하고 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재미있는 아이폰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에 기본 기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폰 자체적으로 갖춘 기본 기능인데 새로운 어플만 찾고 있었죠. 그것도 무료 어플로만 말이죠. ㅎㅎㅎ

탈옥을 하신 분들은 유료 어플들을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겠지만, 보통은 유료 어플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아이폰 유저들은 앱스토어에서 무료 어플 랭킹만 뚫어지게 보시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

기본 기능 중에 굉장히 매력적인 기능이 있는데요, 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게 되었죠. 참으로 단순한 사실이지만,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건 바로 무료 문자에서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된다는 것이죠. 보통 요금제에 가입을 하면 무료문자가 붙어오게 되는데요, 전 쇼 i-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쇼 i-라이트는 기본요금 45,000원에 무료통화 200분, 무료 문자 300건, 무료 무선데이터 500MB가 딸려오는데요, 전 무선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서 500MB는 가뿐하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무료통화도 핸드폰이 2대임에도 불구하고 200분은 항상 다 쓰곤 하죠.

하지만 무료문자. 이건 좀 너무 많다 싶었어요. SKT에서도 무료문자 100건이 딸려오고 주로 업무용으로는 SKT를 사용하고 KT의 아이폰은 사생활용으로 사용하기에 문자를 보낼 일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KT 쇼 i-라이트의 경우 무료문자 300건이 오는데요, sms와 mms 모두 동일하게 차감이 된다는 것을 몰랐거든요.

다솔이가 태어나고부터 부쩍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영상통화와 MMS입니다. 다솔이의 귀여운 사진을 찍으면 기본적으로 장모님, 장인어른, 아버지, 어머니에게 모두 보내야 하니 말이죠. 자주 다솔이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영상통화도 자주하지만, 동영상으로 보내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걱정되는 것은 데이터요금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아이폰으로 해결합니다. 그것도 기본으로 딸려오는 무료문자로 해결하죠. 


다솔이가 귀엽게 이유식을 먹고 있습니다. ^^ 요즘들어 이유식을 시작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먹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이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아이폰을 꺼내들었죠.

메시지를 킨 후 카메라 모양을 터치하면 직접 찍을 수도 있고,미리 찍어두었던 사진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선택하면 위와같이 사진이 첨부가 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진이 파일 이름으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화면으로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첨부가 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를 쓴 후 보내면 무료 문자만 차감이 되고 보낼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 또한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MMS를 즐길 수 있죠. 요즘은 그냥 문자보낼 일이 있으면 SKT로 보내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는 중요한 MMS는 KT의 아이폰으로 보낸답니다.

바로 옆에서 주고 받아보았는데요, 아이폰에서 보내고나서 바로 수신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메시지를 펼쳐보니 아이폰에서 봤던 그대로 사진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텍스트가 나왔습니다.


사진만 따로 저장을 해 보았는데요, 아이폰 사진과 똑같이 저장이 되었죠?


이번에는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동영상의 경우는 600K이상의 영상일 경우 자동으로 편집모드로 들어갑니다. 보통 1분 정도의 동영상을 보낼 수 있는 정도죠. 어차피 많이 찍어도 2,30초 정도 밖에 안될 뿐더러 오래 찍을 거면 나눠서 보내면 됩니다.


영상도 사진과 마찬가지로 직관적으로 바로 보여주는데요, 사진과 구분하기 위해 플레이 표시가 가운데 들어가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영상 밑에 메시지를 넣어 보내보았습니다.



메시지를 수신 중인 모습인데요, 역시 받는 사람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꽤 빨리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음악이 나오는 메시지라는 창과 함께 매너모드를 해제하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해제를 하면 바로 영상이 플레이됩니다. 다솔이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갓댁이나 부모님이 보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더군요.


이제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텍스트 문자만 보내지 말고 MMS의 생활화를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무료문자를 제대로 활용하면 지인들과 즐거운 소통을 하면서 요금도 절약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 보통 텍스트 문자와 동영상 문자의 가격차이가 10배 쯤 나니 굉장히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걸 사용한 후 장모님과 아내의 사랑을 더욱 많이 받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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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이폰 흰색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2010/02/01 - 아이폰, 흰색, 검은색? 어떤 색이 더 나을까?) 아이폰의 도움으로 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있는데요, 핸드폰을 2개를 들고다녀서 더 뭔가 불편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 컴퓨터를 손에 하나 들고 다니는 것 같아서 유용하게 쓰일 때가 많습니다. 이래서 스마트폰이라 부르는 것 같아요. ^^

제가 살 땐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 프로모션 상품으로 휴대용 충전배터리를 준다고 해서 덜컥 샀는데, 1달이 지난 지금에야 도착했네요 ^^;; 그래도 그 기간동안 아이폰에는 휴대용 충전배터리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만약 제가 휴대폰이 아이폰 1대였다면 아마도 반나절도 안되어 배터리가 다 나가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을 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매직홀로 주로 전화를 받고, 아이폰으로는 트위터나 지도, 인터넷, 메일, 캘린더등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인터넷과 동기화시켜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것만으로도 배터리가 하루를 버티기 힘드네요. 여행이라도 가면 배터리가 바닥나는 경우가 허다할 것 같습니다. 날이갈수록 배터리의 성능은 떨어질텐데 살짝 고민이기도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이 주는 생활의 이득이 더 크기에 아이폰에 대한 만족도는 높습니다. 


엊그제 날아온 아이폰 배터리입니다. IWALK라는 제품이죠. 인터넷으로 가격을 살펴보니 3만원가량 되는 것 같았습니다. 돈 주고 사기에는 좀 비싼 것 같지만, 아이폰 가격에 비하면 그래도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안에 구성은 굉장히 단촐합니다. 충전을 하는 케이블선 하나랑 mp3만한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무게는 가벼운데 크기가 약간 큰 감이 있어요.  

휴대폰 고리가 있긴 한데 이거 어디다 껴야 할지 막막하더군요. 아이폰에는 핸드폰 고리 들어갈 구멍이 없는데요 말이죠. --;; 그리고 만약 건다고 해도 크기가 커서 안 어울릴 것 같아요. 덜렁 덜렁 거리면 아이폰에 기스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아! 아이폰을 사시고 나서 액정 보호 필름을 받으실텐데 전 그거 귀찮아서 떼어버렸었거든요? 그런데 기스 나더군요 ㅠㅜ 바로 다시 사서 붙였습니다. 액정 보호 필름이 터치감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웬만하면 붙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폰 기스 잘나니 보호 케이스도 필요하고 말이죠. 그래서 전 충전기를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필요할 때만 쓸 것이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은 충전기에 USB젝을 연결한 모습인데요, 한쪽이 USB로 되어있어서 컴퓨터에 연결해도 되고, 아이폰에 딸려나오는 USB충전플로그인에 껴서 충전해도 됩니다. 충전시에는 제일 오른쪽 등이 빨간색으로 들어오고, 충전이 다 되면 초록색으로 바뀌죠.  


오후만 되면 20%가 남았다는 경고 메시지가 들어와서 불안 불안한데요, 보통 이런 상태가 되죠. ^^ 밑에 IWALK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충전 중일 때는 왼쪽부터 2개의 불이 들어오더군요. 충전양의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상태를 보면 배터리 표시가 충전 중인 것으로 나오느데요, 충전기를 통해 충전이 되고 어느 2칸 정도 채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성능은 꽤 괜찮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집에 오면 이제 아이폰 충전과 함께 배터리 충전도 함께 해 둔답니다. 한번 충전해 놓고 가방에 넣어다니죠. 배터리를 써야할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내장형으로 만들어 탈부착이 안되게 한 것은 정말 애러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겠지만, 그러려면 태양열 전지판이라도 붙여놓아 해결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프로모션을 통해 충전지를 하나 얻은 셈이니 만족합니다. ^^ 

아무리 잘생기고, 능력 좋고,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아무리 수려하고 성능 좋고, 잘 팔린다고 해도 배터리 없으면 무용지물인 것 같습니다. 이제 휴대용 충전기로 마음 놓고 아이폰 들고 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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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왔는데 결국 수많은 뽐뿌로 인해 지름신이 강림했네요. SKT에 약정이 되어 있는데다가 통합요금제로 할인 혜택을 받고 있기에 쉽게 옮기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아이폰의 뽐뿌는 계속되고, 또 요즘 새롭게 하고 있는 일로 인해 아이폰이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2개 사용하기로 결정했죠. SKT과 KT, 삼성과 애플, 모두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통신비용이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예상되지만, 우선 통신비를 충당하기 위해 아이폰으로 본전을 뽑을 생각입니다. ^^;; 뭐 방법이 없네요. 아이폰은 갖고 싶고, 해약하면 손해보니 말이죠.

요즘 만나는 분들마다 모두 아이폰을 가지고 고 있고, 아이폰을 통해 교류하는 모습이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폰은 문화의 한 코드라 생각이 들어요. 자판기 커피가 스타벅스 커피보다 더 맛있고 엄청 싸고 다양한 곳에 있다는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이유와 같고, 아이돌과 영화 홍보, 자극적인 내용들로만 가득찬 예능 프로그램보다 무한도전에 열광하는 이유와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문화가 형성되어있고, 그 문화는 입소문 효과에 의해 엄청난 파급력을 끼치며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아이폰은 핸드폰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다른 폰들도 좋은 폰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폰은 아이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후에 커피빈같은 다양한 문화 코드를 다룬 커피숍이 나타났듯, 아이폰으로 인해 핸드폰 시장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결국 아이폰을 지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아내의 허락을 받고 말이죠 ^^)

그런데 막상 아이폰을 사려고 하니 고민이 되는 사항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흰색이냐, 아니면 검은색이냐이죠. 아이폰의 뒷면의 색이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흰색과 검은색입니다. 어떤 분은 남자는 뭐니 뭐니 해도 검은색이라 하고, 어떤 분은 깔끔한 흰색이 예쁘다고 하니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네요.

제 생각엔 아이폰을 구매하시려는 많은 분들이 이것을 두고 한번쯤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처럼 아이폰을 구매하시려는 분들 또한 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설문조사를 통해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을 덜어주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색 아이폰을 사용하시고, 왜 그 색상을 선택하게 되었나요? 그리고 아이폰이 없어도 어떤 색 아이폰이 더 나을 것 같은지 아래 설문조사와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구매 시점에 이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라 그 색상을 사도록 하겠습니다. 집단지성을 이용한 쇼핑이라 할까요? ^^;; 우유부단한 사람들을 위한 설문조사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iphones
iphones by brandon shigeta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트위터에서는 한번 진행을 했는데 그 결과는 여기(클릭)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트위터 설문조사로 참여해주셔도 좋고요, 아래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셔도 좋습니다. ^^

제 트위터 아이디는 @tvexciting 이에요. 많은 팔로우 부탁드려요~!! 
팔로해주신 분께는 무조건 맞팔로우 들어갑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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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무료로 100명에게 주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요즘 화두죠? 아이폰 하나 갖고 싶은데 이 놈의 노예 계약 때문에 얌전히 기다리고 계신 분들 많을 줄로 압니다. 저도 노예 계약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에 한명이고요,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 아이폰으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폰을 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아이팟터치만 만지작거리고 있지만, 아이폰을 한번 만져보고 나니 정말 하나 사고 싶더군요.

요즘 아이폰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아이폰은 전화기 이상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터리, A/S문제등이 나오지만, 이미 아이폰은 하나의 문화이죠. 빨리 그 문화속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이번에 네이버에서 아주 마음에 드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이벤트에 도전하는데요, 체크아웃 서비스에 가입만 해도 응모가 된다고 합니다. 퍼가는 것도 이벤트에 응모가 되고 말이죠.
체크아웃 연말 이벤트! 100명에게 아이폰을 쏜다! 이벤트 보기
<이벤트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시면 이벤트 응모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체크아웃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쇼핑을 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건데요, 나름 획기적인 서비스로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가입자가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런 이벤트도 하겠죠? 그래도 네이버인데 10일동안 10명을 주는 것은 너무 짠게 아닌가 싶습니다. 화끈하게 하루에 1000명씩 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얼마전 다음에서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넷북과 아이팟터치를 1000개 뿌렸었는데, 이번 네이버의 아이폰 이벤트를 보니 아이폰이 대세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이 예상되지만 한번 응모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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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바로 트위터를 문자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SKT에서 원래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서비스인 토씨를 제공했었는데 트위터 서비스를 내놓은 것을 보니 트위터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는 (2009/10/02 - [채널 3: 리뷰/도서/음반] - 트위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마이크로블로그로서 140자로 이야기하는 서비스이고요, 아이폰의 보급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매체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에도 얼마전 아이폰이 KT에서 나와서 굉장한 이슈를 몰고 오고 있는데요, 이와 시점을 같이 하여 트위터 서비스가 SKT에서 나왔다는 점은 긍정적인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주로 데스크탑이나 아이팟터치에서 트위터를 즐겼는데, 이제는 핸드폰으로도 트위팅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2% 부족한 점이 보이지만, 기존에 이런 서비스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굉장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스마트폰이 없는 트위터리안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서비스죠. 앞으로 좋은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SK트위팅 서비스

사이트 주소는 http://tweeting.tworld.co.kr/mainAlarm.do 이고요,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되는데, 아이디는 트위터 아이디입니다. 트위터에 가입이 안되어 있으신 분들인 http://www.twitter.com 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되고요, 가입 방법은 이메일만 입력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형식입니다.

SK트위팅 서비스는 문자나 네이트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고요, SKT 이용자에 한하여 폰인증시 2009년 12월 31일까지 월 300건의 무료 알림 문자가 제공됩니다. (얼마 안남았군요 --;; 연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일단 폰 인증을 해야 겠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인증번호를 받아 입력합니다.

SK트위팅 서비스

확인을 누르면 인증이 완료가 되고요, 바로 SK트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SMS알림 설정을 하면 핸드폰으로 알림 문자가 오는데요, 친구별 새글을 받거나 @리플, 쪽지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알림 시간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고요, 1일 수신건수는 10,20,20이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친구별 새글 알림을 설정하면 팔로워들을 모두 불러오는데요, 알림 신청 버튼을 눌러 원하는 팔로워들의 글만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탈퇴도 가능하고요, 그냥 전체 알림 일시 중지를 눌러두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직접 한번 트위팅을 해 보았는데요, 그냥 텍스트만 넣는 것보다는 사진이 첨부된 MMS를 보내보았습니다. 100일을 갓 넘긴 다솔이가 요즘들어 엄지 손가락을 열심히 빠는데요, 잘 때도 꼭 손가락을 이렇게 빨면서 자서 그 모습이 귀여워 찍어보았습니다. ^^

SK트위팅 서비스
사진을 찍어서 문자 메시지 보내기로 보내 "하루의 시작, 다솔이와 함께! 다솔이 100일 됐어요 ^^^~" 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냈습니다.

SK트위팅 서비스
메시지 작성을 다 하였다면 받는 이에 *1234를 적고 전송을 누르면 트위팅이 됩니다. 확인해 볼까요?

SK트위팅 서비스
트위터로 들어가보니 트위픽 링크가 걸리며 메시지가 작성되었네요. 지금보니 눈이 3개가 되었군요 ^^^;;

SK트위팅 서비스

트위픽은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는 서비스이고요, 여기에도 따로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 잘 올라갔죠?

SK트위팅 서비스

전 요즘 이찬진씨가 만든 한글 트위터인 twtkr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글로 다 되어있고, 유저 중심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이렇게 바로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테터앤미디어에서 RT와 함께 메시지를 남겨주었네요 ^^ 감사합니다! (아, 얼마 전 한영 대표님 아기 돌이었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SK트위팅 서비스

이렇게 쉽게 트위팅을 즐길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이벤트도 하고 있더군요. 우선 SK트위팅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100% 스타벅스 까페라떼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짜인지 궁금하시죠?

SK트위팅 서비스 SK트위팅 서비스


진짜입니다^^! 하루 정도 있다고 문자 쿠폰이 날아오더군요. 따뜻한 까페라떼 하나 마셔야 겠어요~!

SK트위팅 서비스


두번째 이벤트는 넷북과 아몰레드폰이 걸린 이벤트인데요, RT를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가셔서 적혀있는 주소로 들어가서 해당 글에 RT를 클릭하기면 하면 이벤트 응모가 쉽게 끝납니다. 넷북이나 아몰레드폰 아무거나 하나 걸렸으면 좋겠네요 ^^;;

SK트위팅 서비스
폰인증이 끝나면 이렇게 알림 문자가 오게 되는데요, 쥬니캡님이 트위팅한 것이 문자로 날아왔네요.

SK트위팅 서비스
연결을 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데이터요금과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데이터존프리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신 분들은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겠죠? 리뷰를 위해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ㅠㅜ

SK트위팅 서비스 SK트위팅 서비스

이런 페이지가 나오고요, ID는 트위터 아이디,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SK트위팅 서비스 SK트위팅 서비스

쥬니캡님의 트위터로 들어가 메시지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도 다양하게 트위팅을 즐길 수 있지만, 엄청난 요금이 나올까봐 얼른 닫았습니다. ^^;;

SK트위팅 서비스
안좋은 점이 있다면 안그래도 좁은 수신메시지 함에 엄청난 문자 폭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 하지만 딱 필요한 팔로워들의 주옥같은 글만 받는다면 이보다 더 유용할 수는 없겠죠?

SK트위팅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요금의 부담감, 알림 메시지가 전문이 아닌 요약문이 오기에 두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빼고는 모바일 트위팅을 가능하게 해 준 서비스이기에 매우 만족합니다. 무료 문자를 내년 12월 31일까지 월 300개씩 제공해주고, 알림 문자를 요약문이 아닌 전문으로 보내준다면 더 없이 훌륭한 서비스가 될 것 같네요.

스타벅스 100%에 넷북, 아몰레드폰이 걸려 있으니 트위터리안이라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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