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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그 때는 중학생 때였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사춘기가 찾아올 무렵에 음악을 참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솔직히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음악을 많이 들었다. 자전거를 타고 독서실을 갈 때 워크맨을 가방에 넣고 이어폰을 끼고 당시 유행했던 김건모의 핑계나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들으며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카세트 테이프를 파는 음반점에 가서 구매를 했는데 여행스케치를 너무 좋아해서 4집이 나왔을 때 쉬는 시간에 학교 담을 넘어서 사왔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집 한켠에 있는 여행스케치 4집에는 명곡인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가 담겨있다. 카세트 테이프를 사서 워크맨에 넣고 들을 때 자동으로 뒷면으로 넘어가는 오토리버스 기능이 있으면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다 CD가 나오게 되고, CD플레이어가 나오게 된다. 워크맨보다는 더 컸지만 나름 손에 끼고 다닐 수 있도록 나온 CD플레이어도 있었다. 음질도 좋아지고, 이어폰도 저음에서는 울리는 이어폰이었다. 각종 브랜드에서는 너도 나도 CD플레이어를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음질의 차이로 인해 카세트 테이프는 기억의 저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MP3가 나오면서 MP3플레이어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작은 플레이어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그리곤 지금처럼 스마트폰에서 스트리밍으로 최고 음질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어릴적 공상만화책에서 손목 시계로 TV를 보던 장면이 기억나데 이제 그 공상만화책의 시절에 살고 있는 것이다. 





요즘 10대 청소년들에게도 1994 시절의 노래들을 알려주고 싶지만, 그보다는 더 스마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다. 요즘 실시간 차트는 기본이고, HQS나 3D입체음향정도는 해 주어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서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94 때 카세트에서 CD플레이어로 넘어온 건 음질 때문이고, 이어폰도 일반 이어폰에서 입체적인 효과를 위해서 저음에서는 떨리는 이어폰이 나온 것도 더 현장감이 있는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지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지니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HQS라는 FLAC 24bit(95, 192 KHz)의 CD 음질보다 더 좋은 무손실 음원을 감상할 수도 있고, 3D 입체음향으로 이어폰, 스피커, 이퀄라이저, 스테레오저음강화, 콘서트 모드로 현장감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어플에서도 3D입체음향 플레이어를 즐길 수 있다. 어플에서 왼쪽 아래에 보면 3D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하면 3D입체음향을 선택하여 풍성한 음질을 즐길 수 있고, 직접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시대별음악으로 요즘 음악 뿐 아니라 1994, 혹은 부모님 세대의 명곡들도 들을 수 있다. 오늘의 선곡을 통해 어떤 곡을 들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매일 추천해주는 음악을 즐길 수도 있고, 지니스픽을 통해 아티스트를 온라인에서 더 생생하게 만나볼 수도 있다. 





특히 이 중에서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서비스는 지니스픽이다. 지니스픽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낱낱히 파헤쳐서 콘서트까지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현재 윈터플레이, 가리온, 딕펑스에 대한 이야기들이 올라왔다. 음악에 대해서 심도있고, 상세히 알아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음악을 듣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추첨을 통해 당첨이 되면 공연 관람의 기회까지 생기니 비싼 돈 주지 않아도 지니스픽을 잘 활용한다면 좋은 콘서트를 들으러갈 수도 있다. 


물론 지니스픽 라이브 생중계도 PC로 집에서 생생하게 현장감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지니에는 청소년 KT LTE 알요금제와 지니팩 프로모션가 있다. 청소년 요금제에 가입한 KT회원에게 지니팩 50% 할인 혜택 (LTE 알 요금제 5종)을 제공하기도 한다. (참고 http://dic.olleh.com/wDic/productDetail.asp?ItemCode=764) 이는 10대(청소년)에게 좋은 음악 상품 서비스이다. /p>





LTE 알요금제 5종 가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니팩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1/ 31까지는 부가서비스 가입 시 지니 회원가입하여 상품적용해야 청구할인이 적용되는 형태이고, 2/1부터 ‘청소년 지니팩 부가서비스’ 명으로 출시되면서, 부가서비스가입시 바로 지니팩 3,000원 할인 적용이 된다. 신청방법은 대리점이나 KT고객센터 114에서 부가서비스 가입한 후, 지니(PC,모바일회원가입)을 통해서 전화번호인증 후 로그인을 하면 된다. 인터넷, 모바일 app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나,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10대 청소년에게 이 요금제는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요금제이고,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경제적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요금제가 아닐까 싶다. 




10대(청소년)에게 좋은 좋은 통신사 부가서비스이기에 KT를 사용한다면 지니 서비스를 꼭 한번 이용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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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3년도 몇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3년을 마무리하고 2014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요, 그 중에서도 한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2013년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은 무엇이 있었는지 살펴보면서 2013년의 추억을 찬찬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니에서는 2013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지니 인기가요 60을 발표했는데요, 


바로가기: http://www.genie.co.kr/promotion/2013/1213/index.asp




아듀 2013이라는 문구와 함께 2013년의 마지막까지 얼마가 남았는지 디데이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12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우선 1위부터 10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음악은 역시 강북 멋쟁이네요.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패러디하여 강북멋쟁이를 부른 정형돈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무한도전의 박명수의 어떤가요에 출연한 강북멋쟁이. 올 한해도 무한도전 가요제의 열풍이 뜨거웠던 한해였죠. 소녀시대의 I GOT A BOY가 1위를 했고, 이승기의 되돌리다가 3위를 했습니다. 이하이의 1,2,3,4도 주목할만 하네요. 오디션 프로그램이 배출한 가수, 이하이가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죠. 차트에서도 역시 순위권에 올랐네요. 군인들과 삼촌들을 열광시킨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도 한해동안 많이 들었던 노래였습니다. 


이 외에도 싸이의 젠틀맨, 크레용팝의 빠빠빠, 조용필의 바운스등이 지난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노래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요계 토픽 부분을 보니 베스트 핫 이슈는 가왕 조용필의 본격 컴백 기사가 나왔네요. 정말 왕의 귀환이라 할만큼 대단한 이슈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바운스였는데요, 그 인기를 실감한 것은 버스를 타고 가는데 초등학생들이 타더니 바운스를 흥얼거리며 부르는 모습을 보았을때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왕 조용필의 컴백. 앞으로도 계속 멋진 음악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HOT 뮤직비디오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뮤직비디오는 직접 볼 수 있으니 2013년에 어떤 뮤직비디오가 인기였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뮤직비디오는 김예림의 ALL RIGHT,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싸이의 젠틀맨인데요, 보면 모두 19금 코드가 들어간 섹시코드 뮤직비디오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예림은 어린 나이에도 과감한 노출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김예림의 기존 이미지를 처음부터 너무 탈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젠틀맨 역시 더 화끈해진 B급 코드로 왔지만, 너무 선정적이라는 의견으로 인해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였죠. 아무래도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너무 의식한 듯 했습니다. 





이 외에도 DJ들이 뽑은 2013 최고의 앨범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음악을 듣는지, 새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익사이팅이 뽑은 2013년 최고의 노래 BEST 3


전문 DJ는 아니지만 30대 중반의 삼촌팬이 뽑은 2013년 최고의 노래 BEST3를 저도 한번 뽑아보려 합니다. 


BEST3. 김예림 "All Right"






김예림의 올라잇은 뮤직비디오로 많은 이슈에 있었지만 노래 자체만 놓고 본다면 김예림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돋보였던 음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예림같은 개성있는 목소리를 좋아하거든요. 자우림이나 자두같은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이 있는 가수가 그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노래를 만나면 더욱 돋보이는데, All Right이 그런 노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BEST2. 악동뮤지션 "크레센도"



두번째로는 악동뮤지션의 크레센도입니다. 악동뮤지션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몽골에서 온 두 남매의 호흡이 기가막히죠. 아무래도 TV를 많이 보다보니 오디션 프로그램에 노출되었던 가수들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악동뮤지션은 정말 동생같기도하고, 우리 아이들을 저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찍하고 실력도 출중한데요, 악동뮤지션이 부르는 노래라면 가리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가사의 톡톡 튀는 맛과 독특한 음색 또한 매력적이거든요. 2013년에는 큰 활약은 없었지만, 2014년에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BEST1. 크레용팝 "빠빠빠"




제가 뽑은 1위는 크레용팝의 빠빠빠입니다. 일베 논란도 있고, 후속곡 표절 논란도 있고, 핫이슈에서 빠지지 않는 크레용팝이지만 노래만 놓고 보았을 때는 1위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면 육아를 도와주었기 때문인데요, 아이들이 빠빠빠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를 틀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지는 아이들처럼, 크레용팝의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면 신이 나서 춤을 추며 재롱을 피거든요. 5기통 댄스에 맛들린 아이들. 키즈카페를 가 보아도 강남스타일과 빠빠빠는 꼭 틀어주더라고요. 그만큼 신나는 멜로디와 아이들까지 뛰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권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니를 이용하려면 우선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올레클럽에 가입되어 있으면 50~100% 결제 가능하고, Oh!포인트는 50% 결제 또는 3% 적립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용카드의 포인트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http://www.genie.co.kr/Product/f_Product_Recommend.asp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포인트 회원은 모두 지니 음원 100회 이용권 100% 증정해준다고 하니 여기(https://ohpointcard.com/)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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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TOP10시절에는 순위에 매우 민감했다. 가요 순위가 인기를 반영했고, 그 인기는 노래가 좋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랭킹의 의미는 퇴색되기 시작했다. 노래가 좋아서 인기가 많고, 인기가 많아서 많이 팔리니 순위가 올라가는 것이 당연한 순서일텐데 이 순서가 바뀌게 된 것이다. 우선 순위를 올리면 많이 팔리게 되고, 많이 팔리게 되면 인기있는 노래가 되고, 인기가 많으면 좋은 음악으로 되는 순서 말이다. 그래서 좋은 음악을 만들기 보다는 순위 올리기에 더 집중했던 것이 근 10년의 가요계 모습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요즘들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로 인해 대중들의 눈높이가 올라가게 되었고, 좋은 음악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숨은 보석들을 찾아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랭킹 시스템 또한 달라져야 할 것이다. 현재는 음원 단위로 랭킹이 매겨지고 있고, 단순한 팬심으로 순위를 조작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랭킹을 제공하는 쪽에서 랭킹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이미 랭킹은 돈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되었으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니에서 의미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실시간 그래프 서비스이다. 그냥 순위만 뒤 바꿔 놓아도 아무도 모르는 그런 랭킹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음원의 다운로드수를 집계하여 순위를 그래프로 나타내주는 서비스를 내 놓은 것이다.

즉, 랭킹의 투명화가 이루어졌다. 랭킹은 그저 제공하는 쪽에서 순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실시간으로 그래프를 그려주기 때문에 과거의 이력을 볼 수 있기에 조작할 수 없게 되었고, 이는 랭킹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서비스이자 랭킹에 무게를 두고자 하는 의도를 내비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현재 어떤 음악 서비스에서도 하지 않고 있는 실시간 그래프 서비스는 지니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1위에서 5위까지의 곡에 대한 그래프가 현재 나오고 있는데, 지니 사이트로 들어가보면 지니 차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그래프를 보면 1위부터 5위까지 각각 다른 색으로 표현되고 있고, 24시간 동안의 그래프를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1위를 클릭해보니 2NE1의 그리워해요이다. 5위권에는 102시간 째 올라와 있고, 누적이 102시간이니 5위권 내로 진입한 후에는 밑으로 내려가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시간 째 1위를 달리고 있고, 97시간 째 1위를 차지했다. 날씨 아이콘이 있어서 현재 상황이 어떤지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나를 더 보면 응사의 가질 수 없는 너가 2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 55시간 째에 연속 45시간 째이니 중간에 5위권 밖으로 밀려 나 있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아이콘을 보니 구름이 낀 상태이나 그래프의 추이를 보았을 때는 계속 지속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더 나아가 24시간만이 아닌 월단위, 연단위의 랭킹까지 제공해준다면 마치 주식 차트를 보듯 차트의 역사를 알 수 있고, 추이를 예측해보며 음악을 듣는 재미를 하나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지니스픽((genie’s Pick))이라는 서비스이다. 이는 아티스트에 대한 웹진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한 아티스트에 조명하여 여러 각도로 보여주어 자세히 그 아티스트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첫 아티스트로 윈터플레이가 조명되었는데 그 방식이 매우 새롭다. 기존에 틀에 박힌 듯한 콘텐츠에서 벗어나 아티스트 중심의 콘텐츠를 담아내었다고 생각된다. 


크게 프롤로그- 소개 - 라이브 공연 - 소통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고, 윈터플레이의 경우는 라이브 공연까지 마친 상태이다. 단순히 텍스트로만 전달되는 웹진이 아니라 동영상과 라이브 콘서트까지 마치 한편의 TV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소통하는 웹진이다. 



PC와 모바일 앱에서 생중계가 이루어졌고, 직접 선상에서 라이브로 이루어진 콘서트를 생중계해줌으로 더욱 웹진을 즐겁게 즐길 수 있기도 했다. 아티스트에 포커싱한 영상 중심의 특화된 콘텐츠로, 뮤직 채널들이 보통은 일방적인 요구에 의해 만들어지는 반면, 지니스픽은 아티스트들이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영상으로 여러 편 제작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아티스트 소개와 함께 고음질 음원(HQS)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지니에 새롭게 장착된 두가지 무기는 꽤 강력한 것 같다. 기존의 음악 서비스들에서 제공하지 않고 있는 차트의 투명성과 단순히 음원만을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까지 더하여 소통형 웹진으로 차별화를 꽤하는 지니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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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마쳤다. 기대한 만큼 멋진 공연이 펼쳐졌고, 더욱 스케일이 커진 무도 가요제가 감개무량하기까지 했다.



방송 이후 8시 기준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와 음원, 출연진 모두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를 독점했고 음원이 가장 먼저 공개된 지니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랜 시간 차지했다. 

<11/2, PM 8시 기준>

 
그리고 방송 이후,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는 무한도전 음원들로 줄 세우기를 하고 있었다.


무한도전 가요제에만 나오면 그 노래가 뜨는 이유는 바로 그 노래에 스토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1달간 시청자들은 무도 가요제가 어떻게 시작했고, 기획 되었으며 만들어지고, 연습했는지를 모두 보았다. 김C는 마지막까지 정준하에게 노래를 들려주지 않았고, 길은 아이돌 춤 연습을 했으며, 모자 퍼포먼스를 수없이 실패했다. 노홍철은 박치임에도 구간반복을 통해 박자를 완벽하게 익혔으며, 하우두유둘은 김조한의 가이드로 완성될 수 있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듣는 노래와 이런 스토리들을 다 알고 난 후 듣는 노래는 느낌부터가 다르다. 마치 내가 그 곡을 기획하고 작곡하고 작사하고 노래를 부른 듯한 느낌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어떤 노래가 내 마음에 가장 잘 들었는지 개인적인 음원 순위와 함께 무도 노래를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무한도전가요제 노래 전체 들으러 바로가기
http://www.genie.co.kr/promotion/2013/1102/index.asp

1위. 거머리의 "I GOT C" (박명수 & 프라이머리)


처음 이들의 만남은 최악이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최근 작곡에 맛을 들인 박명수는 프라이머리의 작곡에 감놔라 배놔라하며 간섭을 하기 시작했고, 박명수의 으름장에 프라이머리는 곤란한 모습이 역력했다. 비트를 무조건 올리라는 주문과 함께 처음 가져온 프라이머리의 곡에 전쟁통 속의 노래 같다며 혹평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거머리의 I GOT C가 가장 대중적이었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무도 가요제와 잘 맞는 듯 했다. 아가씨를 발음대로 풀어 쓴 I GOT C. 박명수의 "싫음 말어"가 압권이었다. 여의도를 접수한 전설의 고유명수에 관한 이야기로 개코가 함께 하여 더욱 신나는 노래였던 것 같다. 

노래 들으러 바로가기http://www.genie.co.kr/Detail/f_Artist_Info.asp?xxnm=80235644

2위. 장미하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노홍철 & 장미여관)


10여년 전 왁스의 "오빠 나만 바라봐" 이후 오빠를 다시 유행어로 만들 노래였다. 노홍철과 육중완, 그들과 동갑이기에 더욱 가사 내용이 와 닿았던 것 같다. 소녀들의 대통령이었던 노홍철이 이제는 아저씨가 되어 다시 오빠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풀어 놓은 노래로 의도적으로 오빠라는 단어만 총 25번 들어간 오빠 최면 노래이다. 

배 나온 남자, 숱 없는 남자, 머리 큰 남자,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는 재치있는 가사가 더욱 애잔하면서 동병상련을 느끼게 하는 신명나는 노래였다. "오빠"를 외칠 때마다 터치는 폭죽 또한 멋진 퍼포먼스였던 것 같다. 다만 리듬은 신나는데 끝으로 갈수록 왠지 짠해지는 그런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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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세븐티핑거스의 "슈퍼 잡초맨" (하하 & 장기하와 얼굴들)


하하의 재치가 돋보였던 노래였다. 노래도 노래지만 퍼포먼스가 즐거웠던 무대. 유치하긴 하지만 가장 극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는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시작하는 반전 앤딩 또한 재미있었다. 무대 앞까지 달려나와 생수통을 관객에게 뿌리는 퍼포먼스를 마지막에 똑같이 한번 더 했던 것이 이 노래가 3위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다.

슈퍼잡초맨의 가사처럼 밟고, 뭉개도 죽지 않는 잡초 스피릿처럼 마지막에도 다시 일어서서 슈퍼잡초맨을 외치는 모습이 하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해서 더욱 의미있었던 것 같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양평이형 불꽃 기타 퍼포먼스 또한 손에 꼽는 장면이었다. 

노래 들으러 바로가기:http://www.genie.co.kr/Detail/f_Artist_Info.asp?xxnm=80235647

4위. 형용돈죵의 "해볼라고" (정형돈 & 지드레곤)


무도 가요제 준비 과정에서는 최고의 분량과 재미를 보여준 형용돈죵이지만 아쉬웠던 무대이기도 했다. 물론 실제 음원 랭킹에서는 지디의 영향력으로 음원 상위권에 랭크될 확률이 높지만 정형돈의 루이 암스트롱 목소리는 잘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다. 또한 너무 많은 내용을 넣으려 하다보니 노래에 빠저들기보다는 약간 산만해지는 것 같았다.

힙합비둘기의 투입도 오히려 없거나 그냥 이소라처럼 피처링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래도 역시 지디의 퍼포먼스는 뭘해도 간지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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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병살의 "사라질 것들" (정준하 & 김C)


거머리의 I GOT C가 무한도전의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면, 병살은 "도전"에 초첨을 맞췄다. 실험적인 음악은 정말 파도의 미역같은 음악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몽환적은 분위기였다. 은근히 빠져들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었고, 댄스와 퍼포먼스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자극적인 맵고 짠 음식만 먹다가 오랜만에 속이 편해지는 음식을 먹은 듯한 느낌의 노래였다. 또한 가사 내용이 제주도에 정준하와 같이 여행을 가서 만든 가사라 그런지 더욱 가슴에 다가왔다. 이소라와 Beenzino의 피처링 또한 새로운 시도였고 듣기 좋은 담백한 노래였다. 

노래 들으러 바로가기http://www.genie.co.kr/Detail/f_Artist_Info.asp?xxnm=80235642

6위. 하우두유둘의 "Please don't go my girl" (유재석 & 유희열)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유재석이기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유재석은 역시 알앤비가 아니라 댄스가 맞았다. 김조한이 아니었으면 꼴찌를 했을 노래이지만 김조한의 엄청난 알앤비로 커버가 되었던 곡이기도 하다. 도전보다는 유희열의 욕심같아 보였던 노래로 솔리드의 느낌을 만들어내기엔 아쉬운 무대였다.

좀 더 즐겁고 신나는 노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김조한의 노래를 오랜만에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조한 또한 45점으로 낮게 평가했으니 이번 노래는 낮은 랭킹을 차지하기 않을까 싶다.

노래 들으러 바로가기:http://www.genie.co.kr/Detail/f_Artist_Info.asp?xxnm=80235645

7위. G.A.B의 "G.A.B" (길 & 보아)


그냥 무난하게 만든 노래같은 느낌이 강했다. 무한도전도 억지로 넣은 듯한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보아에 대한 기대치가 컸는데 퍼포먼스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 길의 아이돌화도 기대보단 못해서 평균 이하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 보아가 의도한대로 보아는 부각되지 않고, 길이 부각되는 무대가 되긴 했지만, 장르가 댄스이다보니 둘 다 장점을 살리지 못한 무대가 된 듯 하다. 만약 보아가 길을 부각시킬 의도였다면 댄스가 아닌 힙합을 했어야 되었을텐데 무한도전의 "도전"에 너무 치중을 한 것 같다. 

노래 들으러 바로가기http://www.genie.co.kr/Detail/f_Artist_Info.asp?xxnm=80235648



단체곡이었던 "그래 우리 함께"는 그냥 엔딩곡으로 좋은 노래였던 것 같다. 딱히 무도 멤버가 아니라 정형돈처럼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가을 밤에 감성에 젖게 만드는 멜로디가 좋았던 노래였다. 시간이 부족했겠지만, 무언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면 더 강한 인상으로 남지 않았을까 싶다. 

이번 무도 가요제의 전체적인 평은 "스케일이 너무 컸다"라는 점이다. 안전을 위해서 숲속 가요제에서 자유로 가요제로 바뀌었다고는 했지만 펑펑 터지는 폭죽과 현란한 레이저는 무도 가요제와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너무 무대가 넓어서 신명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좀 더 관객과 가까이 있는 무도 가요제였다면 더 즐거웠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지니에서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전곡의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 무한도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2013 무도 가요제를 다운로드만 받아도 자동응모가 되는 이벤트가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무도가요제 다운로드만 받아도 무한도전 팬시패키지와 소니 해드폰, 바나나맛 우유와 무한도전 무한상사 피규어 세트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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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노래와 함께 가을 속으로 푹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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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요즘은 예능보다 드라마를 더 많이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그 내용도 재미있지만 드라마 속의 음악을 찾아 듣는 것도 드라마를 또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인데요, 최신 드라마 속에는 어떤 음악이 들어 있는지, 또한 어떤 드라마가 재미있는지, 많은 드라마를 섭렵하고 있는 TV익사이팅에서 직접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드라마 1위부터 6위는? 

6위.  메디컬탑팀



아쉽게도 꼴찌는 메디컬탑팀입니다. 재미있긴 하지만 박태신이라는 캐릭터가 굿닥터의 박시온과 비교되기 때문인데요, 굿닥터가 하기 전에 했다면 아마도 좀 더 좋은 순위가 될 수 있었을 듯 싶습니다. 굿닥터에서 박시온은 천재이지만 자폐아라는 한가지 단점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게 되면서 인간적인 의사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하지만 박태신은 너무 잘난 캐릭터죠. 인간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박시온은 사람을 정말 먼저 생각하는 것 같아보였지만, 박태신은 자신의 실력만 믿고 모든 원칙과 절차들을 무너뜨리는 민폐 의사로 나오게 됩니다. 

그럼에도 메디컬탑팀을 매주 챙겨보는 이유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점인데요, 의학드라마가 에피소드 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좀 더 분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계속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스토리가 늘어지기 시작할텐데 어떻게 잘 위기를 넘길지도 궁금합니다. 

메디컬탑팀의 OST는 멜로디데이가 불렀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된 그룹인 멜로디데이는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보고 싶다, 내 딸 서영이, 드라마의 제왕등 다양한 OST를 낸 실력파 그룹이더군요. Can you feel me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또한 존박이 OST에 참여했는데요, 불꽃이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BA54%25uB514%25uCEEC%25uD0D1%25uD300&x=-859&y=-31

5위. 수상한 가정부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드라마인 가정부 미타를 그대로 가져다가 만든 드라마로서, 최지우가 나와서 놀랐던 드라마이죠. 일본에서 40%의 시청률이 넘은 1위 드라마인 가정부 미타를 그대로 복제한 듯 의상까지 그대로 가져다가 만든 드라마로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 티가 날 정도로 히우지매를 앞세워 만들었는데, 일본의 감성과 우리나라의 감성이 잘 맞지 않아서 순위가 많이 낮습니다. 

그래도 전 재미있게 보고 있긴 한데요, 간혹가다 뜬금없는 이상한 감성에 놀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정의 불화 그리고 회복이란 흐름 속에 있는 긴장감은 높은 것 같습니다. 현재 12회가 진행되면서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데요, 수상한 가정부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복수전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상한 가정부의 OST는 부탁할께요와, Twilight인데 부탁할께요는 투개월의 김예림이 불러서 독특한 음색이 돋보이는 음악입니다. 또한 유성은은 보이스코리아 준우승자로 탄탄한 보컬을 중심으로 Twilight를 부르는데 가을 감성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음악 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C218%25uC0C1%25uD55C%2520%25uAC00%25uC815%25uBD80&x=-859&y=-31
 

4위. 미래의 선택



윤은혜와 이동건, 그리고 정용화가 나와서 화재인 미래의 선택은 미래에서 자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자신의 미래를 바꾸려고 현재의 자신에게 멘토링을 해 주는 타임슬립 드라마인데요, 나미래와 김신, 박세주와 서유경 사이의 사각관계를 다루는 로멘틱 코미디 장르에 가깝습니다. 거기에 미래에서 온 큰미래가 끼어들어 러브라인을 복잡하게 만드는 드라마죠. 

달달한 로멘틱을 바란다면 더 없이 좋은 드라마이지만 타임슬립이란 소재를 사용했으면 SF같은 즐거움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좀 더 두고봐야겠죠? 

미래의 선택의 OST에는 김태우가 My lady로 참여했고, AOA의 유나가 I'm OK라는 곡으로 나미래의 발랄한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BBF8%25uB798%25uC758%2520%25uC120%25uD0DD&x=-859&y=-31

3위. 상속자들



요즘 핫한 드라마죠. 꽃보다 남자 2탄이나 다름없는 상속자들. 이민호가 나옴으로 인해 꽃보다 남자 2탄이 아니냐는 소리들이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역시 꽃보다 남자 2탄이었습니다. 캔디 스토리의 상속자들. 하지만 그 캔디가 박신혜이기에 상속자들의 이야기가 개연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탄과 최영도, 이보나, 유라헬등 주식 상속자, 경영 상속자등의 계급에 속한 재벌 2세들. 그리고 그 재벌 2세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니는 캔디 차은상. 학교 내에서는 졸부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국그룹의 가정부의 딸인 차은상이 어떻게 그들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김탄과 최영도, 윤찬영이 어떻게 지켜주고 그들을 바라보는 이보나 유라헬의 질투는 어떻게 꼬일 것인지 또한 이 드라마의 재미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잡한 인물관계도만큼 캐릭터 하나 하나에 대해 알고 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상속자들. Momont라는 곡을 부른 2AM의 창민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라는 곡을 부른 빅스의 켄과 이홍기등이 OST에 참여하였습니다. 

상속자들이 아이돌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다보니 OST 역시 아이돌 중심으로 만들어졌네요.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C0C1%25uC18D%25uC790%25uB4E4&x=-859&y=-31

2위. 비밀


가장 기다려지는 드라마. 미친 연기와 스토리로 화재의 드라마가 되고 있는 비밀은 황정음의 연기 변신이 놀라운 드라마입니다. 초반에는 황정음의 연기에 대한 걱정이 우려되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며 지성과 배수빈의 연기와 잘 어울어지며 비밀의 스토리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착하게 보였던 안도훈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이었던 조민혁은 가장 불쌍한 놈이 되어버린 비밀. 강유정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인해 모든 것이 다 꼬여버린 비밀은 상속자들과 같이 캔디류로 볼 수도 있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국민드라마의 대열로 합류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강유정이 당하며 안도훈을 사랑으로 감싸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조민혁이 강유정을 사랑하며 강유정은 안도훈에게 가장 서늘한 복수를 시작하는 전면전으로 넘어가면서 극의 긴장감을 배가 시키고 있죠. 

이런 긴장감을 더욱 높여주는 OST로는 김보경의 "그때로 가고 싶다"와 이루의 "비밀", 나비의 "불치병"이 있습니다. 특히 김보경의 "그때로 가고 싶다"는 강유정과 조민혁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욱 애잔해집니다.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TV_InMusic/f_TvInMusicList.asp?ctid=2&

1위. 응답하라 1994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는 드라마는 바로 응답하라 1994입니다. 공중파의 드라마가 아닌 케이블의 드라마이지만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등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을 주름잡던 이명학 군단이 케이블로 가서 만든 드라마로서 가을의 감성을 건드리는 추억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이죠. 팔도 청춘들이 신촌 하숙집으로 모이면서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에피소드와 핑크빛 사랑이야기가 꽃피는 드라마로, 시작은 2013년에 주인공인 성나정이 결혼을 하고 집들이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고, 시청자가 남편인 김재준을 찾으면 끝이 나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응답하라 1994는 모든 것이 1994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삐삐와 486 컴퓨터, 겜보이와 빨간색 1호선이 있던 그 시절로 그대로 돌아가게 되죠. 그러면서 동시에 음악도 그대로 1994년으로 돌아가는데요, 응답하라 1994의 가장 주목하여 볼 만한 관전포인트가 바로 음악입니다. 1994년의 노래들이 재조명되면서 노래의 멜로디와 함께 그대로 1994년으로 빨려들어가기 때문이죠. 

우선 OST는 로이킴이 불렀습니다. 1993년생인 로이킴은 슈퍼스타K의 우승자로서 감미로운 음색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어쿠스틱하게 부른 로이킴의 "서울 이곳은"은 1994년 1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되었던 "서울의 달"의 OST이기도 한데요, 한석규, 최민식, 채시라등이 출연해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린 "서울 이곳은". 로이킴의 목소리로 들으니 가을 속으로 흠뻑 젖어들고 마는 것 같습니다.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C751%25uB2F5%25uD558%25uB77C%25201994&x=-859&y=-31

그럼 1994년에는 어떤 노래들이 있었을까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김건모가 주름잡던 1994년. 대작들이 모두 여기 몰려 있었네요. 김건모의 핑계와 부활의 사랑할수록,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윤정신의 오래전 그날까지. 모두 노래방에서 지금도 즐겨부르는 노래들입니다. 


좀 더 1994년으로 빠져들어볼까요? 깜찍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용기를 북돋아주었던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부모님들의 감성을 강타했던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고음이 인상적인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 마법의 성, 서시, 듀스의 우리는, 멀어져간 사람아, 그 후로 오랫동안등 명곡들이 쏟아져나오던 시기였네요. 

지니의 시대별 음악 코너로 가면 1994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음악들을 어디서 마음껏 들을 수 있을까요? 바로 지니에서 들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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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드라마 OST들을 찾아 마음껏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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