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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는 멀티 문자로서, 사진, 동영상, 음악, 이미지 소리 파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일반 SMS에 비해 비싸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곤 하죠. 그런데 이번에 KT 사용자들에게 MMS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KT 핸드폰을 사용하신다면 MMS 무료 체험단에 신청하셔서 월 100건의 MMS문자를 무료로 보내보세요~


신청방법은 간단합니다. 핸드폰의 받는 번호에 #00011을 넣고 문자로 보내기면 하면 바로 실시간으로 가입이 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신청은 가능하나, 문자카드 메시지콘, 폰트문자는 사용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아이폰으로 가입 신청을 해 본 결과 지원이 안되는 폰이라고 나오네요. KT 피처폰을 사용하시고 계신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MMS+, 폰트문자, 메시지콘, 문자카드등 다양한 이미지를 무료로 전송이 가능한데요, 이제 곧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는데 얼른 가입하셔서 친구들에게 나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MMS 문자를 보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가입 방법이 워낙 쉬우니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면 서로 MMS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겠죠? 다양한 명품 컨텐츠도 제공 예정이라니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MMS 체험단은 SMS(단문), LMS(장문)을 제외한 것이니 SMS나 LMS의 경우는 과금이 됩니다. MMS만 무료이니 이 점 꼭 참고해 주시고요, 12월 15일까지 100건을 모두 사용하거나 30일의 이용기한이 끝나면 별도의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되십니다. 체험단 선별의 별도의 인원제한은 없으니 KT를 사용하신다면 모두 신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자세한 내용은 여기(http://mms.show.co.kr/event/mmsfreegroup/main.html)에서 확인해 보시면 되시고요, 문자 카드등 일부 유료 컨텐츠들은 컨텐츠 이용료나 데이터 통화료가 과금될 수 있는데요, MMS 체험단은 MMS 발송비가 무료라는 것이고, MMS 체험단을 위한 일부 무료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나 완전히 무료 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은 무료 컨텐츠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점점 문자보낼 일이 많아지는데요, 무료 MMS 체험단으로 따뜻한 우정과 사랑 나누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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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NX10이 나왔습니다. NX10은 삼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디지털 카메라인데요, 디카의 영역에서 DSLR의 영역을 섞어 놓은 듯한 제품입니다.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는 캐논 5D MARK2와 24-70mm 렌즈를 사용하고 있고, 니콘 D300s와 18-200mm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팩트 디카로는 삼성 ST1000과 카시오 Z-850 제품을 사용하고 있죠.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다 보니 이번 체험단에 선정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것이 산더미같이 많은 초보이지만, 다양한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기에 서로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DSLR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NX10의 야심찬 목표가 과연 어느 정도 사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험단에 항상 있는 발대식. 발대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품을 받자 마자 처음 찍은 사진이네요. 연어 셀러드가 맛있더군요 ㅎㅎ ^^;; 색감이 괜찮죠? 컴팩트 디카에 비해서는 쨍한 느낌으로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캐논 5D MARK2의 느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말이죠... 


다음은 스테이크가 연이어 나왔습니다. 무슨 호텔이었는데 스테이크가 다 식어서 나왔더군요. 많은 사람이 온데다 진행을 기다리느라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드라마 파스타의 쉐프의 성난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더군요. 


디저트까지 나왔습니다. 요거 정말 보이는 것만큼 맛있더군요. 과일이 좀 더 신선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말이죠. (제가 좀 까칠합니다 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단 것에는 아무 것도 들어가지 않은 블랙커피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요즘 커피 중독에 빠져있다죠...

이상 제가 먹은 맛있는 점심 식사를 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사진의 퀄러티가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제품이 NX10 입니다. 삼성에서 만든 미러리스 카메라이죠. 렌즈군은 3가지가 나온 상태고, 체험단을 위해 받은 렌즈는 18-55mm 렌즈입니다. F3.5-5.6이고, 다른 렌즈로는 F2.0의 30mm와 F4.0-5.6인 50-200mm 망원줌렌즈가 있습니다. 3가지 렌즈를 모두 다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18-55mm만 받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30mm는 다음에 임대를 해 준다니 그 때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팬케이크라 불리는 30mm가 가장 기대되네요.

박스 안에 있는 구성품 내용입니다. 렌즈는 원래 분리 되어 있지만, 장착한 상태로 찍었습니다. 매우 간단한 구성으로 되어있고요, 렌즈캡과 배터리, 2G SD카드, 충전기, 설명서, CD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배터리는 ED-BP1310 리튬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래 가더군요. 사진을 아직 몇번 안찍긴 했지만, 한번 충전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정면샷인데요, 캡을 빼는 방식은 니콘과 약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니콘보다는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앞면과 뒷면의 모습인데요, 뒷면에는 아몰레드를 탑재하여 밝은 햇빛이 비치는 곳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 조작은 매우 편하게 되어있고, 컴팩트 카메라의 버튼 조작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물론 DSLR의 기능도 모두 들어가 있고 말이죠.

메모리는 SD카드가 들어가는데요, 16G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RAW파일로 찍지 않을 것이면 2G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들어가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캐논과 동일한 방식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배터리가 튀어나오는 방식입니다.

옆면의 모습입니다. 제일 아래부터 USB/AV OUT 연결단자, 셔터 릴리즈 연결단자, HDMI연결 단자, DC IN 연결 단자입니다. HDMI를 통해서 바로 TV나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고, 동영상 재생시 음성과 영상 모두 HDMI 하나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과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는거죠.

윗면의 모습인데요, 플래쉬가 있고,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다이얼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모드가 굉장히 다양한데요, M,A,P,S 모드는 기본으로 지원하고, 야간이나 풍경, 뷰티샷같은 자주 쓰는 기능들을 밖으로 아예 빼 놓았습니다. 스마트 기능을 통해 들어가 설정할 수도 있지만, 바로 다이얼을 돌려 자주 사용하는 아이콘을 밖으로 뺀 것은 사용자를 배려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드가 뷰티샷이죠. ㅋㅋ 뷰티샷을 한번 찍어보신 분들은 그 맛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겁니다. 10년은 젊어지니 말이죠 ^^

제가 가지고 있는 ST1000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크기면에서는 NX10이 약간 넓은 편이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앞으로 튀어나온 것을 생각하면 ST1000보다 훨씬 크긴 하지만 말이죠. 무게 역시 매우 가볍습니다. DSLR에 비해서는 크기도 정말 작고, 가볍기까지 하죠. 깜찍한 미러리스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고속촬영으로 모델분을 찍은 사진입니다. 셔터를 한번 누르면 1초동안 30매가 촤르르르륵 촬영이 되죠. 이 사진들을 묶어놓으니 마치 동영상을 보는 듯 하죠? 전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마음에 드는데요, 짧은 시간동안 찍는데도 초점도 놓치지 않고 동영상을 찍듯 자연스럽고 쨍하게 잘 나왔기 때문이죠.

이 사진도 NX10으로 찍은 것인데요, 발대식 후 모델분을 촬영할 기회가 있어서 찍어보았는데 찍고 나서 깜짝 놀랐죠. 모델분이 예쁘기도 하지만, 더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뷰티샷 아니고, M모드로 찍은 것입니다.

NX10과의 첫만남은 매우 설레였습니다. 가볍고 밀러리스 카메라가 나왔다는 것이 흥미로웠죠. 촬영의 결과물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컴팩트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들을 담고 있기에 더욱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에 가지고 왔더니 아내가 매우 좋아하더군요. 요즘 여성분들도 DSLR에 많이들 빠져있는데, 다들 공통적인 불만은 너무 무겁다는 것이더군요. 남자가 사용하기에도 좀 무거운데 말이죠. NX10의 경우는 거의 컴팩트 카메라 수준으로 가볍고, 휴대성을 많이 생각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번의 NX10 사용기를 올릴텐데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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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기본적으로 TV를 좋아해야 하죠? TV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여러 프로그램들을 섭렵해야 합니다. 방송, 연예 블로그들이 다음 뷰에 뜨기 위해 다음 뷰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는 말도 듣긴 했지만, 트래픽 싸움을 하건 안하건 방송, 연예 블로그들은 하루에 몇시간을 투자하여 TV를 보아야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본방사수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비교 분석한다던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닥본사를 못했을 경우 보통은 P2P나 웹하드를 통해서 다운로드를 받습니다. 물론 해당 방송사에서 쿠폰을 끊어서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다수는 웹하드를 사용하겠죠? 저도 웹하드에 가입하여 다운받아 보고 있는데 그 용도는 거의 TV 프로그램을 다운받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우선 저작권에 문제가 있고 요즘들어 각 방송사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에 대해 웹하드 업체와 제휴를 하여 정액제임에도 따로 돈을 지불해야 볼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최근엔 아이리스가 그런 것 같더군요.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간 드라마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화질로 드라마를 보려면 웹하드를 이용할 수 밖에 없고,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불법이기에 깨름직하기도하고, 안보자니 궁금하고...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TVIX인데요, 이번에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지요. TVIX라는 것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예전에 비디오가 있던 시절, 녹화를 뜨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제는 비디오가 아닌 하드에 저장한다는 것이 차이겠지요. 하드에 TV를 예약 녹화, 타임 쉬프트등을 할 수 있고, TV기능 외에도 외장하드로서의 역할도 하는 똑똑한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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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체험한 제품은 TVIX R2210 제품인데요, 외부입력까지 되는데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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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면 크래들과 함께 TVIX가 나옵니다. 블랙과 메탈 느낌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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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쿨링 크래들에 부착시킬 수 있는데요, 홈에 잘 맞춰서 끼운 후 옆으로 밀면 가볍게 장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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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사이드에는 다양한 케이블 연결 홈이 있는데요, TV와의 다양한 연결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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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접 TVIX 본체에서 제어도 가능하게 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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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이렇게 많은 부속 품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케이블입니다. 3,4대의 TV와 연결을 해 보았는데, 어느 케이블 하나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더군요. 또한 다양한 TV에 완벽한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외부입력도 가능하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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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X본체 안에는 2.5인치 외장하드가 들어있는데요,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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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를 열면 위와 같은 모양이 나오는데요, 검은색 안전핀을 제거하면 하드를 탈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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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기 편하게 되어있고요, 다시 결합하는 것도 반대 순서로 하면 쉽게 장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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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크레들인데요, 아무래도 외장하드의 기능보다 TV 방송을 녹화하는 기능에 주안점을 두다보니 장시간 켜두어야 해서 쿨링 크레들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간 활용면에서도 좋고,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쿨링 크레들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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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연결할 때는 파워와 함께 꼽아주면 되는데요, 처음에 포맷만 하면 다음부터는 바로 인식을 합니다. 외장하드로 인식을 하기에 다양한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들을 넣으면 됩니다. 물론 외장하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문서나 다른 파일들도 넣어가지고 다녀도 됩니다. 외장하드로만 쓰려면 본체에 케이블만 들고 다녀도 될 것 같아요. 요즘 DSLR을 사용하다보니 하드 용량이 모자를 때가 많은데 출사시에 외장하드로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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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케이블로 TV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옛날 TV에는 RCA 케이블로 연결하면 되고, 최신 TV에서는 HDMI 케이블로 연결하면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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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연결 후 외부입력을 눌러 TVIX에 연결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HDTV, PHOTO,MUSIC,MOVIE,SETUP의 화면입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디스크오류검사를 처음 실행하면 포맷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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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X 홈페이지에 가면 펌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받은 후 PC에서 TVIX를 우선 연결하여 파일을 복사한 후 TV에 연결하여 해당 파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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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봤던 프로그램을 예약 녹화한 것인데요, 무한도전을 못보고 넘어갈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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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넣으면 이렇게 사진 감상도 시원한 화면에서 볼 수 있지요. ^^ 이거 틀어두면 어른들이 신기해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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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와 케이블을 선택하여 채널 검색을 하면 TVIX를 통해서 방송을 볼 수 있고요, 보면서 녹화도 되고, 예약 녹화도 되고, 보는 도중 타임쉬프트 기능까지 되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동시간대에 하는 드라마나 외출 시 TVIX로 중요한 방송을 녹화해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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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녹화를 한번 해 본 것인데요, 매우 좋은 화질과 음성으로 녹화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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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 파일을 TV로 볼 수 있는 기능인데요, MOVIE 폴더에 저정을 해두면 영상을 큰 TV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TVIX 하나면 쉽게 연결하여 시청할 수 있어요.

방송, 연예 블로거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꼭 블로거가 아니더라도 평소 TV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TVIX인 것 같습니다. 이제 다운받아보지 말고 TVIX로 녹화해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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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다보니 이런 저런 기회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우연히 응모하게 된 니콘 D300s 체험단에 신청했다가 덜컥 붙어버렸습니다. DSLR을 잘 다루는 것도 아니고, 똑딱이만 가지고 다니다가 DSLR을 갖고 싶은 마음에 밑져야 본전 생각에 지원을 했는데 붙어버려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었죠.

D3000은 팀단위로 신청하는 거라 D300S를 신청했는데 막상 되고나니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당장에 렌즈도 없어서 거금을 들여 니콘 렌즈까지 사서 리뷰를 했는데 니콘 체험단 덕분에 카메라 공부 많이 했습니다. ^^;; 여러 좋은 사이트들과 커뮤니티들도 알게 되었고, 출사라는 것도 처음 나가보게 되었어요.

10명 중에 6명에게만 해택을 주는 것이라 거의 안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청난 이변으로 2등이 되었습니다. 80% 할인이라 457160원을 입금해야 하죠. ^^ 20%가 457160원이니 정가는 2285800원인가 봅니다. 1828640원의 해택을 받는 것이네요.

앞으로 다솔이 사진 많이 찍으며 니콘 유저가 되어야겠어요. 니콘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초점과 색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캐논 오두막을 사용하고 있는데 초점이 정말 잘 안맞아서 대략 난감할 경우가 많거든요. 색감도 약간 붉은 색을 띄는데 니콘의 사실적인 색감은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TV익사이팅에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2등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TV익사이팅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니콘 D300S 체험단 관련 글 모음>
2009/09/06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D300s와의 첫만남, 니콘의 야심작
2009/09/08 - [채널4 : 최신 이슈] - 2PM 대신 허경영의 콜미?
2009/09/10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D300s로 바라 본 탄천
2009/09/20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퀄러티 높은 사진과 동영상을 한번에! 니콘 D300s 동영상 기능
2009/09/24 - [채널 3: 리뷰/도서/음반] - 막걸리 마시는 가수, 음유시인 토모카와 카즈키
2009/09/24 - [채널 3: 리뷰/육아] -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잡아주는 클린캅
2009/09/25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다솔이에게 니콘 D300s로 보내는 편지,
2009/10/01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레이싱걸 지연수와 함께한 니콘 D300s- 1편
2009/10/01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레이싱걸 지연수와 함께한 니콘 D300s- 2편
2009/10/10 - [채널 3: 리뷰/전자/가구] - 니콘 D300S, 난 셔터만 눌렀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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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00S 체험단이 되어 1달여간 체험을 하고 난 후 이제 반납을 해야 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ㅠㅜ 다솔이의 탄생과 함께 찾아온 행운이었던 D300S 체험은 즐거웠던 체험이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DSLR 카메라 체험단에 덜컥 되고 나니 사진에 대한 재미가 더욱 생기더군요. 아직도 DSLR 입문자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사진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DSLR을 처음 시작한 것은 캐논의 400D였습니다. DSLR로 찍으면 다 잘나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렌즈에 따라 설정에 따라 결과물은 하늘과 땅차이죠. 고수들은 일회용카메라로도 작품사진을 만들어낸다고 하니 역시 저같은 하수는 도구 탓만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초보인 제가 원했던 카메라는 잘 나오는 카메라였죠. 같은 실력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잘나오는 카메라를 선택하려는 것이 초보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암튼, 나의 내공으로는 절대로 좋은 사진을 뽑아낼 수 없는 캐논 400D는 팔아버리고 똑딱이로 다시 넘어왔던 차에 니콘 D300S와 다시 만나게 된 것입니다. 니콘 D300S로 셔터를 누를 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이거 내가 찍은거 맞아? 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물론 좋은 렌즈를 사용할수록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겠지만, 바디만 놓고 보았을 때도 HD급 동영상까지 소화해내는 D300S는 매력적인 DSLR이죠. 그 동안 D300S에 대한 리뷰를 해 왔는데요, 이제 그 마무리를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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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S의 스피드는 날아가는 비행기도 잡을만큼 빠릅니다. 셔터 스피드는 1초에 7장을 찍을 정도로 빠른데요, 하이 스피드로 놓고 찍으면 차라라라랄칵 거리는 소리가 매우 경쾌하게 나오면서 정확한 초점으로 피사체를 잡아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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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물고기의 움직임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탄천에서는 물고기가 굉장히 많은데요, 낮에 더울 때는 물고기들이 점프를 해댑니다. ^^;; 여기 저기서 점프를 시도하는데 그걸 담아보려 했으니 저의 운동신경 미달과 인내력의 한계로 인해 물이 튀는 장면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연사로 인해 잡을 수 있었던 결과물이죠. 새가 날아오르는 정도는 가뿐하게 잡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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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뿐만 아니라 풍경을 담을 때도 D300S의 성능은 빛을 발합니다. 굉장히 사실적인 색감이 나오는 것이 니콘의 특징인데요, 처음에는 캐논의 붉은 빛에 익숙해져 있어서 희끄멀해 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니콘의 색감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니콘이 가장 자연과 가까운 색을 표현해 낸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풍경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푸근하고 따뜻한 모습이 나옵니다. 제가 한 것은 그냥 P모드(자동)로 놓고 셔터만 눌렀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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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부터인가 탄천에 이런 희안한 돌들이 있더군요. 본드로 붙여놓은 건지, 무게 중심을 잡아서 세운 것인지 비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더군요. 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 신기했어요. 물에 비치는 저런 사진을 반영이라 하더군요. 특별한 기술은 없고 그냥 구도만 맞친 후 셔터만 눌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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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기능도 많은데요, 사진을 찍을 때 아예 엑티브 D-Lighting이란 기능을 사용하면 보정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은 후에도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합성이나 필터 효과 모노크롬, D-lighting을 사용하여 더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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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이 사진 위의 두 사진을 합성해 본 것인데요, 급조한 것이라 좀 어설프지만, 재미있는 효과를 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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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효과를 주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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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00S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이런 아름다운 모습, 행복한 추억을 셔터 한번으로 담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양한 기능과 설정을 할 수 있기에 사진을 잘 찍는 분에게도 좋겠지만 저같이 DSLR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사진을 배우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낮은 기종부터 사용해도 되지만, 결과물이 좋아야 사진을 배울 동기부여도 되니 말이죠.

이제 오늘 니콘 D300S를 반납하고 해단식을 갖게 됩니다. 캐논 유저였던 나에게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준 니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D300S와 다시 한번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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