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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립스 RQ1150의 마지막 리뷰날입니다. 그간 필립스 RQ1150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011/04/22 - [채널 5 : 모바일/전자] - 필립스 센소터치 2D RQ1150과의 첫만남 그리고 개봉기
2011/05/03 - [채널 5 : 모바일/전자] - 건습식 면도가 모두 가능한 필립스 RQ1150

필립스 RQ1150의 특이한 점은 트리머 헤드가 따로 있다는 점입니다. 


헤드를 똑 떼어내고, 트리머 헤드를 가져다 붙이면 트리머 전용 면도기로 변신합니다. 


트리머 전용 면도기로 변신한 RQ1150입니다. 트리머를 통해서 긴수염들을 정리하고, 라인도 잡아줄 수 있죠. 


제가 가지고 있는 면도기들입니다. 제일 왼쪽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면도기인데요, 헤드 가격이 꽤 비싸죠. 전 수염이 굵어서 면도기 헤드를 자주 갈아줘야 해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습식면도를 위해 한달에 한번 정도 사용하죠. 중간에 있는 것은 트리머가 함께 있는 면도기입니다. 제일 오른쪽이 필립스 RQ1150인데요, 트리머 전용 면도기 처럼 보이죠?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습식 면도도 함께 가능하죠. 


왼쪽은 필립스 면도기인데요, 이 면도기의 경우는 트리머가 따로 없어서 트리머를 사용한 면도가 필요할 때 아쉬운 점이 있었죠. 이런 점을 보완해주고 모든 면도기의 장점을 한몸에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RQ1150입니다. 


구렛나루 있는 부분은 잘 면도를 안해서 자칫 굉장히 지저분해 보일 수 있죠. 이곳만 잘 정리되어도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트리머 헤드를 끼고 면도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필립스 면도기의 특징은 매우 부드럽게 면도가 된다는 것인데요, 피부에 저자극으로 깔끔하게 면도가 되죠. 트리머 역시 부드럽게, 그리고 깔끔하게 면도가 되더군요. 


트리머로 깔끔해진 구렛나루의 모습입니다. ^^


RQ1150은 면도기 관리하기도 굉장히 편합니다. 보통 면도기 청소하기가 참 귀찮고 특수 액체를 사용할 경우에 유지비도 꽤 나가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고, 헤드만 따로 분리가 가능하기에 이렇게 헤드를 분리해서 세척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특히 습식면도 후 분리해서 세척해주면 매우 간편합니다. 


헤드 안에는 제 수염이 가득하네요. ^^;;; 이렇게 지저분하게 쓸 수는 없겠죠? 헤드 분리는 손톱을 넣어 살짝 힘을 주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흐르는 물에 행구면 헤드 청소 끝입니다! ^^b


깔끔하게 세척이 된 헤드의 모습입니다. 이대로 건조시킨 후 다시 합체하여 헤드를 사용하면 상쾌한 느낌으로 면도를 즐길 수 있죠. RQ1150을 사용해보며 느낀 점은 젊은 감각의 디자인에 휴대성과 편리성을 갖추고 거기에 기술력까지 합쳐져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고 싶은 면도기라는 점이었습니다. 앞으로 제 메인 면도기는 RQ1150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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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필수품. 바로 면도기죠. 전 면도기를 주의깊게 살펴보는 편인데요, 수염이 하루만 지나면 금새 자라기도 하고, 수염이 두꺼워서 웬만한 면도기로는 잘 깎여지지 않기 때문이죠. 너무 쎈 면도기로 하게 되면 수염은 잘 잘릴지 몰라도 각질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서 허옇게 되기에 면도기를 고를 때는 까다롭게 됩니다. 그런 제가 선택한 면도기가 있는데요, 바로 필립스에서 나온 센소터치2D RQ1150입니다. 



해병대에서 열심히 복무중인 사회지도층 현빈님이 메인 모델이군요. 센소터치는 까도남의 필수품인가 봅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입니다.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센소터치 RQ1150과 충전기와 크레들, 트리머와 솔이 들어 있습니다. 


간단하죠? 충전 크레들과 충전기, 그리고 트리머와 솔만 챙기면 되기에 여행할 때 간단히 챙겨가기 좋을 것 같아요. 


크레들에 장착해 본 모습입니다. 시원한 아쿠아 색상과 날렵한 옆선이 인상적이죠? 

재미있는 점은 헤드 부분을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은 트리머가 일체형으로 있던지 아니면 아예 없기 마련인데요, 센소터치 RQ1150은 간단하게 교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부착이나 탈착도 살짝 힘을 주어 톡 떼어 내거나 누르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보면 트리머 전용 면도기라고 해도 믿겠죠? 트리머가 일체형으로 있으면 편하긴 한데 무겁기만 하고 두툼해져서 불편한 점이 있었고, 트리머가 없으면 긴 수염 정리는 힘들기 때문에 애매했는데, 이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주고 있네요. 


트리머를 장착한 전면의 모습입니다. 도킹된 모습이 로케트를 연상시키네요. 


헤드 부분을 제거하고 본체 부분의 라인만 살펴보았는데요, 필립스만의 부드러운 곡선과 시원한 아쿠아블루 컬러가 돌고래 같은 느낌을 줍니다. 


S라인으로 잘 빠졌는데요,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딱 봐도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후면의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라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 크레들의 다리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요, 면도기를 보통 세면대에 놓고 사용을 하는데, 전동칫솔과 헤어 드라이기 등 전자제품들이 많아서 전선들이 얽혀서 다른 것을 꺼내려다 면도기가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센소터치 RQ1150은 아래 흡착판이 3개나 붙어 있어서 전혀 미끌어질 염려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살짝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요, 흡착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나만 붙였는데도 꿈쩍도 안하더군요. 


충전중인 센소터치 RQ1150입니다. 3가지의 불이 전면에 들어오는데요, 디자인적인 부분도 많이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직접 시연을 안해볼 수 없죠? 간단하게 시연을 해 보았습니다. 이틀간 면도를 안한 상태입니다. 


현빈 같나요^^;;? 면도를 하는데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수염이 길고 굵어서 거칠게 면도가 될 줄 알았는데, 부드럽게 쌱쌱 면도가 되었어요.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금새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각질도 거의 안 일어나고, 깔끔하게 면도가 되어서 기분까지 상쾌해졌는데요, 앞으로 2번의 리뷰를 더 하게 될텐데요, 센소터치2D RQ1150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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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1위로 뽑힌 면도기. 아마도 군대에서 도로코 면도기를 쓰다보니 그것이 불만이 되어 면도기에 대한 로망이 생긴 것이 아닌가 싶어요. ^^;; 저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아무 면도기나 사용했었는데, 전역 후에는 전기 면도기에 대한 로망이 생겨서 이것 저것 사기 시작했죠.

3회에 걸쳐 브라운 시리즈7 760cc에 대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리뷰인데요, 면도기 리뷰는 언제곤 하고 싶었던 부분이어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면도기로 브라운 싱크로 스마트로직 7630과 필립스 제품 2개가 있거든요. 필립스 HQ-8894는 007영화에서도 나왔던 모델이죠. 다양한 면도기를 가지고 있는만큼 면도기에 대해 좀 깐깐해진 편이고, 나름 눈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쓰시던 아주 오래된 산요 전기면도기가 정말 잘 들어서 마음에 쏙 들었는데 망가진 이후 그만큼 만족도를 주는 면도기는 찾아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브라운 7 760cc는 그 때 그 만족감을 주는 면도기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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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면도기들 입니다. 브라운 760cc와 스마트로직 7630,  필립스 HQ-8894는 고가형 제품이고요, 브라운 M30과 필립스 NFM은 저가형제품으로 여행용 제품입니다. 질레트는 보통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습식면도기죠? 이 모델은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되는 독특한 습식면도기입니다.

전기면도기는 브라운과 필립스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브라운과 필립스 사이에서 고민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브랜드 모두 사용해본 결과, 수염이 두꺼우신 분들은 브라운을, 얇으신 분들은 필립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염이 덥수룩한 것은 아니지만, 굉장히 빨리 자라고 굵기가 굵은 편입니다. 그래서 습식면도기는 날이 금세 달아 얼마 가지 못해 수염이 뽑히는 고통을 느끼게 되죠. ㅠㅜ 특히 군대에서 도루코 면도기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그 고통을 십분 이해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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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를 일렬로 쭉 늘여보았는데 꽤 많죠? 현재 사용하는 것은 브라운 760cc와 M-30을 사용하고 있고, 가끔씩 질레트 면도기를 사용합니다. 습식면도기와 전기면도기 중 어떤 면도기가 더 잘 깎일가요? 저같은 경우는 습식면도기가 더 잘 깎이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전기면도기의 최대 과제는 습식면도기의 절삭력을 따라잡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습식면도기의 최대 단점은 절삭력이 좋은 만큼 피부에도 좋지 않다는 것이죠. 면도를 하고 나면 따끔거리는 것이 훨씬 더 강하죠. 또한 날이 오래가지 않는데다 베이기라도 하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습식면도기가 쌀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용해 보신 분은 유지비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런 단점들 때문에 간편하고 경제적인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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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 면도기와 필립스 면도기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바로 헤드부분일 것입니다. 브라운은 일자형으로 목부분이 유연하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고, 필립스는 목부분은 구부러져 고정되어 있지만, 3개의 동그란 날망으로 헤드가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죠.

브라운의 경우는 날망이 상하로 나뉘어져서 윗부분에서 잡지 못한 것을 아래부분에서 잡아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필립스는 3개의 동그란 날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죠. 이 부분에 있어서 장단점은 필립스의 경우는 얼굴의 형태가 약간 동그스름한 사람이 잘 맞고, 브라운은 약간 각지거나 턱선이 강조된 사람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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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760cc와 필립스 HQ-8894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위의 사진은 작동을 시킨 상태에서 찍은 것입니다. 두 모델 모두 수염의 상태에 따라 조절을 할 수 있는 (+),(-) 컨트롤러가 있고요, 브라운은 버튼형태로, 필립스는 톱니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필립스 HQ-8894는 당시 굉장히 큰 맘을 먹고 산 제품인데요, 기대에 못미치는 성능이었습니다. 면도를 하면 한건지 안한건지 모를 정도로 깊이있게 깎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면도를 하고도 나갔는데도 사람들이 면도를 한 것이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서 중요한 날에는 습식면도기를 사용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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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싱크로 스마트로직 7630은 전역 후 처음 산 전기면도기죠. 친구가 사용하고 있어서 한번 사용해본 후 면도가 너무 잘 되서 바로 구입한 제품인데요, 당시엔 굉장히 파격적이고, 성능도 좋았던 제품입니다. 날망까지 2번이나 갈고, 세척 카트리지도 4개씩 쟁겨놓고 굉장히 오래 사용했던 제품이죠.

왜 브라운에서 필립스로 바꿨냐고요? 바로 세척 카트리지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세척 카트리지는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었기에 무조건 세척 카트리지로 세척을 해야 하는 줄 알았죠. 하지만 그게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또한 개봉 후에는 무조건 사용해야 하고 사용기간도 짧기 때문에 세척 카트리지만 사용해서 세척을 할 경우에는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죠.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브라운에서 필립스로 바꾼 결정적인 계기는 세척 카트리지에 대한 불만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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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 길거나 구렛나루 부분을 정리하시려는 분들은 팝업 형태의 긴수염 정리용 트리머를 중요하게 생각할 듯 싶은데요, 예전 브라운은 팝업 형태가 아니라 좀 불편했는데, 이 부분은 필립스이 마찬가지로 팝업 형태로 바뀌었더군요. 브라운 760cc의 트리머는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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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필립스 니베아 포 맨 제품인데 최신 제품입니다. 한 1년 전에 산 제품인 것 같네요. 이 제품을 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물세척이 가능한 제품이었기 때문이었죠. 게다가 더 뒷부분에 니베아 크림이 들어가서 면도를 하면서 습식면도의 기분도 느낄 수 있고, 면도 후 상쾌한 느낌도 나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죠.

하지만 이 제품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니베아 크림이었습니다. 크림이 나오게 하면서 면도를 하면 얼굴에 물기가 없어서 얼굴에 수염이 다 달라붙죠. 결국 물로 행궈주어야 합니다. 샤워를 하면서 면도를 하려면 물 때문에 크림이 다 씻겨나가 얼굴에 또 물기가 너무 많으면 안되죠. 무엇보다 크림을 생각보다 빨리 쓰는데다가 저 뒷부분에 들어가는 위생상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의심이 되었습니다. 진공상태로 빨아들이는 것 같긴 한데 저게 깨끗하게 다 써지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희끄므레 한데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되죠. 굉장히 찜찜합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고 있죠. 절삭력은 역시 필립스 HQ-8894와 같이 하다만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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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면도기의 특징인 스테이션은 세척 카트리지 때문에 이렇게 크기가 크죠.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좋긴 하지만, 역시 세척 카트리지는 부담스럽습니다. 브라운 760cc는 물로도 세척이 가능하기에 이런 불편함을 없에주고 있죠. 브라운에 정말 바라는 점은 세척 카트리지 가격의 다운이겠지만, 임시방편으로 물로 세척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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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면도기 중 이 질레트의 이 제품이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일어나 좀 더 깔끔한 면도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진동과 브라운 760cc의 진동은 경차와 세단의 차이보다 더 크죠. 브라운 760cc는 음파진동으로 굉장히 빠르고 섬세하거든요. 옵티포일 기능으로 절삭력을 높였지만, 음파진동으로 확실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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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를 고를 때 습식면도기와 전기면도기, 그리고 전기면도기 중에서도 필립스와 브라운 중에 갈등하지만, 개인적인 소감으론 브라운 제품을 강추합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고요, 디자인이나 기능등 다양한 면에서 남자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브라운 760cc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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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opus gogear mp3가 생긴 후 외출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밖에 나갈 때면 이제 필립스 mp3인 opus를 꼭 들고 나가는데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합니다. 필립스 opus의 장점이라면 바로 시원한 화면과 간편한 조작, 슬림한 두께와 빵빵한 음질일 것입니다.

그래서 시끄러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요, 아침 출근길의 만원 지하철에서는 와이셔츠 주머니에 쏙 넣고 음악을 즐기면 되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뻘쭘할 때 opus를 꺼내들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주위와 완벽하게 차단된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송을 많이 보기 때문에 이동시 opus를 이용하여 보면 영상을 더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챙겨 나갑니다. 요즘 결혼 못하는 남자의 원작인 일드를 보고 있는데 자막도 매우 잘 나오고 멀리서 보아도 충분히 볼 수 있을 정도로 해상도나 반사각도 좋습니다. 음향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최고의 음질을 보여줍니다.

opus를 사용하던 중 의외로 메뉴얼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살짝 당황했는데요, 간단하게 opus를 사용하는 법을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공받은 cd를 넣어주시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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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이신 분들을 위해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
cd를 넣으면 자동실행이 나오는데 프로그램 설치 또는 실행을 클릭하시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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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화면인데요, select region은 korea를 선택해주시고,
language는 한글이 없는 관계로 그나마 무난한? 영어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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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T를 누르면 설치가 시작되는데요, 3개의 프로그램 및 드라이버가 설치됩니다.
중간 중간에 클릭해주면 되는데 어렵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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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끝났으면 간단하게 제품을 등록해주어야겠죠?
홈페이지로 가서 회원가입 후 시리얼을 입력하면 됩니다
시리얼은 제품 하단에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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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제품을 등록해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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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되면 설치는 끝났고요, 가지고 있는 동영상을 OPUS에 넣는 일만 남았네요.
제공되는 인코딩 프로글매이 있지만, 저는 주로 사용하는 다음팟인코더를 사용하였습니다.
360X230으로 설정해주시면 간단하게 인코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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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을 보았는데요, 사진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이 정도니 실제로는 더 잘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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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갈 때 아예 엘리베이터 안에서부터 보면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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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날이었음에도 화면이 햇빛에 반사되지 않고 뚜렷히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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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도를 틀어도 잘 보이죠? 반사각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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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씨 결혼 사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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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를 시켜두면 잠시 후 화면이 어두워지며 시간이 나오는데요, 아이팟터치에서는 버튼이 있어서 화면을 꺼두는 기능이 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잠시 화면만 꺼두어도 베터리 수명을 좀 더 늘릴 수 있을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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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단지 내 공원에 앉아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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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사각이 이 정도까지는 안나오네요. 그래도 어렴풋이 얼굴이 보이죠? ^^
이어폰 선이 긴 것도 참 마음에 듭니다. 가방에 넣어두어도 되고,
사용 범위가 넓어졌으니 좀 더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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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한 것이 보이죠? 여유롭게 앉아서 영상과 쨍쨍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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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방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OPUS. 전혀 무게감도 느껴지지 않고, 두 손을 자유롭게 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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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드 자막도 매우 잘 나옵니다. ^^

필립스 Gogear mp3 OPUS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지낼 수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돌아다닐 일이 많이 있는데 OPUS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용량도 8G나 되니 하루 종일 익사이팅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가장 중요한 베터리는 생각보다 꽤 오래갑니다. 하루에 3,4시간씩 쓰면 열흘이 넘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베터리도 훌륭하고, 음질도 빠방하고, 영상도 쨍쨍한 필립스 Gogear opus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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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P3의 기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동영상은 기본이고, 인터넷에 스케줄러까지 들어간 MP3도 많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팟터치와 아이팟셔플도 MP3로서는 매우 유명한 제품들이다. MPIO의 MP3로 즐겨듣던 나는 이제 아이팟터치를 들고 다닌다. 그리도 하나 더 가지고 다니는 MP3가 있는데 그건 바로 필립스의 Gogear opus이다. 8G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팟터치와 용량은 같다. 하지만 좀 더 MP3에 집중했다고 해야 할까? 아이팟터치는 스케쥴 및 인터넷을 할 때 사용하고, 필립스의 Opus는 mp3를 듣거나 동영상을 볼 때 사용한다.
.


음질에 있어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필립스의 Opus는 그 명성답게 주위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주고 꽉 찬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마치 조용한 방 안에서 혼자 노래를 듣고 있는 듯한 음질은 세상과 완벽하게 차단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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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받았을 때의 모습. 고급스런 박스에 포장되어 온 opus. 안에는 설명서와 opus, 이어폰, 설치 cd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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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의 내용물을 쫙 펼쳐놓은 모습.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어폰의 커버를 여유분으로 2개를 더 넣어줌으로 혹시나 잃어버리거나 귀 모양에 맞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보통 이어폰에는 스폰지 같은 것이 하나 밖에 없어서 찢어지거나 잃어버리면 곤란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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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 매우 잘 묻어 케이스에 꼭 넣고 다녀야 할 것 같다. 부드러운 소재의 케이스는 opus의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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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충전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젝을 끼워서 컴퓨터 usb에 꽂아두어야 한다. ubs를 꽂으면 충전중이라는 메세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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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고 있는 아이팟터치 8G와 비교를 해 보았다. 사이즈는 필립스가 더 작은 것 같고, 두깨는 아이팟터치가 더 얇은 것 같다. 디자인은 아이팟터치가 좀 더 우세하지만, 필립스 opus또한 전혀 밀리지 않았다. 아이팟터치는 기스가 많이 나는데 비해 필립스 opus는 지문이 많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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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 opus의 음질은 기계 자체에서 걸러주는 full sound도 있지만 이 이어폰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어폰이 매우 마음에 드는데 이 이어폰에는 마이크가 장착이 되어있어서 주위의 소음을 감지하여 소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제어한다고 한다. 게다가 귀에 들어가는 부분은 말랑 말랑하여 귀 속을 꽉 채운다. 한치의 음도 흘러 나가지 못하도록 꽉 막은 채 기계의 음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귓속으로 약간 귀울어져서 인체공학적으로 매우 편할 뿐 아니라 이어폰을 뺄 때의 느낌도 매우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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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터치와 비교하여 음질은 역시 필립스가 더 우수했다. 필립스의 opus는 full sound라는 내장 기능이 있어서 원본 CD의 음질과 최고로 가까운 음질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속이 꽉 찬 느낌의 음질은 주위와 완벽하게 차단시켜주며 음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MP3 플레이어에서 음질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면 필립스 gogear의 opus를 꼭 염두하길 바란다. 후회없는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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