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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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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기대되는 로멘틱 의학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이후 과연 그 시청률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역시 그간 응사만의 능력이었다. 후속인 응급남녀는 응사의 시청률에는 따라가지 못하지만, 응사가 만들어준 금토 드라마의 명맥을 이어가기에는 충분한 드라마인 것 같다. 처음 1,2회를 볼 때만 해도 너무 시트콤같은 드라마라 생각되었다. 송지효의 런닝맨 캐릭터는 확실히 드라마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응급남녀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최소 3회는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조금은 낯선 스토리지만 의학드라마로서 굉장히 신선한 소재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응급남녀는 의학드라마이다.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의학드라마 말이다. 의학드라마의 장점은 에피소드를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수술에 대한 상황만 주어지면 최소 2회..
유승호의 보고싶다, 세드앤딩 보고싶나? 시간이 너무 없었다. 20부작이었던 보고싶다는 1회 연장되어 다음 주 목요일에 종영될 예정이다. 이제 2회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 풀어야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이번 주 보고싶다는 스토리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었다. 1회나 연장되었는데도 못다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보고싶다는 꽤 탄탄한 스토리로 초반에 몰입도를 주는 드라마였다. 특히나 왕따와 성폭행이라는 불편한 주제를 다룸으로서 우리 사회에 던지고자 하는 메세지도 분명했다. 아역들의 연기가 더욱 돋보였던 보고싶다. 길게 돌고 돌아 스토리를 마무리 지으려 하는데 시간이 모자랐나보다. 이번 주에는 급속히 전개되는 스토리 때문에 쉽게 극에 몰입하기 힘들었다. 강현주는 길에서 동상으로 쓰러진 후 갑자기 바로 다음 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