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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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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바보전쟁, 우리는 왜 바보에 열광하는가? 무한도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로 하하와 광희가 기획한 바보 전쟁이 시작되었다. 투표에 의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많은 득표를 하여 진행되는 바보 전쟁은 처음에 진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무한도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처음에 진부하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몇십년 전에 이미 끝난 "바보"라는 키워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영구를 시작으로 맹구, 마빡이, 노브레인등 다양한 바보 캐릭터가 있어왔으며, 언제나 많은 인기를 받은 캐릭터가 바로 바보 캐릭터였다. 요즘에는 딱히 바보에 대한 캐릭터가 없는 듯 하다. 1박 2일의 김종민이나 무한도전 멤버들 자체가 약간 부족한 듯한 느낌을 주는 것 외에는 말이다. 바보라는 말의 사전적 정의는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
공감하기 힘들었던 유행의 발견 총 2부작으로 방송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인 유행의 발견을 보았다. 정글의 법칙이 끝나고 이어서 하기 때문에 한번 보기로 하고 시청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 실망스러웠다. 이전에 했던 땡큐가 훨씬 더 나은 것 같았다. 시청률 역시 유행의 발견은 5.7%로 낮게 나왔고, 땡큐는 7.4%가 나왔다. 유행의 발견 후 아직 한개의 파일럿이 하나 더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까지는 땡큐가 고쇼에 이은 금요일 예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선 유행의 발견은 너무 공감하기 힘든 주제였다. 유행을 반보 앞서나간다는 컨셉은 매우 흥미를 끌었다. 또한 김난도 교수까지 나오니 보다 신뢰도도 높아졌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유행이란 것으 개념 자체가 모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번째로 진행되었던 것은 앵거 메니지먼트인데 ..
아빠 어디가, 공감대 형성하기 힘든 MC 광희 아빠 어디가?가 일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나오면서 많은 기대를 하였다.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30,40대에겐 무척이나 흥미롭게 느껴졌다. 꾸밈없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워보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서투른 아버지와의 동행은 처음에 어색함으로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좀 더 친해진 모습으로 바뀌니 훈훈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윤민수 아들 후와 송종국 딸 지아의 알콩달콩 러브라인 또한 보는 사람까지 순수해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아버지들의 반응을 보며 교육법에 따라 얼마나 아이들이 달라지는지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다. 후는 아버지가 가수이기에 노래를 외우는 게임에서도 가사보다는 음정에 더 신경을 쓰며 잘 때도 자장가를 불러준다. 김성주는 아나운서답게 노래를 외우는 게임에서 발음에 더 신경을 쓰고, 잘 때는 책을..
아빠! 어디가? 붕어빵 더하기 1박 2일 일밤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바로 아빠! 어디가? 연예인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로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나가수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나온 아빠! 어디가?는 일밤이 여러모로 고민한 흔적이 남아있다. 그간 일밤은 일요일 밤 예능의 강자 자리를 내놓고 최약체로 겨우 연명해오고 있었다. 수십년간 일요일 예능하면 일밤일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일밤. 어릴적 김병조 아저씨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를 볼 때부터 즐거 보아왔던 일요일 밤을 책임지던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메인MC였던 이경규의 부진으로 인해 점차 시들해져가다가 결국 이경규와 김국진이 KBS로 가게 되며 일밤은 끝없는 추락을 하게 된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한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지 꽤 오래 되었다. 그동안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