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터치, 킨들을 넘어설 수 있을까?


크레마 터치가 이번에 새롭게 나와서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미리 크레마 터치를 손에 넣게 되어서 리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나오는 크레마 터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실 것 같은데요, 아마존의 킨들과 비교되는 YES24의 크레마 터치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 서재의 풍경입니다. ^^;;  부모님 댁에 책을 가져다 놓았는데도 밀려드는 책들로 인해 더 이상 책장에 꽂을 곳이 없어서 쌓아두고 있는데요, 요즘은 아이들 책까지 밀려들어서 집안이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이 많은 책들을 전자책이 대신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종이책이 주는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죠. 꼭 소장하고 싶은 책들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책을 수집하다가는 감당이 안될 것 같습니다. 소장할 책은 아니지만 읽어보고 싶은 책은 전자책을 이용하면 되겠죠. 

 
그러나 아이패드로 보기에는 좀 무거운 감도 있고,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나온 디바이스가 바로 CREMA입니다. "책을 테이크아웃 하다"라고 나와 있는데요, 마치 커버가 테이크아웃 커피에 뜨거울 때 감싸는 종이같죠?

 
 생긴 모양은 우리가 흔히 보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터치스크린과 아래 버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간단 사용 설명서와 본체, 그리고 충전 USB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6인치 E-INK Pearl인데요, 전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하더군요. 처음에는 프린트된 종이인 줄 알고 뜯으려 했는데 자세히 보니 디스플레이더군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화면이 완전이 아웃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이 나오는 상태가 됩니다. 전력을 잡아먹지 않는가 봅니다. 


 뒷 부분의 모습입니다. 뒷면이 둥그스름한 모양으로 되어 있고요, 매끄러운 플라스틱 소재이지만 미끄럽지는 않고 그립감이 있습니다. 

 
아래 쪽에는 USB 충전 포트가 있고요, Micro SD카드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USB는 일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icro SD카드로 32G까지 확장이 가능하고요, 기본 내장된 저장공간은 4GB으로 약 3000여권의 책을 넣을 수 있습니다. 확장성은 업계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크레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옆모습인데요, 둥그스름한 모양이 예전 아이폰 3GS를 연상하게 하네요. 그립감이 더욱 높아지는 이유는 바로 이 둥근 테두리 때문인 것 같아요.


뒤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탭 7.0 인데요, 가로의 크기는 같고, 세로는 조금 더 작아요. 무게는 물론 크레마가 더 가벼운데요, 크레마 사양은 172X120X11 이고 무게는 215g입니다. 갤럭시탭이 190X120X12이고, 380g이니 갤럭시탭을 가지고 계신 분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스마트폰 2개를 모두 첫째 다솔이가 집어 던져서 액정이 깨지는 불상사로 인해 갤럭시탭을 메인 전화기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의외로 휴대성이나 사용성이 좋습니다. 요즘 지하철에서도 보면 갤럭시탭을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7인치가 꽤 매력적인 사이즈인데요,글씨가 커서 눈의 피로감도 덜하고, 타이핑할 때 오타도 적습니다. 그런 면에서 그립감이 더 좋은 크레마여서 기대가 됩니다.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고 무게도 가벼우니 말이죠. 

 
USB를 통해 충전도 가능하고, 컴퓨터와 연결도 가능합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현재 2.3인 진저브레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크레마의 가능성을 보게 해 주는 부분인데요, 루팅을 통해서 다양한 활용성 및 확장성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원을 켠 모습입니다. 가독성이 정말 좋죠? E-INK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첫화면에는 YES24에 로그인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그 전에 벌써 펌웨어가 나와서 업그레이드 창이 나오더군요. 업그레이드 파일을 받고, 바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반가운 안드로보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외관 상으로는 아마존 킨들과 비견할만한가요? 다른 것들을 다 재껴 놓더라도 한글로 된 국내 서적을 구매하여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크레마 터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킨들을 넘어서지 않아도 좌 킨들, 우 크레마의 로망을 이루는 것도 좋겠네요. ^^;

찍어 놓은 사진이 많은 관계로 다음 편에서 크레마를 좀 더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레마터치는 YES24에서 예약 판매를 하고 있고요, 현재 129,000원의 크레마를 예약 및 보상 판매로 96,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yes24.com  에서 확인하세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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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ay  2012.09.06 23:55 신고

    참.. 많이 늦었네요.... 정말 늦었어요..

    지금시점이라면 디바이스 보다는,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 용 어플부터 정비하는 쪽으로 생각했을 텐데..

    • BlogIcon 이종범 2012.09.09 21:08 신고

      안녕하세요, Ray님 ^^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긴 하는데, 킨들 파이어를 보니 아직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국내 도서를 볼 수 있는 디바이스 중에는 가장 나은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발전하여 킨들 파이어같은 제품이 한국에서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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