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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에는 유난히 게임이 많다. 멤버들의 별명도 게임돌이 유재석, 게임마왕 김수로로 게임을 중요시 하는 것 같다. 패떴의 게임은 주변에 있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활용함으로 큰 재미를 준다. 볏짚을 넘는다거나, 배를 타고 돌아오기 등 자연스런 게임이 독특하고, 다른 프로와 차별화 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점점 X맨의 시절이 그리운 가보다. 나도 잘났다라는 서로 자기 자랑하는 게임은 X맨의 당연하지!와 이름만 다를 뿐 완전 똑같다. 유재석의 리액션이나 맴버들의 게임 또한 당연하지를 연상시켰다.

자랑하기보다는 당연하지와 같이 말도 안되는 질문으로 상대방을 넉다운 시키는 것은 마치 X맨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X맨 시절 자주 나왔던 유재석, 김종국, 윤종신, 비까지 제 2의 X맨을 보는 듯 하였다. 

초반에 했던 사랑해 게임이 많은 반발을 일으키며 반응이 좋지 않자, 조용히 내리더니 이제 다시 나도 잘났다를 시도해보고 있는 것 같다. 차라리 그냥 당연하지! 로 내보냈다면 이해할 만도 한데 나도 잘났다라는 타이틀로 당연하지를 보여주니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인 것 같다.

게임으로 차별화를 두겠다는 뜻은 알겠지만, 너무 무리한 욕심이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패떴은 게임보다는 자연스러운 대화와 행동 그리고 캐릭터 설정이 더욱 재미있다.

게임은 양념일 뿐 X맨 때 처럼 메인이 되기에는 너무 식상해 졌다. 또한 서로 자랑하며 서로 잘난 체 하는 것은 금새 소재 고갈이 되기도 한다. 제목까지 정한 것을 보면 고정 코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일회성으로 그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패떴에 이런 식상한 게임 우려먹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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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지 . . 2008.11.11 12:58

    난 이번주 ... 예진이 앉고 달리는 게임할때 . . .
    완전 웃겨서 쳐죽을뻔했는데 . . .
    왜 재미있는걸 하지 말라고 하는거지 . .
    예능에 게임을 없애면 . . . 게임의 대체 어디서 하란말인가 . . .

    • BlogIcon TV익사이팅 2008.11.11 17:44 신고

      헉! 그거 이야기 한 것 아닌데요? 제목만 보셨군요. 당연하지를 따라한 게임을 말하는 겁니다. 예전의 사랑해 게임도 그렇구요.

  2. BlogIcon 좋은사람들 2008.11.11 18:39 신고

    유재석도 뻘쭘게 한마디 하더라구요 " 김종국~ 승리~!, 어~ 어디서 많이 했던것 같은데.."~

    요즘 그 코너가 자리를 잡기위해 사랑해게임부터 이것저것 해보는것 같은데..

    독특한 발상의 코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TV익사이팅 2008.11.11 18:51 신고

      안녕하세요, 좋은사람들님 ^^
      메일 잘 받아보았습니다.
      별로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저도 아직 아는 것이 없어서요 ^^;;
      한번 지켜봐 주세요 ^^

      저도 유재석의 뻘쭘한 한마디 들었습니다.
      사랑해 게임이나 자랑하는 게임 빼면 참 괜찮은데 말이죠. ^^ 그래도 패떴 재미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3. 저녁게임은 2008.11.16 14:28

    사랑해 게임 끝나고 나서는 딱히 확실한게 없는지 계속 바꿔가면서 했는데 모르셨나요? 저 게임 지난주가 처음이였고 아마 다음주엔 또 다른거 할걸로 예상되는데;; 이건 마치 매주 저 게임을 했단거처럼 느껴져서 별로 공감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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