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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과 내일도 칸타빌레의 공통점은? 바로 일드가 원작이라는 점이다. 라이어게임은 만화가 먼저이긴 하지만, 일드를 리메이크한 점에는 변함이 없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드라마 전부터 많은 이슈를 끌기도 했다. 


이 두 드라마의 공통점은 또 하나 있다. 잘 만들었음에도 시청률이 영 시원찮다는 것이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5%대의 시청률을 올리며 비밀의 문과 꼴찌 싸움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라이어게임은 1% 이하의 시청률로 난감한 상황이다. 





드라마를 보면 크게 이상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잘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라 할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일드와 비교하기 전에는 말이다. 이 두 드라마의 가장 큰 적은 일드이다. 일드를 보는 순간 리메이크 드라마는 한낯 오징어로 되어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내일도 칸타빌레를 보고 신선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일도 칸타빌레가 재미있어서 노다메 칸타빌레를 정주행하는 순간 어떻게 이렇게 못만들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실망감이 커지기 시작했다. 라이어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한드를 볼 때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지만 일드를 보는 순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시청률이 안나오는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드라마 시작 전에는 엄청난 기대감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올 것처럼 분위기가 형성된다. 바로 일드를 봤던 매니아층들 때문이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경우는 매니아층이 매우 두텁기 때문에 드라마 시작 전에 주연 여배우를 놓고 시끌벅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본방이 막상 시작되자 일드에 대한 기대에 못미치는 것을 보고는 시청층이 떨어져나가게 된다. 일드를 보지 않았던 시청층은 한드를 보고 재미있다고 느낀 후 일드가 원작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일드를 보게 되면 한드가 재미 없어지게 된다. 끝까지 일드를 안본 사람만이 드라마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구조가 되어버리는 셈이다. 





그렇다면 리메이크 드라마는 모두 흥행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미생의 경우는 웹툰이 원작이지만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4%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리메이크된 것이 문제가 아니라면 무엇이 문제일까? 그건 바로 문화 차이가 아닐까 싶다. 


일본과 한국. 가깝지만 먼나라. 드라마만 보더라도 온도 차이가 크게 난다. 과장되고 웃음 포인트가 다른 일드와 감정선이 중요한 한드의 결정적인 차이가 만들어낸 간극을 채우지 못하고 어정쩡한 리메이크로 끝나기 때문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역시 원작이 만화이기 때문에 드라마에 만화의 장면을 그대로 가져왔다. 과장된 액션이나 표현은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주었다. 일드는 그것을 잘 살렸고, 한드는 만화를 보는 듯한 과장된 액션은 모두 없에고 러브라인을 보다 강조하며 감정선을 살리려 애썼다. 그러나 완벽하게 가져오지는 못했다. 일드의 스토리 라인 자체가 과장되고 축약하거나 건너 뛰는 극적인 장면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차용하면서 감정선까지 살리려 하다보니 이도 저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린 것이다. 


반면 미생의 경우는 직장인의 애잔함을 그래도 표현해 내었다. 표정 하나에서, 한숨 하나에서 대사를 읽을 수 있는 전형적인 한국 스타일의 드라마이다. 원작 자체가 그렇게 그려졌고, 누구보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을 가장 잘 이해한 작품으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살펴보면 일드를 리메이크한 드라마치고 성공한 드라마가 없다. 김혜수가 나온 직장의 신이나 고현정이 나온 여왕의 교실, 최지우의 수상한 가정부까지 모두 톱 여배우를 앞세웠음에도 실패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제작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 때문에 일드를 리메이크하는 것을 고집하는 것 같다. 제작비 대비 시청률은 좋은가보다. 하지만 일드의 리메이크는 뭔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앞으로도 일드가 계속 리메이크 될 것 같긴 하지만, 그 문제점을 찾아내 극복하지 못한다면 일드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일드를 리메이크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한국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로 만드는 것이 더 성공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방영될 이종범 작가의 닥터 프로스트 역시 기대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일드의 리메이크와 한국 웹툰의 리메이크. 앞으로 어떤 드라마들이 계속 나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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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 하셨나요? 자동차에 썬팅은 필수인데요,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 뿐만 아니라 내부의 열과 프라이빗까지 지켜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썬팅 필름에 따라 그 차이가 분명하게 납니다. 또한 썬팅 필름의 수명이 다한지도 모르고 그냥 붙이고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의 경우도 거의 10년간 썬팅 필름을 한번도 갈지 않았다고 올해 초에 한번 간 적이 있습니다. 오래되면 색이 바라고, 특히 창문의 끝 부분을 보면 문 속으로 들어가는 창문의 부분과 아닌 부분의 색상 차이가 현저하게 나게 될 경우 산화가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썬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썬팅 필름을 잘 골라야 하는데요, 썬팅 필름의 원래 목적인 태영열 에너지 차단과 필름을 붙이고 나서의 시인성, 또한 가장 중요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 중요합니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변하지 않는 성능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썬팅 필름은 오래가는 레이노 코리아의 썬팅 필름입니다. 


레이노는 2013년 미국에서 윈도우 필름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미국 브랜드로 2014년 6월 한국 지사 설립 및 런칭 하였으며 차량용 필름 뿐 아니라 단열필름, 스마트 필름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진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 기업입니다. 좋은 필름의 조건은 높은 총 태양 에너지 차단율(TSER)과 적외선 차단율(IR)도 중요하지만, 이 성능을 오랜 기간 동안 지켜줄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은 필수이죠. 




레이노 윈도우 필름의 변색율을 테스트하는 영상인데요, 보라색으로 된 것은 햇빛등에 의해 변색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변색이 되면 적외선과 자외선등 필름의 내구성과 성능의 저하를 의미하기 때문에 썬팅을 한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죠. 자동차 썬팅을 하기 전에 꼭 염두해두어야 하는 것이 변색이 안되고 얼마나 오랫동안 썬팅의 성능이 지속되는가인 것 같습니다. 





윈도우 필름이란 필름의 특성에 따라 내가 원하는 태양광과 열에너지를 선택적으로 투과 및 차단할 수 있는 썬팅 필름이라고 불립니다. 정확한 표현은 윈도우 틴팅 필름이죠. 윈도우 틴팅 필름은 대게 폴리에스테르 재질(P.E.T)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 썬팅을 하면 1~2년이 지난 후 색이 보라색으로 산화가 됩니다. 하지만 레이노의 윈도우 필름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탈,변색 현상 없이 강하고 견고한데요, 레이노만의 특허 받은 나노 카본 세라믹 코팅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열차단이나 시인성, 필름의 산화를 방지하는 기술등으로 필름 고유의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높은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도 합리적이고 사후 품질 보증으로 최대 10년까지 보증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레이노 코리아만의 특장점으로는 국제 윈도우 필름 협회인 IWFA 소속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윈도우 필름을 제공하고 있고, 미국 NFRC, ANSI, SKIN CANCER FOUNDATION / 유럽 EU인증 / 영국 GGF / 독일 TUV / 일본 JIS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일본 큐수 나노센터에는 첨단 R&D 시스템을 통한 연구개발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친환경 제품으로 중금속 및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Eco-Technology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철에 자동차의 높은 내부 온도로 인해 햇빛에 타는 피부가 고민인 분들도 많으신데요, 실험 결과 Phantom 시리즈는 총 태양열 에너지 차단 지수 (TSER 최대 60%)를 높여 외부로부터 과도하게 유입되는 태양열을 차단해 차량의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모두 최대 99% 차단하여 운전자 및 탑승자의 시력과 피부 건강을 지켜줍니다. 



위 영상은 동일 사양의 경쟁사 제품과 레이노의 phantom의 단열 체감성을 비교한 동영상입니다. 레이노만이 가진 나노 카본 세라믹 테크놀러지 특허 기술을 통해 열차단 능력이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손만 대보아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시공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시공 전문가 및 틴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믿고 맡겨도 되겠죠? 홈페이지(http://www.raynofilm.co.kr/)에서 시공 상담 예약을 할 수 있고요, 여러 시공 사례들도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도 다양한 시공 사례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레이노 코리아 홈페이지 주소http://www.raynofilm.co.kr/

레이노 코리아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raynokorea






* 이 포스트는 레이노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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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폰6 때문에 대란이 일어났죠. 새벽부터 줄을 선 사람들이 허무하게 되고, 단통법으로 인해 다시 제품을 회수한다는 등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즘입니다. 단통법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아이폰6에 대한 열기는 계속될 거라는 점이죠. 특히 이번에는 통신사 3사가 모두 아이폰6를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심할 과열 속에 아이폰6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6가 나오면 또 다시 그에 맞는 어플들이 업데이트가 될텐데요, 이미 아이폰6에 가장 트렌디하고 최적화된 주식 어플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동부증권 MTS(Mobile Trading System) 앱인데 주식 거래를 하시는 분들 중에 아이폰6를 사용하신다면 주식 거래를 가장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동부증권 MTS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특징에 대해서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 증권사 최초 IOS 음성종목 검색 기능 제공


시리를 통해서 음성 검색이 보편화된 요즘, 주식 어플 또한 그에 발맞춰서 음성검색이 되면 좋을텐데 현재까지는 음성검색에 되는 주식 어플이 없더라고요. 증권사 최초로 IOS에서 음성종목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체메뉴에서 주식/ELW로 들어간 후 주식 현재가에서 상단의 종목명을 터치한 후 검색어 입력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마이크가 뜨면서 음성 검색을 할 수 있는 창이 뜨게 됩니다. 아이폰의 음성 인식률은 상당히 높다는 것 알고 계시죠? 이제는 종목명을 하나씩 다 타이핑하지 말고 동부증권 MTS로 말로 검색하세요. 



2. 화면이 더 커진 아이폰6에 맞춰진 선명해진 해상도 제공




아이폰6는 기존 아이폰5에 비해서 0.7인치 더 커졌고, 아이폰6 플러스는 1.5인치 더 커졌는데요, 다행히도 해상도의 비율은 그대로 확장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화면이 커진만큼 기존의 해상도보다 3배는 더 큰 이미지를 넣어주어야 선명하게 보이게 되는데요, IOS에서 아이폰6에 맞는 가이드를 새롭게 주었지요. 동부증권 MTS는 IOS에서 새롭게 준 가이드대로 모든 이미지의 해상도를 높힘으로 아이폰6에서 더욱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작업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아이폰의 장점 중의 하나가 디스플레이와 디자인인데 가독성이 높으면서 아이폰을 더욱 사용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해상도가 더욱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반갑게도 동부증권 MTS에서는 아이폰6에 맞게 해상도를 모두 선명하게 작업했다고 하니 어떤 화면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3. 커진 화면에 맞춘 트렌디한 UX, UI 제공


최근 리뉴얼된 동부증권 MTS는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UX와 UI를 제공함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호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데요, 





제일 왼쪽의 인트로화면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로딩하는 동안 이미지를 보여주고, 중간의 전체메뉴 펼친 화면을 보면 하위 메뉴들이 펼쳐지면서 스크롤로 메뉴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일 오른쪽의 퀵메뉴 편집 화면을 보면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을 선택하여 따로 메뉴를 만들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4. 보고 듣고 느끼는 감성 트레이딩


등부증권에서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DOMA"라는 소셜 주식 앱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DOMA(도마)는 일상 생활에서 느끼고 보는 것을 통해 얼벼게 느끼는 주식 거래를 쉽게 배우고 전하는 앱입니다. 





동부증권 MTS에서도 "DOMA"의 스토리라는 카테고리를 연동시켜서 이미지와 이야기로 풀어낸 주식 뉴스를 통해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식거래를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서 하단 좌측에 사진 모양을 터치하면 DOMA로 연결이 되는데요, 요즘같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동 중에 간단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스넥 컬처가 유행인 시대에 DOMA 스토리는 적절한 콘텐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5. 990원으로 무제한 주식거래가 가능한 "MTS990" 요금제


동부증권 MTS에는 모바일에서 월 990원만 지불하면 거래 금액 및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거래가 가능한 "MTS990" 요금제가 있는데요, IOS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전체에 적용됩니다. 대화면인 아이폰6에서도 월 990원으로 마음껏 주식거래가 가능한 것이죠. 동부증권MTS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아이폰6와 더불어 주식 거래 앱을 찾고 있다면 아이폰6에 최적화되고 요금도 저렴한 동부증권MTS를 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포스팅은 동부증권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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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에 왔어요.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제일 좋은 레스토랑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룸도 있고, 레스토랑도 넓은데다가 올림픽공원 안에 있기 때문에 신나게 뛰어놀 수도 있답니다. 저희 집에서도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 곳이에요. 




딤섬바가 무제한 무료라는 매력적인 차이나팩토리. 딤섬은 애들도 무척 좋아하는데다가 영양 만점이라 딤섬바 때문에라도 자주 오게 됩니다. 





최근에 콤보 랩플레이트가 새로 나오게 되어서 한번 주문해보았는데요, 훈제오리와 훈제치킨을 다양한 채소, 표고버섯 가니쉬와 함께 춘권피에 싸먹는 요리입니다. 예전에 베이징덕 피에스타가 있었는데 업그레이드된 메뉴에요. 원래부터도 인기 만점인 메뉴였는데 훈제 치킨과 함께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차이나팩토리에서는 메뉴 고르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실은 아이들도 시킬 수 있을만큼 매우 쉬워요. 일반 메뉴 3개를 시키거나 아니면 프리미엄 메뉴 1개를 시키면 된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은 항상 사람들이 가득차 있어요. 차이나팩토리만의 둥그런 넓은 테이블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라 인기만점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많이 바뀌었어요. 어니언 치킨 볶음밥, 갈릭 쉬림프 볶음밥, 스파이시 치킨, 키조개 죽순 볶음등 다양한 신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우선 딤섬바에서 맛있는 딤섬을 잔뜩 가져왔어요. 에피타이저를 너무 많이 먹어서 메인 메뉴를 배불러 못먹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딤섬바의 딤섬 역시 일품입니다. 





에이드 역시 4500원에 2개를 주는데다 다 마신 후에는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와인과 블루베리를 시켰어요. 





처음으로 나온 것은 오리엔탈 치킨 셀러드입니다. 요즘 제가 운동을 하고 있어서 닭가슴살이 있는 요리를 하나 시켰어요. 




부드러운 치킨과 신선한 그린야채들이 차이니즈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버무린 치킨 샐러드인데요, 




옛날에 중국에서 살 때 그 향기도 나고 닭고기가 부드럽고 바삭한 과자 같은 것이 씹히면서 아삭 아삭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신메뉴인 코코넛 쉬림프입니다. 원래 프리미엄 메뉴에 있던 것인데, 일반 메뉴로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이건 모두 아이들 것이죠. ㅎㅎ




갈릭 쉬림프 볶음밥입니다.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업그레이드된 갈릭 쉬림프 볶음밥. 아삭한 채소를 듬뿍 넣고 고슬고슬하게 볶아 갈릭 후레이크로 맛을 낸 볶음밥인데요, 예전에는 좀 찰진 밥이었다면 이번에는 흩날리는 제대로 된 볶음밥입니다. 원래 제대로 된 볶음밥은 밥알이 하나씩 다 떨어져야 한다죠?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짜잔~! 드디어 메인 메뉴인 콤보 랩플레이트가 나왔습니다. 훈제 오리에 훈제 치킨 그리고 가니쉬와 춘권피까지. 화려한 상차림입니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죠? 춘권피에 여러 음식을 넣어서 싸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표고버섯과 마늘, 청량고추, 양파등이 들어간 가니쉬인데요, 매콤하면서 달콤한 것이 입맛을 돋아줍니다. 





훈제 치킨인데요,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2~3개씩 싸 먹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맛이에요. 





오이와 파 그리고 고수인데요, 역시 고수를 넣어주어야 제대로 된 음식이라 할 수 있겠죠?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은 빼고 먹으면 되겠지만 진정한 중국음식의 맛은 고수에서 나오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





훈제 오리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훈제 오리. 





이렇게 춘권피를 아래에 깔고 훈제 오리와 훈제 치킨을 넣고 가니쉬를 얹은 다음에 고수와 파, 그리고 오이를 넣어서 말면 끝!





이렇게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환상적입니다. 





춘권피에 싸서 먹는 것이 재미있는지 아이들도 잘 싸서 먹어요. 말아먹는 재미까지 있는 콤보 랩플레이트. 차이나팩토리의 새로운 인기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차이나팩토리 서포터즈로 상품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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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기미가요 논란 후 프리랜서 음악감독을 교체하고 PD를 경질시켰다. 비정상회담의 기미가요 논란 후 JTBC는 발빠른 조치를 취했다. IPTV에서 17회를 모두 빼 버렸고, 각종 인터넷의 P2P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들에서 17회는 모두 빼 버려서 17회를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프리랜서 음악감독을 자르고, 책임프로듀서 및 연출자를 경질했다. 발빠른 조치에도 불구하고 비정상회담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과연 어떻게 비정상회담은 앞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비정상적인 위험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나와서 토론을 하는 곳이다. 여기에는 이해 관계가 얽히고 설킨 각 나라의 청년들이 대표해서 나온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각 나라의 이해 관계는 수시로 변해간다. 중국과 홍콩이 그렇고, 일본과 중국, 우리나라와 일본은 물론이고,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와 영국등 미묘한 혹은 대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나라들이 많이 있다. 아프리카는 에볼라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기도 하고, 중동은 IS로 인해 시끌벅적하다. 


민감한 주제가 너무 많고, 우리나라와 직결된 문제들은 바로 직격탄이 되어 날아온다. 특히 일본인 출연 때 기미가요를 튼 것은 최악의 수였다. 노래 하나 튼 것 가지고 뭘 그러냐고 한다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거나 역사 시간에 졸았던 사람일 것이다. 단순히 노래 하나를 튼 것이 아니라 일본의 패악질이 바로 그 노래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선조들의 피와 땀이 없었다면 지금도 그 노래를 부르고 있을지도 모르는 섬뜩한 일인데 그걸 바로 내보냈다는 것은 의도되었거나 음악감독이 외국인이 아니고서야 그럴 수 없는 일이다.





결국 광고를 하던 기업들마저 그 이미지가 광고를 하는 기업의 이미지로 번질까봐 광고 협찬까지 중단하는 사태로 발전하기도 했다. 비정상회담의 폐지 이야기가 나오고도 남을 이야기다. 하지만 비정상회담은 폐지하지 않았다. 프리랜서 음악감독을 짜르고 PD를 경질하는데서 그쳤다. 최소한 일본 패널을 빼는 강경한 수나 의지 정도는 보여주었어야 하는데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비정상회담 상처에 겉만 덮은 것이다. 언젠가는 또 다시 불거질 것이며 곪아 터지게 될 것이다. 이런 요소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처가 필요한 것이다. 미녀들의 수다를 보아도 항상 국가간의 일이 터질 때마다 그 나라의 패널들이 중심이 되어 논란이 커졌고, 심지어 나중에는 그 패널들이 자체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각 나라의 민감한 이슈들. 비정상회담은 그런 것들에 민감해야 할 것이며 특히 우리나라와 관련된 이슈에는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위험 방지책


이런 위험들을 방지하려면 멤버들의 로테이션이 필요하다. 이번 사건은 어이없는 제작진의 실수였지만, G10을 고정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시즌제나 횟수를 제한을 두고 계속 로테이션을 시켜야 할 것이다. 그래야 시청자들은 그 나라에 집중하지 않고, 토론의 주제에 집중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비정상회담의 문제점은 각 나라의 패널들이 캐릭터를 잡아가면 갈수록 그 패널들이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되어버린다는 점이다. 장위안이 중국을 대표하고, 샘 오취리가 가나를 대표하는 듯 하다. 각 나라의 문화 차이에 대해서 들어보는 것은 좋지만, 그 문화차이가 한 개인으로 대표될 수는 없는 것일거다. 결국 캐릭터가 견고해질수록 비정상회담의 위험 요소는 더욱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한 개인의 발언이 물의를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캐릭터가 잡히게 되면 될수록 방송인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비정상회담의 풋풋한 느낌 또한 식상한 모드로 변하게 되는 것 같다. 줄리안이나 에네스는 이미 연예인이고 다른 프로그램에도 나온다. 예전의 자밀라나 크리스티나를 보는 듯 하다. 이렇게 캐릭터가 잡혀갈수록 개인들에게는 방송을 할 수 있어서 좋긴 하겠지만, 비정상회담으로서는 자연스럽지 못한 과한 리엑션 및 의도된 말들이 나오는 것으로 인해 프로그램 자체에 피해를 입게 된다. 





하지만 비정상회담은 회가 거듭할수록 멤버들끼리 더욱 똘똘 뭉쳐지는 듯한 느낌이다. 끝나고 회식을 하는지 한회가 끝나면 더욱 친해져 있고, 회식 자리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이 방송에서 나오기도 한다. 서로 친구처럼, 형동생처럼 지내는 것은 좋지만, 비정상회담으로서는 큰 리스크가 아닐까 싶다. 서로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서로에게 각을 세우기 힘들어질테고 결국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분위기로 토론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장위안과 타쿠야의 각이 사라지면서 각을 세워도 의도된 연출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서로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우정은 끈끈해지겠지만 멤버 로테이션은 힘들게 된다. 


비정상적인 바람


비정상회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더욱 다양한 나라를 소개해주는 것이다. 시청자들이 비정상회담을 좋아했던 이유는 각 나라의 문화 차이에 대해서 20대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었다는 점이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언어적 고립이 된 우리나라에 각 나라의 청년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나라에 대해 소개해주는 것이 새롭고 신선했던 것이다. 따라서 좀 더 다양한 나라의 청년들을 보고 싶고, 일본같은 민감하고 리스크가 큰 나라는 빼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 





이번에 기미가요 때문에 논란이 일긴 했지만 한 나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는 것도 반길 일이다. 한 사람이 그 나라를 대표할수는 없다. 각 나라의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 나와서 이야기를 해 주었을 때 조금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다. 


비정상회담. 지금 이 포맷 그대로 간다면 분명히 추후에 동일한 문제가 터지게 될 것이고, 그 때는 프로그램 폐지가 될지도 모른다. 미연에 방지하며 롱런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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