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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손 안의 작은 화면을 벗어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키도 버튼 식이 아니라 가상 쿼티라 오타가 많이 나죠. 밖에서야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지만 집에서까지 조그만 자판으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이동할 때는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여러 설정을 거쳐야 하니 번거로워서 아예 시도조차 안하죠. 

옵티머스Z에는 OSP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하나로 엮어주는 기능이죠. LG On-Screen Phone이라는 이 OSP기능은 옵티머스Z 모양 그대로를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안에 넣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게 해 주죠. 파일 전송도 마우스 드레그 한번이면 끝나고 사진의 경우는 바로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우선 컴퓨터에 OSP를 설치한 후 옵티머스Z를 연결하면 위의 화면과 같이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가 나옵니다. 옵티머스Z와 동시에 같은 화면으로 나오게 할 것인지, 핫키 설정을 한 것인지등을 설정할 수 있죠. 


연결이 되면 컴퓨터 화면에 옵티머스Z가 뜨게 됩니다. 화면 그대로 보여지게 되고요, 옵티머스Z에서 작동하면 컴퓨터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신기하죠? 마우스로 터치하듯 움직이면 손으로 터치하는 것과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한번 사진을 옮겨볼까요?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옵티머스Z의 OSP로 옮겨보았습니다. 


옵티머스Z의 화면에는 어떤 응용프로그램으로 실행할 것인지가 나오는데요, 갤러리를 선택하였습니다. 


가로 사진이다보니 바로 가로로 적용이 되어 나오네요. 옵티머스Z에서도 동일하게 사진이 나오고요, 이렇게 사진을 저장할 수도 있으니 참 편리하죠? 

동영상도 되는지 한번 옮겨보았는데요, 용량이 좀 크지만 도망자를 넣어보았습니다. 파일 이동 속도도 꽤 빨랐어요. 

지원되지 않는 형식의 파일이라 재생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신 예전에 f(x)와 함께 화보촬영
2010/09/02 - [채널 4 : 현장 취재] - f(x)와 함께한 옵티머스Z 화보촬영을 할 때 찍었던 영상을 재생시켜 보았어요. 

설리와 크리스탈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 잘 재생이 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안의 UI만 컨트롤 되는 것이 아니라 겉면에 있는 버튼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요, 마우스로 메뉴 버튼을 누르니 메뉴가 나온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에 돌출되어 있는 버튼이 보일텐데요, 바로 음량버튼과 잠금 버튼, 그리고 전원버튼입니다. 옆을 클릭하면 그대로 작동이 되죠. 


트위터에 접속을 할 때나 웹 페이지에 접속할 때 비번을 넣을 때마다 좀 짜증이 나는데요, 이럴 때 OSP를 사용하면 키보드로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 글을 남겼는데요, OSP를 OPS라고 오타를 쳤네요. ^^;; 

페이스북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아무래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웹에도 있기에 그냥 웹으로 하면 되긴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만 되는 앱의 경우는 OSP기능이 매우 편리합니다. TV익사이팅의 어플리케이션인 올댓 버라이어티에는 댓글 기능이 있는데요, 앱을 다운 받으신 분들만 남길 수 있죠. 그래서 댓글을 남길 때 스마트폰만 사용할 수 있는데 OSP기능이면 좀 더 편하게 댓글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옵티머스Z의 OSP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좀 더 스마트하게 사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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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에 삼성전자에서 갤럭시Tab을 발표한 미디어데이가 있었는데요, 그 발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갤럭시 탭에 대한 기대가 많았는데요, 그 열기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는 듯 취재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발디딜 틈 조차 없이 꽉 찼던 미디어데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자리는 꽉 차서 뒤에 서 있는 자리조차 비좁았는데요, 과연 슈퍼 미디어 디바이스라 불리는 갤럭시 탭에는 어떤 놀랄만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갤럭시 탭은 화룡정점과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스마트폰인 갤럭시S와 스마트TV 그리고 갤럭시 탭이 나옴으로 인해 3스크린이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갤럭시S와 갤럭시 탭의 자유로운 확장성 그리고 활용, 또한 스마트TV와의 자연스런 결합으로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TV를 볼 때 갤럭시S로 리모컨을 대신하고, 갤럭시 탭으로 프로그램 정보를 보며 SNS를 하는 새로운 문화가 생길 것이 기대가 됩니다.

예쁜 모델분이 갤럭시 탭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저 키보드였습니다. 전 스마트 디바이스들을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즐겁지 않으면 가지고 다닐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즐거움은 다양한 가능성에서 나옵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대로 이러 저리 활용할 수 있어야 재미있죠. 그리고 그 가능성은 확장성에서 나오는데요, 그 확장성의 한 부분으로 악세사리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TV, 갤럭시 탭까지 이런 디바이스들은 단순히 전화, TV에서 그 기능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 확장되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맞게 변신하는 멋진 장난감인 것이죠. 그런 확장성의 가능성을 담고 악세사리들까지 함께 나온 것을 보니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죽 케이스와 독이 달린 키보드. 더욱 갖고 싶게 만들지 않나요?


앞으로 회의 시간에 갤럭시 탭에 키보드를 장착하여 회의를 기록하는 진풍경을 많이 볼 수 있겠네요.



화면이 생각보다 넓직하여 시원하였습니다. 4인치 갤럭시S도 넓다고 생각했는데 7인치인 갤럭시 탭을 보니 더욱 시원해보이더군요. 두께도 꽤 얇았습니다. 11.98mm라고 하니 이 정도면 디자인에서나 휴대성에서나 잘 나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게는 386g으로 한손으로 들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취재 열기가 가장 치열했던 곳인데요, 겨우 겨우 한 컷 건졌습니다. ^^;;


세로로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가로로 두니 딱 네비게이션 크기더군요. 가독성도 괜찮고, 해상도도 좋았습니다. 

악세사리가 참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이 준비를 하지 않았나 싶어요. 차량용 거치대와 스타일러스, 그리고 가죽커버등 다양한 악세사리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미디어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뮤지컬로 시작되었는데요, Life is Tab이라는 주제의 뮤지컬이었어요.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과 안무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주더군요. 정말 많이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탭에 대한 소개를 했는데요, 재미있었던 점은 갤럭시 탭을 소개할 때 양복 안주머니에서 갤럭시 탭을 꺼내는 퍼포먼스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극대화된 갤럭시 탭이라는 것을 동작 하나로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 탭을 처음 선보인 IFA에서도 바지 뒷주머니에서 꺼내는 퍼포먼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갤럭시 탭 TV CF의 한 장면입니다.


갤럭시 탭에 대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 영상이 이어졌습니다.


도서, 신문, 잡지, 만화, 전문 컨텐츠를 볼 수 있는 "리더스 허브"에 대한 설명이었는데요, 컨텐츠가 확보될수록 이 "리더스 허브"의 영향력은 막강해질 것 같습니다.


갤럭시S에서 멀티미디어 기능은 당연 최고였는데요, 갤럭시 탭에서는 더욱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Full HD에 5.1 채널 사운드, 그리고 다양한 코덱까지 갖추고 있어서 인코딩없이 바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최고의 화질에서 손 안의 영화관을 금새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갤럭시 탭에 대한 다양한 기능들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전 7인치에 TFT LCD, 그리고 프로요라는 점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갤럭시 탭에 대한 뮤지컬과 함께 하는 소개가 잇따랐는데요, 국내외를 아울러 최초로 시도되는 새롭고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또 다른 문화 코드를 만들어 낼 뮤지컬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하네요. 갤럭시S 미디어데이 때도 이런 퍼포먼스가 꽤 인상적이었는데, 갤럭시S 때보다 더 업그레이드되고 재미있는 뮤지컬 프리젠테이션이 이어졌습니다.


유쾌한, 오대양, 나성실이라는 캐릭터가 나와서 뮤지컬을 하며 갤럭시 탭에 대해 스토리텔링을 하는 장면인데요, 굉장히 획기적이면서 재미있는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유쾌한씨가 학차시절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여 책을 많이 가지고 다녔는데,지하철에서 오랫동안 좋아하던 여자에게 고백을 하려다 지하철이 흔들려 책을 쏟게 되고 그 여자를 놓치고 말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이 때 갤럭시 탭만 있었어도 사랑하는 여자와 잘 될 수 있었을텐데...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와 함께 e-learning 서비스와 교육 컨텐츠에 대한 설명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이런 프리젠테이션은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덕분에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미디어데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각계 각층의 셀러브리티분들이 갤럭시 탭에 대한 소감을 남긴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2PM과 유이도 나와서 갤럭시 탭에 대해 한마디씩 남겼습니다. 2PM은 갤럭시 탭을 보고 만능 엔터테이너라 했고, 유이는 슈퍼 미디어 디바이스라고 하네요. ^^



이어서 Q&A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올해 말까지 100만대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는데요, 11월과 12월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100만대 이상의 판매라면 정말 대단한 판매 계획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금은 통신사와 협의 중이라 협의가 되면 통신사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 했습니다. 또한 진저브레드로의 업그레이드 여부는 아직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구조적인 문제만 없다면 시기적절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갤럭시S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다음 주중에 이루어진다니 기대가 되네요 ^^

기자분들은 기사를 적느라 정신이 없네요. 마지막 Q&A 시간까지 취재 열기는 지속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온 기자분이 질문을 했는데요,


세계적으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가는데 탭 택시라는 것이 보이더군요. 갤럭시 탭을 장착한 택시였습니다. 앞으로 프로모션을 통해서 이 탭 택시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분은 신청을 받아서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택시들도 네비게이션 대신 갤럭시 탭을 달고 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갤럭시 탭 미디어데이에 다녀온 후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새로운 카테고리군의 제품이기도 하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니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갤럭시 탭은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하는데요, 컨텐츠 자체가 한국에 최적화 될 수 있고, 전면, 후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어 내며 차별화를 둘 수 있습니다. 화상 통화 및 차량용 블랙박스로도 활용될 수 있겠죠. 또한 7인치의 매력은 휴대성과 가독성, 디자인 및 활용성까지 여러 방면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갤럭시S와 같이 갤럭시 탭의 활약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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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Z에 이어 옵티머스ONE까지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제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5대가 되었습니다. 방송, 연예 블로거인데 IT블로거로 전향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IT블로거분들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일반 사용자로서 느끼는 점을 솔직 담백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ONE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머프인데요, 스머프 마케팅으로 더욱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5가지 컬러로 나와서 사용자의 선택권도 많아졌죠. 옵티머스 ONE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폰을 스머프같이 친근하게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는 것인데요, 얼마전에 20만대 돌파 기사가 떴었죠? 그만큼 스마트폰의 저변확대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역시 럭셔리한 박스에 담겨서 왔는데요, 옵티머스ONE이 스머프 컬러를 사용하다보니 박스도 하늘색으로 왔네요. 이런 디테일한 모습에 항상 감동한답니다. ^^


편지와 함께 온 옵티머스ONE. 스머프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죠?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충전기, 그리고 USB 연결젝과 이어셋, 베터리 2개, 옵티머스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제원은 위의 표와 같고요, 1500mAh의 대용량 베터리가 눈에 띄네요. 기존 LG제품의 충전기의 모습과 다른 크레들 형식이라 더욱 편리해 보였습니다. 실제로 충전할 때도 뚜껑을 열 필요없이 베터리만 끼면 되어서 더 편리했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실 사용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는 부분이죠. 

베터리 용량이 늘어나서 스마트폰을 더욱 오랫동안 즐겁게 즐길 수 있는데요, DMB, 블루투스, Wi-Fi등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변확대를 위해 사양을 낮춘 것도 눈에 띄는데요, 300만 화소의 카메라에 영상통화 미지원, 600mhz의 CPU는 기존 스마트폰들의 사양 경쟁에서 틈새를 잘 노린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촬영은 300만 화소면 충분하죠. 스마트폰의 액정 해상도가 제한적이다보니 300만 화소면 충분히 사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요의 적용으로 한층 빨리진 OS는 CPU를 보완해주죠. 영상통화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괜히 스마트폰이 아니겠죠^^? 화면 크기도 3.2인치로 작아졌고, 해상도 역시 320X480으로 낮아졌습니다. 대신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졌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되었죠. 

전면 4개의 버튼은 제일 자주 쓰는 홈버튼과 백 버튼을 가운데 따로 두고, 양 옆에 메뉴 버튼과 검색 버튼을 두었습니다. 


뒷 모습은 구글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는데요, 디자이어나 넥서스원의 뒷모습과 비슷한 모습이죠^^? 


옆면의 모습입니다. 유선형의 부드러운 곡선이 귀엽게 느껴지는데요, 옵티머스Z처럼 각이 선 날렵한 느낌과 대조적으로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 같습니다. 


반대편 모습이고요,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검은색이라 그런지 물개같은 느낌이었어요. 

3.5파이를 선택함으로 이어폰이 DMB안테나 역할까지 해 주는데요, 기존의 옵티머스Z에서 안테나가 따로 있던 것이 아쉬웠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었습니다. 전원 버튼이 있고, 가운데 홈은 뒷 커버를 여는 홈입니다. 


이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하단 부분인데요, 마이크 구멍이 있고, 미니USB 포트가 있습니다. 미니USB포트는 사용할 일이 많은데요, 기존의 유닉한 포트보다 집에 널려 있는 미니USB젝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환성 부분에서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죠? 


커버를 벗겨보았어요. 마감이 훌륭했는데요, 메탈의 느낌이 좋아서 커버를 벗기고 다니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대용량 배터리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에 가벼움까지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옵티머스ONE의 모습인데요, 스머프가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지 않나요? 다음 번에는 옵티머스ONE만의 재미있는 스머프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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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의 열기가 대단하죠? 아이폰을 시작으로 하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LG전자에서 옵티머스Z가 나온지 좀 되었는데요, 이 옵티머스Z 덕분에 f(x)와 화보촬영을 하는 기회도 얻게 되었습니다. ^^b ( f(x)와 함께한 옵티머스Z 화보촬영)


옵티머스Z의 체험단이 되어서 체험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멋진 박스에 옵티머스Z가 편지와 함께 왔어요. 세심한 포장과 편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옵티머스Z의 컬러 포인트가 블랙 앤 레드이기에 편지지도 빨간색 봉투에 넣어 보내왔습니다. 

안드로보이의 귀여운 모습인데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명색에 걸맞게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받아보았을 때는 좀 밋밋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2달 정도 체험해본 지금의 느낌은 질리지 않고 계속 세련된 느낌으로 남아있기에 디자인에 매우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듭니다. 특히 디자이너분들에게 보여주면 다들 한눈에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박스 안의 모습인데요, 저 펜은 DMB 수신 안테나랍니다. 내장형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는데 예쁘긴 하지만 활용도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에요. 


구성품입니다. 1350mAh 짜리 2개의 배터리와 충전기와 이어폰, UBS 연결젝과 액정 보호 필름, DMB수신 안테나와 설명서, 그리고 옵티머스Z가 들어있습니다. 


제원은 위와 같고요, DMB, 블루스트, Wi-Fi, GPS, 내장 메모리등 스마트폰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세로면에는 은색 메탈 바가 들어가 있고요, 가로면에는 약간 안쪽으로 경사면이 있어서 마름모 꼴을 유지해주는 디자인인데요, 이 디자인은 사용하다보면 꽤 편리하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바로 쿼티 자판 입력에 최적화 되어 있는데요, 가로로 글 쓰기를 할 때 양손으로 잡고 쓰는데요, 이 때 손바닥 안에 착 감기는 것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게임을 할 때도 손에 딱 잡히기에 매우 편리했는데요, 이런 면에서 디자인의 더욱 돋보였습니다. 


전면의 모습을 멀리서 보면 좌우, 상하 대칭이 매우 잘 되어 있는데요, 조화로운 모습이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앞에 4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왼쪽부터 Back, 메뉴, 홈, 검색 버튼입니다. 버튼은 약간의 힘을 주어야 작동되기에 오작동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요, 미세하게 튀어나와서 디자인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날렵함을 유지하고 오작동을 줄여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에도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화면은 3.5인치로 한손에 들고 보기 적당한데요, 해상도도 800x480이어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화면이 쨍한 것이 옵티머스Z의 디자인과 잘 어울리죠? 다음 편에서는 옵티머스Z만의 유용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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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원의 출시를 알리는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거분들을 초청하여 세계 최초로 옵티머스 원을 공개하였는데요, 그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옵티머스Z에 이어서 옵티머스 원, 옵티머스 시크, 윈도우 폰 7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쏟아내고 있는 LG는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는 블로거데이를 열어 블로거들에게 가장 먼저 옵티머스 원을 볼 수 있게 해 주었는데요,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부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피처폰이 일반 음식점이라면 스마트폰은 부페인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마음껏 골라 담을 수 있으니 말이죠. 이런 것까지 고려한 것은 아니겠죠^^?


제일 끝 방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옵티머스 원의 포스트 사진인데요, 오른쪽 아래에 안드로보이와 스머프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이번 옵티머스 원의 컨셉은 스머프이죠? 스마트폰이라 발음이 비슷해 스머프를 주인공으로 한 것일까요? 옵티머스 원은 기존 스마트폰의 단조로운 색상과는 다르게 5가지 컬러로 나왔는데요, BLACK, BLACK GOLD, DARK BLUE, WINE RED, WHITE GOLD 이렇게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떤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와인색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예전에 와인폰이 생각이 나더군요. 옛날에 제 피처폰이 저 색이었는데 그래서 더 끌리나봐요.

옵티머스 원은 마감이 매우 뛰어났는데요, 라인이 살아있죠? 실물로 보니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특히 내부 재질이나 마감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는데요, 커버를 벗기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멋지네요 ^^

옆라인 제대로 살아있죠?

미니 USB 포트도 달려 있습니다.

전면에는 4개의 버튼이 있고요, 홈 버튼과 백 버튼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머페트. 이 날은 자신이 뽑은 스머프 캐릭터에 따라서 다른 선물을 나눠주었어요.

파파 스머프가 넘 그리워요~ ^^

옵티머스 원의 캐릭터는 바로 스머프인데요, 왜 스머프일까 했는데 재미있는 의미가 있더군요. ^^

각 캐릭터에 따라 컨셉을 잡아주는 의미가 있었죠. 스팩을 꼼꼼히 따지는 고객과 여성 고객, 중년고객 등등 똘똘이, 스머페트, 파파스머프 등등의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기능들을 다양한 어플들로 정리하여 보여주었어요. 기억하기도 매우 편리하고 스토리텔링도 되고 넘쳐나는 앱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스마트하게 분류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프로요가 적용되어 빠르고 테더링도 8대까지 가능한데다 앱 저장 공간도 외장메모리까지 확장하였죠.

태더링을 적용하는 모습인데요, 이제는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도 테더링으로 8대까지 물려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 작은 옵티머스 원에 8대가 물린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네요 ^^


스펙은 위와 같고요, 3.5파이 이어폰이 DMB 안테나 역할도 하여 좀 더 개방적이고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변한 것 같습니다.

또한 블로거들을 위해 광고도 공개를 해 주었는데요, 촬영은 곧 TV에서 만나볼 수 있을거예요. 정말 센스있게 잘 만들었더군요. ^^ 기대해도 좋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S와 비교를 해 보았는데요, 두께는 아이폰과 같고, 크기는 당연 가장 작습니다.

빅뱅도 옵티머스 원 출시를 축하해 주네요. 오랜만에 대성군을 봐서 반가웠어요 ^^

끝나고 후드티도 나눠주었는데요, 스머프 후드티였어요. 행사에 참여한 한 남성 블로거는 후드티 모자에 귀가 달린 예쁜 스머페트 후드티를 받아서 난감해 하셨죠. ㅋㅋ



LG 더 블로거 티셔츠도 나눠주었는데요, 디자인이 정말 예쁘죠? 뒤에는 QR코드까지 넣어주는 센스~ ㅎㅎㅎ 이거 입고 다니면 제 뒤에서 사람들이 다들 스마트폰으로 찍을 듯 하네요 ㅋㅋ



제가 받은 것은 똘똘이 스머프 후드티였습니다. 똘똘해 보이나요? ^^ 완전 스머프가 되었네요. ㅋㅋㅋ

옵티머스 원, 느낌이 좋습니다. 빠르고 예쁘고, 컴팩트하고, 캐주얼한 그리고 귀엽기까지 한 옵티머스 원을 앞으로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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