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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생기고 나서 외출하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더욱이 날씨도 추워져서 쉽게 나갈 수 있는 곳이 없죠. 아직 2달도 안된 신생아라 실내에서 실내로 이동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첫째 다솔이가 집에만 있어서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기에 외출은 해야 겠고 머리를 짜내어 생각해 낸 곳이 바로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준비하는데만도 한참이 걸려요. 기저귀도 다솔이와 다인이 것 2배로 넣어야 해서 짐도 많아졌죠. 유모차도 2대가 있어야 합니다. 참 이래저래 출발하는 준비 시간이 늘어나고 밖에 나가서도 컨트롤하기가 참 힘들어졌죠.

아쿠아리움 연간 회원권을 끊었는데요, 다솔이가 동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연간 회원권 가격이 3번만 다녀가면 본전이 되는 가격이라 주저없이 구매했습니다. 벌써 3번 넘게 다녀왔으니 본전은 뽑았네요. 그 덕에 요즘은 심심하면 코엑스로 갑니다. 


집을 이사해서 판교에서 1차 임시 거처인 하남으로 갔다가 하남에서 코엑스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올레 네비와 함께 했는데요, 이번에 버전업이 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은 v.2.5.1인데요, 최종 목적지 리스트가 삭제되는 오류를 잡은 버전입니다. 
 

우선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꼈던 iOS 5 오류(글자크기, 간격 등)이 수정되었고, 상세정보 페이지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주변 검색할 때 전체 지도 보기 기능도 추가되었죠. 


 또한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경고 안내의 세부 사항들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어요. 올레 네비 활용법도 추가 되어서 손쉽게 활용법도 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추가 기능은 바로 HUD 기능이었어요. 돈 주고 구입해야 하는 어플인데 허드 기능을 넣다니 좀 더 멋진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진에는 찍지 못했지만 야간에 주행할 때 HUD기능은 매우 유용하더군요. 무료로 허드까지 즐길 수 있다니 올레 네비의 무한 업그레이드 정책에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안내하는 기능이 더 명확해지고 가독성이 높아졌으며 운전에 도움이 되는 네이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사용하면서 겪는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개선하기 위해 문제 알리기라는 기능을 추가하였고, 더불어 개선 제안에서 신청하던 이벤트를 신청하는 공간을 만들어 체계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멋진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이름하여 "오전! 올레내비 명예의 전당"이라는 이벤트에요. 올레 내비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불편 사항을 올레내비 사용자들로부터 듣고, 추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데요, 올레 내비 어플 내에 "문제 알리기" 기능을 통해 참여가 가능합니다. 

http://promotion.olleh.com/event/20111125/fame.asp 

 
 
올레 네비 덕분에 코엑스에 무사히 도착하여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즐겼는데요, 올레 내비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와 불편 사항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우리 가족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아직 업그레이드를 안하셨다면 얼른 업그레이드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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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고향으로 내려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지금도 귀성길 교통이 많이 정체 되어 차 안에 계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한가위의 즐거움도 있지만, 항상 고민인 것이 교통체증입니다.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다보니 교통이 정체되기 일쑤죠. 현재 교통 상황이 어떤지, 언제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 차가 막히지 않는지, 어느 길로 가야 빠른지등 이제 이런 정보들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한 세상이 왔으니 스마트한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해야 할텐데요, 과연 어떻게 이런 정보들을 수집하여 빠르게 고향으로 내려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은 바로 올레 내비입니다. 올레 내비는 추석을 맞이하여 또 한번 업데이트를 했는데요, 정말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는 네비 어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또한 모두 무료니 개발자의 노력에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올레 내비 업데이트의 특징은 항상 사용자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는 것인데요, 어디야? 나여기!같은 기능이나 사용자 중심의 UI등 지금까지 개선되어온 방향을 보면 모두 사용자의 의견을 토대로 변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로 더 좋아지는 올레 내비죠. 이번 업데이트 또한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이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v.2.4.0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으니 이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http://promotion.olleh.com/event/20110906/navipoll.asp <-- 여기에선 추석 맞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로그인 안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요, 올레 내비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투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이 또한 곧 반영이 되겠죠? 전 전국 교통정보/CCTV도에서 한눈에 보기 기능에 투표하였는데요, 현재 이 기능과 블랙박스 기능이 투표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네요. 두 기능 모두 업데이트가 되면 정말 좋겠네요. 

 1등은 스마트TV를 받을 수 있는 기회니 투표해서 원하는 기능 업데이트도 받고, 상품도 받는 추석 선물 이벤트니 꼭 참여해보세요~! ^^



메뉴에서 달라진 점이 하나 보이는데요, 바로 회사로 기능입니다. 예전엔 집으로 기능 밖에 없었는데, 이제 회사로 기능이 하나 더 생겼네요. 자신이 등록하고 싶은 즐겨찾는 지점을 하나 더 지정할 수 있게 되었어요. 번거롭게 주소나 최근 목록 검색할 필요가 없이 집으로와 회사로 기능을 활용하면 한번 클릭으로 원하는 지점으로 갈 수 있게 되었네요. 고향집과 우리집을 지정해두면 좋겠죠? 



전 처갓집이 안동에 있어서 미리 내려와 있는데요, 문경새재에서 공주의 남자가 촬영한다는 소리를 듣고 문경새재로 놀러가기로 하였습니다. 잘하면 문채원씨도 볼 수 있을테니 말이죠. ^^



추천경로가 2개가 뜨는데요, 이것도 업데이트가 되었어요. 전체 경로 요약에서 상세정보(속도포함)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가 되었죠. 우선 요금이 0원인 추천경로 1을 선택하였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다른 네비는 경로가 모두 요금이 있도록 추천을 하던데 올레 내비는 요금이 없는 곳을 우선으로 경로 추천을 해 주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로를 보면 알겠지만, 3,200원을 내고 가야 하는 고속도로 길은 오히려 돌아가는 길이고 시간도 더 걸리는데요, 올레 내비는 스마트하게 무료 도로로 더 빠른 길을 찾아주었어요. 



화면을 롱터치하는 기능은 사라지고, 더블 터치를 하는 것으로 기능이 축소되었는데요, 이는 기존에 롱터치와 더블터치가 좀 혼돈되었는데 하나로 통합한 듯 합니다. 더블 터치를 하면 출발지/목적지/나여기/위치 등록 메뉴가 나오게 되고요, 여기서 간단하게 위치등록이나 나여기 등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경로 보기 메뉴를 보면 총 거리와 소요 시간 그리고 상세 도로 상황을 살펴볼 수 있어요. 가기 전에 차가 막히지 않는지 살펴보고 출발을 했습니다. 도로 상황은 원활했고요, 실제로 운행해보니 차가 전혀 막히지 않고 예정 시간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행선이 더욱 눈에 띄는 색으로 바뀌었고요, 지나온 길은 회색으로 처리가 되게 업데이트가 되어서 네비게이션의 가독성이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터널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고요,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올레 내비가 좋은 길라잡이를 해 주었습니다. 


안전 운전에 스파이더맨 다솔곤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네요. 


개션 제안에 대한 의견은 계속 받고 있고요, FAQ 카테고리를 이용안내 메뉴에서 제공하고 있어서 더 명확하게 궁금한 기능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레네비(http://mobile.olleh.com/index.asp?code=HFB0000)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요. 올레 내비로 추석 귀성길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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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많이 보낸다면 무료 문자에 관심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무료 문자를 보내는 어플을 하나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바로 FreeSMS. 프리즘이라는 어플인데요,
현재는 KT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유저들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조만간 아이폰 어플로도 나올 예정이고,
타통신사의 경우는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요즘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같은 메신저 어플들을 많이 사용하지만,
그래도 역시 메시지를 보내는데에는 문자가 가장 편한 것같습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문자로 보내니 말이죠. 

프리즘 사이트 URL : http://goo.gl/C2tho
프리즘 이벤트 URL : http://goo.gl/NR8RI
안드로이드 마켓 URL : http://goo.gl/tZzpi  /올레 마켓 URL : http://goo.gl/DiRRx 



 다운로드를 받아 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먼저 나오는데요,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취급정보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동의를 누르시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나오는데요, 성별과 출생년도, 관심지역을 입력하게 됩니다.
이것은 광고주를 위한 입력사항인데요, 문자를 월 300건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광고주가 대신 돈을 내 주기 때문이죠.
어플을 통해 문자를 보낼 때 배경화면이 광고 영역이 됩니다. 그리고 그 광고가 노출될 때 이 개인정보가 타켓팅을 해주는 정보로 사용되죠.
사용자도 내 관심에 따라 광고를 볼 수 있고, 광고주는 원하는 타겟층에만 광고를 노출 시킬 수 있어서 둘 다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확인을 누르면 기존 문자함과 통합이 되는데요,
어플 내에서 기존 문자함을 연동시켜서 프리즘으로 보낸 것과 동시에 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문자함에 있던 메시지들이 통합된 모습입니다. 


설정에 들어가면 다양한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남은 문자 영역을 보면 300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 300개의 문자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거죠. 


문자가 왔을, 때 알림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을 통해서 프리즘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월300건 뿐 아니라 앞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공지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면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세지 작성을 눌러보았습니다. 받을 사람란과 메시지 작성란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선 광고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입력하고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이제 299건이 남았네요, 문자는 보낸 즉시 왔습니다. 갤럭시S2는 SKT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문자이기 때문에 타통신사를 사용하는 유저에게도 언제든 보낼 수 있습니다.


문자를 확인해보니 잘 도착했네요.

 
단체문자도 가능합니다. 단 3명 이상은 보내지지 않습니다.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수가 너무 적은 감이 들긴 하지만, 
3명 전송을 잘 활용하면 단체문자도 무료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고를 누르면 동영상과 여러 링크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유투브로 바로 연동이 되기에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자를 하나 보내고 났더니 광고가 바뀌었네요.

광고의 푸시가 크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푸시가 크면 클수록 사용하기 귀찮아지는데
단순하게 하단 부분에만 노출이 되고 있어서 흥미를 끄는 내용일 때만 선택하여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프리즘은 중소 벤처기업과 협력하여 개발한 어플로서 중소기업과 상생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는 신개념 비즈니스 상생 모델의 어플이라고 합니다. 많이 다운 받아주세요~ ^^ SMS와 LMS가 이용이 가능하고요, MMS는 이용이 아직 불가합니다. 이 문제도 차츰 해결해 나갈거라 합니다.  

문자 많이 보내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어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 포스트는 (주) 세이엠으로부터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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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아임온티비가 후원했습니다.  


어플 소개를 하나 하려 합니다. 아임온티비라는 어플인데요, CJ E&M에서 내 놓은 어플입니다. 내용은 TV를 볼 때 트위터로 의견을 교환하며 볼 수 있는 건데요, 트위터의 당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방송 시간에 맞게 업데이트 되기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에 맞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트윗당과 다른 점이죠. 

TV를 볼 때 보통 혼자보지만 같이 보면 더 재미있는 것이 TV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보면 더 흥미진진한 것이 TV인 것 같습니다. 저도 트위터의 당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와글에서 실시간 중계도 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같이 보는 TV를 해 보려 했지만, 쉽지 않더군요. 이런 어플이 나온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퀴즈 풀기를 통해 뱃지 획득을 하는 것도 있는데요, 뒤에서 이야기하겠지만, 뱃지를 얻으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뱃지가 큰 의미를 주진 않습니다. 


CJ E&M에 포함되어 있는 채널들이 모두 나오는데요, 화면에서 보다시피 대화 참여와 퀴즈 풀기로 심플한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퀴즈풀기는 활성화가 되면 색이 선명해지는데요, 모든 채널에서 퀴즈 풀기가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우선 트위터 계정을 연동시켜야 합니다. 트위터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으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설정은 기타 여느 어플과 비교해봐도 굉장히 심플합니다. 로그인과 푸시 설정, 그리고 공지사항이 전부입니다. 전 심플한게 좋더라고요. ^^


아임온티비에서 제공하고 있는 채널들입니다. 저희 집에는 케이블 TV가 나오지 않는 관계로 TVING의 실시간 방송을 가끔 보긴 하는데, TVING TALK가 있는데 아임온티비를 사용할 이유가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긴 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확산을 해 보려는 의미는 알겠지만, 티빙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텐데 딱히 차별화된 면을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플 리뷰에 보면 속았다는 내용이 많은데요, 방송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보면서 트위터로 이야기를 나누는 어플인데, 오해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이 어플은 방송을 볼 수 있는 어플이 아니라 방송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어플인데 말이죠. 


각 채널로 들어가면 대화참여하기를 통해 대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채널을 팔로잉할 수도 있고,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글을 쓰면 트위터로 송고가 됩니다. 


퀴즈가 마침 하나 나와 있어서 보았는데요, 멋진 뱃지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일어났지만, 금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퀴즈가 너무 어려웠어요. 홈페이지를 찾아서 각 커플의 이름을 모두 넣어보았는데, 모두 정답이 아니더군요. 혹시 남여 커플 이름을 바꿔서 하면 될까 싶어서 시도해보았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의욕이 확 꺾이더군요. 뱃지 그까이꺼 없으면 어때!라는 마음이 들면서 호기심이 사라졌습니다. 퀴즈를 좀 쉽게 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뱃지 주는게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내는 것은 결국 제작진이나 메니아만 사용하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말이죠. 


온에어 퀴즈를 선택하면 현재 진행 중인 퀴즈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채널들입니다. 아임온티비의 목적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데요, CJ E&M의 채널들을 홍보하겠다는 목적이라 생각됩니다. 돈을 들여 만든 어플이니 당연히 자사 채널들을 넣을 수 밖에 없었겠지만, 방송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트위터로 TV를 같이 보는 것에 불과한데 타방송사도 모두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같이 케이블 신청을 안한 사람들은 스크린이 최소 2개는 있어야 한 스크린으로는 방송을 보고, 한 스크린으로는 트위터를 할텐데 과연 그렇게 공들여서 트위터를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의문스럽습니다. 차라리 공중파도 같이 넣었으면 아마도 이 어플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편성표를 보면 오늘 어떤 프로그램이 할 지를 볼 수 있습니다. 


뱃지함인데요, 퀴즈가 너무 어려워서 뱃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임온티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시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뱃지라는 것은 포스퀘어에서 시작하였는데, 뱃지가 사람들에게 의미를 지니게 된 계기는 실물로 뱃지를 주기 시작했을 때부터였습니다. 온라인에서의 의미없는 뱃지가 아니라 소소한 재미를 주는 실물 뱃지를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열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뱃지를 얻기 위해 퀴즈를 열심히 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퀴즈를 열심히 풀다보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질 수 있겠죠?

또 한가지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는 것은 많은 참여를 한 분에게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자칭 TV메니아로 TV를 보면서 누군가와 같이 보면 더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실시간 중계나 당을 통해서 같이 방영 중인 방송에 대해 논하는 것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키보드가 있을 때 이야기인데요, 작은 스마트폰의 버벅거림과 수많은 오타들을 걸러내면서 의견을 남기다보면 TV의 내용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한번 흐름을 놓치면 흥미가 떨어지게 되죠. 빠르게 입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치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키보드가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포털에서 축구 같은 것을 실시간 중계를 할 때 옆의 대화창에 사람들이 끊임없이 의견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TV를 보며 이야기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그것이 방송 시청을 방해한다면 TV를 끄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멈추게 될 것입니다.

아임온티비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우선 티빙과의 차별성과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해야 할테고, CJ E&M이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없다는 것을 뛰어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쉽게 입력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아임온티비의 진짜 매력에 빠져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아임온티비를 추천하는 이유는 외롭게 혼자 TV를 보며 낄낄 거리는 것보다는 같이 나누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일겁니다. 익사이팅한 TV시청을 위해, 집에 케이블 TV가 나오는 분들겐 추천합니다.

이벤트 바로가기http://imontv.cjenm.com/
앱스토어 다운로드http://itunes.apple.com/kr/app/id441196825?mt=8
안드로이드 다운로드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imonair&feature=search_result

*이 포스트는 아임온티비가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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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올레 네비 캠페인에 참여한 글입니다. 


시티헌터가 갑자기 아이패드를 집어 들었다.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는 시티헌터는 아버지와의 통화도 페이스타임으로 영상 통화를 하는 스마트함을 보여주었다. 과연 이번엔 무엇을 하려고 아이패드를 꺼내 들었을까? 어머니가 한 보육원에 있다는 정보를 얻고 바로 아이패드를 집어 든 시티헌터!

 
엇? 어디서 많이 보던 화면이다. 올레 네비! 버전을 보니 V.2.1.0이다. 얼마 전 올레내비 아이폰 앱이 V.2.2.0으로 업데이트를 했는데, 시티헌터는 아직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나보다. 업데이트의 중요성을 모르다니 시티헌터답지 않다. 

 
목적지를 검색한다. 이런... 이번에 주요 업데이트가 있는데 역시 업데이트를 안해서 추가된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


내 아이폰 안에 있는 올레 내비의 목적지 검색 메뉴이다. 시티헌터보다 더 스마트하게 난 V.2.2.0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어디야? 나여기!" 메뉴가 생겨 있다. 시티헌터가 올레 내비를 업데이트했다면 5인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단할 수 있었을텐데... ^^ (시티헌터에서 나온 아이패드 버전 올레 내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조만간 아이패드용 올레 내비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이폰의 올레 내비를 업데이트하였다. 공지사항이 하나 떴다. 이벤트 공지였다. 지킬박사는 어디에? 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새롭게 생긴 "어디야? 나여기!" 기능을 알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는 튜토리얼같은 이벤트이다. 사용법도 익히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VIP 티켓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나도 이번에 한번 이벤트에 참여해보기로 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바로가기: http://goo.gl/emZaz) 올레 내비를 V.2.2.0으로 업데이트를 한 후 목적지 검색에서 '어디야? 나여기!"를 선택하여 적힌 전화번호로 어디야? 요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것이다. 그럼 직접 한번 해 보겠다. 

 첫 화면에 올레 내비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문구들이 적혀 있다. 우선 네비게이션이기 때문에 GPS 신호를 잡을 수 있도록 설정을 해줘야 한다. 보통은 기본적으로 잡혀 있으나 혹시 잘 잡히지 않는다면 한번 확인해보기 바란다. 다음은 주행시 3G망을 이용해야 한다. 이는 Wi-Fi가 먹통이 되는 지역이 있을 경우 네비게이션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내린 조치가 아닌가 싶다. 네비게이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길 안내니 말이다. 3G로 운행해도 지도는 이미 다운로드 되어 있기에 데이터는 많이 나가지 않는다. 또한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오류가 날 수도 있기에 다른 어플들은 종료하여 메모리를 충분히 확보해두도록 하자. 시티헌터도 지킨 가장 중요한 것! 바로 네비게이션 조작은 정차 후 해야 한다는 것! 꼭 정차 후 네비게이션을 조작하기 바란다. 


메뉴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목적지검색을 선택하면 하부 메뉴에 "어디야? 나여기!" 메뉴가 있는 목적지검색 메뉴들이 나온다. 


빠른 메뉴는 설정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세팅으로 어디야? 나여기! 빠른 메뉴가 설정되어 있다. 빠른 메뉴를 통해 바로 어디야? 나여기!로 들어가도 된다. 


어디야? 나여기! 메뉴로 들어가면 3가지 하부 메뉴가 나온다. 어디야? 나여기! 요청/받은 장소의 3가지 메뉴가 나온다. 우선 어디야? 메뉴를 살펴보겠다. 


여기에 이벤트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전화번호를 입력 후 어디야? 를 보내면 된다. 실제로 어디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스마트폰에도 올레 내비가 깔려 있어야 하며, V.2.2.0으로 같은 버전이어야 한다. 현재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는 올레 내비가 V.2.2.0으로 업데이트 된 상태이기에 지원되는 안드로이드폰과 모든 아이폰에서 어디야? 나여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잠시 후 푸시 창이 하나 떴다. 나여기!가 왔다는 메시지였다. 


상대방의 경우 내가 보낸 어디야?를 확인하고 나여기!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자신의 위치가 나오고, 그것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받는 사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내게 푸시창이 떴던 것처럼 전달이 된다. 나여기!는 꼭 내가 현재 있는 위치 뿐 아니라 목적지 검색을 통해서 전달할 수도 있다. 약속 장소를 전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요청/받은장소 메뉴를 선택해보자. 나여기! 장소를 보낸 내역이 있다. 지킬 박사가 있는 곳이다. 송파구 잠실 3동!


장소를 선택하자 3가지 메뉴가 나온다. 즐겨찾기에 등록하거나 그 위치를 보거나 경로를 바로 탐색하는 메뉴이다. 


위치를 한번 보았다. 롯데월드에 지킬 박사가 숨어 있었던 것이닷!


경로 탐색을 해 보았다. 2가지 추천경로가 나온다. 원하는 경로를 선택하면 목적지까지 네비게이션이 시작된다. 

이제 지킬박사를 찾으로 가면 된다. ^^


모의 주행으로 지킬 박사를 잡았다. 어디야?나여기!는 친구와 약속을 잡았을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타사의 서비스 같은 경우는 내위치를 전송하는 것만으로 50원의 과금이 되는데다 목적지로 연동도 되지 않는다. 어디야? 나여기! 서비스만의 차별화된 장점이자 강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전화번호 기반으로 목적지를 바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앱스토어 올레 내비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kr/app/id390369834
상세 이용 방법 *http://navi.show.co.kr/naCustomer/naNotice/noticeRead.asp?idx=79&goPage=1&ServiceCode=FG&search=&keyword=

올레 내비를 업데이트하여 시티헌터보다 스마트해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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