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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미디어데이가 어제 오전에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있었습니다. 저도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갤럭시S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어제 정말 더웠죠.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6월이니 여름이죠?^^;; 딜라이트 앞은 갤럭시S를 알리는 판넬로 가득하더군요. 저 철제가 어떻게 활용되나 했더니 저런 용도로 사용되는군요. ^^


바로 올라가서 미디어데이를 취재하려 갔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더군요. 겨우 발디딜 곳을 찾아 갤럭시S 모델들의 아리따운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꾸 갤럭시S가 아니라 모델들에게 시선이 가더군요... ^^;;;


외국인들도 왔더군요. 그저 머리만 노란색이면 신기해서 찍어댄다는... 여기 저기서 외국어가 들리던데 외신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나봅니다.



현장 분위기는 후끈했는데요, 여기 저기에서 기자들의 인터뷰를 하고 있더군요. 갤럭시S의 장점 및 특징같은 것들을 인터뷰하는 것 같더군요.



곳곳에 갤럭시S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 두었는데요, 저도 한번 만져보았습니다. 갤럭시A를 사용하고 있어서 갤럭시S에 대한 느낌을 비교해본다면 굉장히 빠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폰도 사용하고 있기에 아이폰과도 비교해보면 역시 빠르다!였습니다. 그립감도 좋았고, 화면도 확실히 더 밝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아이폰과의 비교샷인데요, 기자분들 틈 사이에 껴서 겨우 한 컷 건졌다는...


드디어 미디어데이가 시작하였는데요, 불시에 문을 열어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좀 늦은 전.... 사이드에 서 있었습니다. ^^;




삼성전자 사장이 나와서 연설 중입니다. 20년 삼성 기술이 모두 들어가 있다고 하더군요. 갤럭시S에 대해 거는 기대감도 큰 것 같았습니다. 어도브도 언급했는데요, 이는 아이폰을 염두해둔 발언이 아닌가 싶더군요.


SKT 사장도 와서 연설을 했습니다. 타 기계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좋다고 하더군요.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는 극찬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연설자인 안드로이드 아버지로 불리는 구글 모바일 사업 부사장인 ANDY RUBIN도 왔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답게 안드로이드 보이와 머리가 닮았더군요. ^^;; 다들 양복을 입고 왔는데, 이 분은 청바지를 입고 왔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트윗에 삼성전자 사장과 SKT 사장 사진을 올리니 무섭다거나 권위적이라는 RT가 많았습니다. 프리젠테이션할 때 자유로운 분위기는 제품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울 나라의 딱딱하고 권위적인 모습이 아쉽더군요.  이 분 연설은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영상을 담아왔는데 동시통역을 맡은 IT동시통역센터에서 저작권 이슈가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동시통역한 말 자체가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영상으로 올리면 안된다고 하네요. ^^;;)



연설이 끝나고 갤럭시S에 로고를 붙이는 개봉식을 했는데요, SKT,삼성전자,구글이 함께한다는 상징성이 있는 무대였습니다.


이번엔 모델보다 갤럭시S에 더 시선이 가더군요. ㅎㅎㅎ

바로 이어서 제품 소개가 있었는데요, 연설로 시작된 딱딱한 분위기의 미디어데이에 신선한 바람을 넣어준 잘 기획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보통은 제품 스펙에 대해 이야기하겠지만, 갤럭시S의 제품 소개는 연극으로 대신하였습니다. 굉장히 신선하고 창의적이었는데요, 평범한 한 남자가 프로포즈를 하는 과정을 갤럭시S의 활용과 함께 표현하였습니다. 역시 문화가 들어가야 쉽게 다가오는 것 같더군요. 이 또한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약간 흔들려도 이해해주세요. 팔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








Q&A 시간이었는데요, 기자분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답변은 대부분 삼성전자 사장이 직접 답변했습니다. 트위터에 기록해 둔 트윗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1. 갤럭시S의 강점은-> 슈퍼 아몰레드 탑재, 빠른 CPU, 슈퍼 슬림 디자인, 슈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의 진수(삼성전자 사장)

2. 어플 갯수 적다-> 양보단 질로 승부. 양적인 것도 확보 중 시간이 해결 2. 유료 부분 해결은?-> 구글과 협의 중 곧 해결(삼성전자 사장)

3. 애플 아이폰 발표에 대한 생각-> 타기업에 대해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긴 뭐하다. 하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삼성전자 사장)

4. LGT와 KT에선 갤럭시S 언제 만나볼 수 있나-> 여기 없는 업체를 언급하긴 힘들다. 하지만 전세계 업체를 대상으로 협의만 잘되면 어디서든 만나볼수 있을거다(삼성전자 사장)



이상의 질문과 답변이었는데요, 들으며 든 생각은 갤럭시S의 관건은 마켓과 통신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우선 T스토어나 삼성앱스토어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보완제가 되어야지 안드로이드 마켓과 경쟁 상대가 된다던가 또 다른 플렛폼으로 다가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A를 사용하며 느끼는 것은 안드로이드 마켓의 가능성이었는데요, 앱스토어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반면 T스토어는 유저를 고려하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같은 느낌입니다.

갤럭시S는 하드웨어적으로 전혀 문제 삼을만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빠르고, 부드럽고, 얇기 때문이죠. 슈퍼 아몰레드, 슈퍼 슬림 디자인에는 공감이 갑니다만 슈퍼 어플이라는 부분에서는 별로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역시 문제는 콘텐츠였던 것이죠. 어플을 스스로 만들려 하지 말고, 그런 환경을 지원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태국의 7살짜리가 히트 앱을 만든 것처럼, 앱을 만드는 환경을 지원해주어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만들 듯 앱을 만들 수 있게 해 주어야 갤럭시S는 진정한 슈퍼가 될 수 있겠죠.
 
타 통신사와 타협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S가 SKT에서만 나오는 것은 결국 SKT에 종속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말이죠. 안드로이드의 기본 정신, 스마트폰의 기본 정신은 웹 2.0에 걸맞게 소통과 개방입니다. 소통과 개방이 있을 때 남에게 비즈니스 구조를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그 시장을 장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구글처럼 말이죠.

갤럭시S 미디어데이에 참여하고 느낀 것은 충분히 주목받을만하고, 기대를 가질만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앞으론 아이폰과 갤럭시S를 함께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 나올 갤럭시 시리즈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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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거장, 스티브 맥커리를 아시나요? 스티브 맥커리는 세계적인 보도사진협회 매그넘의 회원이기도 하고, 다큐멘터리 보도 사진가이기도 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사진가이기도 하죠. 세계 속의 전쟁과 분쟁의 현장에서 장관인 풍경과 문화, 참혹한 현장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사진 작가입니다. NGO와 함께 아프간 아동을 돕는 휴머니스트이기도 하죠. 

제 아버지와 동갑이라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전시회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5월 30일까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가기 위해 우선 아이폰 어플인 다음 지도로 가는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는 멀고 먼 여행이었죠. ^^


다음은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요, 가는 길은 로드뷰로 인도를 받아 갔습니다. 환승 정보까지 나오기에 어디갈 때면 항상 다음 로드뷰를 키고 간답니다. 



지하철에 들어섰더니 곳곳에 로드뷰가 보였습니다.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매우 직관적이어서 어르신들도, 여성분들도 쉽게 사용하시더군요. 


드디어 세종 미술관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스티브 맥커리가 찍은 1985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를 장식한 '아프간 소녀'가 제일 먼저 보였습니다. 이 사진 하나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기에 메인에 걸어놓은 것 같아요~
 


전시회장 앞에는 3장 정도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전시회장 안에는 얼마나 많은 사진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진실의 인증샷을 찍기 위해 아프간 소녀와 함께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


911 때의 사진이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2001년 9월 11일에 전 군대에 있었는데요, 당시 내무실에서 불침번을 서고 있었죠. 고참들이 밤 늦게까지 TV를 보는 것이 관례여서 TV를 슬쩍 슬쩍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뉴스 속보로 911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죠. 비행기가 계속 날아와 WTC 건물을 들이박는데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장면들이었습니다. 이 현장을 스티브 맥커리는 얼마 안되는 거리에서 찍고 있었다니 기분이 더 묘해지더군요. 저 잔해 속에 무언가를 찾는 검은 그림자 하나가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전달해주는 듯 합니다. 


굉장히 많은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어서 표값이 아깝지 않았는데요, 하나 하나 오랫동안 음미할만한 사진들이었습니다. 


해맑은 아이들에게 묻은 피와 붕대, 총, 총알이 죽음 속에 생명을 보는 듯한, 혹은 생명 속에 죽음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렬하게 다가온 2장의 사진인데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저 눈빛은 스티브 맥커리가 말하는 영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쪽편에는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꽉 차서 까치발을 들고 겨우 보았습니다. 기대하지 못했던 것이기에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마치 유화를 그린 듯한 이 사진도 제게 강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진실은 저 멀리가 아닌 창문 하나 사이에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그림같죠?


재미있는 사진인데요, 라마 승려들끼리 대련을 하는 모습 같습니다. 예전에 중국 청해성을 간 적이 있었는데요, 저 또한 거기서 라마승들의 집회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여기인데요, 라마승들은 보통 가족 중 첫째 남자만 갈 수 있는데요, 이들은 평생 라마승으로 살게 됩니다. 남자들만 있어서 그런지 규율이 매우 엄격한 것 같았는데요, 하루에 몇번씩 이렇게 집회를 갖게 되는데, 이 때 불경도 외우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앞에 앉아 있는 라마승이 불경을 선창하면 나머지 라마승들이 따라서 말하는 불경 외기 시간이었습니다.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들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는데요, 구도나 색상의 조화는 당시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전시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을 즐겼는데요, 사진 한장을 보는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 전시회를 다 둘러보려면 적어도 1시간은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찍은 세종 문화회관의 모습이고요, 아래 사진은 로드뷰로 본 같은 장소의 사진입니다. 당시에는 광화문 광장을 공사중이었나보네요. 지금은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 장군 동상 뿐 아니라 세종대왕 동상까지 있어서 더욱 쾌적환 광장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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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그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면 어떤 일에 집중하고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터치스크린이 일반화되어 있는데 이는 이미 10년 전 영화나 만화에서 자주 나오던 모습이었죠.

제가 군대에 갔던 10년 전에 자대배치를 받고 이병으로 처음 들어갔을 때 저 구석에 누워있던 병장들이 각 잡고 앉아있는 제게 제대가 언제냐고 물었죠. 2002년 9월 5일이라고 답하자, 말년병장들은 코웃음을 치며 네가 제대할 때 쯤으면 택시가 날아다니고, 휴대폰에서 TV가 나오고, 영상 통화까지 하겠며 그런 날이 과연 오긴 할 것 같냐고 하더군요. 말년 병장들은 미래를 예측한 것이 아니라 절 놀리려고 한 말이었는데요,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현실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택시가 날아다니는 것만 빼면 말이죠. ^^ 하지만 곧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환경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또한 지금의 변화 흐름을 따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데요, 지금 이대로 석유, 석탄, 가스등 화석연료를 사용한다면 21세기 말에는 북극 빙하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합니다. 평균기온이 2도 상승시 15~40%의 동식물이 멸종이 되고, 3~4도 상승시에는 약 2억명이 이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인류는 화석연료가 아닌 대체 에너지를 찾게 됩니다. 또한 자연과 하나되어 기술을 발전시키는 친환경 기술에 집중하고 있죠. 그래서 앞으론 택시가 날아다니는 꿈같은 미래가 펼쳐지게 될텐데요, 바로 곧 펼쳐질 그 미래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곳은 얼마 전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롭게 단장한 녹색성장체험관이었는데요, 이곳에 가면 많은 친환경 기술들을 미리 접해볼 수 있습니다.

1. 집 안의 설레는 내일


우선 CO2 발생량에 대해 직관적으로 체감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발 모양 표시에 들어가 추를 들어보는 면 CO2발생량의 무게를 느껴볼 수 있는데요, TV는 월 12.4kg, 컴퓨터는 월30.7kg, 쓰레기는 월4.6kg, 종이컵은 연20kg, 쇠고기는 320g 생산시 4.39kg의 CO2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 CO2 배출 감소를 위해 힘쓰기도 해야 겠지만 이제 미래의 기술은 CO2를 줄이는데 집중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할 것입니다.


앞으론 스마프홈이라는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서비스들이 나올텐데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휴대폰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평소에 에너지가 어디서 세고 있는지, 어떻게 절약해야 하는지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항상 관리비 고지서가 나오고 나서야 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이젠 그런 일이 없겠네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런 것들이 나오겠죠?


또한 이렇게 각 방 별로 에너지 사용량도 알 수 있고, 방 안에 있는 전자 제품들의 사용량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플러그를 뽑아 놓는다면 전기료를 최대 10%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연간 5천억원을 절약하는 효과라고 하는데요, 깜짝 놀란 사실은 전 컴퓨터를 24시간 켜 두는 편인데, 이럴 경우 2600kW의 에너지가 낭비되고 금액으로 환상한면 188만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이는 CO2배출량 1.0톤으로 30년된 백합나무 48그루가 1년동안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라고 하네요. 앞으론 필요하지 않을 때는 컴퓨터의 전원과 플러그인을 꼭 뽑아놓아야 겠어요.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인데 푸드 마일리지라는 것이 있더군요. 먹을 거리가 얼마나 긴 여행을 거쳐 왔는지 알 수 있는 건데요, 중량과 거리를 환상하여 만든 마일리지라고 합니다. 마일리지가 높을수록 CO2 배출량도 높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화학 약품이 섞였을 가능성도 높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또 한가지 살펴봐야 할 것이 푸드 마일리지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냉장고의 경우는 벽과 냉장고를 10cm 이상 떼어 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식품도 적당한 간격을 둬서 보관하면 냉기 순환이 잘 되어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절수형 샤워기인데요, 이 샤워기를 사용하면 사진에서와 같이 일반 샤워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물을 더 적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5분간 일반 샤워기와 비교해보았을 때의 결과인데요, 일반형은 60L그리고, 절수형은 37.5L의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변기인데요, 국내에서 개발한 물이 필요없는 소변기라고 합니다. 물과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되는 소변기인데요,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이 제품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기업들의 친환경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것 같습니다.

2, 교통수단의 내일


요즘 기름 넣기 무섭죠. 리터당 2000원대를 육박하여 기름을 꽉 채우면 10만원이 훌쩍 넘게 되는데요, 휘발류를 대신하여 대체 에너지를 활용한 자동차입니다. 바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인데요, 무공해 자원인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전기 에너지로 움직이는 환경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물 이외의 배출물이나 배기가스가 거의 없고, 열효율도 일반 내연 자동차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자동차가 될 전망입니다. 공기 중의 산소와 연료인 수소만 공급해주면 계속 전기를 만들어내기에 더 이상 비싼 기름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죠.



이제 상업화가 되어 나오기 시작한 전기자동차입니다. 콘센트에 간단하게 코드를 꼽아 전기를 충전하죠. 주유구에 주유총이 아닌 콘센트가 있으니 정말 생소하네요. ^^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몰아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차도 있었는데요, 화면을 통해 운전을 직접 해 볼 수 있죠.


자동차 게임을 하듯 즐길 수 있었는데요, 친환경 경제 운전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자동차 운전 방법과 습관을 바꾸어 연료값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법을 배울 수 있는 게임입니다.

3. 에너지의 내일


자이로밀 터빈, 헬리컬 터빈, 프로펠러, 다리우스, 사보니우스... 이 어려운 말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풍력 에너지를 만드는 도구들의 이름입니다. 세계가 필요로 하는 전기의 20%를 풍력발전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풍력발전 시스템은 천연 에너지원인 바람을 이용,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공해물질이 전혀 없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발전 설비인데요, 무한 에너지원인 바람을 이용하여 경제적인 대체 에너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버너같이 생긴 이 큰 물건은 무엇일까요? 바로 소형원자로 SMART입니다. 여기서 SMART는 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 Tor인데요, SMART 원자로는 주요기기들인 노심, 증기 발생기, 원자로 냉각 재펌프, 가압기가 단일 원자로내에 들어있는 일체형 가압 경수로입니다. 열출력 330MW로 소규모 전력망을 가진 국가나 인구 10만 이내의 도시에 적합하며, 전력생산과 해수담수화를 위한 차세대 중소형 원자로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체험관도 있었는데요, 이 외에도 포토존이나 시연모습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즐기다오면 미래를 미리 체험해보고 올 수 있는데요, 이젠 기술이 발전할수록 자연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발전할수록 자연이 살아나는 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오는 길에 다짐을 하는 사진찍기와 도장찍기 코너도 있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여 친환경을 위해 몇가지 다짐을 하면 사진도 찍어주고 도장도 찍을 수 있죠.


이런 예쁜 나뭇잎이 그려져있는 도장을 빈가지만 있는 나무를 풍성하게 찍어주면 녹색성장을 약속하는 의미가 되는 것인데요, 재미있으면서도, 앞으로 이런 세상이 오겠구나 하는 트랜드도 미리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체험 학습 교실이 있는데요, 예약을 하고 오면 체험학습을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딱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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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신용카드는 신용을 담보로 하여 빚을 질 수 있는 카드죠. 체크카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는 카드입니다. 전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대신 체크카드를 최대한 활용을 합니다. 신용카드가 없다고 하면 다들 신용카드가 주는 다양한 혜택들을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체크카드 역시 신용카드 못지 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죠.

직장을 다니면서 주위의 동료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다들 빚에 허덕이며 마이너스 인생을 살아갑니다. 월급날에는 월급을 받자마자 바로 차압을 당해버리는 웃지 못할 일도 있죠. 씀씀이는 커지고, 월급 인상률은 정해져 있고, 물가도 월급 인상률보다 더 빠르게 올라가다보니 결국 마이너스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되죠. 빚을 질수록 그 이자는 점차 높아지고, 갚을 때마다 신용이 쌓이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자의 크기가 점차 커지기 때문에 더 큰 빚을 지기 위한 신용에 불과하지요. 결국엔 그렇게 쌓은 신용으로 더 큰 돈을 빚져서 더 큰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돈에 이끌려 가는 것이 직장인의 비애일 것입니다.

이 모든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체크카드인데요, 체크카드도 잘만 고르면 신용카드 못지 않은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빚을 지는 상황을 미연에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이는 지출을 줄여주는 현명한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소득보다 지출이 크면 가난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지출보다 소득이 크면 중산층이죠. 부자는 소득으로 인한 금융 이득이 지출보다 큰 사람을 일컬을 것입니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득을 늘리고, 금융 이익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체크카드는 부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도구이죠. 그렇다면 어떤 체크카드가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도구가 될까요? 제가 고른 체크카드는 바로 씨티은행의 A+ 체크카드였습니다.

회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씨티은행이 있더군요. 해외에 나갈 때는 언제나 씨티은행을 이용했었는데요, 해외에서도 저렴한 수수료로 ATM기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해서 자주 애용했었죠. 씨티은행은 세계적인 글로벌 은행으로 어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고요, 한국의 계좌와도 연동되기에 비싼 송금 수수료를 들지 않아도 저렴한 수수료를 내고 돈을 인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씨티은행에서 좋은 체크카드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방문해 보았죠.




압구정동에 있어서 그런지 참 럭셔리하더군요. ^^


안들어 들어가자 한눈에 보이는 것이 A+ 3.5%라는 팻말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다른 은행이었으면 대기번호표를 뽑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에 업무를 보지도 못하고 나오기 일쑤인데, 씨티은행은 대기 시간이 적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겠더군요. 방마다 직원분들이 계셔서 중요한 업무는 또한 일대일 면담도 가능합니다.


저도 응접실로 가서 직원분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죠. 응접실 또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시원한 음료수까지 주시고 원하는 체크카드에 대해 다양한 자료로 친절히 설명해 주시더군요. 그냥 체크카드 하나 만들러 갔을 뿐인데 극진한 대접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제게 설명을 해 주셨던 분이신데요, 제가 꼬치 꼬치 물어봐서 거의 1시간 동안 붙잡고 있었는데도 하나씩 다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잘 생기셨죠^^?


제가 선택한 체크카드는 씨티카드 A+ 체크카드였는데요, 제가 딱 원하던 그런 체크카드였습니다.

1. 전국 모든 식당에서 점심값 최대 10% 할인



회사가 압구정동으로 이사온 후부터 점심 시간마다 메뉴를 고르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가격이 워낙 쎈 동네이다보니 식당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 그래서 주로 같이 모여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죠. 3인분 정도 시키면 4명이서 먹을 수 있는 그런 곳 말이죠. 그러면 비싼 곳이라도 돈은 상대적으로 적게낼 수 있거든요. ㅎㅎ

씨티 A+ 체크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천원 이상 결제 완료시 10%를 할인해 줍니다. 다 같이 점심을 먹고 결제를 씨티 A+ 체크카드로 하면 사용액도 늘고, 10%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1석 2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음식점에서 가능하고요, 주점과 호프집만 제외입니다.

할인된 금액은 2영업일 후 통장으로 입금되는 형식입니다. 2영업일이란 금요일에 결제했을 경우 토,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기에 월요일 다음 날인 화요일에 입금이 된다는 뜻입니다.

2.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최대 10% 할인


장보러 할인마트에 자주 가시죠? 저도 가족과 함께 장을 보러 갈 때는 롯데마트나 이마트, 홈플러스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날을 잡아 가기에 살 것도 많고, 비용도 많이 나오죠. 장을 볼 때에도 10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3. 병원/한의원/약국도 최대 10% 할인

 
다솔이가 이제 8개월이 다 되어가는데요, 아기들은 6개월이 지나면 감기에 한번씩 걸린다고 합니다. 다솔이도 어김없이 감기에 걸려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이 때 씨티 A+ 카드로 결제하면 또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죠.

이 외에도 학원이나 주유시 (S-Oil 주유시 리터당 60원 할인)에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이상의 5가지 외에 나머지 모든 BC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가 할인이 됩니다.

4. 소득공제 25%

올해부터 체크카드의 소득공제률이 올라서 25%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의 20%보다 높은 공제률이기에 플러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쯤 되면 신용카드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는다고 볼 수 있겠죠?

10%의 할인 혜택은 전월 사용액에 따라 한도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전월 사용액이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일 경우 할인 한도는 2천원에 할인율도 5% 밖에 안되죠.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일 경우도 한도는 5천원이고 할인율도 5%입니다. 30만원 이상이 되어야 10%의 할인률을 적용받을 수 있고요, 30~49만원까진 1만원, 50~69만원까진 1만 5천원, 70~99만원까지는 2만원, 100만원 이상은 3만원이 한도가 됩니다.

이는 신용카드의 할인 혜택보다 훨씬 큰 금액인데요, 보통 신용카드의 혜택들은 전월 사용금액이 아무리 높아도 1만원 이상의 할인이 안되는 것이 대다수죠.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고 빚을 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출을 할 수 있는 똑똑한 체크카드입니다.


이상의 설명을 듣고는 바로 씨티 A+ 체크카드를 만들었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듯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현금 흐름을 잘 조절해야 하고, 금융 이익을 씨티 A+ 체크카드로 모이게 만들어 두고, 그 안에서 지출을 한다면 할인도 받고, 지출 통제도 되고, 부자의 현금 흐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만드는 절차는 매우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지는데요, 문서 작성만 하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만들어지죠.


제가 만든 씨티 A+ 체크 카드입니다. ^^

이와 더불어 체크 카드와 연동되는 통장을 고를 수 있는데요, 전 참 똑똑한 A+ 통장을 선택했습니다. 연 3.5%(세전)의 금리를 주고 있는 통장인데요, 현재 콜금리가 낮아서 예금금리가 2%에 불과한 시점에 3.5%면 높은 이율이죠. 고정금리는 아니고 변동금리인데요, 수시로 변동하는 금리가 아닌 상황에 따라 변화는 금리입니다. 즉,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경우 참 똑똑한 A+ 통장의 금리도 오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전 주거래 은행을 씨티은행으로 바꿀 생각으로 참 똑똑한 A+ 통장을 만들었는데요, 참 똑똑한 A+ 통장의 혜택을 더욱 많이 받기 위해서는 선입선출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몫돈이 들어가 있는 것이 더 합리적이거든요. ^^

작은 돈을 넣어놓고 수시로 꺼내 쓸 용도로 사용하실 거라면 씨티 EMA예금과 연동시킬 것을 권해드립니다. 연 2.5%이긴 하지만, 하루만 맡겨놓아도 금리 적용을 받기 때문에 높은 이율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시니 말이죠.


월급쟁이의 삶이 꼭 마이너스 인생이 되라는 법은 없을 것입니다. 현명하게 자산을 운용한다면 충분히 부자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융 지식도 높여야 하고, 소득에 대한 금융 이익률도 높여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요, 높은 이율과 더불어 지출을 제어할 수 있는 씨티 A+ 체크카드가 있다면 돈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직장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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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 광화문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광화문을 찾았는데요,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이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된 것 같습니다. 원래는 가족들과 함께 녹색성장체험관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공사 중이더군요. EGG HALL이라 불리는 녹색성장체험관은 친환경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공간인데, 4/8부터 5/7까지 공사를 한다고 하니 혹시나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5/8 이후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또 하나의 그린테크를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건물 위에 있는 광고판이었습니다.


건너편에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그린광고가 곧 나온다고 하는데요, 광고판에 적용될 친환경 기술이 기대가 됩니다.


태양광은 차세대 에너지로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고 이를 충전지에 모으는 원리로 태양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건물의 옥상이 제일 좋습니다. 보통 건물의 옥상은 방치해두거나 잘 활용하지 못하는데, 두근두근 투모로우 광고와 같이 태양열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활용을 한다면 더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에 있었을 때 청도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요즘 짓고 있는 중국의 집들에는 대부분 태양열 집열판이 지붕에 올려져 있습니다.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보일러보다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태양열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마트에서도 태양열 집열판을 판매할 정도이니 이미 태양열 에너지 사용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광화문을 걸으며 구경을 하다가 시청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시청 앞 광장에서 월드컵을 응원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나 지나 남아공 월드컵이 코 앞에 있습니다. 이제 시청도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공사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신청사를 미리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더군요.


신청사는 지상 13층, 지하 5층으로 지어질텐데요, 2011년 3월이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딱 1년 남았네요. ^^


제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녹생성장형 건축이라는 것이었는데요, 신청사는 친환경적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여 에너지 절약형 미래 건축으로 지어질 것이라 합니다.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과 햇빛차단의 이중 효과를 내는 집열판을 넣게 되는데요, 최대 140kW의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본관의 지붕에도 태양열 집열판을 넣어 에너지 생산성을 최대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빗물을 이용한 우수,중수열로 냉난방에 활용하는데 이는 국내 최초라고 하네요. 빗물을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다니 정말 친환경적인 것 같습니다.


본관에는 지열로만 100% 냉난방을 하고, 조명은 모두 LED 조명으로 100% 설치를 한다고 합니다. 지상 1층부터 7층까지는 에코플라자로 환경 광장을 만드는데요, 친환경 벽면 녹화와 벽천 등 그린 빌딩화를 합니다. 이 역시 바닥 복사 냉난방을 하여 지열 이용(1,000 USRT) 한다고 합니다. RT는 Ton of Refrigeration으로 단위시간에 냉각하는 냉각 열량을 뜻하고, 1USRT는 3,024 kcal/hr이라 합니다. 즉 3,024,000kcal를 시간당 만들어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C40 제 3차 세계도시기후정상회의도 열었고, 서울시에 많은 천연가스버스들이 생겼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친환경적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사 관람을 하다보니 재미있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신청사에 대해 동영상으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신청사를 배경으로 미리 사진을 찍어보는 곳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배경을 합성하여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광화문 나들이를 하다가 한번 들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미리 본 신청사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공사 중에 있어서 신청사의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친환경적인 신청사를 통해 서울에 있는 건물들이 모두 친환경적인 건물들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테크의 발전은 곧 사람을 숨쉴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공사중인 신청사와 그린광고, 그리고 녹색성장체험관이지만, 곧 개봉될 친환경 기술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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