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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한산성을 다녀왔습니다. 학창 시절 소풍으로 자주 가던 곳인데, 오랜만에 가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많이 변하긴 했지만, 남한산의 멋진 가을 풍경을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2011 YF 쏘나타와 함께 단풍이 붉게 물든 남한산성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을 하기 전에 시동을 거는 모습인데요,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 버튼만 누르면 된답니다. 

대신 이 스마트키가 옆에 있어야겠죠?

출발하기 전에 아이폰을 설정하는 장면입니다. 주행 중에 전화를 하면 위험하기도 하고, 벌금을 물수도 있으니 말이죠. 


스마트폰으로는 블루투스로 연결을 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 상에서는 SONATA라고 블루투스 기기 검색 이름으로 뜨게 됩니다. 

연결이 되면 화면에 아이폰과 연결된 모습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바로 번호를 누르거나 전화번호를 검색하여 통화를 할 수 있죠. 

아버지와 함께 가기로 한 여행이라 출발한다고 미리 연락을 드렸습니다. 

화면을 통해 통화를 누르니 아이폰과 연동되어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핸들에 보면 오른쪽에 보튼으로 통화와 통화 종료 버튼이 있는데요, 운행 중에는 이 버튼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음질도 매우 깨끗하고 편하게 통화를 할 수 있었어요. 


DMB도 나왔는데요, 방송, 연예 블로거인 제게 꼭 필요한 기능이에요. 


남한산성을 목적지로 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네이게이션이 화면에 장착되어 있어서 정말 편했는데요, 전 창문에 붙여서 사용하는데 비교해보니 시야 확보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더군요. 

가을이라 그런지 가로수길이 더욱 멋지네요. 드라이브를 할 기분이 나더군요. 앞면 시야가 와이드로 펼쳐져서 시원 시원했는데요, 사진으로 찍어도 역시 시원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남한산성의 가을 풍경입니다. 울긋불긋 물든 남한산이 절경이더군요. 



멋진 절경을 즐기기 위해서 선루프의 창은 열지 않고 커버만 내렸습니다. 마치 오픈카를 타고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2011 YF 쏘나타를 타면서 다솔이가 차에서 곧잘 잠에 들고 하는데요, 소음에 많이 신경을 써서 정숙성이 향상되어 승차감이 매우 좋아져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미러에는 하이패스가 달려 있고, ECM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밤에 운전할 때 눈부심이 없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서 깜짝 놀랐었죠. 제 차에는 이런 기능이 없어서 처음 느껴보는 ECM이었습니다. 

사이드미러도 시원하게 잘 보였는데요, 접힐 때 위로 접히는 것이 더 세련되 보이는 사이드밀러입니다. 

남한산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이 막히더군요. 양쪽 다 많이 막혀서 거북이 주행을 했습니다. ECO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서 연비를 최소화할 수 있었어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3km/l로 좋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 주행중에도 ECO 시스템을 켜고 끌수가 있어서 2010 모델보다 한차원 업그레이드가 되었죠. 


막히는 차 덕분에 주행 중에 나가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죠?


조용한 숲속에 물 흐르듯 흘러가는 2011 YF 쏘나타의 모습입니다. 

갑자기 차가 원활하게 빠지는 바람에 사진기를 든 아내는 먼 길을 걸어 와야 했습니다. ^^;;

주차장에서 한참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죠. ^^ 남한산 단풍과도 잘 어울리죠? 



뛰어온 아내를 위해 시원한 통풍 시트를 틀어주었는데요, 그 기능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운전석과 보조석 시트에는 온열 기능 뿐 아니라 통풍까지 되는데요, 두 단계로 조절까지 가능하여 보다 쾌적한 운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1 YF 쏘나타와 즐거운 가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연비도 매우 훌륭하고 연비를 보면서 운전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정숙성도 향상되어 조용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디테일한 실네 인테리어와 각 기능들은 단지 운전만 한다는 느낌보다는 운전 자체를 라이프 속으로 끌어들인 느낌이었습니다. 날렵하면서 부드러운 난을 닮은 디자인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입체감 있는 디자인이 2011 YF 쏘나타의 매력을 한껏 내뿜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2011 YF 쏘나타와 함께 가족 여행을 한다면 더욱 즐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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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YF 쏘나타를 타고 성남 아트 센터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성남 아트 센터에 아이와 함께 자주 놀러오곤 하는데요, 디자인 명소이기도 하고, 예술 센터이니 만큼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조형물이 많아서 가족과 함께 오기 좋답니다. 아이를 위한 다양한 뮤지컬이나 전시회도 열리고 있어서 더욱 좋아요. 


주행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조용하다는 것이었는데요, 방음재가 추가 되고, 소음 유리가 강화되어 주행 중에 느끼는 부밍음이 감소하여 정숙석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뒷 자석에 카시트를 놓고 다솔이를 재웠는데요, 조용해서 그런지 차 안에서 잘 자더군요. 자차는 NF 쏘나타인데 그에 비해 확실히 소음이 사라지고,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였습니다. 


최근 중형 세단의 경우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K5에 빼앗겼던 내수차 판매 순위 1위도 2011 YF 쏘나타가 다시 탈환했다고 하네요. 쏘나타야 익히 명성이 있어서 브랜딩이 확실히 되어 있는 자동차인데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서 더욱 선호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1 YF 쏘나타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적인 부분은 바로 후면에서 앞으로 가는 라인인데요, 날렵한 선이 부드러운 스피드를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2011 YF 쏘나타는 도시적인 느낌이 강한데요, 이런 현대식 건물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강한 선들이 더욱 도시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요, 성남 아트 센터를 돌아다니며 좋은 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도시적인 느낌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이런 특징 때문인지 대나무와도 잘 어울리죠? 뒷면의 가로 무늬 나무와 겹치며 격자 무늬를 나타내는데요, 자연스런 곧은 선들이 2011 YF 쏘나타의 카리스마와 닮은 것 같습니다. 

마치 대나무 숲속에 흐르는 물과 같은 느낌이죠? 


본관의 모습인데요,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얼른 찍고 나왔답니다. 색상은 펄이 들어간 청록색인데요, 밤에는 남색 혹은 검정색으로 보여서 더욱 오묘한 색상이었어요. 

주행 중 둔턱이 있을 때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튕김 현상이 많이 줄었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뒷자석에서 충격을 가장 많이 느끼던 아내 역시 승차감이 훨씬 좋아졌다고 말하더군요. 

코너를 돌 때 핸들링 역시 부드러웠고, 작은 움직임에도 미세하게 반응하는데다 쏠림 현상도 적어서 급커브의 경우에도 여유롭게 코너를 돌 수 있었습니다. 

2011 YF 쏘나타의 특징은 사진을 찍을 때마다 약간씩 각도만 틀어줘도 새로운 느낌의 사진이 나온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만큼 입체적이고,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습니다. 색상도 찍는 위치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는 것은 중간 중간에 있는 입체적인 선 때문에 빛이 반사되어 나오는 현상이었는데요, 빛을 반사시키는 지점이 선을 더욱 날렵하게 해 주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썬루프가 뒷자석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참 좋았는데요, 뒷자석에서도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차에 있을 때 심심해 하던 다솔이도 밝게 웃고 있습니다. ^^


요즘 하루 하루가 바쁘다보니 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이 틈으로 사진을 찍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밖에서 보았을 때 썬루프가 오픈된 모습입니다. 앞부분에 차광을 시켜주면서 오픈되어 운전에 방해되지 않고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겠죠? 


아기가 있다보니 트렁크도 차를 선택하는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쏘나타의 명성대로 공간 활용은 참 잘 되어 있었는데요, 트렁크 내부가 정말 넓죠? 


트렁크를 닫을 때도 소음 방지가 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닫히는 점이 좋았는데요, 매번 트렁크를 닫을 때 쾅 소리가 날 정도로 닫아야 닫히다보니 안에 있는 아기가 놀라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확실히 여러 면에서 차의 소음을 줄이고 정숙성을 향상시킨 것 같습니다. 

아기가 있는 집들은 유모차를 항상 트렁크에 넣고 다녀서 트렁크 공간이 더욱 많이 필요한데요, 유모차를 넣고독 여유롭게 공간이 남아서 2개가 들어가도고 충분히 넘는 정도의 공간이었습니다. 


이제 보드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보드를 넣을 때나 긴 물건을 넣을 때 동그라미로 되어 있는 버튼을 누르면 뒷자석의 시트가 젖혀져서 충분히 수납이 가능합니다. 떼보딩을 하러 갈 때도 여러 보드를 충분히 다 넣을 수 있을 정도에요. 


주유구쪽인데요, 원래 색상을 보여주기 위해 찍었씁니다. 약간 펄이 들어간 청록색 맞죠^^?

썬루프를 연 상태에서의 정면 모습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쏘나타같지 않죠? 기존의 디자인을 완전히 뒤 엎은 2011 YF 쏘나타의 매력은 바로 디자인에 있는 것 같습니다. 


넓은 공간과 정숙한 주행, 그리고 입체적이고 도지시적인 디자인은 왜 내수차 판매 순위 1위의 자리를 탈환하게 해 주었는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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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장 많이 보는 모습은 핸드폰을 들고 DMB를 시청하는 모습이죠? 아이폰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DMB가 없는 것일텐데요, 아이폰 유저들이 가장 아쉬워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아이폰 유저들은 다들 DMB 앱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아직까지는 TV를 시청할 수 있는 앱이 없기에 아쉬운데로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보며 문자중계를 보는 편을 선택하기도 하죠. 

예전에 한번 나오긴 했었는데, 알고보니 수십만원 상당의 TV수신기가 있어야만 볼 수 있어서 사용후기에 악플로 도배되기도 했죠. 그러나 이제 TV를 볼 수 있는 앱이 나왔습니다. 바로 TVing이라는 어플인데요,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에서 볼 수 있죠. 전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 중에서도 옵티머스를 이용하여 TVing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방송, 연예 블로거이니만큼 TV는 제 눈에서 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이제는 손에서 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각종 기록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이제는 TV까지 자유롭게 볼 수 있으니 제겐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되었는데요, DMB로 실시간 시청하는 것도 좋지만, 공중파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죠. 공중파 뿐 아니라 케이블 채널까지 총 30개의 채널을 선택하여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이젠 안드로이드 마켓에 가서 TVing 앱 하나만 다운받으면 OK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실행시킨 후 검색에서 TVing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요, 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30여개의 다양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 서비스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전 옵티머스 ONE을 사용하여 시청을 해 보았습니다. 설치를 누르면 바로 바탕화면에 깔리게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TVing 앱을 실행시켜보겠습니다. 

3G 환경에서 채널 시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Wi-Fi 환경에서 이용해 주세요~

첫 화면의 모습입니다. 딱 눈에 띄는 것이 도망자와 슈퍼스타K이네요. 

시청을 하려고 터치하자 로그인 화면이 뜨는데요, TVing 앱을 통해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TVing.com 홈페이지에 가면 회원가입란이 있는데요, 여기서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아이폰, 갤럭시S, 아이패드, 갤럭시탭 TVing 어플 11월 출시라고 써 있네요. 모든 스마트한 기기들에서는 모두 TVing앱을 통해 TV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회원가입을 하시면 이벤트 기간이라서 3일 무료 이용권이 주어집니다. 유료채널과 무료채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재미있는 방송은 유료이겠죠? 


이렇게 정식 서비스 오픈기념 3일 체험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

로그인을 했더니 제가 보고 싶어했던 "슈퍼스타K2, 기적이 되다"를 볼 수 있네요. 다시 들어도 넘 좋은 김지수씨의 노래입니다. ^^


요즘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존박씨와 함께 부르더군요. 남자가 보기엔 김지수씨가 더 남자답게 잘 생겼는데, 이 말 했다가 아내에게 30분동안 존박이 잘 생긴 이유에 대해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ㅜ 


부부 모임에 나가면 여자분들을 존박 이야기만 하더군요. 존박은 여심을 확실히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아직 존박의 나이가 20대 초반이니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존박입니다. 


요즘 잘 나가는 드라마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도망자의 장면입니다. 역시 이기적인 유전자 다니엘 헤니가 나오는군요. 


과연 멜기덱은 누구일까요? 


메뉴를 누르면 트위터, 페이스북, 검색, 편성표, 설정이 나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시청중인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편성표는 각 채널마다 어떤 방송이 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게 보여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채널이 언제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ing 앱을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스마트폰을 더욱 막강하게 해주어 멀티미디어 기기로 손색이 없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TV도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으로 TVing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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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Z에 이어 옵티머스ONE까지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제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5대가 되었습니다. 방송, 연예 블로거인데 IT블로거로 전향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IT블로거분들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일반 사용자로서 느끼는 점을 솔직 담백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ONE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머프인데요, 스머프 마케팅으로 더욱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5가지 컬러로 나와서 사용자의 선택권도 많아졌죠. 옵티머스 ONE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폰을 스머프같이 친근하게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는 것인데요, 얼마전에 20만대 돌파 기사가 떴었죠? 그만큼 스마트폰의 저변확대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역시 럭셔리한 박스에 담겨서 왔는데요, 옵티머스ONE이 스머프 컬러를 사용하다보니 박스도 하늘색으로 왔네요. 이런 디테일한 모습에 항상 감동한답니다. ^^


편지와 함께 온 옵티머스ONE. 스머프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죠?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충전기, 그리고 USB 연결젝과 이어셋, 베터리 2개, 옵티머스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제원은 위의 표와 같고요, 1500mAh의 대용량 베터리가 눈에 띄네요. 기존 LG제품의 충전기의 모습과 다른 크레들 형식이라 더욱 편리해 보였습니다. 실제로 충전할 때도 뚜껑을 열 필요없이 베터리만 끼면 되어서 더 편리했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실 사용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는 부분이죠. 

베터리 용량이 늘어나서 스마트폰을 더욱 오랫동안 즐겁게 즐길 수 있는데요, DMB, 블루투스, Wi-Fi등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변확대를 위해 사양을 낮춘 것도 눈에 띄는데요, 300만 화소의 카메라에 영상통화 미지원, 600mhz의 CPU는 기존 스마트폰들의 사양 경쟁에서 틈새를 잘 노린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촬영은 300만 화소면 충분하죠. 스마트폰의 액정 해상도가 제한적이다보니 300만 화소면 충분히 사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요의 적용으로 한층 빨리진 OS는 CPU를 보완해주죠. 영상통화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괜히 스마트폰이 아니겠죠^^? 화면 크기도 3.2인치로 작아졌고, 해상도 역시 320X480으로 낮아졌습니다. 대신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졌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되었죠. 

전면 4개의 버튼은 제일 자주 쓰는 홈버튼과 백 버튼을 가운데 따로 두고, 양 옆에 메뉴 버튼과 검색 버튼을 두었습니다. 


뒷 모습은 구글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는데요, 디자이어나 넥서스원의 뒷모습과 비슷한 모습이죠^^? 


옆면의 모습입니다. 유선형의 부드러운 곡선이 귀엽게 느껴지는데요, 옵티머스Z처럼 각이 선 날렵한 느낌과 대조적으로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 같습니다. 


반대편 모습이고요,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검은색이라 그런지 물개같은 느낌이었어요. 

3.5파이를 선택함으로 이어폰이 DMB안테나 역할까지 해 주는데요, 기존의 옵티머스Z에서 안테나가 따로 있던 것이 아쉬웠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었습니다. 전원 버튼이 있고, 가운데 홈은 뒷 커버를 여는 홈입니다. 


이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하단 부분인데요, 마이크 구멍이 있고, 미니USB 포트가 있습니다. 미니USB포트는 사용할 일이 많은데요, 기존의 유닉한 포트보다 집에 널려 있는 미니USB젝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환성 부분에서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죠? 


커버를 벗겨보았어요. 마감이 훌륭했는데요, 메탈의 느낌이 좋아서 커버를 벗기고 다니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대용량 배터리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에 가벼움까지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옵티머스ONE의 모습인데요, 스머프가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지 않나요? 다음 번에는 옵티머스ONE만의 재미있는 스머프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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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의 열기가 대단하죠? 아이폰을 시작으로 하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LG전자에서 옵티머스Z가 나온지 좀 되었는데요, 이 옵티머스Z 덕분에 f(x)와 화보촬영을 하는 기회도 얻게 되었습니다. ^^b ( f(x)와 함께한 옵티머스Z 화보촬영)


옵티머스Z의 체험단이 되어서 체험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멋진 박스에 옵티머스Z가 편지와 함께 왔어요. 세심한 포장과 편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옵티머스Z의 컬러 포인트가 블랙 앤 레드이기에 편지지도 빨간색 봉투에 넣어 보내왔습니다. 

안드로보이의 귀여운 모습인데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명색에 걸맞게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받아보았을 때는 좀 밋밋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2달 정도 체험해본 지금의 느낌은 질리지 않고 계속 세련된 느낌으로 남아있기에 디자인에 매우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듭니다. 특히 디자이너분들에게 보여주면 다들 한눈에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박스 안의 모습인데요, 저 펜은 DMB 수신 안테나랍니다. 내장형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는데 예쁘긴 하지만 활용도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에요. 


구성품입니다. 1350mAh 짜리 2개의 배터리와 충전기와 이어폰, UBS 연결젝과 액정 보호 필름, DMB수신 안테나와 설명서, 그리고 옵티머스Z가 들어있습니다. 


제원은 위와 같고요, DMB, 블루스트, Wi-Fi, GPS, 내장 메모리등 스마트폰에 필요한 기능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세로면에는 은색 메탈 바가 들어가 있고요, 가로면에는 약간 안쪽으로 경사면이 있어서 마름모 꼴을 유지해주는 디자인인데요, 이 디자인은 사용하다보면 꽤 편리하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바로 쿼티 자판 입력에 최적화 되어 있는데요, 가로로 글 쓰기를 할 때 양손으로 잡고 쓰는데요, 이 때 손바닥 안에 착 감기는 것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게임을 할 때도 손에 딱 잡히기에 매우 편리했는데요, 이런 면에서 디자인의 더욱 돋보였습니다. 


전면의 모습을 멀리서 보면 좌우, 상하 대칭이 매우 잘 되어 있는데요, 조화로운 모습이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앞에 4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왼쪽부터 Back, 메뉴, 홈, 검색 버튼입니다. 버튼은 약간의 힘을 주어야 작동되기에 오작동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요, 미세하게 튀어나와서 디자인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날렵함을 유지하고 오작동을 줄여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에도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화면은 3.5인치로 한손에 들고 보기 적당한데요, 해상도도 800x480이어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화면이 쨍한 것이 옵티머스Z의 디자인과 잘 어울리죠? 다음 편에서는 옵티머스Z만의 유용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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