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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손 안의 작은 화면을 벗어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키도 버튼 식이 아니라 가상 쿼티라 오타가 많이 나죠. 밖에서야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지만 집에서까지 조그만 자판으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이동할 때는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여러 설정을 거쳐야 하니 번거로워서 아예 시도조차 안하죠. 

옵티머스Z에는 OSP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하나로 엮어주는 기능이죠. LG On-Screen Phone이라는 이 OSP기능은 옵티머스Z 모양 그대로를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안에 넣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게 해 주죠. 파일 전송도 마우스 드레그 한번이면 끝나고 사진의 경우는 바로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우선 컴퓨터에 OSP를 설치한 후 옵티머스Z를 연결하면 위의 화면과 같이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가 나옵니다. 옵티머스Z와 동시에 같은 화면으로 나오게 할 것인지, 핫키 설정을 한 것인지등을 설정할 수 있죠. 


연결이 되면 컴퓨터 화면에 옵티머스Z가 뜨게 됩니다. 화면 그대로 보여지게 되고요, 옵티머스Z에서 작동하면 컴퓨터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신기하죠? 마우스로 터치하듯 움직이면 손으로 터치하는 것과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한번 사진을 옮겨볼까요?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옵티머스Z의 OSP로 옮겨보았습니다. 


옵티머스Z의 화면에는 어떤 응용프로그램으로 실행할 것인지가 나오는데요, 갤러리를 선택하였습니다. 


가로 사진이다보니 바로 가로로 적용이 되어 나오네요. 옵티머스Z에서도 동일하게 사진이 나오고요, 이렇게 사진을 저장할 수도 있으니 참 편리하죠? 

동영상도 되는지 한번 옮겨보았는데요, 용량이 좀 크지만 도망자를 넣어보았습니다. 파일 이동 속도도 꽤 빨랐어요. 

지원되지 않는 형식의 파일이라 재생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신 예전에 f(x)와 함께 화보촬영
2010/09/02 - [채널 4 : 현장 취재] - f(x)와 함께한 옵티머스Z 화보촬영을 할 때 찍었던 영상을 재생시켜 보았어요. 

설리와 크리스탈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 잘 재생이 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안의 UI만 컨트롤 되는 것이 아니라 겉면에 있는 버튼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요, 마우스로 메뉴 버튼을 누르니 메뉴가 나온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에 돌출되어 있는 버튼이 보일텐데요, 바로 음량버튼과 잠금 버튼, 그리고 전원버튼입니다. 옆을 클릭하면 그대로 작동이 되죠. 


트위터에 접속을 할 때나 웹 페이지에 접속할 때 비번을 넣을 때마다 좀 짜증이 나는데요, 이럴 때 OSP를 사용하면 키보드로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 글을 남겼는데요, OSP를 OPS라고 오타를 쳤네요. ^^;; 

페이스북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아무래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웹에도 있기에 그냥 웹으로 하면 되긴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만 되는 앱의 경우는 OSP기능이 매우 편리합니다. TV익사이팅의 어플리케이션인 올댓 버라이어티에는 댓글 기능이 있는데요, 앱을 다운 받으신 분들만 남길 수 있죠. 그래서 댓글을 남길 때 스마트폰만 사용할 수 있는데 OSP기능이면 좀 더 편하게 댓글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옵티머스Z의 OSP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좀 더 스마트하게 사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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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가장 잘 되는 곳이 바로 헬스장과 영어학원이라고 한다. 등록만 해 놓고 안 다니게 되는 1순위도 헬스장과 영어학원으로 작심삼일의 표본이기도 하다. 모두들 몸짱이 되고 싶어 하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쏼라 쏼라를 하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계속되는 야근과 망년회, 송년회 회식, 명절이란 장애물을 쉽게 넘어설 수 없기 때문이다. 

소싯적엔 다들 했듯 운동 좀 했지만, 그것도 어언 10여년 전 일이다. 군대에서 태권도 대회에 나가기 위해 한 선수 생활을 마지막으로 운동이란 숨쉬기 운동 외에는 해 본적이 없다. 매년 헬스장을 끊는 것은 변함 없었지만 말이다. 그나마 10년 동안 가장 오랫동안 운동을 해 본 것은 결혼 2달 전부터 2달 동안 열심히 헬스장에 다닌 것이 전부이다. 신혼여행 때 만날 다른 신랑들을 염두해 둔 필살을 몸부림이었다. 적어도 다른 남편들에게 꿀리지는 말아야 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한 덕택에 신혼여행 사진은 좀 잘 나왔던 것 같다. 

나름 사업도 하고, 실험실 생활도 하고, 직장 생활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였는데, 어느 곳이든 운동할 틈이 없다는 것은 매한가지였던 것 같다. 가정이 생기면서는 더욱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 퇴근 후 집에 와서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너무 빠듯하니 말이다. 배는 점점 나오기 시작하였고, 중년의 아저씨 몸매가 되어갔다. 

170cm에 65kg. 키에 비하면 이상적인 수치인 듯 싶지만, 현실은 아래 사진과 같다. ;;;


직장 생활을 하며 허리가 급격하게 안 좋아졌다. 운동을 안한 것이 쌓이고 쌓아서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된 것이다. 자고 나면 허리가 쑤시고 아파서 한참을 못일어날 지경이었다. 어릴 적엔 허리가 아프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젠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이 팍팍된다. 가만 생각해보니 허리가 아픈 것과 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 같았다. 

배불뚝 아저씨가 되고 배가 한껏 나오다보니 허리가 들어가게 되고, 곧게 펴지지 못한 허리는 걸을 때마다 충격이 누적되게 되어 밤새 아픈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리고 난 또 다시 결심했다. 헬스장을 다니자!!!

아버지


나의 아버지이다. 왼쪽 사진은 대학생 시절의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최근 모습이다.
(2009/11/21 - [채널 4 : 현장 취재] - 고려대 역우회, 힘의 미전에 출전한 아버지)내가 보아온 아버지의 모습은 항상 저런 모습이었다.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운동을 하시는 아버지는 환갑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몸짱이시다. 그래서 내겐 자랑스런 아버지였고, 존경하는 아버지이시다. 

그런데 문뜩 내 아들 생각이 났다. 내 아들은 나를 어떤 아버지로 기억하게 될까? 아침에 사라져서 저녁에 나타나는 아저씨? 누워만 있는 아버지? 배불뚝 아버지?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 나도 내 아버지와 같이 건강하고 튼튼한 아버지로 기억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퍼스널 트레이닝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퍼스널 트레이닝이었다. 처음엔 헬스장인 줄 알았다. 보통 피트니스에서 퍼스널 트레이닝도 같이 하니 그런 개념인 줄 알고 찾아갔다. 하지만 퍼스널 트레이닝은 피트니스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었다. 

피트니스하면 떠 오르는 것이 쭉 늘어선 런닝머신과 싸이클, 각각의 종류별로 나열되어 있는 머신들, 신나는 댄스 음악과 남녀노소의 많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곳에 처음 딱 들어가니 조용한 음악과 작은 방들, 시원한 전망과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피트니스와 퍼스널 트레이닝의 차이는 머신과 사람이다. 대량 생산품과 수공예라고 할까? 피트니스에서는 사람의 체형과 관계없이 똑같은 머신으로 똑같은 운동을 하게 된다. 머신이 이상적인 몸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사람의 체형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식단과 여러 어드바이스와 운동을 통해서 이상적인 몸을 만들어준다. 

서점와 개인 과외를 생각하면 좀 더 빠르게 이해가 될 것 같다. 서점에는 온갖 책들이 있지만, 자신의 의지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의 커리큘럼등이 있어야만 제대로 된 공부가 가능하다. 물론 서점 안의 모든 책을 다 읽는다면 되겠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흥미도 잃기 십상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체력 분배 및 휴식등 전략적인 관리를 해 주는 개인 과외를 받으면 보다 쉽게 목표한 길로 갈 수가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해서는 건강한 몸을 향해 내가 가야 할 길을 내게 최적화된 길로 보여주기에 이번엔 피트니스가 아닌 퍼스널 트레이닝을 선택하게 되었다. 

J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


집 근처에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알아보다가 J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http://www.ptstudio.co.kr)를 알게 되었다. 분당 정자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J스튜디오 퍼스널 트레이닝은 분당, 양재, 청담 3곳에 있고, 앞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젤존3타워 8층 6호에 있는 J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는 예전에 조카 돌잔치 때 가본 '집밥' 이라는 레스토랑에 갔을 때 본 적이 있었다. 스튜디오라고 해서 사진 찍는 곳인가 싶었는데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였다. 당시 아내와 함께 관심있게 보았었는데 그 기억을 더듬어 다시 오게 된 것이다. 


들어가면 바로 운동하는 공간이 보이고 복도로 들어가면 총 4개의 방이 있다. 상담실과 싸이클실 그리고 전신 거울이 있는 2개의 방이 더 있다. 퍼스널 트레이닝이니만큼 개별화된 공간에서 1:1로 운동을 하게 된다. 피트니스에선 남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데 이곳에선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 그만큼 운동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나만의 개인 운동 공간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었다. 


J스튜디오의 장점은 바로 전망이다. 바로 앞에 정자동 카페거리가 있고, 시원한 탄천이 있어서 큰 창을 통해 멋진 경관 속에 운동을 할 수 있다. 


야경은 더욱 멋지다. 바로 앞에 정자역도 있어서 교통도 편리한데다 저 8차선의 시원함은 직접 보지 않고는 모를 것이다. 2시간 무료 주차도 되서 난 주로 차를 타고 다니는데, 집에서 5분이면 도착한다. 분당이나 판교 쪽에 산다면 어디든 5분이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도 크게 보기
2010.11.16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장기 프로젝트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장기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블로그에 기록을 하려 한다. 일명 아이언맨 되기 프로젝트! 몸짱으로 거듭나는 그 날이 블로그를 통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내 얼굴도 노출이 되고, 볼쌍 사나운 몸매를 드러낸 이유도 의지가 약해지지 않기 위해서이기에 보기 좀 거북하셨어도 이해해주시길... ^^;; 

어떤 것을 먹었는지, 어떤 운동을 했는지등을 기록해 나갈 예정이고, 변화하는 몸의 모습도 적나라하게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점점 볼만한 몸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 아마도 3개월 후에는 王자 정도는 잡히지 않았을까? ㅎㅎ 6개월...? ;; 

아직 새해 결심을 하지 않았다면 새해가 다가오기 전에 건강을 위해 운동을 미리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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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때 아무 것도 모르고 젊은 패기 하나로 아프리카에 1달 동안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나름 외아들로 귀하게 자란지라 어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죠.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으셨지만, 아프리카에 있는 1달 내내 연락이 안되서 많이 걱정하셨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인터넷은 커녕 전화도 안되니 연락을 할 방법이 없었죠. 

그 이후에는 해외에 나갈 때 부모님께 꼭 연락을 드리는데요, 그럴 때마다 걱정되는 것이 전화비였죠. 국제 전화다보니 비용이 많이 들고, 오랫동안 통화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국제전화카드를 사곤 했었죠. 그러다 3년 전 쯤 중국에서 1년 반동안 생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 바로 스카이프였는데요, 인터넷으로 무료통화가 가능했다는 점이 획기적이었죠. 

이젠 인터넷을 넘어서서 모바일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바로 스카이프 어플이 그 주인공입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스카이프 어플은 무료 통화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이전부터 Wi-Fi를 통해서는 가능했지만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스카이프 어플은 3G 환경에서도 데이터 차감으로 통화가 가능한데다가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도 지원하여 스마트폰끼리의 무료 통화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이자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안드로이드폰인 옵티머스Z와 옵티머스ONE을 통해 스카이프 어플을 실행해 보았는데요, 우선 옵티머스Z로 스카이프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Skype로 검색을 하면 바로 나오고요, 설치를 한 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계정이 있으시다면 바로 로그인을 해 주시면 되고요, 계정이 없다면 계정을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약관에 동의를 하신 후 가입 정보를 입력하시면 되십니다. 이름과 아이디, 그리고 비밀번호, 이메일을 적어주면 계정이 만들어집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첫화면이 나올텐데요, 스마트폰에 있는 기본 주소록을 불러옵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와 같이 메뉴를 누르면 연락처를 추가 하거나 그룹을 생성할 수 있죠. 



스카이프 아이디를 안다면 바로 등록을 하면 되고요, 전화번호를 통해서 스카이프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들도 찾을 수 있답니다. 



바로 직접 통화를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스카이프 회원간에는 무료 통화지만, 통화하려는 사람이 스카이프 회원이 아닐 경우에는 크레딧이라는 스카이프 통화료를 내야 하는데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스카이프 홈페이지(http://skype.auction.co.kr/info/phone.asp#con2)에서 확인해 보신 후 자신에게 맞는 요금을 선택하시면 스카이프를 통해 저렴하게 통화를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전 중국에 있을 때 크레딧을 구매해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었는데요, 해외 통화시 엄청난 통화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중국 현지 핸드폰 2대에 모두 착신을 해 두어 한국에서 스카이프 아이디나 070번호로 연락하면 중국에 제 핸드폰 2대에 동시에 벨소리가 울리고, 그 중 한대로 통화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전화를 건 사람은 한국 시내 요금만 내면 되니 부담도 없고, 받는 저도 저렴한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었으니 국제 전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이젠 스마트폰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니 현지 핸드폰을 살 필요도 없어졌네요. ^^b



내 정보에는 프로필을 작성할 수 있는데요, 사진도 넣고, 자기 소개도 하면 상대방이 알아보기 더 쉽겠죠? 위에서 이야기했던 착신통화전환도 가능하고요, 크렛딧 구매나 070 온라인 번호도 구매 가능합니다. 

메뉴를 누르면 기능 둘러보기와 설정, 도움말 및 소개가 나오는데요, 

우선 설정을 보면 벨소리도 지정을 할 수 있고, 자동 로그인등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능 둘러보기를 보시면 더욱 이해가 빠를거에요. 스카이프를 사용하시기 전에 한번보면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벤트를 보면 그동안 스카이프를 사용한 히스토리가 남아있는데요, 채팅 기록까지 있어서 날짜별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히스토리는 메뉴를 누르면 삭제 및 읽은 것으로 표시가 가능합니다. 


옵티머스ONE에서 한번 통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아내 아이디로 한 것인데요, 프로필에 등록해 둔 사진이 전화를 건 사람에게 뜨네요. 잘 나온 사진으로 해 둘 걸 그랬어요 ㅎㅎ


전화를 받아서 통화 상태입니다. 통화 음질은 매우 우수했어요. 일반 전화 통화보다 더 깨끗하게 들렸는데요, Wi-Fi 환경에서는 매우 깨끗하고요, 3G 환경에서는 상황에 따라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서로 Wi-Fi 환경이라면 해외에 있어도 정말 깨끗한 음질로 통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통화 중 메뉴를 누르면 채팅으로도 전환이 가능한데요, 한번 채팅으로 전환을 해 보았습니다. 

오른쪽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음소거가 되고요, 바로 채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 통화와 동시에 채팅까지 즐길 수 있는 스카이프는 정말 대단하죠? 스마트TV 어플로도 나와서 더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팅을 하다가 메뉴를 누르면 다시 통화 모드로 돌아갈수도 있고, 참여자를 대화에 추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스카이프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과 통화를 할 때는 크레딧을 구매하거나 월정액 요금제를 구매하면 되는데요, 전 유무선 300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스마트폰으로 걸면 되지 뭐하러 구매했냐고요?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휴대폰 통화보다 50% 저렴한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외에도 국내 전화용, 국제 전화용으로 월정액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크레딧 구매도 좋지만, 통화량이 많다면 월정액이 훨씬 더 이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기적으로 사용할 거라면 몇달 단위로 끊어서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자금은 다솔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지만, 앞으로 다솔이의 시대에는 더욱 환상적이고, 멋진 스카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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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나면 후보정에 대해 고민을 하기 마련입니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쌓여만 가는 나의 아이폰 사진첩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참 답답해져만 가죠. 데스크탑에 저장된 사진이라면 포토샵이나 다른 포토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후보정 작업을 할텐데 아이폰에서는 별 다른 프로그램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멋진 어플이 있었네요. 바로 Photo Shake입니다. $1.99의 유료 어플이고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첫 화면의 모습입니다. 메인 화면에서와 같이 Single Photo, Multi Photo, Grid Photo, Wide Photo, WallPaper로 총 5개 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쉐이크 아이콘이 로고이듯, 사진들을 보기 좋고 맛있게 쉐이크해 줍니다. 


첫 화면에 들어가면 "홈가기, 작업 단계 버튼, 설정, 사진 가져오기, 프레임 모양 선택하기"의 모드가 있고요, 시작!을 누르면 바로 시작이 됩니다. 

쉐이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있어야 하겠죠? 사진 가져오기를 누르면 여러가지 모드가 다시 나오는데요, 카메라, 앨범, 붙여넣기, WiFi, 플리커가 있습니다. 다른 것은 이름만 봐도 알 것 같은데 WiFi가 좀 이해가 안되실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면,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을 때 WiFi를 통해서 사진 파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창이 하나 뜨게 되는데요,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접속 주소를 입력한 후 업로드를 시키면 아이폰으로 쏙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포토 앨범에 자동 저장 시킬 수도 있습니다. 

Single Photo에는 최대 4개의 사진을 불러올 수 있고요, 사진을 가져온 후 아이폰을 흔들어주면 



슬라이드 사진을 넘기듯 하나씩 사진이 넘어갑니다. 그런 후 다음 단계인 Edit를 누르면 편집 모드로 들어가는데요, 

액자, 배경, 말풍선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매우 직관적이고 기능이 많아서 내 맘대로 꾸밀 수 있죠. 


색상도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테두리에 빨간색으로 칠해 보았는데요, 위에 (-)down, (+)up은 테두리의 두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서리를 어떻게 꾸밀 수 있는지에 대한 옵션입니다. 

핑킹이라는 테두리 모양 기능입니다 우표 느낌이 나게 울퉁 불퉁한 모양을 선택해 보았어요. 


다른은 사진 편집 도구 기능입니다. 



사진 추가, 사진 조정, 사진 숨김 기능입니다. 사진을 좌우로 조정할 수도 있고, 상하 반전 및, 다양한 각도로 회전 시킬 수도 있어요


배경 화면 색상을 바꿀 수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사진 효과도 넣을 수 있죠.



다음은 말풍선 편집 도구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많은 효과 도구들이 나오네요. 말풍선 모양을 고른 후 꼬리 부분의 빨간 점을 터치하여 돌리면 원하는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다음은 텍스트를 넣어야 하겠죠? 다양한 심볼도 넣을 수 있고, 크기도 줄이거나 키울 수 있습니다.



말풍선에 그림자도 넣을 수 있고, 폰트도 설정할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하하하"를 입력해 보았어요. 여기까지하면 이제 편집까지 끝나게 됩니다. 편집이 끝난 사진은 이제 저장을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해야 겠죠?


쉐어 부분을 누르면 다양한 서비스에 연동하여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사진 저장소 및 이메일은 물론 플리커, 트위터, 페이스북, 텀블러, 미투데이등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플리커에 보낼 때의 모습이에요.


트위터에도 이렇게 바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



설정에 가시면 이미지 크기 및 카메라 촬영 설정, 색상 및 효과음등을 상황에 맞게 조절해여 세팅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 야유회를 가서 찍었떤 사진들인데요, 여러 장의 사진을 Multi Photo로 불러와 봤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흔들라는 창이 나오고여 그대로 마구 흔들면 사진들이 섞이며 멋진 조합을 이루어냅니다.

흔들 때마다 다른 프레임에 각각 다른 사진들이 조합이 되고요,

조합된 것 중 마음에 드는 것은 편집 및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프레임 모양을 선택하면 원하는 프레임에서 조합이 이루어져요.


이건 Grid Photo로 쉐이크를 해 본 것인데요, 예술 작품 같죠?

Grid Photo로 쉐이크를 한 결과물로 월페이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멋진 배경화면 사진이 완성되었네요. 이제 힘들게 데스크탑으로 사진을 옮긴 다음에 편집 후 다시 아이폰으로 다운 받아 배경화면을 설정하지 마시고,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마구 마구 쉐이크하여 멋진 배경화면을 만들면 될 것 같아요. 아래는 포토쉐이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기 좋게 캡쳐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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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 반가운 얼굴이 나왔다. 바로 슈퍼스타K의 존박과 허각이었다. 슈퍼스타K의 감동이 아직 식지 않았는데 때마침 강심장이 이들을 섭외한 것이다. 다음 주까지 이어지는 슈퍼스타K 이야기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방송사에서는 출연조차 안시키는데 공중파에서 허각과 존박을 강심장의 게스트로 넣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강심장에게는 신선함을, 존박과 허각에게는 공중파 진출을 할 수 있는 서로 윈윈하는 결정이었다. 


그리고 의외의 예능감을 보여준 존박에 놀랐다. 슈퍼스타K에서는 듬직한 느낌이었는데, 강심장에서의 모습은 22살 청년의 순수함 그 자체였다. 토니안의 소속사와 계약을 하겠냐는 말에 Mnet에서 소속사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며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말한 그의 모습에 MC도, 게스트도, 시청자도 빵 터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순수하거나 강심장이거나 둘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사람은 바로 이승기였다. 존박은 어쩌면 제2의 이승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니안 또한 이승기를 넘어서는 연예인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는데, 존박의 특징이 이승기의 특징과 매우 닮아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승기와 존박의 닮은 점


이승기가 처음 뜨기 시작했을 때 이미지는 바른 청년, 순수 청년이었다. 잘 때 고이 마스크팩을 하고 자며, 아침 밥을 꼭 먹어야 하고, 학교에서는 절대로 뛰지 않고, 항상 옆에 전공서적을 들고 다니며, 휴대폰도 없는 순수한 청년의 이미지로 누나들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 놓았었다. 1박 2일에서 허당 캐릭터가 먹힌 것 또한 이승기의 순수한 모습을 예능적으로 풀어내었기에 순수함과 허당이 잘 맞아 떨어졌던 것이다. 

존박 또한 이번 강심장을 통해서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 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상황에 따른 단어 선택이 아직 미숙하거나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더욱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문화적으로도 차이가 나기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얼떨떨해 하는 모습이 보인 것 같다. 존박은 미국에서 노스웨스턴 대학의 장학생이었고, 반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잘 생기고, 노래도 잘하는데다, 순수한 모습이 이승기의 바른 청년 이미지와 너무도 닮아있다. 또한 존박의 팬들도 누나 부대들이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여대생도 많겠지만, 내 주위의 여자들은 모두 존박의 팬인 것을 보면 많은 누나들이 존박에 매료되어 있는 것 같다. 

여친구에서 고모역으로 나왔던 윤유선은 이승기를 보며 이승기 어머니를 꼭 한번 만나뵙고 싶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바르게 아들을 키웠는지 묻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 가정 교육이 잘 된 바른 청년 이승기처럼 존박의 어머니 또한 이승기의 어머니와 같이 존박을 바르게 키운 것 같다. 존박과 허각이 대결할 때 존박의 어머니는 존박이 1등하면 좋겠지만, 허각이 1등을 하면 어려움을 이겨낸 행복이라 더 기쁘지 않겠냐며 1등이건, 2등이건 모두 행복한 결말이라 말했다고 한다. 이런 면에서 이승기의 어머니와 존박의 어머니도 닮은 것 같다. 



이미 토니안에게 좐박이라는 멋진 닉네임까지 얻게 되었으니 앞으로 예능 분야에서 존박의 의외의 활약이 은근히 기대가 된다.

이승기는 또한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0%의 사나이로 나오는 방송은 모두 40%가 넘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만들어냈는데, 거기엔 인기 못지 않은 연기력도 한 몫했다. 존박의 연기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다른 연기자와는 차별화된 것이 있다. 바로 영어이다. 토니안의 말처럼 다니엘 헤니같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재목인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미국에서 자란 존박은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자연스러울 것이다. 따라서 드라마 속 유학파 재벌 2세 역할은 떼어놓은 당상이나 다름없다. 

아메리칸 아이돌에도 나왔었기에 미국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고, 마케팅용으로도 미국에서 먹힐 수 있는 이력이기에 앞서나가면 헐리우드 진출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는 준비된 원석인 셈이다. 물론 연기력이 중요하겠지만, 우선 차별화된 배역과 캐릭터, 그리고 가능성들의 환경과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가수로서 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음반을 만들 때마다 히트를 치는 이승기와 마찬가지로, 존박은 이미 가수로는 130만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왔기에 음반이나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력적이고 호소력이 짙은 중저음의 보이스로 여심을 녹였던 존박. Mnet에서 소속사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할만큼 많은 소속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작곡가나 프로듀서들이 탐내는 존박이기에 가수로서도 많은 히트곡을 내 놓지 않을까 싶다. 


존박이 롤모델을 삼아야 할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이승기일 것이다. 예능에서나 드라마에서나 가수로서나 균형을 잘 맞춰가며 하나씩 섭렵해 나간 이승기와 같이 존박도 이승기를 롤모델로 삼는다면 하나씩 이뤄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2살의 어린 나이이기에 존박에겐 기회가 많다. 존박에게 기대가 간 이유는 존박에겐 여유가 있다는 것이었다. 야망이나 욕심으로 인한 조급함이나 긴장감이 아니라, 방송 그 자체를 즐기고 여유롭게 분위기를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존박 어머니의 가르침처럼 존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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