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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저의 제 2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도시인데요, 처갓집이 안동이기에 자주 오고 있죠. 이번에는 장모님의 환갑이라 오게 되었는데요, 주말에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안동댐이 있는 곳인데요, 정말 잘 해 놓아서 가족 나들이 오기에 딱 좋았어요. 



요즘 멋부리기에 한창 맛을 들인 둘째는 백설공주가 되어 안동으로 왔습니다. ^^;;




여러 체험장이 생겼는데요, 배도 생기고, 여러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아이들과 오기에 더욱 좋아요. 




한쪽에는 한옥에서 안동댐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마당에는 각종 전통 놀이들을 즐길 수 있도록 장난감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굴렁쇠를 발견하고 너무 반가웠는데요, 첫째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장난감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직접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었는데요, 




자꾸 넘어지는 굴렁쇠에 속상해하며 할아버지처럼 잘 하고 싶다며 계속 도전을 하였죠. 





1초의 성공이 있었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것은 할아버지와 함께 굴렁쇠를 굴려보았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기차기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한참을 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있었어요. 




옛날에 쇠를 만들던 곳도 있었고 



국궁 활쏘기 체험장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체험 학습장으로 부족함이 없었어요. 





조선시대에 나타난 백설공주. 인기만점 백설공주였습니다. ^^




황포돛배도 있었는데요, 바람의 힘으로 가는 건 아니고 모터로 가는 배입니다. 성인은 8,000원, 아동은 5,000원이었어요. 월령교 있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배였습니다. 




공원도 예쁘게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딱 좋게 되어 있었어요. 주변으로는 시냇물처럼 물이 흘러서 벌써부터 물장난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안동 월령교의 모습입니다. 야경이 특히 예쁜 곳인데요, 예전에 연애할 때 자주오던 곳이라 감회가 새로웠어요. 




걷기 좋게 나무로 길이 되어 있어서 먼지도 날리지 않고 쿠션감도 있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백설공주가 왔다라며 인사하는 바람에 기분 좋아진 둘째. 이러다 연예인병 걸릴 듯 싶어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요, 남쪽이라 그런지 벚꽃이 만개하여 이제 꽃이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벚꽃 길이 쭉 펼쳐진 이곳은 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는데요, 둘레길이 꽤 잘 정돈되어 있어서 자주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차도 다니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뛰어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저 멀리 빠르게 가는 황포돛배. 안동에는 정말 문화 콘텐츠가 많은데, 이렇게 하나씩 만들어가니 기분이 좋았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데 이런 한국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떤 도시보다 아름다운 안동에 더 많은 문화적인 컨텐츠들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엇이든 손에 닿으면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이더스의 손. 



일반 벤치처럼 생겼지만, 흔들 흔들거리는 흔들의자입니다. 이런거 아이디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벚꽃길에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나왔는데요, 원래 안동에 벚꽃놀이를 하는 곳은 따로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월령교에서 벚꽃놀이를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기와가마같은 현장 학습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가야 형태의 오름식 가마인데요, 평면은 조각배 형태이며, 아궁이와 굴똑을 잇는 장축방향은 서남-동북쪽이에요. 가마의 지붕은 원래 둥근 돔 형태였으나 가라앉아서 구멍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궁이는 판석으로 만들었고, 굴똑은 소성실 끝부분에서 수직으로 파 올렸으며 지상으로 드러난 부분은 무너지고 없었습니다. 출토된 기와로 보아 이 가마들은 통일신라 말기에서 고려전기에 걸쳐 안동일대의 관청이나 사찰등엔서 사용되는 기와를 생산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벚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어 있었는데요, 꽃내음도 좋아서 기분도 한껏 업되었습니다. 




사람들도 정말 많이 나들이를 나왔어요. 차를 댈 곳이 없어서 다리를 건너올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요, 





안동댐에 오면 월령교 뿐 아니라 전통천연염색연구소, 안동석빙고, 월영대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들 녀석은 부전자전이라고 창업자 기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가는 넓은 길은 놔두고 경사지고 위험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으니 말이죠. ^^;;



결국 할아버지에게 잡혀 내려오는 다솔군. 





기운 넘치는 첫째는 어른 넷도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준비된 코스가 있었는데요, 




바로 호반나들이길읿니다. 2km정도 되는 나들이길인데요, 안동댐을 보며 가는 길입니다. 



길이 굉장히 잘 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전망대도 있어서 쉬어갈 수 있었는데요, 산책하기에 딱 좋아요. 



2km를 걷게 하고, 장인어른과 둘째와 저는 다시 돌아와서 차를 가지고 도착지점으로 가 있기로 했죠. 




근데 2km정도 걸어서는 저 체력이 방전되지 않더라고요. 왕복을 시킬 것을 그랬습니다. ㅠㅜ




지난 번에 점프샷을 보여주었더니 틈만 나면 점프샷을 찍어 달라는 다솔군. 




이럴 땐 딸이 정말 좋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다시 차로 돌아가는 길에 딸은 할아버지와 내 손을 꼭 잡더니 발에 힘을 풀어버리고 걷지를 않더라고요. 들어 올려 달라는 것이죠. 결국 장인어른과 저는 둘째의 팔을 한쪽씩 잡고 100번 넘게 점프를 시키며 돌아왔습니다. ㅠㅜ 




직접 떡매를 치며 떡을 만드는 체험도 있었어요. 떡 한입 얻어먹고 가고 싶었는데, 다 만들려면 몇시간은 기다려야 할 듯 해서 패스~ 





안동의 벚꽃축제는 안동체육관 뒷길 쪽에 쭉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어요. 저희도 한참을 주차할 곳을 찾다가 겨우 주차를 하고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벚꽃이 정말 만개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눈오듯 벚꽃잎들이 떨어지더라고요. 




CG를 한 것처럼 흐드러지는 벚꽃잎들.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왕솜사탕을 하나씩 들고 벚꽃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솜사탕을 외치던 아이들에게 원없이 솜사탕을 제공해주었어요. 





역시 이곳에서도 인기만점이었던 백설공주 





솜사탕이 정말 컸는데요, 



아이들은 그것도 순식간에 먹어버리더라고요. ^^;;


벚꽃을 먹는 건지 솜사탕이 먹는건지 솜사탕을 먹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이들도 즐겁고, 가족 모두 행복했던 안동 벚꽃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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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저도 갤럭시S6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갤럭시S6의 경우 몇가지 변화된 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베터리가 일체형이라는 점인데요, 덕분에 디자인은 수려해고 더욱 슬림한 갤럭시S6가 되었지만 베터리 용량이 2550mAh 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신 충전속도가 33% 더 빨라지고 무선 충전을 지원해서 10분 충전하면 4시간 사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만들었지만, 베터리가 쉽게 방전되는 것은 막기 힘들 것 같습니다. 휴대용 베터리는 기본으로 가져 다녀야 마음이 좀 편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더욱 중요해진 것이 리소스 관리입니다. 단말기를 껐다가 다시 켤 경우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OS 내 리소스 과부하로 인해 베터리가 쉽게 방전되고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죠. SK텔레콤에서는 자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리소스를 관리하고 일체형 베터리의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SK텔레콤을 사용하면 갤럭시S6의 설정 부분에서 T안심 서비스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T안심 서비스에는 안심클리너와 안심잠금, 안심백업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이죠. 안심잠김 기능은 분실시에 일체형 단말기인 갤럭시S6의 경우는 배터리를 강제로 종료가 불가능합니다. SKT에서는 이런 경우까지 대비하여 T안심잠금 기능을 제공함으로 강제 전원 종료를 시켜줌으로 안정성을 배가 시켰습니다. 




안심클리너를 통해서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악성앱도 T가드를 통해서 잡아주고, 앱 오류도 알려줍니다. 불필요한 파일도 모두 청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난 경보 설정을 통해서 누군가 잠금을 풀거나 스마트폰을 건들면 바로 도난 경보 소리가 작동됩니다. 




도난 경보 시간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해요. 




또한 갤럭시S6엣지처럼 혁신적인 디자인은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의 부족한 부분은 배경화면을 바꿔줄 수 있는데요, T배경화면이 있어서 다양한 배경화면으로 나만의 폰을 꾸밀 수 있습니다. 





무려 11만개나 되는 T배경화면이 준비되어 있기에 원하는 배경화면으로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예쁜 배경화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이 배경화면을 선택했습니다. 





SKT에는 또한 T전화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T전화를 통해서 스팸을 81.6% 차단할 수 있습니다. 타통신사의 경우 74.1%, 71%로 타사 대비 월등히 높은 스팸 차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팸차단으로 악성앱과 스미싱등 완벽하게 차단되는 T전화는 SK텔레콤을 사용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막강한 기능이기도 하죠. 




그 외에도 기본 통화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들을 T전화에서는 제공하고 있습니다. 




SKT만의 다양한 앱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T 프리미엄 플러스는 자주 애용하는 앱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SK텔레콤 이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죠. 




T프리미엄 플러스에서는 최신영화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허삼관과 기술자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요 등 다양한 영화들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 



T클라우드를 통해서 안심백업도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에서도 T클라우드를 통해서 손쉽게 백업을 받았는데요, 주기적으로 백업을 받아서 주소록이나 메세지까지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컴퓨터 연결없이도 바로 내 폰으로 만들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입니다. 



T가드를 통해서 항상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보호받고 있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SK텔레콤 VIP에 온가족할인 50%를 받는 장기고객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T맵 때문입니다. 다른 통신사로 못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T맵 때문에 SK텔레콤으로 옮겨오는 사람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바로 반영하여 가장 빠른 길로 인도해주는 T맵은 정확도는 물론 신속성도 최고입니다.





BTV 모바일 또한 SKT 사용자들만이 누리 수 있는 특권. 모바일로 실시간 TV는 물론 VOD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갤럭시S6를 반드시 SK텔레콤으로 가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보았는데요, 이런 다양한 맞춤형 기능들이 있으니 같은 갤럭시S6라도 SK텔레콤을 사용해야만 하겠죠? 


국내 최다 21만 기지국으로 타 통신사는 1만 3천과 0.6만의 기지국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4배나 넓은 band LTE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배 빠른 band LTE 커버리지 구축으로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와 전국 85개시 주요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전국 지하철 전 구간 및 전국 272개 대학교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 중 SKT 전용단말만 총 5개이고, 통신3사 중 유일하게 총 13종의 갤럭시S 시리즈를 출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갤럭시S6에서도 역시 SK텔레콤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S6를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바로 SK텔레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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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어서 주차장은 만원일 정도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모터쇼만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갤럭시S6입니다. 갤럭시S6와 함께 서울 2015 모터쇼에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모터쇼 이야기와 모터쇼 안에서 갤S6이 이야기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6가 바로 어제 출시가 되었는데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해진 디자인과 일체형으로 된 베터리가 인상적이었지만, 또 하나의 인상적인 부분은 카메라였습니다. 갤럭시S5 카메라가 스펙은 좋지만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갤S6의 카메라는 확실히 좋아진 느낌입니다. 전면, 후면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 주었습니다.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장착이 되어 있었는데요, 5.1인치형 쿼드HD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2560X1440까지의 해상력을 보여주어 DLSR만큼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블로그 글 쓸 때 스마트폰 사진을 사용해도 문제없을 정도로 화질이 개선되었습니다. 




컨셉카를 한번 찍어보았는데요, 미래형 컨셉카처럼 갤럭시S6도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갤럭시S6엣지는 많이 파격적인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반면, 갤럭시S6는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에 스펙과 소프트웨어가 좋아진 느낌입니다. 실제로 벤치마킹을 돌려보아도 굉장히 빠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차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모드는 기존 카메라 모두와 비슷하지만, 전문가 모드가 있어서 좀 더 디테일한 조절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베터리 일체형 모델이다보니 휴대용 베터리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하고요, 베터리 용량이 2550mAh이기 때문에 휴대용 베터리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위해 과감히 포기한 것 같은데 이제 악세사리류에 휴대용 베터리의 디자인이 더욱 주목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셔터의 반응은 꽤 빠른 편이었고요, 꾹 누르고 있으면 연사 촬영이 됩니다. 




갤럭시S6로 찍은 사진이고요, 보정 하나도 하지 않은 원본입니다. 꽤 잘나오죠? 갤럭시S5로 찍으면 노이즈가 많이 생겨서 아쉬웠는데, 선명해지면서 노이즈는 많이 잡은 모습입니다. 




이 사진도 갤럭시S6로 찍은 사진인데요, 자동으로 찍어도 노출이나 색상 레벨이 잘 맞았는데요, 모터쇼 안에 워낙 많은 조명들이 있고, 실내이기에 노출을 맞추기가 힘든데,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과 더불어 자동으로 찍어도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갤럭시S6로 찍은 사진이고요, 포커스도 잘 맞고 선명함에 노이즈는 없는 쨍한 사진을 찍어낼 수 있었습니다. 



르노에서 보여준 이노랩의 프로토타입인데요, 꽤 인상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이런 차가 곧 도로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이미 1리터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것을 검증까지 받았다고 하니 기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시속 120m까지 60km의 거리는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이고요, 마그네슴 루프와 경량 스틸, 그리고 알루미늄등으로 무게를 최소화해서 400kg까지 무게를 줄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2g/km밖에 되지 않아서 친환경차이기도 합니다. 조만간 볼 수 있겠죠?  




이건 DSLR로 찍은 사진인데요, 오히려 갤럭시S6로 찍은 사진이 더 나아보입니다. 괜히 무거운 DSLR만 가져간 느낌이에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스포츠카. 이런 차 한번 몰아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역시 갤럭시S6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일반 모드로 찍은 사진이고요, 다양한 효과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목탄화 효과이고요, 약간은 만화처럼 나오기도 했네요. 



이건 빈티지 효과이고요, 피사체를 더욱 부각시켜주는 효과를 줍니다. 



흑백 효과입니다.




주변이 약간 검은 색으로 되는 비네팅 효과입니다. 





이건 만화 모드이고요, 



흐린 날씨 효과입니다. 약간 감성적인 느낌을 줘서 SNS에 올릴 때 효과로 주면 될 것 같아요. 



틴티 효과이고요,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해 주기 때문에 블로그에 올릴 때 이런 효과를 주면 더 눈에 띠는 사진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질이나 색 발란스등이 잘 맞았는데요, 그래서 더욱 갤S6 카메라가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DSLR로 찍은 모토쇼 현장이고요, 2015 모터쇼가 어떠했는지 사진으로 한번 쭉 둘러보실 수 있으십니다. 




어떠신가요? 마음에 드는 차가 있으신가요? 갤럭시S6로 살펴본 2015 서울 모터쇼였는데요, 개인적으로 모터쇼에 처음 가 본 건데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시승까지는 아니지만 내부도 살펴볼 수 있어서 평소에 타고 싶었던 차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내년부터는 모터쇼에 가족들과 함께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는 무거운 DSLR말고 가벼운 갤럭시S6를 들고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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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정규편성이 되었다. 설연휴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복면가왕은 최고 시청률이 22%가 넘을 정도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정규편성이 되고 본방이 시작된 후에는 첫방에서 6.1%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설특집 때는 크게 홍보도 안했음에도 큰 시청률이 나오고, 많이 회자가 되었는데, 정규편성이 되고 나서 첫방에서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늘어지는 진행


복면가왕은 2주에 나누어 진행이 된다. 총 8명이 나오는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기에 첫방에서는 8명중 4명을 선발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두번째에서는 4명 중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첫방의 진행이 늘어지는 바람에 한회에 다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을 2회에 걸쳐서 보여주는 느낌이다. 파일럿 때 긴장을 많이 했다면, 첫방에서는 어깨에 힘이 들어간 느낌이다. 파일럿에서 그 정도 시청률이 나왔으니 정규편성에서는 시청률을 최대한 뽑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이 1회부터 나온 것은 아닐까. 


하지만 그 전략은 여지없이 깨져버렸다. 첫방은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졌고, 토너먼트에서 8강까지만 보여주니 첫방을 볼 필요가 별로 없다.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2회만 보면 되는 것이다. 2회에서는 조금 시청률이 오르겠지만, 다시 3회에서는 다른 사람들로 구성된 멤버의 8강을 다시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패턴은 복면가왕에 악순환을 가져올 것이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촘촘한 구성이라면 2회로 나누건 3회로 나누건 상관이 없겠지만, 루즈한 진행과 억지로 늘린듯한 연출이 1회에 대한 아쉬움을 남게 만든 것 같다. 


더 커진 복면





늘어지는 진행만큼 복면가왕 첫회가 지루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바로 복면에 있었다. 이번에는 복면이 더욱 커지고 화려해졌다. 누군지 전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가렸다. 파일럿에서는 어느 정도 복면 속에 있는 사람을 유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복면만 보아야 한다. 프로그램 취지에는 더욱 가까워진 셈이다. 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불후의 명곡에서 K팝스타가 된 느낌이다. 파일럿에서는 연예인들 중 노래 잘하는 사람이 나와서 부르는 느낌이 들었다면, 첫방에서는 복면이 너무 완벽하게 가려져서 일반인인지 연예인인지 가늠할 수 없게 되었고, 보이스오브코리아처럼 목소리만으로 판정하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려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느낌에 가까웠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는 일반인이 더 잘부르는 경우를 시청자들은 계속 보고 있고,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약간은 피곤해진 상태이다. 그런데 복면가왕 역시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의 장르로 간 것 같아서 아쉬운 면이 있다. 복면을 조금만 더 작게 하여 약간은 유추해볼 수 있도록 해야 알면서도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우승자 대결구도 아닌 1회성





복면가왕의 첫회에서 처음 나온 연예인은 파일럿 때 우승을 했던 솔지가 나왔다. 이는 처음에는 대결구도로 가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준다. 파일럿 때 보여주려 했던 방식은 우승한 사람을 보여주지 않고, 정규편성이 된 후에 그 우승한 사람이 다시 나오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연예인 판정단의 반발로 인해 우승한 사람이 누구인지 오픈하게 되었고, 덕분에 솔지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 복면가왕도 많은 기대감을 갖게 만든 것은 사실이다. 


아직 2회가 진행되어 봐야 어떤 형식으로 우승자를 다룰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겠지만, 파일럿 포맷대로 우승자는 오픈하지 않고 다음 대결에서 우승자끼리 겨루게 해야만 연속성을 가질 수 있을 것 같고, 더 긴장감을 갖게 만들 것 같다. 만약 이번에도 우승자를 오픈해버린다면 복면가왕은 2회씩 끊어지는 1회성 프로그램이 되고 말 것이다. 2회만 보면 3회는 안봐도 상관없어지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고 3회를 이어서 볼 수 있게 하려면 우승자를 공개하지 않고, 4회에서 우승자와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만약 2회에서 우승한 사람이 다시 우승을 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는 5회도 봐야 하는 그런 연속성을 가져야만 복면가왕만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한만큼 아쉬움도 큰 복면가왕


복면가왕의 정규편성은 매우 기대감을 높게 만들었다. 게다가 MBC의 대표 프로그램인 일밤에 편성이 되었으니 말이다. 애니멀즈까지 갑자기 모두 폐지하게 되면서 자리를 꿰차고 들어온 복면가왕. 하지만 첫방에서는 아쉬움이 더 컸다. 1,2회까지는 바로 우승자를 뽑아내는 빠른 진행을 보여주었으면 좀 더 회자되었을텐데 늘어지는 진행에 2회로 나뉘는 점이 채널을 돌아가게 만들었다. 2회에서는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며, 첫방의 아쉬움을 2회에서 채워주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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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의 출시가 기대되는 가운데, G4의 UX 4.0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번 달 말에 공개 예정인 G4에 먼저 적용하고 순차적으로 다른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UX 4.0을 공개했습니다. UX의 공개는 LG만의 독특한 사용자에 대한 이해가 들어간 기능들로 그간 UX1.0부터 제스터샷을 포함한 UX3,0까지 LG스마트폰만의 독특한 기술들을 선보였었는데요, 이번에 UX4.0은 어떤 기능들이 들어가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우선 UX4.0에 대해 공개된 동영상을 한번 보겠습니다. 



UX 4.0의 기본 골자를 보면 더욱 단순하고 간편해진 UX와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전문화된 UX, 사용자를 이해할 만큼 똑똑해진 UX 총 3가지의 메세지를 담아서 UX를 설계했는데요,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면 간편하고 전문화된 스마트 UX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더욱 단순하고 간편해진 UX







동영상에서 보다시피 퀵샷과 스마트 게시판이 이 UX에 해당하는데요, 퀵샷(Quick Shot)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후면 하단 볼륨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카메라 앱을 실행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카메라는 OFF된 상태에서 얼마나 빠르게 촬영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요, 중요한 찰라의 순간들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죠. 퀵샷은 이런 카메라의 핵심 기능을 반영한 것으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카메라를 들어서 후면의 하단 불륨 버튼을 더블클릭만 하면 바로 촬영이 되니 원하는 장면을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들의 사진을 찍을 때 스마트폰을 꺼내서 화면을 켜고 패턴을 입력 후 카메라 앱을 실행하면 이미 중요한 장면은 다 놓치고 마는데, 큇샷으로 찍는다면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스마트 게시판 기능입니다. 일정, 음악, 헬스 등 각 앱에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위젯 행태로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기능인데요, 앱을 켜고 끌 때면 너무 많은 앱이 켜져 있어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 줄 모르기도 하고, 그렇다고 앱을 끄면 정보를 볼 수 없는데, 스마트 게시판은 각 앱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주니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거나 관리해줘야 하는 앱들은 스마트 게시판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아이콘을 단순화하고 가독성을 높여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초기 페이지 수도 줄여서 꼭 필요한 기능들만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전문화된 UX





스마트폰이 그동안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편리했지만, 전문가들이 사용하기에는 커스터마이징이 힘든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카메라 기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카메라는 전문가, 일반, 심플로 3가지 촬영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전문가는 노출 및 스피드, ISO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절할 수 있게 하여, DSLR 카메라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여러 SNS을 사용하여 사진을 자랑하곤 하는데요, 필터만 입힐 수 있고 다른 부분은 컨트롤이 안되었었는데, 전문가 기능으로 내가 원하는 설정을 할 수 있다니 어디까지 컨터롤이 가능하게 해 두었는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는 캘린더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캘린더 관리만 잘 되도 하루가 편안해지죠. 단순한 캘린더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설정한 다양한 옵션에 따라서 여러 곳의 일정을 한 곳에 모아서 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SNS상의 일정 또한 드레그 한번으로 손쉽게 가져올 수 있는데요, 중요한 일정들을 놓치지 않고 한 눈에 볼 수 있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3. 사용자를 이해할만큼 똑똑해진 UX





우선 스마트 알리미 기능이 눈에 띄는데요, 스마트 알리미는 사용자의 환경과 생활 패턴등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맞춤형 알림을 제공합니다. 날씨의 경우 맑음, 흐림이라는 단순한 정보를 넘어서서 농구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공원에서 농구 한 게임으로 맑은 날씨를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와 같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알림을 전달하는데요, 구글의 NOW가 생각나기도 하고 점차 인공지능을 갖게 되는 스마트폰의 UX가 나와서 어떻게 내 패턴을 읽어서 맞춤 정보를 제공해줄지 기대되고,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또한 갤러리 기능도 더욱 똑똑해졌는데요, 단순히 사진만 쌓아놓는 곳이 아니라 촬영 시간과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앨범을 만들어주고 기억하고 싶으느 순간들을 이벤트별로 모아서 볼 수도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 플러스의 사진 기능에서 이런 비슷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긴 한데요, 아무래도 한글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LG UX4.0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벨소리 아이디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벨소리 아이디는 벨소리만 듣고도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주소록이나 줄겨찾기에 등록된 전화번호에 대해 벨소리를 자동으로 작곡해주는 기능입니다. 네이버 건물 주차장에 가보면 층별로 다른 새소리가 나서 소리로 주차장 층을 기억하게 해 두었는데요, 매번 헷갈리는 층수보다는 소리로 들으니 더욱 명확하게 기억이 나던 기억이 있습니다. 벨소리 아이도 또한 소리로 누구인지 판별할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G4에 탑재될 막강한 UX4.0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달 말에 출시될 G4도 있지만, 기존에 출시되었던 LG G3 Cat.6의 출고가도 기존 가격 대비 약 20%가 인하되었습니다. G4 공개가 한달 정도 남았는데 그것을 앞두고 재고 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4월 1일부터 G3 Cat.6의 출고가는 기존 79만9700원에서 64만9000원으로 15만700원이 인하된다고 하네요. 4월 29일에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G4. 갤럭시S6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LG G4가 나올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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