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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가 고프로인 이유 중 하나인 악세사리. 고프로에 악세사리가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과 같다. 디폴트 마운트라 할 수 있는 트라이포트 마운트. 바로 삼각대와 연결할 수 있는 마운트이다. 



구성은 두가지로 되어 있다. 트라이포트 마운트와 퀵 릴리즈 트라이포트 마운트가 동봉되어 있다. 



왼쪽이 퀵 릴리즈 트라이포트 마운트이고, 오른쪽이 트라이포트 마운트이다. 그냥 오른쪽 것만 들고 다니면 될 것 같다. 급할 때 삼각대에 마운트하여 촬영하면 될 듯. 하지만 가지고 있는 셀카봉에 더 많이 장착할 것 같다. 




이번에 특별히 주문한 3-WAY 마운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다. 




이건 아래 부분에 삼각대처럼 받침대가 있어서 삼각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파란 버튼을 누르면 모노포드처럼 일자로 접혀지기도 한다. 





이렇게 들고 촬영을 해도 되고, 




최대로 확장하면 삼각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 좁은 공간에서의 단체 사진 촬영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관절이 있어서 다양한 각도로 변형이 가능하다. 




집게처럼 이렇게 들고 다니거나 거치시켜 놓고 촬영해도 좋을 것 같다. 




이런 모습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정면의 셀카를 찍고 싶을 때 이런 각도로 찍으면 촬영이 가능하다. 




이렇게 안으로 굽은 형태로도 가능하다. 고프로를 반대로 마운트하면 밖으로 굽은 상태로 촬영도 된다. 각이 잘 안나오는 곳이나 손이 안닫는 곳의 촬영에 용이할 듯 하다. 




관절들은 기본 고프로 마운트처럼 되어 있어서 분리 및 마운트 결합이 가능하다. 관절 부분을 다 빼고 아래 삼각대를 펼치니 미니 삼각대가 되었다. 



관절을 붙인 상태에서 여러 각도로 촬영도 가능하다. 타임랩스를 찍을 때나 삼각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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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액션캠이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는 고프로이다. 이번 여행에 함께할 새로운 친구. 바로 고프로 히어로4, 실버에디션이다. 액션캠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은 보라카이 여행에서부터였다. 재미있는 영상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고프로. 화질은 물론 화각까지 넓어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고, 고프로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우징은 매우 단단하게 생겼다. 드론 하나 장만해서 아래에 고프로를 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아직 나에겐 너무나 큰 사치일 뿐... 





고프로4 들고 아이들과의 여행을 재미있게 풀어보고 싶다. 뒤에 액정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화면을 보면서 촬영할 수 있기에 더욱 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wi-fi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의 앱으로 컨트롤할 수도 있고, 리모콘도 있긴 하지만, 고프로는 버튼으로 조작하는 법에 익숙해져야 사용하기 편하다. 





뒤에 있는 액정으로 컨트롤할 수 있지만, 앞 부분의 액정으로 컨트롤하는 방법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4k까지 지원하는 고프로4. UHD의 시대를 액션캠도 함께 열어가나보다. 





버튼들은 간결하게 되어 있고, 직관적이다. 또한 하나의 버튼이 여러 기능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왼쪽 아래 부분은 액정을 끄고 켤 수 있는 버튼이다. 베터리의 절약을 위한 버튼인 것 같다. 





대부분 악세사리에 마운트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하우징 없이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안에는 충전단자와 마이크로 SD카드, 그리고 마이크로 HDMI 단자가 있다.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의 앱과 연동할 때 이 설정 버튼을 눌러서 페어링을 시킬 수 있다. 





렌즈의 화각은 170도로 어안렌즈의 화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좁은 공간에서 찍기에 매우 유리하고, 콘서트같은 망원 렌즈를 요하는 곳에서는 취약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베트남의 건축 양식 자체가 건물을 지을 때 건물의 옆면을 옆의 건물과 붙여서 지어서 매우 좁고 긴 형태의 집들이 많아 좁은 공간의 촬영은 고프로4가 담당할 예정이다. 





하단에는 베터리가 들어간다. 베터리는 1050mAh로 한번 충전하면 10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여행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고프로4를 기대하며 타임랩스등의 다양한 기능들도 한번 활용해보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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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가 3회를 지나고 4회가 오늘 방송된다. 약간은 익숙하지 않은 블랙코미디 장르라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볼매 드라마이다. 아직 시청률에 있어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못하지만, 고아성와 이준의 연기 그리고 풍문으로 들었소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앞으로 대기만성할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약간은 힘을 빼고 봐야 한다. 드라마 자체는 힘이 들어가 있고, 매우 무거운 분위기지만, 그 안에는 매우 가볍고 위트있는 장면들이 많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 가벼움 속에서 현실이 대비되면서 헛헛한 웃음을 주는 블랙코미디이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재왕적 권력을 누리는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풍자로 꼬집고 있다. 이는 갑들의 병맛적인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초일류 상류층인 한인상(이준)과 대표적인 서민인 서봄(고아성)의 만남에서부터이다. 한인상과 서봄은 캠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며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그 때 임신을 하게 된다.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 이들은 졸업하자마자 아이를 낳게 되고, 한인상의 아버지인 한정호(유준상)과 최연희(유호정)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되게 된다. 


한정호는 대대로 법관 출신인 집안이고, 정보들을 모아 권력을 쌓아간다. 로펌의 대표이자 어려서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완벽주의자이기도 하다. 최연희는 장관의 딸로서 역시 초일류 상류층을 대변한다. 한정호의 할머니가 살던 한옥을 뜯어서 집 안에 들여 놓을 정도로 부는 이미 차고 넘치고, 권력을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그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는 이들은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의 모든 면에서는 병맛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내내 냉소적이고 음울하고 때로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두운 집안과 차가운 말투들, 때로는 히스테리적인 날카로움을 보여주면서 숨막히는 상황들을 나타내준다. 하지만 그 안에 아이러니한 모습들이 담겨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완벽하다고 자부하는 집안에 서울대는 기본으로 들어간 아들에게 갑자기 어느 날 생긴 아기. 배부른 여자친구를 데려와 허둥지둥대는 모습이나 아기가 우는 소리를 처음듣는 한정호와 최연희의 모습은 가장 똑똑한 사람을 코스프레한 동네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정호와 최연희는 유모에게 자라왔고, 아이들도 유모의 손에 키웠다. 그래서 아기가 저녁에 왜 우는지도 모르고, 우는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하지만 아기가 쉬도 때도 없이 운다는 것은 책이나 TV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상식으로 한정호와 최연희는 순식간에 상식도 모르는 백치가 되고 만다. 자신의 스케줄조차 자신이 정하지 못하고, 비서가 정해주어야 하며, 자신의 행동은 모두 비서에 의해 정해진 원칙대로 행해지게 되는 로버트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 생활 속에 본모습과의 괴리가 자꾸 발생하게 된다. 최연희는 자신의 가족이 잘되도록 용한 점집에서 부적을 붙인다. 하지만, 친구들에게는 대대로 법조인 집안에 합리적인 선택만을 해왔기 때문에 점같은 것은 보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라고 한 부적을 흘리고 나오게 된다. 분위기는 매우 딱딱하고 무겁지만, 그 상황 자체는 코믹하다. 


이 상류층의 완벽함은 평범한 서민이 들어옴으로 모든 것이 무너져내리고 만다. 서봄은 아이를 낳게 되고 시부모들에게 어쩔 수 없이 감금되고 남편과 아이로부터 격리되지만, 이에 대해 상식으로 돌파하는 당돌한 서봄의 태도들은 갑들을 당황시킨다. 그들의 룰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이 여지없이 반대로 들어먹기 때문이다. 아이를 떨어뜨려 놓고 최고의 유모에게 맡겨 놓으면 그것이 최고의 손님(?) 대접인 줄 알았는데 실은 아기와 엄마는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최고의 대접인 것을 그들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돈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으로 회유하고, 안되면 돈으로 협박하는 갑질의 모습을 병맛적인 모습과 함께 부각시킴으로 현실속에서 대두되고 있는 갑질문화에 대한 통렬한 시사 또한 던지고 있는 것이다. 땅콩회항이나 제벌3세의 빌딩 갑질같은 것들은 이 시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풍문으로 들었소의 초일류 상류층들이다. 하지만 하는 행동들은 아이보다 못한 동네 바보 정도의 지능을 가진 판단력을 보여준다. 특권 의식으로 똘똘 뭉치고 자신의 잘못은 모른채 그저 자신을 그런 궁지로 몰아넣은 사람들을 협박하고 복수하겠다는 모습들은 블랙코미디보다 더 코미디스럽다. 드라마보다 오히려 현실이 더 캐릭터가 강하다. 사과조차 하기 싫어하는 그들의 모습은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조차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때로는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 풍문으로 들었소는 그런 류의 드라마인 것 같다. 


냉소적이고 음울하고 때로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지만 그 안에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코미디. 풍문으로 들었지만, 우리의 현실을 매섭게 가볍게 꼬집고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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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EBS 리틀소시움이 함께 개최한 행복을 나누고, 안전을 더하는 Hug Festival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EXCO에서 열린 이 페스티발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리틀소시움에서 다양한 스마트로봇과 스마트빔, 키즈폰등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도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리틀소시움은 아이들에게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게 해주는 직업 테마 파크인데요, 아이들이 놀이동산보다 이곳을 더 좋아해서 굉장히 신기했었어요. 안에서 직업을 체험하고 돈을 벌고, 번 돈을 은행에 예금하거나 인출하여 자신이 사고 싶은 것을 사고 취미 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경제 관념도 심어줄 수 있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부모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안에 들어서자마자 기차가 눈에 띄었는데요, 노란 기차의 모습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리틀소시움 한쪽 부스에 SK텔레콤의 Hug Festival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키즈폰을 무료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어떤 페스티발이 열리고 있는지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스마트로봇인 아띠와 알버트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스마트빔과 솔라스킨, 스마트스피커 등 ICT 상품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키즈폰을 무료로 받게 되면 타미힐피거 키즈 30% 할인쿠폰도 부고, 기부도 할 수 있게 되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많은 분들이 상담을 하고 있었는데요, 키즈폰을 받기 위한 분들이었습니다. 키즈폰은 제 주변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손목시계처럼 채울 수 있고,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에게 연락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은 정해진 번호 안에서만 단축번호를 통해 연락을 할 수 있는 폰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데요, 학교나 학원에 갔을 때 아이들의 상황이나 위치, 그리고 위급상황 시 연락을 바로 받을 수 있기에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키즈폰을 애용하시더라고요. 이 키즈폰을 무료로 준다니 다들 많이 상담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키즈폰만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미힐피거 키즈 30% 할인쿠폰과 기부까지 1대당 5,000원식 적립되는 구조로 행사 후 리틀소시움과 SKT 공동 명의로 기부가 된다고 합니다. 벌써 92,5000원이 기부가 되고 있네요. 




이것이 바로 키즈폰인데요, 파란색과 주황색 키즈폰 중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무료 사진 인화권도 있어서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바로 인화해서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키즈폰에 관심을 가지는 다솔군. 친한 형들이 키즈폰을 많이 차고 다녀서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었는데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선물로 하나 장만해주려 합니다. 



스마트빔과 스마트 스피커, 솔라스킨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 탐나는 제품들이었데요, 스마트빔은 가지고 다니면서 캠핑할 때 틀어주면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한 솔라스킨도 눈에 띄었습니다. 



키즈폰을 설명하고 있는 부스인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찾는 테마파크인만큼 키즈폰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갤럭시 기어S와 키즈폰, 스마트로봇인 알버트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인화 서비스도 무료로 해 주고 있었는데요, 




무료 사진 인화권을 들고 가면 무료로 인화를 해 주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바로 인화를 해 주었어요. 



사진이 인화가 되는 중인데요, 



리틀소시움에서 아이들과 함께 찍은 소중한 사진을 바로 인화하여 보관할 수 있게 해 주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스마트 게임을 체험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한쪽 편에서는 스마트로봇인 아띠와 알버트 체험을 해 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 첫째와 둘째 모두 이 스마트로봇에 푹 빠져버렸어요. 



스마트로봇이 이제 아이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아이들에게 학습은 물론 게임까지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공상과학 만화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 매우 신기했어요. 



도우미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들이 아띠에 금새 적응을 했어요. 



스마트폰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다솔군에게는 물만난 물고기가 되었습니다. 스크래치같은 것도 이제 가르쳐줄 때가 된 것 같았어요. 



아띠는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봉으로 그림을 터치하면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또 다른 스마트로봇인 알버트는 카드를 아래애 스캔하면 그 카드를 읽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앵두 그림이 있는 RED 카드를 넣었더니 



카드를 인식하여 카드의 화면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펭귄 그림 카드를 아래 인식을 시켰더니 펭귄 그림이 나오면서 



알버트가 펭귄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리고는 미션을 내 주었는데요, 알버트가 원하는 카드를 아래에 인식을 시키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다솔군. 숨은 그림 찾기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에 큰 화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작은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는 다솔군. 




반면 둘째는 스마트로봇의 매력에 푹 빠져 있네요. 




뭔가 심각한 다인양. 알버트와 재미있는 카드 놀이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스마트폰보다 스마트로봇이 더 재미있음을 알아차리게 된 첫째가 아띠에 도전했습니다. 




마법천자문도 있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마법천자문을 좋아해서 열심히 아띠와 함께 한자를 찾는 중이에요. 



마법천자문은 한자에 따라서 액션도 나와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끌었어요. 



조금 난위도가 있는 행성에 관한 교육 그림도 있었습니다. 



SKT의 Hug Festival 코너의 모습이었고요, 




이어서 이 날은 특별히 브라스밴드의 특별한 콘서트가 있는 날이었어요. 더하기 나눈기 콘서트였는데요, 



옆에서는 매직풍선으로 칼이나 강아지같은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드럼, 호른, 트럼펫등 다양한 악기들로 밴드를 구성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었어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매우 좋아했는데요, 직업 체험을 하느라 기다리다 지친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브라스밴드의 멋진 연주를 들으면서 아이들은 매직풍선을 받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아이들의 성별, 나이에 따라 다양한 풍선을 만들어주었는데요, 둘째는 원숭이를 만들어주었어요. 




풍선 선물을 받고 신난 아이들. 브라스밴드의 연주도 듣고, 선물도 받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리틀소시움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테마파크인데요, 엠블런스를 타고 응급실 상황을 체험해 볼 수도 있고요, 



아이들이 한번씩은 가봤을 치과에서의 치과의사 체험도 있었습니다. 



은행에는 번 돈을 입금하거나 출금할 수 있었는데요, 모든 곳에는 부모가 출입이 통제가 되고,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기에 위기 상황들을 아이들이 직접 해결해야 합니다. 물론 안에서 직원들이 어느 정도 가이드를 해 주긴 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계좌도 개설하고 입금하고 출금해볼 수 있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계좌를 직접 개설해보았는데요, 리나라는 가상화폐를 사용하여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은행 개좌가 개설되면 카드도 발급이 됩니다. 



골프 클럽도 있었어요. 이건 제가 배우고 싶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인 소방관 체험은 직접 불을 끄고 소방차를 타보는 경험도 할 수 있어요. 



모델이 되어 런웨이를 걸어보는 체험도 있었고, 




수의사가 되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번 돈으로는 파티클럽 같은 곳에서 즐길 수도 있었어요. 



경찰관들은 리틀소시움 곳곳을 돌아다니며 수사를 하고, 응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는 경험도 해 봅니다. 



울 아이들도 다양한 체험을 해 보았는데요, 유기농 농촌 체험도 해보고, 



보니하니쇼에 출연해서 인터뷰도 해보고, 



패션쇼에서 런웨이를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공주 드레스를 입고 사람들 앞에서 모델처럼 걸으니 기분이 한껏 좋아진 다인양. 



나중에 집에 와서도 모델 체험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승무원 체험도 해 보았습니다. 



승무원 체험을 하고 돈을 벌어서 신난 아이들. 가상 화폐이지만 아이들은 매우 좋아하더라고요. 노동의 댓가에 대한 기쁨을 벌써 깨달은 것일까요? 




번 돈으로는 파티클럽에 가서 신나게 썼습니다. 



취미생활인 캠핑도 해 보고, 



암벽타기도 해 보았어요. 



가장 기다리고 고대하던 소방관도 되어 보았습니다. 대기 하는 사람이 많아서 1시간 반은 기다려야 하는 인기 직업



오랜 기대림 끝에 소방관이 되기도 했습니다. 



출동 명령을 받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서 소방차에 탑승! 



어릴 적에 꿈이 이런 경험을 해 보는 것이었는데, 요즘 애들은 직접 경험해볼 수도 있고 부러웠습니다. 



소방차를 타고 불을 끄러 출발~ 



열심히 화재 진화를 합니다. 물총처럼 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꽤 진지하게 불을 끄려고 노력하더라고요. 귀여웠습니다. ^^



비즈니스 메너 스쿨도 다녀와서 CEO도 되었어요. 



SKT와 리틀소시움이 함께 한 HUG FESTIVAL. 정말 즐거운 체험이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뛰어다니다보니 부모님은 완전 녹초가 된다는 사실. 체력 보충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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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시세끼는 미친 예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냥 삼시세끼 잘 먹는 것 뿐인데, 시청률은 정글의 법칙을 역전하고야 말았다. 14.2%라는 시청률은 정글의 법칙 11.8%의 시청률을 넘어섰고, 삼시세끼의 순간 시청률은 16.3%까지 올라가면서 기염을 토해내었다. 이젠 케이블과 지상파의 시청률은 두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보이는 숫자만으로도 지상파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삼시세끼에도 광고가 쇄도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네이티브하게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 SK텔레콤의 광고일 것이다. 요즘 특히나 주요 시간대에 자주 보게 되는 SKT의 삼시세끼 광고는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의 캐릭터를 잘 분석하여 마치 삼시세끼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삼시세끼에서처럼 아빠와 엄마의 역할로 나오고 무작정 우기는 유해진과 김장 포기 김치를 빗대어 말하는 차승원 사이에 상황을 정리해주는 손호준으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를 보다보니 삼시세끼와 SKT BAND LTE의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 어떤 점이 비슷한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1. 초고속






BAND LTE는 빠르다. 현재는 기존보다 4배 더 빠른 3밴드 LTE-A이고, 앞으로는 5G까지 아우르는 네트워크 서비스가 나올텐데 4밴드, 5밴드등 이를 모두 BAND LTE로 통합하였다. 즉, 이젠 그냥 BAND LTE하면 "빠르다"라고 기억하면 된다. 얼마전 3밴드 LTE-A 단말기를 통해 필드테스트를 통해 직접 속도 측정을 해보았는데, 확연하게 빨라진 속도를 볼 수 있었다. 현재 SK텔레콤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노키아와 손을 잡고 차세대 주파수 간섭 제어 기술을 사용화하여 5G 시대로의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는 삼시세끼의 초고속 시청률 행진을 연상시킨다. 삼시세끼의 시청률은 농촌편 시작 때 4.287%를 시작으로 최고 시청률 8.946%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어촌편이 시작하자마자 9.8%의 높은 시청률로 시작하더니 초고속으로 오르면서 5회 14.2%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고, 계속 자체 기록을 갱신 중에 있다. 농촌편에서 완만했던 기울기가 어촌편에서는 급격하게 기울어지면서 앞으로의 상승세 또한 예측해볼 수 있다. 마치 BAND LTE의 점점 빨라지는 속도처럼 삼시세끼의 시청률 또한 초고속으로 상승하는 중인 것이다. 


2. 알아서 잘 된다. 






삼시세끼 광고에서 BAND LTE를 손호준이 정리하여 설명할 때 "다 알아서 언제 어디서든지 잘 되게 해주는거죠"라고 한다. BAND LTE는 20만 기지국이 촘촘하게 깔려 있고, 전국 85개시에 깔려 있다는 사실을 모르더라도 다 알아서 언제 어디서든지 잘 되게, 빠르게 되게 해주는 것이 BAND LTE이다. 머리 아프게 3밴드, 4밴드 외울 필요없이 BAND LTE만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이는 삼시세끼도 동일하다. 삼시세끼는 이제 알아서 잘 되는 수준을 넘어서서 알아서 빵빵 터진다. 시작은 미약했다.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열악한 환경에서 요리를 하며 이게 무슨 요리 프로그램이냐고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나영석 PD는 그럼 한번 만들어볼까 하더니 삼시세끼를 만들었다. 나영석표 예능은 이제 알아서 다 잘되는 경지에 도달했다. 삼시세끼가 그 방점을 찍어주었으며 그냥 삼시세끼 먹는 것만으로 대박 시청률을 내고야 말았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1회부터 4회까지 분량을 장근석과 함께 모두 다 만들어 놓았는데, 장근석이 불미스런 일로 하차하게 되면서 1편부터 4편까지 다시 재편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제작발표회도 다 끝낸 상태에서 방송을 1주 미루는 초강수를 둔 후 1편부터 4편까지 장근석의 흔적을 마술처럼 지워버리고, 게스트였던 손호준을 마치 고정이 되는 것이 운명이었던 것처럼 연출을 해 내었고, 손호준이 정글의 법칙과 겹출연이라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삼시세끼 어촌편은 농촌편보다 훨씬 높고 빠른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5회부터는 손호준이 고정으로 되어 제대로 된 진짜배기 삼시세끼가 펼쳐지고 있어서 그 시청률의 고공행진은 멈추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와중에 나영석PD는 꽃보다 할배을 찍기 위해 그리스로 날아가버렸다. 이제 알아서 잘 되니까... 


3. 진화한다. 






BAND LTE는 3밴드, 4밴드, 5밴드등을 통합하여 BAND LTE라고 불린다. 따라서 BAND LTE는 알아서 진화한다. 더 빨라지고 더 스마트해지는 것이 BAND LTE이다. 마치 삼시세끼가 농촌편에서 어촌편으로 진화하고 있듯 말이다. 어촌편은 농촌편의 장점을 우선 그래도 가지고 왔다.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캐릭터를 부여하고, 스토리를 준다. 농촌편에서는 잭슨과 밍키가 메인이었다면, 어촌편에서는 산체의 인기를 벌이를 투입함으로 손호준과의 삼각관계를 그려내고 있다. 농촌편에서 잭슨따로 밍키따로 였다면, 어촌편에서는 산체와 벌이 그리고 손호준을 한데 묶으며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또한 농촌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족 컨셉으 생겼다. 유해진이 자연스레 아빠가 되었고, 차승원은 아궁이를 오븐으로 만들어 빵까지 만들어내는 만능 요리사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말 잘듯는 아들 손호준으로 가상 가족으로 컨셉이 잡혀버렸다. 기존 가상 가족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라면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은 그런 컨셉인줄 모르고 그냥 하던 행동을 역할 분담만 해서 하는데 연출진들이 편집을 그렇게 함으로 캐릭터와 컨셉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SKT 삼시세끼 BAND LTE 광고와 삼시세끼의 공통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삼시세끼는 PPL도 자연스럽게 하기로 유명하다. 왕작가의 능력이겠지만, 광고인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광고를 잘 한다. 삼시세끼 BAND LTE 광고 역시 너무도 자연스럽다. BAND LTE를 삼시세끼 캐릭터에 그대로 맞춰서 잘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삼시세끼의 인기만큼이나 광고도 많이 들어올텐데 또 어떤 삼시세끼 광고들이 나올지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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