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4

마녀사냥, 19금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요즘 종편에서 즐겨보는 예능이 두개가 있다. 바로 썰전과 마녀사냥이다. 썰전은 나꼼수처럼 강용석과 이철희 소장이 진보와 보수 쪽의 입장에서 서로 입장 차이를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있고, 연예계에 대해 연예인들이 심층적으로 파해쳐주는 것 또한 신선하고 재미있다. 마녀사냥은 방송에서 금기시되어 온 19금 코드를 넣어서 마이너 방송에서 메이저 방송으로 등극했다. 시청률로는 슈스케를 넘어섰다고 하니 마녀사냥이 목표한대로 이루어진 샘이다. 마녀사냥의 매력은 무엇일까? 헤어나올 수 없는 마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1. 더 고상하게 선정적인... 19금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감성을 자극하는 코드가 점차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게 되자 이제는 선정적인 19금까지 간 것이다. 이는 걸그룹에서도 뚜렷하게..

TV리뷰/예능 2013.11.08 (2)

1박 2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라

1박 2일 멤버가 대폭 변경되게 되었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모두 다 바꿔라는 모 대기업 회장의 말처럼 엄태웅과 차태현만 빼고 모두 다 바꿔버리는 1박 2일은 터줏대감임 이수근과 김종민을 비롯하여 리더격이었던 유해진과 주원, 성시경이 빠지게 되고, PD까지 모두 싹 바뀌어버린다. 새로운 PD로는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가 해피선데이 총괄 팀장으로 들어오게 되고, 담당 PD로는 유호진 PD가 되었다. 누가 들어올까?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예상 멤버로는 샤이니의 민호, 장미여관의 육중완, 슈퍼스타K의 존박이 섭외 대상에 있다고 한다. 샤이니의 민호는 출발 드림팀에서 활약을 하고 있고,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무한도전에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라디오스타에서 타 예능에서도 충분히 먹히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새로운 대세로 ..

TV리뷰/예능 2013.11.07

현장21 연예병사 vs 진짜사나이. 현실과 가상의 괴리

어제 SBS의 현장21에서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방송을 하였다. 내용은 위문열차 지방 공연을 한 연예병사들이 끝나고 모텔로 이동한 후 10시가 넘은 시각에 술을 마시고, 새벽 2시에 외출을 하였는데, 안마시술소로 향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새벽 4시에 나와서 취재진을 발견하고 폭행하고 카메라를 파손하였다. 모텔로 도망친 연예병사는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시간차작전을 써가며 부대로 복귀하였고, 그들을 실은 버스가 신호위반까지하며 줄행랑을 쳤다. 그리고 군관계자는 이에 대해 어깨가 아파서 치료를 받은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우선 사복을 입고 외출한 것 자체가 복무 규정 위반이다. 10시 이후에 외출하는 것도 위반이다.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것도 처벌감인데 아주 자연스럽게 전화를 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독해진 1박 2일, 다시 국민 예능으로 돌아올 것인가?

1박 2일이 최근 변해하고 있다. 시청률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아직은 예전의 명성을 찾기엔 멀어보이지만 한계단씩 차근히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서 안심입니다. 1박 2일의 가장 큰 문제는 아마도 새롭게 들어온 멤버들이 캐릭터를 잘 잡지 못하는데다 새로온 새PD는 톱스타급 멤버들을 심하게 대하기 어려워하여 벌칙의 강도가 너무 낮았고 약했던 것이었다. 스태프는 봐 주고, 멤버들은 엉겹결에 따르다보니 1박 2일 시즌1과 비교되기 시작하면서 런닝맨으로 시청자들이 이탈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군다나 남자의 자격이 힘을 발휘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글의 법칙을 경쟁 프로그램으로 붙여 놓으니 시청자들을 끌어오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씩 1박 2일이 독해지고 있다. 아직도 한겨울에 입수를 한다거나 타..

TV리뷰/예능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