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5

월화드라마, 이종석의 닥터 이방인을 추천하는 이유

월화드라마의 한판 승부가 드디어 벌어졌다. 기황후의 독점이 끝난 후 새롭게 시작되는 판이니만큼 기대도 많고 우려도 많았지만 결국 뚜껑을 열리고 말았다. 뚜껑을 열어보니 개인적인 느낌은 닥터 이방인>트라이앵글>빅맨의 순서이다. 처음에는 기황후의 후속이고, 캐릭터 위주로 풀어가는 트라이앵글에 손을 들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닥터 이방인이 좀 더 끌리는 것 같다. 빅맨은 초반에 일주일 먼저 시작함으로 2회분을 확보했으나 뚜렷한 성과는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3회가 되면서 내용이 엉성해지고, 디테일보다는 큰 흐름만 쫓다보니 비약이 많아졌다. 2회까지는 강지환의 연기력으로 커버가 되었지만, 3회가 되니 빈틈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전작의 4% 시청률을 8 %까지 끌어올린 것만해도 성과라 볼 수..

TV리뷰/드라마 2014.05.07

월화드라마 빅맨, 닥터 이방인과 트라이앵글을 막을 수 있을까?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격돌이 시작되었다. 빅맨이 먼저 스타트를 끊고 다음 주부터 닥터 이방인과 트라이앵글이 합류하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그간 기황후의 독점적인 시청률로 월메이드 드라마인 신의 선물이 8%대로 마무리 지어 두각을 나타낼 수 없었지만 이제 기황후가 끝나면서 새로운 드라마들의 한판 승부가 시작되었다. 과연 월화드라마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해진다. 우선 빅맨이 스타트를 끊었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4%대 시청률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전작의 영향도 크다. 전작 태양은 가득히는 2%대로 시청률을 마무리 지었다. 기황후의 기에 눌려도 너무 눌린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기황후의 마지막회 중에도 4.8%의 시청률을 낸 빅맨은 나름 선전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럼에도 4%의 시청률은 ..

TV리뷰/드라마 2014.05.0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시청률이 보여

의 시청률 추이가 심상치 않다. 이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감소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폭발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률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오히려 이 에 영향을 받으며 시청률이 소폭 감소하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사극인 의 시청층과 초등학생 아이들의 이야기인 의 시청층이 일부 겹치기 때문이다. 은 초등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해 사회를 풍자하고 있지만, 이미 2005년도에 했던 일본의 리메이크편이고, 거의 대사까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관심이 있게 볼 수 있는 시청층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시청층일 것이다. 이 시청층이 사극을 좋아하는 시청층인 40대와 겹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는 이보영과 이종석이 주인공으로 두가지 배경에서 펼쳐진다. 주로 이보영..

TV리뷰/드라마 2013.06.27

너의 목소리가 들려 vs 여왕의 교실, 첫 대결 결과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일단락이 끝났다. 박수하의 반에서 일어난 살인 미수 사건은 장혜성의 학창시절 일어났던 일의 데자뷰처럼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또한 장혜성이 학창시절 폭죽으로 친구의 눈을 실명 위기에 가게 만들었다는 누명을 씌운 서도연을 상대편 검사로 만나게 되었다. 솔직히 초반의 박수하 반 친구의 에피소드는 아슬아슬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가장 큰 장점은 박수하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십분 활용해야 하는데, 너무 협소한 에피소드로 자잘한 재미만을 주었기 때문이다. 장혜성과 차관우가 고등학교의 한 반에 일어난 일을 가지고 교복까지 입고 잠입해야 한다는 설정은 초능력이라는 소재에 걸맞지 않게 너무 소소했다. 줄거리상 박수하와 장혜성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에피소드..

TV리뷰/드라마 2013.06.13

너목들의 강력한 라이벌 여왕의 교실 등장

수목드라마에 모처럼 신바람이 났다. 새로 시작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제목부터 멜로디가 떠오른다. 내용은 더 신기하다. 상대방의 마음이 들리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미결 사건을 하나씩 풀어간다는 스토리이다. 아버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 박수하는 아버지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우연히 지나가던 장혜성이 현장을 목격하게 되어 박수하는 살게 되고, 그 때부터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긴다. 시간이 흘러 장혜성은 변호사가 되고, 박수하는 고등학생이 된다. 그리고 한 사건으로 인해 둘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박수하역에는 이종석이, 장혜성역에는 이보영이 맡았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다는 설정부터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 우선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다는 ..

TV리뷰/드라마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