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2

신의 선물, 아슬 아슬했던 타임슬립

시간을 다루는 타임슬립 드라마는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린다. 윤은혜와 이동건, 정용화와 최명길까지 나왔지만 흥행에 참패한 미래의 선택이 있는가하면, 나인처럼 최고의 드라마로 극찬받는 드라마도 있다. 별그대 역시 도민준이 시간을 돌릴 수는 없지만 시간을 멈출 수 있었고 웜홀에서 시간을 넘나든다는 점에서 타임슬립을 적절히 잘 활용한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시간을 다룬다는 것은 다른 차원의 세계를 다룬다는 것이고, 이는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 면에서 드라마에서는 최고의 소재이기도 하다. 신의 선물 역시 이런 타임슬립을 다루었다. 2주 뒤로 돌아간 타임슬립인 것이다. 신의 선물은 1,2회부터 많은 각광을 받었다. 1,2회는 조금은 불편한 소재를 다루었다. 연쇄살인범과 유괴 그리고 자살로 이어지는 세드 앤딩의 잘 짜..

TV리뷰/드라마 2014.03.11

불꽃처럼 나비처럼과 선덕여왕의 차이점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보았다. 조승우와 수애가 나오는 이 영화의 시사회에 당첨되어 다녀왔는데 보는 내내 조승우만 보였다. 수애도 없고, 나머지 배역들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앤딩이 올라오는데 그곳에는 야설록이란 이름을 보았다. 야설록, 그는 만화가 아닌가. 그래서 그런지 영화가 아니라 만화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었나보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명성황후와 명성황후를 사모하는 무명(요한)이 그녀를 지키고 반대세력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까지 이어지는 이 영화는 자뭇 심각하고, 진지하고 경건하기까지 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명성황후 뮤지컬이 전세계적으로 성공해서 그런지 불꽃처럼 나비처럼도 명성황후에 대해 다루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너무도 많았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

영화 2009.09.2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