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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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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드라마만 모아놓은 아이리스 아이리스를 볼수록 감탄의 연속일 뿐이다. 우리나리에서 이런 스케일과 스토리의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멋진 것 같다. 아이리스의 시청률은 이제 30%에 접근했고, 앞으로도 아이리스붐은 점차 확산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리스를 본 사람들의 평가는 우선 여러 영화나 드라마와 짬뽕이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특히 미드를 본 사람이라면 그 점에 더욱 동감할 것이다. 24나 엘리어스, 쉬리,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본아이덴티티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섞어 놓은 듯한 아이리스는 20부작 동안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따라했건 안했건 언급되고 있는 영화나 드라마는 모두 최고의 평을 받았던 드라마와 영화이다. 그리고 그 패러디가 아이리스에서 더욱 빛나는 이유는..
무한도전, 박명수는 우리 시대 아버지의 자화상 무한도전의 추석 특집은 여러 프로그램을 무한도전 내에서 모두 보여주려 했던 신선한 시도였다. 추석만 되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특집으로 구성되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을 한꺼번에 보여준 무한도전의 시도는 신선했다. 일부러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너무 급하게 만들어진 느낌이 있었다. 엊그제 방영된 선덕여왕을 그냥 편집만 한 무비라는 시도는 이런 무한도전 추석 특집과 마찬가지로 추석 특집이라는 이유만으로 급하게 급조된 느낌이 컸다. 추석 특집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편집하고 급하게 만드는 프로그램들이 난무하는 추석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들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의 이번 시도는 나름 참신했고, 특선 영화인 취권은 지루하긴 했지만, 홍콩 영화의 허무맹랑한 특징을 잘 잡아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