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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고무줄 몸무게의 달인 설경구가 이번에 찍는 영화를 위해 13kg을 늘여 고무줄 몸무게의 달인임을 또 다시 증명했다. 극중 역할에 따라 우선 몸무게부터 바꾸는 설경구는 대단하기도 하지만, 우선 다이어트 책부터 내야할 것 같다.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무조건 먹고 살을 찌우는 식이요법으로, 혹은 무작정 걷는 운동법으로 몸무게를 늘였다가 줄였다하는 그는 고무줄 몸무게를 통해 그의 의지와 성실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설경구의 연기를 보면 언제나 감동 그 자체이다. 연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설경구가 맡은 역할을 보고 있으면 왠지모르게 전율이 느껴질 정도이다. 그리고 영화마다 그 캐릭터도 다 다르게 느껴진다. 박하사탕부터 공공의 적, 오아시스, 광복절특사, 실미도, 역도산, 그놈 목소리와 싸움까지 저절로 그의 팬이..
군대에서의 부모님과의 면회 군대에 있을 때 부모님이 면회오시면 저 멀리 내무실에서부터 연병장을 가로질러 쏜살같이 면회소로 갔던 생각이 새록 새록 난다. 그 어떤 소식이나 편지보다 더 기다려졌던 부모님의 면회는 아마도 부모님의 사랑이 그리웠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면회시간이 끝날 때면 먼저 들어가라고 끝까지 뒷모습을 보이시지 않으셨던 부모님의 세심하고 깊은 배려와 사랑은 군생활을 버티게 만드는 또 하나의 힘이기도 하다. http://www.gscaltex.co.kr/event/tvc4/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전하는 GS칼텍스의 착한기름 이야기 CF이다. 어머니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 CF는 옛 군생활을 기억나게 해준다. 아들을 보기 위해 먼길을 삽시간에 달려오시는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CF인 것 같다. 그리고 기름이 그 ..
문희준, 솔직토크로 살아날까? 수많은 안티팬들을 몰고 다녔던 문희준. 너무 많이 이슈화되어서 별로 말할 것도 없을 것 같다. 군 입대 후 육군 만기전역을 한 문희준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TV에 나와 온갖 쌩쇼는 다 보여주고, 군대갈 땐 꼭 공익으로 가던가, 면제받는 다른 많은 남자 연예인들과 다르게, 자랑스럽게 전역한 문희준은 그것만으로도 많은 안티가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무릎팍도사 출연이 그에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되었다. 솔직하고 그동안 색안경으로 인해 보이지 않았던 모습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많은 안티를 겪고도 버티어온 그가 대단해보이기까지 했다. 또한 많은 루머에 대한 오해도 풀 수 있는 기회여서 문희준에 대한 안티가 줄어드는데 그친게 아니라 호감적으로 느끼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 8대..
나의 버킷리스트-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영화 버킷리스트를 보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나와서 더욱 보고 싶었던 영화이다. 최근 개봉작추천을 한다면 바로 버킷리스트를 추천할만큼 감동적인영화였다. 버킷리스트. 무슨 뜻일까? kick the bucket 이란 숙어에서 따온 미국의 slang으로 '죽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bucket list는 영화 부제처럼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이야기한다. 나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지 생각해았다. 영화를 보면서 내일 죽을 수도 있고, 오늘 죽을 수도 있는데 버킷리스트 정도는 만들어봐야 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을 생각하면 어둡고, 슬프고, 엄숙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함으로 존재하는 지금을 즐길 수 있는 자신감과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
남자들이 정시아의 매력에 빠지는 이유 최근 케이블에서 하는 무한걸스를 즐겨보게 되었다. 처음엔 무한도전의 아류작에 불과하다 생각하여 억지성 웃음을 유발하지나 않을까 했지만, 신봉선과 김신영이 나와 한번 보게 되었다. 무한걸스를 볼 수록 매력있는 캐릭터는 정시아인 것 같다. 워낙 바비인형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순수하고 솔직한 그녀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항간에 정시아에 대해 나댄다는 안좋은 소문도 돌고 있긴 했지만, 그건 그녀에 대한 오해였던 것 같다. 무한걸스에서도 당연 최고의 미모로 눈에 띄는 정시아는 다른 멤버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지만, 무한걸스 언니들도 정시아의 순수한 매력에 이내 곧 빠지게 되고 만다. 그녀의 큰 함박웃음을 보고 있으면 가슴까지 시원하다. 과연 그녀의 매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첫째는 남자들이..
[시식후기] 쌈장과 고기 그리고 소주 한잔 요즘 황사로 인해 목이 칼칼하다. 안그래도 영양보충도 해야 하겠고, 남은 소주도 있던 차에 해찬들 쌈장을 사게 되어 냉장고에 있던 불고기감 고기와 함께 남자만의 요리를 해보기로 했다. 맛있는쌈장에 자글자글 불고기를 발라서 한입 쏙~ 넣고 소주를 입안에 털어넣으면 목에 걸려있던 먼지들이 깨끗하게 쓸려내려가고, 기운이 날 것 같았다.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실행에 들어갔다. 여러가지 요리법을 생각해 보았지만, 나의 요리 실력으로 가장 자신있는 것은 고기를 굽는 것이었다. 고기를 굽는 방법은 미묘한 차이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다. 나만의 고기 굽는 법은 고기를 미리 후라이팬에 깔아두고 약한 불에 살살 굽다가 딱 한번 뒤집은 후 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센불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진공상태로 밥맛을 지켜주는 전기밥솥 자취생일 때 고민은 밥을 먹으려하면 어느새 쉬어 있다는 것이었다. 아침에 해 둔 밥이 저녁에 오면 색이 변해 있기 일수였다. 그래서 얻은 생활의 지혜는 밥을 하자마자 먹을만큼 랩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둔 후 먹을 때마다 냉동실에서 하나씩 꺼내어 전자렌지에 돌리면 햇반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다. 쌀도 아깝긴 아까웠지만, 제대로 된 전기밥솥이 아쉬울 뿐이었다. 냉동실에 두면 수분이 얼었다가 전자렌지로 데워주면 다시 녹으면서 처음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다. 냉동인간처럼 말이다. 하지만 얼리고 녹일 때 어느정도 영양소나 맛은 파괴가 될 것이다.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려면 진공포장을 하면 된다. 쌀도 진공포장을 하면 오래보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곤 했지만, 밥에 드리는 정성이 지나친 것 같아서 생..
라인업은 무한도전을 넘어설 수 없는가?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라인업과 무한도전. 최근 같은 스타일의 1박 2일과 무한도전이 비교되고 있지만, 무한도전에 원조 라이벌은 라인업일 것이다. 무한도전의 인기의 불을 꺼보겠다고 소방수의 역할로 나온 라인업은 시작부터 무한도전의 경쟁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경규와 김용만, 김구라와 신정환등 유재석과 강호동을 제외하고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C들이 모여서 야심차게 시작한 라인업은 오히려 무한도전의 비교 대상을 더해 주어 더욱 무한도전 효과가 빛날 수 있게 해 주는 굴욕까지 당하고 있다. 유재석외에는 이경규, 김용만, 김구라, 신정환의 초강력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한도전의 시청률에 밀려 한자리수에 머물르고 있으니 라이벌전에서는 이미 무한도전의 대승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단지 시청률의 문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