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둘째가 생기고 나서 외출하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더욱이 날씨도 추워져서 쉽게 나갈 수 있는 곳이 없죠. 아직 2달도 안된 신생아라 실내에서 실내로 이동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첫째 다솔이가 집에만 있어서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기에 외출은 해야 겠고 머리를 짜내어 생각해 낸 곳이 바로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준비하는데만도 한참이 걸려요. 기저귀도 다솔이와 다인이 것 2배로 넣어야 해서 짐도 많아졌죠. 유모차도 2대가 있어야 합니다. 참 이래저래 출발하는 준비 시간이 늘어나고 밖에 나가서도 컨트롤하기가 참 힘들어졌죠.

아쿠아리움 연간 회원권을 끊었는데요, 다솔이가 동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연간 회원권 가격이 3번만 다녀가면 본전이 되는 가격이라 주저없이 구매했습니다. 벌써 3번 넘게 다녀왔으니 본전은 뽑았네요. 그 덕에 요즘은 심심하면 코엑스로 갑니다. 


집을 이사해서 판교에서 1차 임시 거처인 하남으로 갔다가 하남에서 코엑스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올레 네비와 함께 했는데요, 이번에 버전업이 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은 v.2.5.1인데요, 최종 목적지 리스트가 삭제되는 오류를 잡은 버전입니다. 
 

우선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꼈던 iOS 5 오류(글자크기, 간격 등)이 수정되었고, 상세정보 페이지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주변 검색할 때 전체 지도 보기 기능도 추가되었죠. 


 또한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경고 안내의 세부 사항들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어요. 올레 네비 활용법도 추가 되어서 손쉽게 활용법도 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추가 기능은 바로 HUD 기능이었어요. 돈 주고 구입해야 하는 어플인데 허드 기능을 넣다니 좀 더 멋진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진에는 찍지 못했지만 야간에 주행할 때 HUD기능은 매우 유용하더군요. 무료로 허드까지 즐길 수 있다니 올레 네비의 무한 업그레이드 정책에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안내하는 기능이 더 명확해지고 가독성이 높아졌으며 운전에 도움이 되는 네이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사용하면서 겪는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개선하기 위해 문제 알리기라는 기능을 추가하였고, 더불어 개선 제안에서 신청하던 이벤트를 신청하는 공간을 만들어 체계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멋진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이름하여 "오전! 올레내비 명예의 전당"이라는 이벤트에요. 올레 내비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불편 사항을 올레내비 사용자들로부터 듣고, 추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데요, 올레 내비 어플 내에 "문제 알리기" 기능을 통해 참여가 가능합니다. 

http://promotion.olleh.com/event/20111125/fame.asp 

 
 
올레 네비 덕분에 코엑스에 무사히 도착하여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즐겼는데요, 올레 내비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와 불편 사항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우리 가족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아직 업그레이드를 안하셨다면 얼른 업그레이드하시기 바래요~!

 
반응형
반응형


추석에 고향으로 내려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지금도 귀성길 교통이 많이 정체 되어 차 안에 계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한가위의 즐거움도 있지만, 항상 고민인 것이 교통체증입니다.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다보니 교통이 정체되기 일쑤죠. 현재 교통 상황이 어떤지, 언제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 차가 막히지 않는지, 어느 길로 가야 빠른지등 이제 이런 정보들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한 세상이 왔으니 스마트한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해야 할텐데요, 과연 어떻게 이런 정보들을 수집하여 빠르게 고향으로 내려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은 바로 올레 내비입니다. 올레 내비는 추석을 맞이하여 또 한번 업데이트를 했는데요, 정말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는 네비 어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또한 모두 무료니 개발자의 노력에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올레 내비 업데이트의 특징은 항상 사용자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는 것인데요, 어디야? 나여기!같은 기능이나 사용자 중심의 UI등 지금까지 개선되어온 방향을 보면 모두 사용자의 의견을 토대로 변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로 더 좋아지는 올레 내비죠. 이번 업데이트 또한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이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v.2.4.0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으니 이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http://promotion.olleh.com/event/20110906/navipoll.asp <-- 여기에선 추석 맞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로그인 안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요, 올레 내비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투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이 또한 곧 반영이 되겠죠? 전 전국 교통정보/CCTV도에서 한눈에 보기 기능에 투표하였는데요, 현재 이 기능과 블랙박스 기능이 투표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네요. 두 기능 모두 업데이트가 되면 정말 좋겠네요. 

 1등은 스마트TV를 받을 수 있는 기회니 투표해서 원하는 기능 업데이트도 받고, 상품도 받는 추석 선물 이벤트니 꼭 참여해보세요~! ^^



메뉴에서 달라진 점이 하나 보이는데요, 바로 회사로 기능입니다. 예전엔 집으로 기능 밖에 없었는데, 이제 회사로 기능이 하나 더 생겼네요. 자신이 등록하고 싶은 즐겨찾는 지점을 하나 더 지정할 수 있게 되었어요. 번거롭게 주소나 최근 목록 검색할 필요가 없이 집으로와 회사로 기능을 활용하면 한번 클릭으로 원하는 지점으로 갈 수 있게 되었네요. 고향집과 우리집을 지정해두면 좋겠죠? 



전 처갓집이 안동에 있어서 미리 내려와 있는데요, 문경새재에서 공주의 남자가 촬영한다는 소리를 듣고 문경새재로 놀러가기로 하였습니다. 잘하면 문채원씨도 볼 수 있을테니 말이죠. ^^



추천경로가 2개가 뜨는데요, 이것도 업데이트가 되었어요. 전체 경로 요약에서 상세정보(속도포함)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가 되었죠. 우선 요금이 0원인 추천경로 1을 선택하였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다른 네비는 경로가 모두 요금이 있도록 추천을 하던데 올레 내비는 요금이 없는 곳을 우선으로 경로 추천을 해 주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로를 보면 알겠지만, 3,200원을 내고 가야 하는 고속도로 길은 오히려 돌아가는 길이고 시간도 더 걸리는데요, 올레 내비는 스마트하게 무료 도로로 더 빠른 길을 찾아주었어요. 



화면을 롱터치하는 기능은 사라지고, 더블 터치를 하는 것으로 기능이 축소되었는데요, 이는 기존에 롱터치와 더블터치가 좀 혼돈되었는데 하나로 통합한 듯 합니다. 더블 터치를 하면 출발지/목적지/나여기/위치 등록 메뉴가 나오게 되고요, 여기서 간단하게 위치등록이나 나여기 등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경로 보기 메뉴를 보면 총 거리와 소요 시간 그리고 상세 도로 상황을 살펴볼 수 있어요. 가기 전에 차가 막히지 않는지 살펴보고 출발을 했습니다. 도로 상황은 원활했고요, 실제로 운행해보니 차가 전혀 막히지 않고 예정 시간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행선이 더욱 눈에 띄는 색으로 바뀌었고요, 지나온 길은 회색으로 처리가 되게 업데이트가 되어서 네비게이션의 가독성이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터널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고요,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올레 내비가 좋은 길라잡이를 해 주었습니다. 


안전 운전에 스파이더맨 다솔곤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네요. 


개션 제안에 대한 의견은 계속 받고 있고요, FAQ 카테고리를 이용안내 메뉴에서 제공하고 있어서 더 명확하게 궁금한 기능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레네비(http://mobile.olleh.com/index.asp?code=HFB0000)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요. 올레 내비로 추석 귀성길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가세요~! 

 
반응형
반응형


문자를 많이 보낸다면 무료 문자에 관심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무료 문자를 보내는 어플을 하나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바로 FreeSMS. 프리즘이라는 어플인데요,
현재는 KT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유저들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조만간 아이폰 어플로도 나올 예정이고,
타통신사의 경우는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요즘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같은 메신저 어플들을 많이 사용하지만,
그래도 역시 메시지를 보내는데에는 문자가 가장 편한 것같습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문자로 보내니 말이죠. 

프리즘 사이트 URL : http://goo.gl/C2tho
프리즘 이벤트 URL : http://goo.gl/NR8RI
안드로이드 마켓 URL : http://goo.gl/tZzpi  /올레 마켓 URL : http://goo.gl/DiRRx 



 다운로드를 받아 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먼저 나오는데요,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취급정보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동의를 누르시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나오는데요, 성별과 출생년도, 관심지역을 입력하게 됩니다.
이것은 광고주를 위한 입력사항인데요, 문자를 월 300건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광고주가 대신 돈을 내 주기 때문이죠.
어플을 통해 문자를 보낼 때 배경화면이 광고 영역이 됩니다. 그리고 그 광고가 노출될 때 이 개인정보가 타켓팅을 해주는 정보로 사용되죠.
사용자도 내 관심에 따라 광고를 볼 수 있고, 광고주는 원하는 타겟층에만 광고를 노출 시킬 수 있어서 둘 다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확인을 누르면 기존 문자함과 통합이 되는데요,
어플 내에서 기존 문자함을 연동시켜서 프리즘으로 보낸 것과 동시에 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문자함에 있던 메시지들이 통합된 모습입니다. 


설정에 들어가면 다양한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남은 문자 영역을 보면 300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 300개의 문자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거죠. 


문자가 왔을, 때 알림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을 통해서 프리즘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월300건 뿐 아니라 앞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공지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면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세지 작성을 눌러보았습니다. 받을 사람란과 메시지 작성란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선 광고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입력하고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이제 299건이 남았네요, 문자는 보낸 즉시 왔습니다. 갤럭시S2는 SKT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문자이기 때문에 타통신사를 사용하는 유저에게도 언제든 보낼 수 있습니다.


문자를 확인해보니 잘 도착했네요.

 
단체문자도 가능합니다. 단 3명 이상은 보내지지 않습니다.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수가 너무 적은 감이 들긴 하지만, 
3명 전송을 잘 활용하면 단체문자도 무료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고를 누르면 동영상과 여러 링크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유투브로 바로 연동이 되기에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자를 하나 보내고 났더니 광고가 바뀌었네요.

광고의 푸시가 크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푸시가 크면 클수록 사용하기 귀찮아지는데
단순하게 하단 부분에만 노출이 되고 있어서 흥미를 끄는 내용일 때만 선택하여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프리즘은 중소 벤처기업과 협력하여 개발한 어플로서 중소기업과 상생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는 신개념 비즈니스 상생 모델의 어플이라고 합니다. 많이 다운 받아주세요~ ^^ SMS와 LMS가 이용이 가능하고요, MMS는 이용이 아직 불가합니다. 이 문제도 차츰 해결해 나갈거라 합니다.  

문자 많이 보내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어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 포스트는 (주) 세이엠으로부터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원 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크룸북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우리는 보통 컴퓨터 OS로 MS사의 윈도우즈를 사용하죠. 리눅스를 사용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이런 OS를 구글에서도 내놓게 되었습니다. 바로 크롬 OS이죠. 이 크롬 OS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 바로 크롬북입니다. 이번에 삼성 시리즈5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크롬북이라는 것은 하나의 미래 트랜드로 클라우딩 시대에 걸맞는 컨셉 노트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박스 안의 구성품입니다. 미국에서 가져온 제품이라 전원 코드 부분이 110V인데요, 나중에 따로 220V용 커넥터를 제공받았습니다. 의외로 간단하죠? 충전기와 모니터젝, 그리고 설명서와 크롬북이 전부입니다.

 
상판에는 삼성 로고와 크롬 로고가 심플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 슬림하지 않습니다. 무게는 1.48kg으로 일반 노트북의 무게이고요, 메모리는 2GB입니다. SSD 16GB에 인텔 ATOM N57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모바일용 CPU인 ATOM이기에 돌아가는데는 문제 없을 거라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버거워 보입니다. CPU를 좀 더 좋은 것을 사용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부팅은 정말 빠르더군요. 전원버튼을 누르고 5~7초 사이에 부팅이 됩니다. 대기모드에서는 2초만에 화면이 바로 나오는데요, 이런 빠른 부팅은 노트북보단 스마트 테블릿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웹캠은 1.0 HD가 달려 있어서 구글톡으로 화상통화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크롬북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베터리입니다. 무게의 대부분을 베터리가 차지하고 있다는데요, Li-Ion Ploymer 61Wh로 최대 8시간, 동영상 재생시 6시간 이상갑니다. 크롬북의 경우는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만 하기에 네트워크가 연결된 상태에서의 기록이라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베터리 하나는 정말 오래가더군요. 

 
크롬북은 참 특이한 점이 많은데요, 우선 키보드 배열부터 매우 차이가 납니다. fn키워 윈도우 키가 없죠. Caps Lock 자리에 검색 버튼이 있어서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특이하게 디스플레이가 12.1인치의 WXGA LCD로 1280X800을 지원합니다. 브라우저의 비율에 맞춘 것이라 합니다.

우선 크룸북을 켜 보았습니다. 시작하기가 나오네요. 한국어를 선택하고, 키보드 선택 후 네트워크 선택을 합니다. 크롬북에서는 네트워크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 및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이란 네트워크가 없는 곳에서는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이지만, 큰 장점이란 것은 모든 것이 웹과 연동된다는 것입니다. OS의 업그레이드도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문서나 사진도 모두 웹에 저장을 하게 되죠. MS의 윈도우즈는 사용할수록 느려지는 단점이 있지만, 크롬북의 경우는 사용할수록 빨라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크롬 OS를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점점 빨라지는거죠. 또한 바이러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신을 깔 필요가 없는거죠. 이에 대해선 차차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약관에 동의를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다음은 로그인을 하면 되는데요, 로그인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게 됩니다. 구글 계정이 없다면 가입을 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자신의 계정 아이콘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웹캠 성능을 보고자 웹캠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로그인이 되었고 바로 크롬 브라우저가 실행이 되면서 터치패드 사용법에 대한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완료가 되었군요. 이제 크롬 브라우저로 웹서핑을 하거나 웹스토어로 가서 필요한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전 메인 브라우저로 크롬을 사용하는데요, 이미 매우 익숙해져 있습니다. 크롬을 사용하는 이유는 IE에 비해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는 것과 확장 기능이 있다는 건데요, 크롬 브라우저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들죠. 다만 엑티브X가 깔리지 않기 때문에 금융 업무는 IE를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금융 업무는 크롬북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차후 국내의 환경에 엑티브X가 사라지는 오픈 시대가 된다면 이런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웹서핑을 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도구의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터치패드를 두드려서 클릭하는 설정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활성화 시켜주면 터치패드를 두드려 클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전까지는 터치패드를 꾹 눌러야 클릭이 됩니다.

 
크롬북을 들고 야외에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스마트폰의 핫스팟 구성을 통해 WI-FI를 잡아서 사용해야 했습니다.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니 이 부분에 있어서는 별 문제는 없는데 스마트폰 배터리가 관건이더군요. 국내 출시 예정인 크롬북은 USIM을 꽂을 수 없는 WI-FI용이라고 하는데, USIM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OPMD가 있는데, 이것을 활용하면 무제한 인터넷을 언제 어디서든 사용하며, 크롬북의 배터리 성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이동성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크롬북을 1주일째 사용중에 있는데 지금까지 사용 소감은 포지셔닝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저장공간이 따로 없고 외장하드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인식은 되지만 파일을 옮길수는 없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OS버전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노트북을 따라가긴 힘들고, 이동성을 강조하자니 스마트 테블릿이 더 매리트가 있습니다. 스마트 테블릿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부착하면 이동성이나 편리성에 있어서 크롬북을 능가합니다. 하지만 기대하는 부분은 구글의 기술력입니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안전하게 웹에 저장할 수 있게 할 것인가, 그리고 정보의 가공을 웹에서 모두 가능하게 할 것인가와 크롬OS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합니다. 전 구글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고 오래 사용했습니다. 모든 업무를 구글로 하고 있고, 구글 덕분에 업무 효율이 커져서 혼자서도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협업도 잘 할 수 있어서 저희 회사 직원들은 모두 재택에서 근무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런 면에서 구글의 기술력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그러나 그 기술력의 발달이 노트북과 스마트 테블릿의 모든 장점을 포함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주어야만 메리트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3주 더 체험을 해보며 리뷰글을 작성하게 될텐데요, 점차 어떤 면이 나아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 포스트는 아임온티비가 후원했습니다.  


어플 소개를 하나 하려 합니다. 아임온티비라는 어플인데요, CJ E&M에서 내 놓은 어플입니다. 내용은 TV를 볼 때 트위터로 의견을 교환하며 볼 수 있는 건데요, 트위터의 당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방송 시간에 맞게 업데이트 되기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에 맞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트윗당과 다른 점이죠. 

TV를 볼 때 보통 혼자보지만 같이 보면 더 재미있는 것이 TV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보면 더 흥미진진한 것이 TV인 것 같습니다. 저도 트위터의 당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와글에서 실시간 중계도 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같이 보는 TV를 해 보려 했지만, 쉽지 않더군요. 이런 어플이 나온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퀴즈 풀기를 통해 뱃지 획득을 하는 것도 있는데요, 뒤에서 이야기하겠지만, 뱃지를 얻으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뱃지가 큰 의미를 주진 않습니다. 


CJ E&M에 포함되어 있는 채널들이 모두 나오는데요, 화면에서 보다시피 대화 참여와 퀴즈 풀기로 심플한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퀴즈풀기는 활성화가 되면 색이 선명해지는데요, 모든 채널에서 퀴즈 풀기가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우선 트위터 계정을 연동시켜야 합니다. 트위터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으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설정은 기타 여느 어플과 비교해봐도 굉장히 심플합니다. 로그인과 푸시 설정, 그리고 공지사항이 전부입니다. 전 심플한게 좋더라고요. ^^


아임온티비에서 제공하고 있는 채널들입니다. 저희 집에는 케이블 TV가 나오지 않는 관계로 TVING의 실시간 방송을 가끔 보긴 하는데, TVING TALK가 있는데 아임온티비를 사용할 이유가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긴 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확산을 해 보려는 의미는 알겠지만, 티빙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텐데 딱히 차별화된 면을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플 리뷰에 보면 속았다는 내용이 많은데요, 방송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보면서 트위터로 이야기를 나누는 어플인데, 오해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이 어플은 방송을 볼 수 있는 어플이 아니라 방송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어플인데 말이죠. 


각 채널로 들어가면 대화참여하기를 통해 대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 채널을 팔로잉할 수도 있고,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글을 쓰면 트위터로 송고가 됩니다. 


퀴즈가 마침 하나 나와 있어서 보았는데요, 멋진 뱃지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일어났지만, 금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퀴즈가 너무 어려웠어요. 홈페이지를 찾아서 각 커플의 이름을 모두 넣어보았는데, 모두 정답이 아니더군요. 혹시 남여 커플 이름을 바꿔서 하면 될까 싶어서 시도해보았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의욕이 확 꺾이더군요. 뱃지 그까이꺼 없으면 어때!라는 마음이 들면서 호기심이 사라졌습니다. 퀴즈를 좀 쉽게 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뱃지 주는게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내는 것은 결국 제작진이나 메니아만 사용하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말이죠. 


온에어 퀴즈를 선택하면 현재 진행 중인 퀴즈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채널들입니다. 아임온티비의 목적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데요, CJ E&M의 채널들을 홍보하겠다는 목적이라 생각됩니다. 돈을 들여 만든 어플이니 당연히 자사 채널들을 넣을 수 밖에 없었겠지만, 방송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트위터로 TV를 같이 보는 것에 불과한데 타방송사도 모두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같이 케이블 신청을 안한 사람들은 스크린이 최소 2개는 있어야 한 스크린으로는 방송을 보고, 한 스크린으로는 트위터를 할텐데 과연 그렇게 공들여서 트위터를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의문스럽습니다. 차라리 공중파도 같이 넣었으면 아마도 이 어플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편성표를 보면 오늘 어떤 프로그램이 할 지를 볼 수 있습니다. 


뱃지함인데요, 퀴즈가 너무 어려워서 뱃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임온티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시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뱃지라는 것은 포스퀘어에서 시작하였는데, 뱃지가 사람들에게 의미를 지니게 된 계기는 실물로 뱃지를 주기 시작했을 때부터였습니다. 온라인에서의 의미없는 뱃지가 아니라 소소한 재미를 주는 실물 뱃지를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열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뱃지를 얻기 위해 퀴즈를 열심히 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퀴즈를 열심히 풀다보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질 수 있겠죠?

또 한가지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는 것은 많은 참여를 한 분에게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자칭 TV메니아로 TV를 보면서 누군가와 같이 보면 더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실시간 중계나 당을 통해서 같이 방영 중인 방송에 대해 논하는 것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키보드가 있을 때 이야기인데요, 작은 스마트폰의 버벅거림과 수많은 오타들을 걸러내면서 의견을 남기다보면 TV의 내용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한번 흐름을 놓치면 흥미가 떨어지게 되죠. 빠르게 입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치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키보드가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포털에서 축구 같은 것을 실시간 중계를 할 때 옆의 대화창에 사람들이 끊임없이 의견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TV를 보며 이야기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그것이 방송 시청을 방해한다면 TV를 끄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멈추게 될 것입니다.

아임온티비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우선 티빙과의 차별성과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해야 할테고, CJ E&M이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없다는 것을 뛰어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쉽게 입력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아임온티비의 진짜 매력에 빠져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아임온티비를 추천하는 이유는 외롭게 혼자 TV를 보며 낄낄 거리는 것보다는 같이 나누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일겁니다. 익사이팅한 TV시청을 위해, 집에 케이블 TV가 나오는 분들겐 추천합니다.

이벤트 바로가기http://imontv.cjenm.com/
앱스토어 다운로드http://itunes.apple.com/kr/app/id441196825?mt=8
안드로이드 다운로드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imonair&feature=search_result

*이 포스트는 아임온티비가 후원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