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걸' 에이핑크,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 일요일, 잠실구장에서 최근 데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여자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를 만나고 왔습니다. 에이핑크는 제2의 소녀시대라고 불리며, 요새 보기 드문 청순형 아이돌입니다. 잠실구장에 에이핑크가 온 이유는, 그 날 LG와 SK 경기가 있었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야구경기에서 시구, 시타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에이핑크는 요새 LG U+의 한국형 SNS 서비스 와글을 통해 마케팅하고 있는데요, 운좋게 와글 체험단 이벤트 일환으로 에이핑크, 블로거 취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4시. 잠실구장에 도착해서 에이핑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프레스 팔찌라지요. 오늘 시구는 손나은양, 시타는 박초롱양이 하기로 했었는데, 시타를 하기로 했던 박초롱양은 눈을 조금 다쳐서 윤보미양..
뷰티풀데이즈, 포, 메리제인, 와이낫과 함께한 홍대 인디밴드 공연
홍대 클럽에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TA(打)라는 클럽에 가게 되었습니다. 공연은 뷰티풀데이즈, 포, 메리제인, 와이낫이었는데요, 제가 아는 인디밴드라고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십센치 밖에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인디밴드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우리 나이대가 인디밴드 알기엔 조금 많은 나이라 홍대 클럽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했었는데 좋은 기회(?)로 좋은 인디밴드를 알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출연 밴드~ 뷰티풀데이즈, 포, 메리제인, 와이낫~!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가면 폭발적인 음악이 흘러나오는 클럽 안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클럽 내부의 모습입니다. 밴드와 관객이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거리인 것 같습니다. 첫 무대는 뷰티풀데이즈였습니다. 비가 와서 일까요? 뷰티풀데이즈의 노래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