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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 들면 팔꿈치까지도 안올 정도로 조그마하던 아이들이 이제 어느덧 걷고 말하고 때로는 저를 꾸짖기도 할 정도로 많이 컸습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요. 다인양도 이제는 화도 낼 줄 알고, 말도 옹알 옹알거리며 무슨 말을 하려고 하고, 장난도 꽤 많은 말괄량이 아가씨가 되어가고 있네요. 명색이 블로거 부부의 자녀인데, 사진을 못찍으면 안되겠죠? 열심히 아이들의 사진을 찍고, 동영상도 찍어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인화를 하지 않다보니 사진만 쌓여가고, 백업에 신경이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또한 너무 많은 사진이 오히려 독이 되어 잘 나온 사진들을 고르기 너무 어려워 그냥 하드 디스크 속의 추억으로만 남아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가 체험하게 된 것이 바로 포토북 서비스인데요, 딥씨라는 미래엔에서 나온 포토북 서비스입니다. 

dipsee 바로가기: http://www.dipsee.co.kr/index.dpw

 

미래엔은 예전 대한교과서로 출판 쪽에서는 굉장히 큰 회사인데요, 출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토북 서비스를 내 놓은 것 같습니다. 일반 포토북과는 인쇄나 품질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죠? 


중요한 건 얼마나 쉽게 포토북을 만들 수 있는지 기획과 개발력에 달려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 딥씨를 체험해보면서 포토북 서비스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딥씨의 화면은 위와 같고요, 사진을 추가하고 배치하여 꾸미기만 하면 포토북이 완성이 됩니다. 


 왼쪽 사이드바를 보면 테마, 배경스킨, 레이아웃, 사진액자, 스티커등 다양한 포토북 꾸미기 기능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클릭만 하면 원하는 테마와 배경스킨, 레이아웃, 액자, 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와 배경화면, 액자,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어서 조합을 하면 나만의 포토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티커를 선택하면 예쁜 켈리그라피도 준비되어 있고요, 백터 이미지로 되어 있어서 크기 조절이나 회전을 해도 인쇄하는데 전혀 깨지거나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이런 액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분위기에 맞는 액자를 선택하여 크기 및 위치를 조절하면 됩니다.

 
한번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의 수는 총 250장이고요, 1장당 용량은 10MB이니 웬만한 사진은 다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DSLR 최고 화질로 찍어도 5~7MB정도 이니 말이죠.

 
파일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업로드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는데요, 포토북을 만들 때는 최대한 좋은 화질로 선택하여 업로드하는 것이 나중에 인쇄되었을 때 퀄러티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은 인쇄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죠.

 
사진을 고르는 것이 정말 힘들었는데요, 그동안 쌓여 있던 사진들을 골라서 2년치 성장 사진을 골랐습니다. 그리곤 "자동 담기" 혹은 "순서대로 담기"를 누르면 선택한 테마의 레이아웃에 맞게 한번에 사진이 배열이 되죠. 물론 수동으로 하고 싶다면 다양한 레이아웃을 만들어서 사진 하나 하나 수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겠죠? 그래서 전 마음에 드는 테마를 선택하고 사진 순서대로 담아서 배치나 레이아웃을 마음에 드는 것으로 수정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사진을 선택하니 재미있는 기능이 나왔는데요, 오래된 사진, 뽀샤시, 흑백톤, 갈색톤등 필터를 입힐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가 있었어요. 요즘 필터를 입힌 사진이 유행인데, 분위기 있는 사진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예쁜 액자도 입혀보았습니다. 남자인 저도 쉽고 예쁘게 꾸밀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을 하나씩 잘 배열시키고, 꾸미기 기능을 통해서 예쁘게 꾸며주면 나만의 포토북이 완성됩니다. 

 
미리보기를 누르면 포토북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미리 볼 수 있는데요,

 
스캔된 이미지들로 포토북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결제가 바로 진행되는데요, 전 포토북 8X10 하드케이스를 선택했습니다.

 
결제도 빠르게 잘 이루어졌고, 이제 포토북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되겠죠?
 


삼일 정도 후에 택배가 도착했어요. 인쇄가 되어 배송이 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꽤 빠르게 배송이 되었는데요, 하드커버가 생각보다 훨씬 고급스러웠습니다. 


 아내가 포토북을 보고 감탄을 하네요. 제가 사진을 워낙 잘 찍은 것도 있지만(쿨럭) 인쇄가 매우 자연스럽게 잘 되었습니다.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눈이 편안한데다 픽셀하나 놓치지 않고 색감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건 거의 작품 사진이죠. ㅎ 작년 벚꽃놀이 할 때 찍은 사진인데, 인형같이 작았던 둘째 다인양이 올해 벚꽃 놀이 때는 뛰어다니겠네요. 사진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장난꾸러기 다솔군. 지금도 많이 야단을 맞고 사고도 치지만 호기심 많고 순수하고 착한 다솔군입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나만의 포토북. 스토리를 넣어서 배열하면 사진만으로도 우리 가족만의 훌륭한 영화가 만들어집니다. 소중한 가족과의 추억.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죠. 하드 디스크에 잠자고 있는 사진들을 꺼내서 딥씨의 포토북 서비스로 나만의 포토북을 만들어보세요~! 

dipsee 바로가기http://www.dipsee.co.kr/index.d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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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 블로거데이에 초대를 받아 참관을 하러 갔습니다. 저희 집에서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있어서 더욱 기대되는 블로거데이였는데요, 과연 올해는 어떤 스마트TV가 나올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목적홀에 가서 네임텍을 받고 전시되어 있는 TV들을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이미 많은 블로거분들로 가득차 있었는데요, 꼼꼼히 리뷰하는 블로거분들. 이제 삼성전자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면 오전에는 미디어데이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블로거데이를 진행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네요. 이런 행사에 오면 오랜만에 블로거분들과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75인치 TV입니다. 이제 화질은 기본 사양인 것 같습니다. 화질에 대해서 따지기 힘들 정도로 화질의 기준이 매우 높아졌죠. 멀리서 찍었는데도 마치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뛰어난 화질을 보여줍니다. 


스마트TV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계속해서 스마트TV라는 것에 대한 정의를 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기사를 보니 삼성전자의 TV가 현재 세계 점유율 40%를 돌파하고 7년 연속 1위라고 하는데요, 스마트TV 역시 삼성전자가 선도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블로거데이를 통해 미리 스마트TV를 체험해봄으로 스마트TV가 무엇인지 좀 더 명확해 졌으니 말이죠. 


이번 삼성전자 스마트TV를 보면 UI가 수려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UI인데요, 스마트 디바이스와 비슷한 UI로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눅스로 자체 개발한 OS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럽고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통은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데 이럴 경우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이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체 개발하여 최적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앞으로도 다른 TV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고,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확실히 저번 UI에 비해 한층 에볼루션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하드웨어적은 논의보다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은데요, 이는 인터넷 환경의 변화와도 맞물려 있는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는 이미 인터넷 환경을 훨씬 넘어셔 있고, 다만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들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인터넷 속도가 받쳐주질 못했죠. 앞으로 인터넷 혹은 모바일 속도가 더 빨리지고 환경이 더 나아질수록 스마트TV의 활용성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이번 변화 중 주목할만한 점은 드디어 게임에 접목시키기 시작했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사이클과 게임과 운동을 연결시킨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입니다. 핸들이 좌우로 움직이고, 안장에서 엉덩이를 떼면 점프가 되는 맞춤형 사이클입니다. 사이클을 하며 운동도 하고 게임도 즐기는 것이죠. 또한 칼로리나 운동시간등이 측정되어 스마트TV의 피트니스 기록 저장소에 저장이 됩니다. 게임은 출시 시점에 여러개가 나올 예정이고, 사이클은 20만원 정도 하는데 프리미엄급 TV를 구매하면 번들로 무료 제공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컨버전스는 스마트TV를 더욱 견고하게 해 주는 장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셜부분이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갔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존과 같이 그냥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화면에서 보는 것은 활용도가 너무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친구들의 주요 메세지만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바로 스카이프를 할 수 있도록 해 두었죠. 이 부분은 좀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나고 있지만 소셜은 TV의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TV와 인터렉티브하게 가는 것이 더 맞는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슈퍼스타K에서 문자투표를 TV에서 바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같은 것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스마트TV 어플리케이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스마트TV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발표에서 나왔던 앱들을 소개해보면 스마트폰에서 인기를 끌었던 TV를 보는 앱인 pooq이 들어왔습니다. TV시청이 아날로그 신호에서 디지털로 모두 바뀐 시점에서 셋톱박스가 없이 스마트TV만으로도 TV를 볼 수 있는 앱이죠. 

 
학생들에게는 EBS 앱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지방에 있는 학생들은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런 것을 학원 강사보다 더 잘 가르치는 EBS 앱을 활용한다면 학원비도 아끼고 더 효율적인 학습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앱은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요, 삼성 스마트T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앱 중에 하나이죠.

 
TV에서 음악이 나오면 그 음악을 검색하여 어떤 음악인지 알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네이버 앱이 모바일에서는 좀 밀렸다면 스마트TV에서는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다양한 앱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으니 말이죠.

 
금영노래방 앱도 재미있었는데요, 스마트TV를 단숨에 노래방 기기로 바꿔주죠. USB가 달린 마이크를 활용하면 명절 때 가족들과 노래 자랑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삼성전자 스마트TV에는 음성지원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는데요, 자연어 검색과 추천이라는 기능이 합쳐짐으로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음성지원의 경우 예전부터 되긴 했지만 인식률에 있어서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음성 인식률이 매우 높아진 것처럼 스마트TV에서도 인식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또한 "주말에 드라마 뭐해?", "내일 저녁 예능은?"같은 자연어를 인식하여 질문에 맞는 추천을 해준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TV와 대화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볼만한거 뭐있어"라는 질문에 1~6번까지 추천을 해 주게 됩니다. 또한 방송 시청을 분석하여 시청자가 주로 보는 것 위주로 추천을 해 주죠. 심지어 주연 배우 이름이나 영화 감독 이름을 넣어도 그 드라마나 영화를 모두 추천을 해 주기에 영화 이름이나 드라마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때도 스마트하게 검색할 수 있죠. 스마트TV의 정의를 다시 한번 해 주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시청자의 정보를 분석하여 마치 심리를 알고 있는 것처럼 원하는 결과를 자연스럽게 내 줄 수 있는 것. 그것이 스마트TV인 것이죠. 

 
동작인식 또한 한단계 더 진화했습니다. 예전에는 포인트가 한손 밖에는 잡히지 않았는데 이제는 양손이 모두 잡힙니다. 포인터가 양손으로 잡히면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고, 위의 사진처럼 회전도 시킬 수 있죠. 마치 마이너러티 리포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니!!! 조만간 아이언맨2에서 나왔던 파일을 구겨서 휴지통에 버리는 동작도 가능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 기능은 단순히 사진만 돌리는데에서 끝날 것 같지 않고 위에서 언급했던 게임과 연결되어 더욱 다이나믹하고 익사이팅한 스마트TV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모콘이 매우 작아졌는데요, 이 리모콘의 역할 또한 스마트TV의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리모콘에 자세히 보면 숫자 키보드가 없는데요, 

 
리모콘에 그냥 손으로 숫자를 쓰면 바로 인식이 되는 방식으로 되었습니다. 이 또한 숫자 인식률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는 이를 통해 문자 인식도 활용될 것 같습니다.

 
이번 스마트TV 블로거데이에서 가장 놀라웠고 주목되었던 것이 바로 에볼루션 키트입니다. 저희 집의 스마트TV와 같은 작년 모델 TV가 나왔는데요, 여기에 에볼루션 키트만 장착하면 바로 업그레이드된 2013년형 TV로 바뀌게 되죠.

 




동영상에서와 같이 에볼루션 키트를 아주 간단하게 찰칵 넣어만 주면 바로 새로운 UI가 적용된 TV로 변신합니다. 

 
화면의 전환도 2013년형과 똑같이 됩니다. 하드웨어의 모듈화를 통해 스마트TV는 더욱 진화된 느낌인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새로운 TV를 집에 놓은 듯한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링블로거 블로거이자 벤처스퀘어 대표이신 명승은 대표님의 스마트TV에 관한 인사이트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TV블로거로서 제가 주목한 부분은 전세계가 본방사수률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앞으로 TV 콘텐츠 공급자는 많은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방송 3사가 꽉 잡고 있지만 앞으로 스마트TV가 발전할수록 콘텐츠는 모듈화 될 것이고, KBS, MBC, SBS가 아닌 푸른거탑, 이웃집 꽃미남 식으로 분절될 것이기 때문이죠. 이미 이런 경향은 CJ E&M에서 거의 모든 콘텐츠를 분절화시켜 두어 해체시킨 후 다시 큐레이팅하여 묶는 작업들을 하여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죠. 앞으로는 이런 콘텐츠에 광고가 붙게 되고, 결국 돈이 분절화된 VOD 시장으로 쏠림으로 자연스럽게 TV 콘텐츠는 해체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심지어 이런 것도 가능하죠. 현재 유튜브에서만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보며 유튜브의 위력을 이미 다들 실감했을 것입니다. 유튜브가 콘텐츠 유튱자로 나서면서 스마트TV가 더욱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방송 콘텐츠의 소비 방향이나 성향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청률보다 앞으로는 주간 혹은 일간 다운로드률이 더 신뢰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TV 블로거데이를 참관하며 이번에도 기대를 깨지 않고 에볼루션된 삼성 스마트TV를 보며 사고 싶다는 뽐뿌를 엄청 받았습니다. TV를 바꾸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지만 에볼루션 키트 하나만 사면 이번에 나온 기능들을 모두 다 사용할 수 있다니 뽐뿌가 별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스마트TV가 더 스마트해져서 TV가 바보 상자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디바이스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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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아래 URL을 통해서 서비스 가입을 하고 "LG U+BOX for kakao"를 설치한 후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면 1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100% CU(편의점) 1,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5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총 50분께 롯데리아 랏츠버거 세트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이벤트 페이지: 웹/모바일 공통 http://www.uplusbox.co.kr/front/upload/ad/2013/0220/w.html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카카오톡을 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카카오톡은 모바일의 포털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카카오톡에 채팅플러스라는 기능이 새로 생긴 것 아시나요? 카카오톡 채팅창에 보면 왼쪽 하단에 화살표가 >가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채팅플러스가 나오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유박스포카카오(U+Box-for Kakao) 입니다. U+BOX라고 쓰여져 있는 앱을 선택하면 앱을 설치하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모바일 : market://details?id=lg.uplusbox

 
 
위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모든 통신사에서 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고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쓰신다면 저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설치를 누르고 실행을 하면 카카오 계정과 연동이 됩니다. 이 때부터 카카오 채팅플러스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카카오채팅 플러스로 유박스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사진 모아 보내기를 최대 300장까지 할 수 있고, 동영상 보내기도 최대 300MB를 보낼 수 있습니다. U+BOX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10GB의 무료 공간을 주고, 친구 추천으로 10GB를 추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사진을 보내보겠습니다. U+BOX에 저장된 사진을 가져올 수도 있고, 폰에 저장된 사진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폰에 저장된 사진을 한번 보내보겠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최대 300개까지 선택하고, 사진 제목을 넣어서 올리면 우선 U+BOX로 업로드가 되고 난 후 채팅방으로 공유가 됩니다.

 
U+BOX에 올라간 모습입니다. "카카오톡"이라는 폴더가 생성되고, 하부 폴더에 날짜별로 저장이 됩니다. 안에는 선택했던 사진들이 있네요. 보내기를 누르면 채팅창으로 공유됩니다.



사진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죠. 링크의 형태로 가는데요, 링크를 클릭하면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저장 기간은 30일이고, 100회까지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넘기면 날짜와 몇번째 사진인지 예쁘게 디자인된 형태로 표시가 되고요, 상단에 보면 갤러리형으로 볼 수 도 있고, 다운로드나 포토북 만들기(유료), 카톡 보내기 기능까지 됩니다. 

 
그럼 이번에는 동영상을 올려볼까요? 카카오톡에도 원래 동영상 첨부 기능이 있죠? 하지만 카카오톡에서는 MMS용 모드로 바꿔서 보내야 합니다. 매우 귀찮죠. 모르는 분들도 많아서 아마 동영상이 공유가 안되는 줄 알고 계신 분도 많을텐데요. 유박스포카카오로 하면 고화질의 동영상도 공유가 가능합니다. 

 
역시 U+BOX로 업로드 된 후에 링크가 공유됩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도 물론 받을 수 있습니다. 재생 또한 원본 재생과 3G용 재생이 따로 되어 있어서 더 빠르게 혹은 더 선명하게 동영상 재생이 됩니다. 저희 부모님이나 장인, 장모님도 컴퓨터는 못해도 모두 카톡은 기본으로 하실 줄 알기에 손자,손녀의 재롱을 공유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설정으로 들어가면 계정 설정을 할 수 있고, 현재 친구에게 앱을 소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친구에게 추천을 하게 되면 채팅창에 링크가 공유되게 됩니다. 


 포토북은 사진들을 모아서 실제 포토북으로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아이모리 포토북과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유료 서비스이고요, 포토북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 채팅방 대화내용 저장/백업 기능과 대화 내용, 이미지, 동영상, 음성, 문서등 채팅방 내용을 한번에 클라우드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카톡 채팅 플러스로 접속하지 않고 그냥 앱을 실행시키면 조금 다른 UI가 나옵니다. 추가적인 기능들을 더 활용할 수 있는데요,

 
사진, 동영상, 포토북은 카톡 채팅 플러스와 같고요, 이 외에 VOD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VOD가 무료로 되어 있고요, 재생을 해 보았는데 매우 원활하게 잘 재생이 되더군요.

 
이게 끝이 아니라 음악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친구들과 같이 들을 수 있습니다.

보다 수려한 UI로 추가적은 기능들을 사용하시려면 앱을 실행시키면 되고요, 채팅창에서 바로 친구와 공유하기 원한다면 채팅플러스를 통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아래 URL을 통해서 서비스 가입을 하고 "LG U+BOX for kakao"를 설치한 후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면 1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100% CU(편의점) 1,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5회 이상 공유한 분께는 총 50분께 롯데리아 랏츠버거 세트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이벤트 페이지: 웹/모바일 공통 http://www.uplusbox.co.kr/front/upload/ad/2013/0220/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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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김장훈씨를 직접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50일 쯤 후에는 3년간 미국과 중국으로 가기에 앞으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들어질 김장훈씨를 만난 이유는 바로 발렌타인데이 솔로파티 때문이었죠. 

 
페이스북으로 신청을 받아 당첨된 분들만 초대받은 처음처럼 & 김장훈의 발렌타인데이 파티가 홍대의 광동포차에서 열렸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 그런지 홍대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행사장 안에는 벌써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포차이다보니 무대와 매우 가까웠어요. 어떤 행사가 진행될지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무대는 안쪽과 바깥쪽에서 모두 볼 수 있었는데요, 포차 안이 가득 매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당첨자 확인을 하고 들여보내 주었는데 이 분들 등 뒤에 붙어 있는 문구를 보니 런닝맨을 생각나게 하네요. 몰래 뒤로 가서 뜯어버리고 싶은 욕망이...;;


용춘 브라더스의 진행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용춘 브라더스를 모르신다고요? 네. 저도 몰랐습니다. 김장훈씨와 함께하는 용춘 브라더스는 앨범까지 낸 댄스 그룹이더군요. 무엇보다 진행을 맛깔나게 아주 잘 하였습니다. 이런 행사들에 자주 갔었는데 컬투 이후에 라이브 진행을 이렇게 잘 하는 분들은 처음이었어요. 


용춘브라더스의 진행으로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장훈씨가 장미 꽃다발을 양동이에 넣어서 도착했습니다. 오늘 솔로들을 위한 선물이겠죠? 


 우월한 기럭지에 스타일리쉬한 모습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들더군요. 포차의 특성 상 무대와 매우 가까워서 정말 바로 앞에서 김장훈씨를 보게 되었습니다. 


 용춘브라더스와는 호흡을 많이 맞춰 본 듯 죽이 척척 맞았는데요, 순식간에 솔로파티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처음처럼 행사이니만큼 처음처럼으로 다들 건배를 하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솔로파티에 초대받고 와서 모르는 분들인데 처음처럼과 함께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와 주신 김장훈씨께 선물이 증정되었는데요, 바로 장훈처럼과 독도처럼 한정판 소주였습니다. 세상에서 단 한병 밖에 없는 장훈처럼과 독도처럼이 선물로 주어졌는데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처음처럼을 패러디하여 만든 독도처럼과 장훈처럼. 마치 합성한 것 같죠?

 
뒷편의 라벨은 더 디테일합니다. 독도의 모습과 김장훈씨의 사진이 이런 소주가 정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병목 라벨에도 디테일이 살아있었는데요, 장훈처럼에는 "오늘 제대로 놀아보자!", 독도처럼에는 "오늘만큼은 외롭지 않아!"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네요.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장훈처럼과 독도처럼 선물을 받고 신기해하는 김장훈씨. 독도에 관해서는 역시 김장훈씨를 빼 놓고 이야기할 수 없죠? 이번에도 4월 7일 출국을 앞두고 3.1절 행사를 강행하기로 발표했는데요, 3.1절에 특별한 행사를 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 날도 독도에 대한 김장훈씨의 애정을 말하며 독도처럼과 장훈처럼을 만들어 준 처음처럼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김장훈쇼~! 라이브 콘서트의 대가인 김장훈씨. 역시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갔는데요, 관객들을 직접 무대로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고 춤까지 같이 추었습니다.

 
매우 신나보이죠? 분위기는 거의 홍대 클럽 분위기였습니다.

 
솔로파티에 온 커플 포착. 그냥 넘어갈 김장훈씨가 아니죠. 솔로부대들의 진지로 쳐 들어온 커플.

 
김장훈씨의 짖궂은 장난에 남자친구의 가슴은 부글 부글 끊습니다. 

 
하지만 이런 열창을 해 주니 마음이 풀어지지 않을 수 없겠죠? 무대로 나와 즐거움을 준 커플을 위해 김장훈씨의 열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로 영어를 배우러 간다는 한 관객과의 듀엣으로 노래도 불렀어요.

 
열심히 사진 찍는 저를 위해 포즈까지 취해주신 김장훈씨. 김장훈씨와 함께한 발렌타인데이 솔로파티는 3시간여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이었는데요, 좁은 무대에서 관객과 서로 친구처럼 이야기하며 무대를 즐기는 김장훈씨를 보며 이런 것이 프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처럼과 함께한 김장훈의 발렌타인데이 솔로파티. 정말 흥겨운 파티였습니다. 앞으로 김장훈씨를 당분간은 보지 못하겠지만, 앞으로도 이런 파티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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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신간을 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위드블로그에서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의 리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벌써 100분이 넘는 분들이 신청해주셨는데요, 많은 관심과 애정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께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을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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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신청 : 2월 15일 ~ 2월 20일
리뷰어 발표 : 2월 21일
리뷰 등록 : 2월 22일 ~ 3월 7일
베스트 발표 : 3월 8일
리뷰어 인원 : 20명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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